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류의 장/쉬어가기5161

스크랩 “보톡스·레이저 시술 안 해봐”… 80세 선우용여가 밝힌 ‘의외의’ 피부 관리법은? [스타의 건강] 선우용여가 레이저를 한 번도 안 해봤다며 피부 관리법을 밝혔다. /사진=순풍 선우용여 캡처배우 선우용여(80)가 레이저 시술을 단 한 번도 안 해봤다며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밝혔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아궁이에 김치찌개 끓여 먹고 드러누운 선우용여(+여배우 윤미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선우용여는 “아침에 호텔에서 상명여고 후배를 만났는데, 나보다 5년 후배가 ‘보톡스 맞았어요? 얼굴이 왜 이렇게 팽팽해요?’라고 했다”며 “나처럼 마음 편하게 살면 팽팽해진다”고 말했다. 이에 작가가 놀라며 “레이저 시술도 안 해봤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레이저가 뭔지도 모른다”며 “뾰루지 나면 그냥 이틀 있다가 짠다”고 했다. 이어 “레이저 안 하고 그 돈으로.. 2025. 5. 11.
스크랩 국민 절반 이상 ‘장기적 울분’ 상태… 30대·저소득층 비율 높아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장기적인 울분 상태에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장기적인 울분 상태에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 보건대학원 건강재난 통합대응을 위한 교육연구단은 지난달 15∼21일 만 18살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신건강 증진과 위기 대비를 위한 일반인 조사’ 결과를 7일 공개했다.연구진은 ‘울분’을 부당하고 모욕적이며 개인의 신념에 어긋나는 스트레스 경험에서 비롯된 감정 반응으로 정의했다. 이 감정을 5점 척도로 측정한 결과, 응답자의 12.8%는 ‘심각한 울분’(2.5점 이상)을 겪고 있었다. ‘장기적 울분 상태’(1.6점 이상)에 해당한 비율은 54.9%에 달했다. 2018년 조사 당시의 14.7%보다는 낮지만,.. 2025. 5. 10.
스크랩 美 의사, “한쪽 얼굴만 보톡스 시술”… ‘팔자주름’ 줄었을까? 미국의 한 피부과 의사가 얼굴의 오른쪽에만(의사 기준) 보톡스를 주사한 모습. 시술한 쪽의 주름이 완화된 것을 볼 수 있다./사진=뉴욕포스트미국의 한 피부과 전문의가 자신의 얼굴 한쪽에만 보톡스 주사 후 그 결과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지난달 28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는 미국 피부과 전문의 비타 패럴 박사가 SNS를 통해 ‘반쪽 보톡스 실험’ 영상을 게재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영상은 패럴 박사가 오른쪽 얼굴(의사 기준)에만 보톡스를 주입한 후, 2주가 지난 시점에 촬영된 것이다. 그는 얼굴 중앙에 선을 긋고 좌우 얼굴 근육의 움직임을 비교하며 시술 효과를 직접 보여줬다. 실험에서 양쪽 입을 동시에 움직이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실제로 움직임이 포착된 쪽은 시술을 받지 않은 왼쪽.. 2025. 5. 8.
스크랩 ‘야장의 계절’… 더 빨리 취하는 이유 있었다 계절별 알코올 내성 변화 동물실험 날씨가 따뜻할수록 술에 빨리 취하고 추울수록 늦게 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날씨가 따뜻할수록 술에 빨리 취하고 추울수록 늦게 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본 나고야대 연구팀이 알코올 내성과 탄수화물 대사가 계절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실험용 생쥐를 여름과 겨울 환경에서 각각 사육한 뒤 알코올을 투여해 회복 속도를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겨울 조건에서 사육된 생쥐가 여름 조건에서 사육된 생쥐보다 알코올에서 더 빨리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체온 조절 ▲혈관 반응 ▲탈수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기온이 오르면 체온을 낮추기 위해 피부 혈관이 확장되고 알코올이 혈류로 더 빠르게 흡수된다. 땀 등으로 체.. 2025. 5. 8.
스크랩 “술 안 끊었으면 이미 죽었을 것” 게리 올드만, 과거 ‘중독’ 고백… 얼마나 심했길래? [해외토픽] 할리우드 유명 배우 게리 올드만(67)이 과거 알코올 중독을 겪었다고 고백했다.​/사진=CNN할리우드 유명 배우 게리 올드만(67)이 과거 알코올 중독을 겪었다고 고백했다.지난 4월 2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는 게리 올드만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올드만은 “1990년대 중증 알코올 중독을 겪었다”며 “가장 많이 마실 때는 하루에 보드카 두 병 마셨다”고 말했다. 술이 연기에 도움이 됐는지 묻자, 그는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알코올에 중독된 올드만은 1991년 음주운전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결국 1994년에 스스로 재활 시설에 들어가 알코올 중독 치료에 전념했다. 현재 30년 가까이 금주를 실천 중인 그는 “술을 끊지 않았다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확실히.. 2025. 5. 8.
스크랩 팔다리 가늘어진 남편… 우울감 느끼기 전에 ‘이렇게’ 해주세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58세 남성 김씨는 몇 달 전부터 특별한 이유 없이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집중력이 떨어져 기억력이 감퇴하고, 팔다리는 가늘어지는데 자꾸 배는 나오는 등 몸에 이전과 다른 변화들이 생겨 병원을 찾았고, ‘남성 갱년기’를 진단받았다.◇남성 호르몬 저하 방치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높아져‘후기발현 성선기능저하증’이라고도 하는 남성 갱년기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는 남성호르몬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변화가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30세 이후부터 남성호르몬이 점차 감소하게 되는데, 정상 수치 이하로 떨어지고 전형적인 증상이 동반될 경우 남성 갱년기로 진단할 수 있다.남성 갱년기는 여성 갱년기처럼 일정 시기에 나타나지 않는다. 증상이 서서.. 2025.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