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3143 스크랩 의사 10명 중 7명 "가장 적합한 진료비 지불제도는 행위별수가" [헬스코리아뉴스 / 유지인] 의사 10명 중 7명은 일차의료기관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적합한 진료비 지불제도 모델과 관련, '행위별수가'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11일 발간한 '주요국가 진료비 지불제도 동향과 시사점'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진료비 지불제도는 공적 건강보험제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로, 의료공급자가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보상 체계를 의미한다.정부는 올해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 의료개혁 일차 실행방안의 일환으로 현행 지불제도를 성과 보상 및 가치기반 보상 등 대안적 지불제도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여기에는 기본비용 묶음 보상과 건강지표 개선에 대한 성과 보상 등의 내용도 포함된다.연구원은 의협 회원.. 2024. 12. 16. 스크랩 좋은 것도 과하면 문제인데… 검증되지 않은 것은 말해 무엇할까요[아미랑] 이병욱 박사의 그림암 치료에 있어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요법은 피하는 게 정석입니다. 좋다고 하면 부작용에 대해서는 묻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섯 개가 좋고 다섯 개의 부작용이 있다면 그것은 치료에 부적당합니다. 최소한 일곱 개는 치료 효과가 확실하고 세 개 정도 부작용이 있다면 그것은 치료에 응용해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치료 효과가 아무것도 검증되지 않았지만 효과는 있는 것 같다고 한다면 쓰는 데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벌침 요법이 한때 좋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것은 과민성 쇼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한 방만 맞아도 죽을 수 있습니다.플라센타(태반)가 몸에 좋다고 해서 열광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암 환자가 쓰는 것은 다소 무리입니다. 태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늘어.. 2024. 12. 16. 스크랩 웃으면 복 온다던데… ‘이 증상’도 해소시킨다고? 웃음은 통증 완화 호르몬인 엔도르핀을 방출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마따나 웃음은 그 자체로 건강에 이롭다. 웃음의 다양한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웃음의 건강 효과 3가지▷스트레스 완화=웃음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낮춰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 또한 높인다. 웃음이 ▲두통 ▲불안 ▲피로 등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킨다는 스위스 바젤대 연구 결과가 있다.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도 활성화돼 마음이 안정된다.▷통증 감소=웃으면 통증을 완화하는 호르몬인 엔도르핀이 방출되고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근육이 이완돼 통증을 감소시킨다. 실제로 웃음의 통증 완화 효과를 .. 2024. 12. 16. 스크랩 [아미랑] 비가 옵니다… 우산을 챙기시겠어요? 우산 그림한 해를 마감하는 12월에 접어들면, 지난 한해를 돌아보는 미술작업을 진행합니다. 올해 암 진단을 받은 분부터 항암의 힘겨운 여정을 보내고 있는 분, 드디어 잘 맞는 약을 찾은 분까지 미술치료 시간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분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오갑니다.“그래도 올해 잘 살아왔습니다.”“얼마나 힘드셨어요. 그래도 잘 견뎌내셨네요!”내년에는 힘든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서로 이야기하지만, 사실 우리의 삶이 바람처럼 흘러가지는 않는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분들이기도 합니다. 이때 주로 제가 그리자고 제안하는 것은 ‘빗속에 서 있는 사람’입니다.‘빗속의 사람’ 그림 검사는 미술치료 임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투사적 그림검사기법입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한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는지 보고.. 2024. 12. 14. 스크랩 장 본 물건 양손에 들고 집까지 걸어 오르면, 운동일까? 아닐까? 계단 오르기는 칼로리를 태우는 데도 효과적이고, 호흡수가 증가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심폐 기능도 강화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날씨가 추워질수록 운동을 하러 집 문밖을 나서는 게 쉽지 않다. 특히 야외에서 즐겼던 러닝이나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은 더더욱 그렇다. 이럴 때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있다. 의외로 칼로리 소모도 커 효과적이다.◇계단 오르기계단 오르기는 효과 좋은 유산소 운동 중 하나다. 아파트나 주택의 계단을 이용해보자. 미국 보건복지부는 무거운 식료품 등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는 것을 격렬한 운동으로 간주하기도 했다. 계단 오르기는 평지 걷기보다 에너지 소모가 1.5배 더 많다. 따라서 칼로리를 태우는 데도 효과적이고, 호흡수가 증가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심폐 기능도 강화된다. 실.. 2024. 12. 11. 스크랩 우중충한 날씨에 우울하고 무기력할 때… ‘이곳’ 지긋이 눌러보세요 겨울에는 일조량이 부족해 세로토닌이 적게 분비되면서 우울해지기 쉽다. 세로토닌을 늘리는 방법을 알아본다./그래픽=최우연겨울에는 봄이나 여름에 비해 무기력하고 울적하다는 사람이 많다. 일조량이 줄어 행복호르몬이 줄어드는 게 원인이다. 감정은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행복 호르몬 분비가 저하된 채로 우울한 감정을 내버려 두면,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으로 악화할 수 있다. 겨울철 행복호르몬으로 불리는 '세토로닌' 분비를 늘리는 방법을 알아본다.◇트립토판 섭취하기의외로 체내 세로토닌의 약 90%는 소화기관 내에서 생성된다. 그만큼 먹는 음식이 세로토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세로토닌의 분비를 돕는 '트립토판'을 많이 먹으면 도움이 된다. 트립토판은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음식.. 2024. 12. 11. 이전 1 2 3 4 ··· 5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