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8319 스크랩 ‘자는 동안 살 빼는 법’이 있다? “이 방법 쓰면 최대 500칼로리 소모” 일관된 수면 루틴을 유지하고 하루 7~9시간 충분히 숙면하면 수면 중 칼로리 소모량을 늘릴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하룻밤 동안 잠을 푹 자는 것만으로도 최대 500kcal가 소모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디지털 피트니스·웰니스 기술 업체 ‘웰테크’에서 체중, 연령, 성별 등 개별적인 요인에 따라 수면 중 소모되는 칼로리를 분석했다.그 결과, 기초대사량에 따라 수면 중 소모되는 칼로리가 달랐다. 기초대사량은 체온 유지, 호흡 등 신진대사에 쓰이는 에너지양으로 가만히 있어도 기초대사량만큼의 에너지가 소모된다. 57kg인 사람은 한 시간 자는 동안 약 38kcal를 소모하며 7~9시간을 자면 총 266~342kcal가 빠졌다. 84kg인 사람은 시간당 56kcal가 소모돼 자는 동안 총 392~50.. 2025. 5. 6. 스크랩 아스트라제네카, ‘먹는 유방암 신약’ 임상 3상 또 실패 아스트라제네카 유방암 신약 '티루캡'/사진=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제공아스트라제네카가 경구용 유방암 AKT 억제제 '티루캡(성분명 카피바설팁)'의 적응증 확대 임상에서 고전하고 있다. 지난해 삼중음성유방암 임상시험에서 실패한 데 이어, 최근 전립선암 임상시험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매출 또한 직전 분기 대비 20%가량 감소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표준 치료법 대비 효능 입증 못해… 연구 중단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티루캡을 전립선암 치료제로 평가한 임상 3상 시험 'CAPItello-280'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티루캡은 최초의 AKT 유전자 변이 억제제로, 발암 유전자 중 하나인 AKT의 활성을 막아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를 차단하고 종양세포의 생존, 증.. 2025. 5. 6. 스크랩 애견 운동장·카페에서 ‘공용 물 그릇’ 쓰지 마세요 [멍멍냥냥] 공용 물그릇을 사용하면 반려견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는 분석이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흔히 애견운동장을 비롯한 반려동물 전용 공간에 방문하면 마련된 공용 그릇을 사용한다. 반려인의 편의성을 위해 반려용품을 구비해두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공용 물그릇 사용이 치명적인 반려견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노팅엄트렌트대 연구팀은 카페 등에 비치된 공용 반려동물 그릇 속 미생물을 분석했다.그 결과, 여러 종류의 박테리아가 검출됐다. 대장균류가 가장 많았으며 일부는 무해하거나 가벼운 설사를 유발하는 종류였고 나머지는 치명적인 장 감염을 일으키는 종류였다. 치명적인 대장균에 감염되면 소화기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신장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 노령견 등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는 특히 위험하다.. 2025. 5. 6. 스크랩 '엔허투', 출시 5년 만에 매출 5조 돌파… 올해 ‘6조’ 넘본다 엔허투 5개년 매출 변화/그래픽=김민선다이이찌산쿄·아스트라제네카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가 지난해 5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적응증을 넓혀 온 결과로, 다이이찌산쿄는 올해 엔허투 매출이 6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엔허투, 전년 대비 39.6% 성장… 다이이찌산쿄 "6조 돌파 전망"1일 다이이찌산쿄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엔허투의 합산 매출은 5528억엔(한화 약 5조5280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39.6% 증가한 수치다.엔허투는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ADC(항체-약물접합체)다. HER2(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형)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 '트라스투주맙'과 세포독성항암제 '데.. 2025. 5. 6. 스크랩 “장도연도 경악”… 예상치 못한 ‘오메가3’ 복용 지침, 무시하면 암까지? 오메가3를 섭취할 때는 산패된 제품을 피해야 한다./사진=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캡처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월드스타였던 故 강수연 배우의 불꽃 같은 인생을 다루며 마지막 순간을 추모했다. 55세에 유명을 달리한 故 강수연의 직접적 사망원인은 뇌출혈이었다. 평소 건강했던 고인에게 갑작스럽게 죽음이 찾아온 것. 구체적으로는 뇌동맥류가 파열돼 뇌출혈까지 이어진 사례다. 뇌동맥류는 파열 직전까지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어 ‘머릿속 시한폭탄’이라 불리기도 한다.이에 인기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저자로 유명한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은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그중 하나가 오메가3 섭취였다. 다만, 오메.. 2025. 5. 6. 스크랩 상장 의약품社, 지난해 매출 늘었지만… 개발비는 줄어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지난해 국내 상장 의약품 기업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개발에 사용한 비용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 의약품 기업들의 매출은 28조7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했다. 내수는 20조3140억원에 달했으며, 수출은 7조7628억원 수준이었다. 이는 2023년보다 각각 11.8%, 17.2%씩 늘어난 금액이다.기업 규모별 매출은 ▲대기업 10조261억원 ▲중견기업 16조6623억원 ▲중소기업 1조3883억원으로 확인됐다. 대기업은 매출이 전년 대비 32.9% 늘었고, 중견·중소기업 매출 또한 4.4%·8.2%씩 증가했다.특히 대기업은 내수·수출이 각각 46.1%, 23.2%씩 크게 증가했다. 중견·중소기업의 성장률.. 2025. 5. 6. 이전 1 2 3 4 ··· 180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