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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늦게까지 일하는 것도 서러운데… 야근이 ‘이 암’ 위험 키운다? 잦은 야근, 환기 안 하는 습관, 절인 채소 섭취 등은 일상 속 암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잦은 야근을 하면 피로가 쌓이기 마련이다. 그런데, 야근을 자주 하면 피로도만 커지는 게 아니라 암 발생 위험도 커질 수 있다. 암은 생활 습관에 의해 수년에 걸쳐 생길 때가 많다. 일상 속에서 암을 유발하는 요인을 알아봤다.◇야근실제로 야근은 발암 요인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야근은 신체의 정상적인 생체리듬을 교란한다. 야근을 하면 수면이 부족해져 면역 기능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실제로 ‘직업-환경의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야근이 잦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컸다. 연구팀은 35~74세 여성 3320.. 2024. 5. 3.
스크랩 단순 소화불량? 담낭에 ‘돌’ 생긴 걸 수도… ‘이 증상’ 있으면 담석증 의심 담석증은 담관이나 담낭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으로, 복통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나이가 들수록 유독 소화가 잘 안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노화로 인한 소화불량이 아닌 담석증이 원인일 수 있다. 담석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담석증이란 담관이나 담낭에 결석(돌)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담석증의 증상으로는 ▲복통 ▲명치 통증 ▲소화불량 ▲구역과 구토 등이 있다. 통증은 갑자기 시작돼 1~6시간 지속되며 담낭염, 담관염 등 합병증이 생기면 발열과 오한이 나타나기도 한다. 담석증은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술 과다 섭취 때문에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콜레스테롤은 담즙의 주요 성분인데, 포화지방‧트랜스지방‧알코올이 콜레스테롤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위해.. 2024. 5. 3.
스크랩 습관적으로 ‘팔자걸음’ 걷는다면… ‘이곳’에 염증 생길 우려 있어 팔자걸음으로 걸으면 올바르게 걸을 때보다 허리가 뒤로 젖혀져 척추 중앙의 척추관이 좁아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습관적으로 팔자걸음으로 걷는 사람들이 있다. 팔자걸음이 올바르지 않은 보행 습관인 것은 알고 있지만, 별 이상이 없어 바꿀 필요성을 못 느끼는 편이다. 그런데, 나이 들었을 때 척추 건강을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걸음걸이를 교정해야 한다.팔자걸음은 양쪽 발의 각도가 15도보다 벌어진 채 걷는 것을 말한다. 두 다리는 무릎 바깥쪽으로 돌아간 채 걷는 모양새를 띤다. 팔자걸음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 때문에 생긴다. ▲양반다리로 앉는 습관이 있거나 ▲복부 비만이 심하거나 ▲허벅지 안쪽 살이 많으면 자신도 모르게 팔자걸음으로 걷기 쉽다.팔자걸음으로 걸으면 올바르게 걸을 때보다 허리가 뒤로 젖혀.. 2024. 5. 3.
스크랩 박수홍도 아프다 호소한 어깨 '이 질환'… 방치하면 만성돼 위험하다고?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설명하는 박수홍./사진=유튜브 채널 '우동살이'개그맨 박수홍(54)이 최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됐다. 그런 그가 꾸준히 고통받았던 질환이 있으니 바로 '오십견'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 '우동살이'​에 출연해 개그맨 김경식, 이동우와 이야기 나누며 오십견으로 팔을 올릴 수 없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어린 아내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위해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오십견은 여성에게 다발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중장년 남성에게서도 흔하게 나타난다. 박수홍뿐 아니라 정준하, 김구라 등 여러 중장년 남성 연예인들도 오십견으로 인해 고생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오십견은 과연 어떤 질환인지 자생한방병원 홍순성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2024. 5. 3.
스크랩 “갈증 없어도 물 마셔야…” 질병청, 상황별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 마련 진=클립아트코리아질병관리청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별 대비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2023년 여름철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총 2,818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80.2% 증가한 규모로 감시체계 운영 기간(2011∼2023년)에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의 평균인 1625명 대비 73.4% 증가한 수치기도 하다.이상기후로 인해 앞으로 폭염은 더욱 길고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상자별 맞춤형 대비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질병청의 이번 매뉴얼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일반 건강 수칙 외에도 ▲실내·외 근로자 ▲고령층 논밭 작업자 ▲만성질환자 등 대상자별·장소별·상황별로 세분화했다.특히, 고.. 2024. 5. 3.
스크랩 [아미랑] 암 환자의 식사… 독약 먹듯 긴장하지 마세요 이병욱 박사의 작품 50cm round Acrylic on canvas 2023​몸이 아프면 먹는 것에 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 그래서 암 치료에 어떤 음식이 좋고, 어떤 건 먹지 말아야 하는지 제게 많이들 물어보십니다. 저는 어떤 특정한 식품을 아예 먹지 말라는 말은 거의 안 합니다. 암을 일으키는 메커니즘 자체가 너무나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발암물질은 단독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기보다는 서로 다른 물질이 반응해서 전혀 새로운 물질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어떤 것이든 한두 번 먹는 것 정도로 위험하지도 않습니다.가장 강력한 발암물질 중 하나인 니트로사민의 경우, 아질산(질산염이 산화되면 아질산염이 됩니다)과 2급 아민이 반응해 만들어지는데요. 산나물이나 시금치, 쑥갓, 무, 배추 같은 채소에는 질산염이 풍부.. 2024.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