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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쉬어가기4681

스크랩 나이보다 ‘30살 어린’ 뇌 만드는 방법… 의외로 간단! 뇌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30년 이상 젊은 슈퍼에이저가 되기 위해서는 뇌를 운동시키는 수학 연산, 바둑 두기 등에 참여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슈퍼에이저(Super-Agers)란 실제 나이보다 뇌 나이가 30살 이상 젊은 사람을 일컫는 단어다. 노년의 나이임에도 중장년 못지않은 우수한 뇌 기능을 발휘하는 것을 말하는데, 그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스페인 폴리테크니카대 연구팀이 슈퍼에이저의 뇌 구조와 기억 상실 등 뇌 기능 저하를 겪고 있는 노인의 뇌 구조를 5년간 비교 분석했다.분석 결과, 연구팀은 슈퍼에이저의 뇌 백질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잘 보존돼 건강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백질은 뇌 세포를 연결하는 조직으로 뇌의 각 영역의 소통을 담당한다. 슈퍼에이저는 기억력과 주의력 동기 부여에 주요.. 2024. 5. 3.
입맞춤 후엔 무조건 '몸살' 걸린다? 키스병이라 불리는 질환 정체는… 감염성 단핵구증은 주로 타액과 같은 구강 분비물로 전파되기 때문에 타인과 키스하는 등 접촉하거나 같은 그릇에 음식을 나눠 먹으면 감염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A씨는 최근 연인과 키스를 한 후, 심한 오한과 근육통에 시달렸다. 목이 부어 침을 삼킬 수 없을 정도여서 병원에 가 진단을 받아보니 '감염성 단핵구증'이었다. 소위 '키스병'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젊은 층 사이에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난다.감염성 단핵구증은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EBV)가 림프구를 감염시켜 나타나는 질환이다. 침과 같은 구강 분비물로 전파돼 다른 사람과 키스를 하거나 같은 그릇에 음식을 나눠 먹으면 감염될 수 있다. 젊은 성인이 감염되면 4~6주간의 무증상 잠복기를 거쳐 ▲피로감 ▲권태감 .. 2024. 5. 2.
빛 차단하는 암막커튼… ‘이렇게’ 쓰면 오히려 수면에 독 사진=게티이미지뱅크잠을 푹 못 자는 날이 많아지면 ‘암막커튼’을 살까 고민하게 된다. 암막커튼을 쳐서 방안을 어두컴컴하게 하는 것이 정말 숙면에 도움이 될까?빛이 시신경을 자극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하는 것은 사실이다. 암막커튼은 빛을 완전히 차단하므로 당장 잠드는 데에는 도움될 수 있다.그러나 멀리 보면 오히려 수면 리듬을 해질 가능성도 있다. 빛이 차단되면 날이 밝아져도 잘 일어나지 못한다. 제때 일어나지 못해 수면 리듬이 깨지면 그날 저녁에 잠들기가 오히려 어려워진다. 아침에 햇볕을 충분히 쬐지 못하는 것도 한몫한다. 멜라토닌 분비를 정상적으로 만들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려면 항상 같은 때에 잠에서 깨어나, 최소 5분간은 햇볕을 쫴야 한다. 야외에서 가볍게 걷거나 뛰며 일광욕하면 더 .. 2024. 5. 2.
연애 어렵고 의미 부여 심하다면… '회피성 성격장애' 의심해야 회피성 성격장애를 앓는 사람은 새로운 대인관계를 회피하고, 자신을 거절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과만 관계를 맺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30대 A씨는 연애는 물론, 친구 관계를 맺는 것조차 어렵다. 한마디를 할 때마다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 신경 쓰이고 불편해, 아예 말을 안 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등 회피해버리기 때문이다. A씨처럼 새로운 인간관계나 업무를 마주쳤을 때 상대방의 평가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면 ‘회피성 성격장애’일 가능성이 크다.회피성 성격장애란 상대방의 평가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인격장애의 일종이다. 이들은 새로운 인간관계를 회피하고, 자신을 거절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과만 관계를 맺는다. 또 거부와 상실에 대한 두려움이 커 스스로를 고립시킨다. 드림정신건.. 2024. 5. 1.
“TV 없으면 잠 안 오는데”… 자기 전에 하면 위험한 습관 3 TV를 켜고 잠에 들면 뱃살이 찌기 쉽고, 당뇨병 발병 위험도 커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수면은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삶의 질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다. 특히 TV를 켜두고 자거나 휴대전화를 하면서 자는 습관 그리고 술을 마시는 습관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그 이유를 자세히 알아본다.◇TV 켜고 잠들기 → 뱃살 찌고, 당뇨병 위험TV를 켜고 자게 되면 TV 불빛의 영향으로 각종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은 바로 살이 찌는 것이다. 실제로 런던 암 연구센터에 따르면 밝은 곳에서 자는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와 허리 및 엉덩이둘레 수치가 높았다. 조명뿐 아니라 TV를 비롯한 전자기기에 의한 빛도 유사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뇨.. 2024. 4. 30.
스크랩 매일 바쁜 나… '일 중독' 일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일에 중독된 일명 '워커홀릭'인 현대인들이 많다. 일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쉬는 날 없이 계속 일하기도 한다. 지난 2018년 한국산업노동학회 발표에 따르면 실제로 우리나라 노동자의 7%가 일 중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에 대한 열정도 좋지만, 쉼 없이 일하다간 건강을 잃을 수 있다. 일 중독의 기준은 뭘까?일 중독은 정신과적인 병명으로 '과잉적응증후군'이라고도 한다. 경제력에 대한 강박, 일 마무리에 대한 완벽주의적 성향, 자신의 능력을 과장하는 듯한 상태를 보이는 것을 뜻한다. 일 중독은 단순히 일에 몰입하는 것과는 다르다. 일 중독과 일에 몰입하는 것은 '일을 중단할 수 있는지 없는지'로 구분할 수 있다.또한, 브라이언 E.로빈의 책 '책상에 묶인 마음(chained to the .. 2024.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