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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3160

스크랩 ‘새해라는데 나는 별 관심 없다…’ 산책부터 해보세요 겨울마다 우울하다면 계절성 정동 장애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새해엔 괜히 의지가 불타오른다. 안 하던 영어 공부나 운동을 시작하는 식이다. 새해를 맞이했는데도 극도로 무기력하다면, 한 번쯤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흔히 ‘계절성 우울증’이라 부르는 ‘계절성 정동 장애’일 수 있다.계절성 정동 장애는 특정 계절에만 우울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별다른 스트레스 유발 사건이 없는데도 해당 계절마다 우울 증상이 나타나고, 계절이 끝날 때 즈음 사라진다. 보통 가을부터 겨울에 발병했다가, 봄이 오면 낫는다.계절성 정동 장애가 있으면 우울보다는 무기력함을 잘 느낀다. 만사가 귀찮고, 업무나 공부 의욕이 떨어진다. 몸이 무겁고 축축 늘어지거나, 두뇌 회전 속도가 느려지고, 말수가 줄어들 수도.. 2025. 1. 17.
스크랩 美 호스피스 간호사, 임종 앞둔 가족과의 대화 위한 ‘3가지’ 팁 공유 매일 죽음을 마주하는 간호사 줄리 맥파든(Julie McFadden)이 임종을 앞둔 가족과의 대화법을 공개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매일 죽음을 마주하는 간호사 줄리 맥파든(Julie McFadden)이 임종을 앞둔 가족과의 대화법을 공개했다.지난 9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간호사 줄리와 미국 데스 케어(Death Care) 업체가 말한 임종을 앞둔 가족과의 대화법에 대해 보도했다. 줄리는 호스피스 간호사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죽음과 임종에 관한 생각과 건강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인플루언서다. 틱톡(TikTok)에서 약 160만 명의 팔로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줄리의 죽음을 다룬 책인 ‘Nothing to Fear’은 출간되자마자 뉴욕타.. 2025. 1. 17.
스크랩 1주일에 딱 한 번… ‘이 운동’ 하면 심혈관질환·사망 위험 크게 준다 고강도 운동은 신진대사를 빠르게 활성화해 혈관 탄력을 높여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고강도 운동은 다른 운동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인내와 노력 뒤에는 놀라운 결과가 뒤따른다. 우리 몸을 변화시키고 더 건강하게 만들어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체력과 에너지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고강도 운동을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건강 효능 다양해고강도 운동의 건강 효과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증명됐다. 미국 버지니아대 연구에 의하면, 고강도 운동은 중등도나 저강도 운동보다 식욕을 자극하는 그렐린 수치를 더 많이 억제해 배고픔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체내의 영양성분을 효율적으로 소모해 종양 세포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을 차단해 암 예방 효과를 낸다는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연구 .. 2025. 1. 15.
스크랩 헤어 트리트먼트, ‘이 성분’ 확인부터 해야… 그냥 썼다간 암 발생 위험 ↑ 헤어 트리트먼트 사용 시 성분을 확인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헤어 트리트먼트를 고를 땐 반드시 성분을 확인하는 게 좋다.지난 3일 데일리메일은 헤어 트리트먼트 속 특정 성분이 인체에 해로울 수 있음을 보도했다. 뷰티, 스킨케어 제품에서 이따금씩 발견되는 포름알데하이드(Formaldehyde) 성분의 위험성을 경고한 것이다. 포름알데하이드는 액체 상태일 때 포르말린(Formalin)이라 불린다. 포름알데하이드를 대체하는 데 사용되는 화학물질인 메틸렌 글리콜(Methylene Glycol)이 가열되면 프롬알데하이드를 방출하기도 한다.◇폐 기능 떨어지고, 암 위험 높아져미국 환경 보호국(United State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EPA)은.. 2025. 1. 13.
스크랩 의자에 앉기만 했는데 마음 편안해져… 국내 의료진이 만든 ‘마인드체어’ 사진=메디트릭스 제공15분 만에 기분을 조절하는 의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5'에 출품됐다.디지털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트릭스는 임상 시험을 마친 '마인드체어(가칭)'를 지난 7일(현지 시각) 'CES 2025'에서 공개했다.메디트릭스는 디지털 기기를 깊게 탐구해 온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52) 교수가 지난 2022년 6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마인드체어(가칭)'는 실시간으로 심박수, 심박 변이도, 뇌파, 근전도 등 자신의 생체 신호를 측정해, 알맞은 가상현실 영상으로 긴장·불안을 조절하는 제품이다. 가상현실 영상을 보면서도 자신의 생체 신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총 15분 정도 영상을 보면서 스스로 마음을 평화롭게 안정시키는 훈련을 한다. 영상은 의.. 2025. 1. 12.
스크랩 술병에 “암 위험” 경고 문구 붙을까… 美 보건당국 추진 중 사진=클립아트코리아담배에 이어 주류에도 암 경고 문구를 달아야 한다는 주장이 미 보건당국에서 나왔다.미국 연방정부 공중보건 최고책임자인 비벡 머시 의무총감 겸 공중보건서비스(PHSCC) 단장은 최근 알코올에는 암 위험에 대한 경고 문구를 의무적으로 표기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밝혔다. 의무총감실은 보고서와 함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알코올 섭취는 미국에서 예방 가능한 암 원인들 중 3위에 해당하며, 담배와 비만 다음”이라고 했다. 실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알코올 섭취에 따른 암 발생 건수는 매년 10만 건, 사망자는 매년 2만 명에 이른다.아울러 머시 단장은 알코올 섭취가 유방암, 대장암, 간암 등 최소 7가지 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지만 대부분의 미국 소비자들이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 2025.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