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 암/대장암1102 스크랩 “내시경 결과 아주 깨끗”… 유상무 ‘대장암 3기’ 투병 후 근황 전해, 수술 8년차? [스타의 건강] 유상무가 대장암 완치 후 근황을 공개했다./사진=김연지 인스타그램 캡처개그맨 유상무(44)의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16일 유상무의 아내이자 작곡가 김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쪼기(유상무)가 최고의 선물을 줬다”며 “내시경 잘 받고, 깨끗하고 아주아주 건강하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 무쪼기 수술한 지 벌써 8년 차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옆에만 있어 줘”라고 말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2017년 만 37세의 나이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2022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유상무가 겪었던 대장암이 무엇인지, 30~40대 생긴 대장암은 50~60대 대장암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다.◇대장암,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대장암은 결장이나 직장에 생기는.. 2025. 2. 20. 스크랩 “장염이랬는데, 암 말기 ‘종양 20개’ 발견” 30대 女, 무슨 사연? [해외토픽] 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가슴 쪽 통증을 느낀 후 대장암 4기를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더 선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가슴 쪽 통증을 느낀 후 대장암 4기를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라드와 오다(33)는 오른쪽 가슴 아래에 통증을 느꼈다. 단순히 그는 브래지어가 너무 꽉 조여서일 거라고 생각했다. 라드와 오다는 “가슴 쪽 통증이 지속됐지만, 평소에 건강했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가 생겼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슴 통증뿐만 아니라 설사와 함께 혈변, 구토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났다. 그는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는 장염이라고 생각했고 수액을 놔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진행.. 2025. 2. 19. 스크랩 가족 중 대장암 환자 있다면… 조금 일찍 ‘이때’ 내시경 받아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국내 젊은 대장암 환자 수 증가율이 심상치 않다. 미국 하버드대·영국 에딘버러대·중국 저장대 공동 연구팀이 세계 42개국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 추세를 조사했는데, 20~49세 대장암 환자 비율이 한국에서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가장 높았다. 게다가 국내 젊은 대장암 환자는 연평균 4.2%씩 증가하고 있다. 다행히 대장암은 생활 습관과 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다.가천대 길병원 외과 이원석 교수는 "대장암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방법들이 많이 알려져 있어, 이들 방법을 잘 실천한다면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대장암 예방 방법은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관리 ▲금연과 절주 ▲정기적인 대장암 검진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 2025. 2. 17. 스크랩 “담뱃재 색 흑빛 구토” 英 25세 여성, 이른 나이에 ‘이 암’ 진단… 어떤 사연? [해외토픽] 클로이 웨이크린(26)은 2023년부터 지속적인 복통을 겪다가 대장암 때문에 담뱃재 색깔의 토를 했다./사진=영국 데일리메일영국 20대 여성이 대장암 때문에 담뱃재 색깔의 토를 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클로이 웨이크린(26)은 2023년부터 지속적인 복통을 겪었다. 간호사로 일하던 웨이크린은 피곤함이나 환자에게 염증을 옮은 것이 원인이라고 여겼다. 병원에서도 크론병, 과민성 대장 증후군, 임신 검사를 진행했지만 원인 질환을 밝혀내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23년 12월 웨이크린은 구토 증상을 보였는데, 토 색깔이 담뱃재처럼 어두웠다. 안색도 노랗게 변하자 그는 곧바로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패혈증(세균이나 세균의 독소가 혈중에 있으면서.. 2025. 2. 13. 스크랩 화이자 ‘비라토비’, 대장암 1차 치료 효과 입증 [팜NOW] 완전 승인 전환 가능성 높여 화이자의 대장암 치료제 비라토비 병용요법이 임상 3상 시험에서 효능을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화이자 제공화이자는 엔코라페닙 성분 BRAF 표적항암제 '비라토비' 병용요법을 BRAF V600E 변이를 보유한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1차 치료 용도로 평가한 임상 3상 시험 'BREAKWATER'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고 3일(미국시간) 밝혔다.BREAKWATER 시험은 이전에 치료를 받지 않았고 BRAF V600E 변이를 가진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비라토비·세툭시맙(제품명 얼비툭스)·mFOLFOX6 병용요법의 효능을 평가한 연구다. mFOLFOX6이란 옥살리플라틴, 류코보린, 플루오로우라실을 포함하는 화학요법을 말한다.임상에서 비라토비·세툭시맙·mFOLFOX6.. 2025. 2. 10. 스크랩 아침에 일어나 '이것' 한 잔… 대장암 막는 생활습관 클립아트코리아2021년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대장암 발생자 수는 3만2751명으로 발생률 1위인 갑상선암(3만5303)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중앙암등록본부 자료). 대장암은 생활습관, 특히 식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암이다. 대장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알아두고 꾸준히 실천할 필요가 있다.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마셔서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자. 배변을 제대로 하지 못해 변에 섞인 독성물질이 장기간 대장을 자극하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진다. 물 대신 우유도 좋다. 우유 속 칼슘은 대장암을 막는 데 도움된다. 꾸준히 우유를 마시면 대장암 발생률이 30% 내려간다는 연구가 있다.채소, 과일 충분히=하루 200g 이상의 채소와 과일을 먹는 게 좋다. 야구공 크기의 .. 2025. 1. 31. 이전 1 2 3 4 ··· 1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