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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대장암1107

스크랩 대장암 ‘4기’와 ‘말기’의 중요한 차이점 사진=클립아트코리아대장암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 결과, 대장암은 전체 암 발생자 중 11.8%를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혹여 대장암을 진단받았더라도, 너무 낙심하지는 말자. 발생률이 높지만, 생존율도 높다. 일반적으로 암 4기라면 '말기'라고 칭하지만, 대장암은 4기가 꼭 말기를 의미하진 않기 때문이다. 다른 장기에 전이돼도 절제할 수 있다면 수술이 가능하다. 혹여 재발했어도, 수술로 제거할 수 있다면 치료가 가능하다.◇서구화된 식습관, 젊은 환자 수 늘려대장암의 원인은 다양하다. 유전적 소인부터, 가공육과 절제되지 않은 식습관, 흡연, 비만, 스트레스, 건강하지 않은 생활 습관이 모두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식습관이 서구화하.. 2025. 3. 21.
스크랩 ‘변비’ 오진에 설사약으로 버틴 40대 男, 결국 ‘암 말기’ 선고… 무슨 일? [해외토픽] 케빈 콜스(46)는 의사의 오진으로 치료가 늦어져 대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사진=더 미러의사의 오진으로 치료가 늦어져 대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영국 4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7일(현지시각) 더 미러에 따르면 케빈 콜스(46)는 지난해 7월 복부 통증을 호소했다. 통증은 세지 않았지만 6주간 지속됐다. 이에 병원에 방문한 그는 변비 증상이라는 의사 소견을 들었다. 시간이 지나자 콜스의 상태는 괜찮아졌고, 그는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고 돌아왔다. 하지만 돌아온 뒤 그의 통증은 다시 나타났다. 콜스는 또 다시 진찰을 받았지만 의사는 계속 변비라고만 말했다. 처방받은 설사약으로 버티던 콜스는 몇 주 후, 땀을 흘리고 구토 증세를 보였다. 결국 그는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곧바로 검사를 받.. 2025. 3. 17.
스크랩 "미모의 틱톡 스타, 26세 나이로 사망"… '이 암' 말기 투병 중이었다는데, 무슨 사연? [해외토픽] 유명 틱톡 스타 베일리 허친스가 26세의 젊은 나이에 대장암으로 사망한 소식이 전해졌다./사진=베일리 허친스 인스타그램 캡처미국의 유명 틱톡 스타가 2년간의 암 투병 끝에 26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틱톡에서 17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지녔던 베일리 허친스(26)의 남편 케이든 허친스는 지난 9일 베일리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젯밤 베일리가 세상을 떠났다"며 "베일리는 지난 2년간 (대장암과의) 엄청난 싸움을 벌였다"며 "여전히 그를 잃었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다시 만날 것을 믿는다"고 했다.베일리는 지난 2023년 1월, 24세의 나이에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 당시 그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암 제거를 위해 두 번의 .. 2025. 3. 5.
스크랩 “조금만 먹어도 배 아파”… 의사는 음식 탓했지만 20대 女 ‘대장암 4기’였다, 무슨 일? [해외토픽] 샤닌 디스로치스(27)는 26살에 대장암 4기를 진단받았다./사진=샤닌 디스로치스 틱톡 계정 캡처의사가 글루텐 불내증이 있다고 진단했다가 뒤늦게 대장암 4기로 밝혀진 캐나다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은 샤닌 디스로치스(27)와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디스로치스는 2023년 10월부터 극심한 복통에 시달렸다. 처음에는 과식했을 때만 통증을 겪었지만 간단히 먹어도 증상이 나타나자, 그는 주치의를 찾았다. 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진행했지만, 검사 결과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 디스로치스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의사한테 가서 CT나 초음파 검사 같은 거라도 해보면 안 되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의사는 글루텐 불내증(소화 과정에서 사용하는 위산.. 2025. 2. 25.
스크랩 “독감 후유증인 줄 알았는데”… 40대 男 ‘이 암’ 말기 진단받고 어버이날 사망, 무슨 사연? [해외토픽] 토비 베반스(43)가 허리 통증을 독감 후유증으로 여겼다가 대장암 말기를 진단받고 다섯 달 만에 사망했다./사진=더 선영국 40대 남성이 허리 통증을 독감 후유증으로 여겼다가 대장암 말기를 진단받고 다섯 달 만에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8일(현지 시각)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토비 베반스(43)는 독감에 걸린 후 피로감과 허리‧가슴 통증까지 겪으며 회복이 더뎌지자 병원을 찾았다. 지난해 1월 의료진은 그의 대장암이 4기이며, 간과 뼈까지 전이됐다고 진단했다. 베반스는 평소 대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인 혈변, 배변 습관 변화, 체중 감소를 전혀 경험하지 않았던 터라, 가족에게는 더욱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그는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았지만, 그해 5월에 의료진은 “더 이상 치료.. 2025. 2. 23.
스크랩 “내시경 결과 아주 깨끗”… 유상무 ‘대장암 3기’ 투병 후 근황 전해, 수술 8년차? [스타의 건강] 유상무가 대장암 완치 후 근황을 공개했다./사진=김연지 인스타그램 캡처개그맨 유상무(44)의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16일 유상무의 아내이자 작곡가 김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쪼기(유상무)가 최고의 선물을 줬다”며 “내시경 잘 받고, 깨끗하고 아주아주 건강하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 무쪼기 수술한 지 벌써 8년 차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옆에만 있어 줘”라고 말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2017년 만 37세의 나이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2022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유상무가 겪었던 대장암이 무엇인지, 30~40대 생긴 대장암은 50~60대 대장암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다.◇대장암,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대장암은 결장이나 직장에 생기는.. 2025.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