종류별 암/기타암1139 스크랩 치명적인 피부암 흑색종, ‘항암제 내성’ 해결 실마리 찾아 흑색종의 항암제 내성 원인을 찾아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흑색종의 항암제 내성 원인을 찾아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흑색종은 피부 속 색소를 만들어 주는 멜라닌 세포가 일으키는 암으로, 전이나 재발이 쉽게 발생해 피부암 중 가장 치명적인 암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비라프라는 발암 유전자를 억제하는 표적 항암제로 흑색종을 치료하고 있지만, 약물 내성이 빠르게 발생해 치료 효과가 높지 않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의약소재연구센터 김택훈 선임연구원팀은 비라프라 항암제 내성을 지닌 세포주 모델을 이용해 AMD1 유전자 활성이 항암제 내성이 생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AMD1 유전자는 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촉진하는 폴리아민의 생합성에.. 2024. 9. 18. 스크랩 “허벅지에 멍 20개 생기더니”… ‘이 암’ 진단 30대 美 여성, 무슨 사연? [해외토픽] 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부신피질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더 미러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부신피질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6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세 아이의 엄마인 호프 로(37)는 관절에 통증과 함께 무릎 부종이 생기기 시작했다. 또한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과 함께 손발에도 부종이 발생했다. 1년간 20번 이상 의사를 찾았지만, 처음에는 불안감을 겪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다리에 멍이 여러 개 생기면서 체중 증가와 함께 얼굴 발진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났다. 그 후 그는 병원에서 루푸스 진단을 받게 됐는데, 치료를 받아도 오히려 증상은 더 심해졌다. 결국 응급실에서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 호프 로는 부신에서 9.5cm 종양을 발견했고,.. 2024. 9. 12. 스크랩 “폐경했는데 출혈이”… 알고 보니 치명적인 ‘이 암’ 신호였다 [해외토픽] 폐경 후 출혈이 발생한 80대 여성이 흑색종을 진단받은 사례가 보고됐다. 위 사진은 이 여성의 질에서 길이 약 5cm와 너비 3cm의 종양이 발견된 MRI 사진이다./사진=에도리움 저널폐경 후 출혈이 발생한 80대 여성이 흑색종을 진단받은 사례가 보고됐다.스위스 루체른 주립병원 산부인과 연구진의 보고에 따르면, 89세의 여성이 폐경 이후에 질에 출혈이 발생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그의 증상은 약 두 달 전에 발생했다. 그는 4번의 자연분만과 55세의 폐경 이외에는 부인과 병력이 없었다. 수년 전 진행한 담낭 절제술과 이모의 유방암 투병 외에 특별한 가족력도 존재하지 않았다. 부인과 검사를 받은 결과, 질벽에 돌출부가 형성된 것을 발견했다. 그는 질에 있는 종양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생검을 .. 2024. 9. 9. 스크랩 음낭 점점 커지더니, 안에서 14cm 종양 발견… 정체는 ‘암’? 고환 주위에서 지방육종이 발견된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사진=대한초음파학회지고환 주위에서 지방육종이 발견된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한양대 의과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57세 남성이 좌측 음낭 종대(음낭이 붓고 커지는 증상)로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가로 14cm, 세로 13cm의 커다란 종양이 좌측 고환과 분리돼 발견됐다. 이 종양은 임상적으로 음낭수종이 의심됐지만, 종양 적출과 함께 좌측 고환절제술을 시행한 결과, 조직학적으로 분화가 쉬운 지방육종으로 진단됐다.지방육종은 지방층에 생기는 종양 중 악성 종양을 말한다.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몸통, 사지, 후복막에서 발생한다. 양성 지방 종양과 달리 눌렀을 때 통증이 있고 크기가 갑자기 커진다. 이외에도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 2024. 9. 6. 스크랩 몸에 혹 생기더니, 몇 주 뒤 ‘이 암’으로 돌연 사망 70대… 사연 보니? [해외토픽] 런던 출신의 70대 남성이 몸에 생긴 혹을 발견한 후 불과 몇 주 만에 사망했다./사진=더 선런던 출신 70대 남성이 몸에 생긴 혹을 발견한 후 불과 몇 주 만에 사망했다.지난 29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티브(77)는 작년 5월부터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 다리에 통증이 심했고, 허벅지에 혹이 생기기도 했다. 스티브의 아내 준은 “매일 개와 함께 걸었던 그가 피곤함을 심하게 느꼈다”며 “허벅지에 생긴 혹도 점점 커졌다”고 말했다.그의 몸에 생긴 혹을 검사한 결과, 뼈나 조직에서 자라는 암의 일종인 육종을 진단받았다. 이후 정밀 분석을 기다리는 동안 스티브는 병원에서 일주일을 지냈고, 집으로 가라는 병원의 요청에 귀가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온 그는 최악의 상황을 겪게 됐다.. 2024. 9. 3. 스크랩 “아직 다섯 살인데”… 아이 ‘고환’에서 발견된 종양, 뭐였을까? 고환에서 횡문근육종이 발병한 국내에서 남아의 사례가 보고됐다./사진=대한비뇨기과학회지고환에서 횡문근육종이 발병한 국내 남아 사례가 보고됐다.계명의대 비뇨기과 교수진에 따르면 생후 6세 3개월 된 남아가 한 달간 우측 음낭이 점차 커져 병원을 방문했다. 신체 성장이나 발달 상태는 정상이었지만, 우측 음낭 내에 호두알 크기의 딱딱한 종양이 만져졌다. 이에 음낭초음파촬영을 시행한 후, 종양을 적출했다. 종양은 가로 2.6cm, 세로 2.7cm, 높이 2.2cm 크기였다. 검사 결과, 횡문근육종으로 확인됐다. 이후 이 남아는 항암 치료를 받았고, 재발과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술 후 1년간은 3개월마다, 그 이후로는 6개월마다 검사를 진행했다. 수술 후 2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 2024. 9. 3. 이전 1 ··· 4 5 6 7 8 9 10 ··· 1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