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3180 스크랩 [아미랑] 암 치료를 위한 ‘가족 네트워크’를 만드세요 이병욱 박사의 작품행복한 가족 치료의 첫 번째 조건은 건강한 가족이 먼저 암 환자를 격려해서 치료를 이끄는 것입니다. 그리고 환자는 가족을 생각해서 용기를 내 그 치료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지는 충분조건은 암 치료의 방향이 정확해야 한다는 겁니다. 의사의 역할도 중요합니다.건강한 가족들은 누구보다 빨리 좋은 정보를 얻어야 합니다.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하는 치료의 방향을 정하기 전까지는 정보력의 싸움입니다. 정확하고 좋은 정보를 얻느냐, 잘못된 정보를 얻느냐에 따라 투병이 실패할 수도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암 환자에게 정보력은 그만큼 중요합니다.정보를 보다 많이 얻기 위해서는 가족의 힘이 필요합니다. 한 사람이 찾는 것보다 두 사람이 찾는 게 낫고, 두 사람이 찾는 것보다는 세 사람이 찾는 .. 2025. 3. 4. 스크랩 치통 때문에 CT 찍었는데, 촬영 중 사망 “황당”… 검사에 사용한 ‘이것’ 때문? [해외토픽] CT 검사를 위해 투여한 조영제 부작용으로 사망한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CT 검사를 위해 투여한 조영제 부작용으로 사망한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3일(현지시각) 더 선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는 34세 여성 리 로저스가 요오드계 조영제 부작용으로 사망했다. 그의 남편 대런은 “아내는 약 10~14일 동안 치통을 앓았다”며 “과거에는 진통제로 통증이 가라앉았지만, 이번에는 효과가 없었다. 치과 치료를 받으려면 오래 기다려야 해 구급차를 불러 대학 병원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구급차를 타고 도착한 로저스를 살펴본 의사는 루드비히 안자이나(턱 아래 공간에 생긴 피부 아래 조직의 염증)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CT 촬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로저스.. 2025. 3. 3. 스크랩 술·담배 즐기면서 ‘이것’ 부족한 남성, 암 잘 걸린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흡연, 음주, 신체활동 부족이 한국 남성 노인의 암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의정부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강서영 교수, 을지대 의대 본과 2학년 최희준 학생 연구팀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부족이 65세 이상 한국인 남성의 암 발병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2008~2009년 65세 이상 남성 6만4756명을 8년간 추적 관찰했다.이 기간, 총 6만4756명 중 20%가량인 1만3130명이 암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2년마다의 국가검진에서 흡연, 음주, 신체 활동 부족에 해당하는 경우를 각각 1점으로 8년간 총 4회 평가된 건강하지 않은 생활 습관 정도를 0~12점까지 점수화했다. 그런 다.. 2025. 3. 3. 스크랩 상반된 ‘비대면진료’ 후기… 환자 ‘만족’, 의약사 ‘불안’ 비대면진료 경험 환자 10명 중 6명은 병원 방문 없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진료를 받는 방식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사·약사들은 ‘정확한 진단 한계’, ‘의사소통 어려움’ 등으로 인해 대면진료 대비 비대면진료의 안전성이 떨어진다고 봤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 23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수행 실적 평가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비대면진료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의료기관 외부에 있는 환자에게 원격진단과 원격치료를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로, 2020년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한시적으로 허용됐다. 이후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해 제한적 범위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됐다. 정부 재원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실시한 이번 연구는 2023년 6월 1일부터 2.. 2025. 2. 27. 스크랩 껌 씹으면 면역력 오르고, 열량 소모 효과… ‘이렇게’ 씹어라 사진=클립아트코리아껌을 씹으면 졸음이 달아나는 것뿐 아니라 면역력 증진, 열량 소모 효과도 볼 수 있다. 껌 씹기가 불러오는 건강 효과들에 대해 알아본다.◇면역력 증진껌을 씹으면 침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면역 항체가 증가한다. 실제로 일본 쥰탠도대 연구팀이 껌 씹기 전후로 실험대상자들의 침을 채취한 결과, 껌을 5분만 씹어도 침 분비가 증가했고 침 속 면역글로불린A(IgA)도 2.5배 많아졌다. 면역글로불린은 우리 몸속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이를 방어하는 물질이다. 침 분비량 증가도 면역력 향상 신호다. 침은 공기 중 병원균이 입으로 들어왔을 때 균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집중력 향상껌 씹기는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껌을 씹으면 뇌 혈류량이 늘어나 더 많은 산소와 영양소가 뇌로 전달돼 .. 2025. 2. 26. 스크랩 혈변, 암 아닌 ‘이 병’ 때문일 수도 사진=게티이미지뱅크대변에 피가 섞인 혈변의 원인은 다양하다. 항문이 일시적으로 찢어진 걸 수 있고, 소화기관의 이상 또는 대장암일 수도 있다. 혈변의 원인, 대처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검붉은색이라면 병원 진료 받아야혈변이 보이면 대장암을 의심해야 한다. 치질과 증상이 비슷해 헷갈리기 쉽지만 치질로 생기는 혈변과는 색이 다르다. 치질은 주로 선홍색 출혈을 보인다. 대장암은 암 위치와 출혈량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대장 위쪽에서 발생한 출혈은 검거나 검붉은 피가 변에 섞여 나온다. 대장의 끝부분인 '직장'에 가까운 종양 출혈은 더욱 붉은색의 피가 나온다. 하지만 색깔만으로 대장암을 구별해 내는 건 어렵다.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신호로 생각해야 한다. 사람마다 대장암 증상이 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 2025. 2. 24. 이전 1 2 3 4 ··· 5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