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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4857

스크랩 “노주현도 당했다” 최근 급증하는 ‘노인 상대’ 보이스피싱… 제대로 대처하려면? 배우 노주현(79)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털어놨다./사진=유튜브 채널 ‘노주현 NOH JOO HYUN’ 캡처배우 노주현(79)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털어놨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노주현 NOH JOO HYUN’에 ‘노주현 보이스피싱의 표적이 되다 & 서울 나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노주현은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을 했는데 한 달 후 연락이 와서 심사를 통과했다고 했다”라며 “최근 장사가 잘 안돼서 현금이 마른 상황이라 지원 대상에 해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보이스피싱이 시작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에 그는 “교묘하게 다른 대출이 있냐고 묻더니, 내가 있다고 하니까 기대출 은행에서 연락이 왔다며 금융거래 규약 위반이라 주장했다”며 “낮은 금리로 대환대출을 진행해 주겠다며 .. 2025. 3. 24.
스크랩 진통 줄여준 감기약에 마약류가… 불법 의약품 반입 43배 급증 불법 의약품 집중 단속 나선 관세청./사진=연합뉴스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수면제·다이어트약 등 불법 의약품의 국내 반입이 4년만에 약 4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관세청에 따르면 마약류 함유 불법 의약품 반입 규모는 2020년 885g에서 지난해 3만7688g으로 약 43배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마약류 적발 규모가 약 5.3배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증가세다. 불법 의약품 반입 사범은 2020년 19명에서 지난해 252명으로 13배 증가했다.올해 들어서도 마약류 함유 불법 의약품의 반입은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2월 말까지 적발 건수는 65건, 적발 규모는 1만1854g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는 3.8배, 적발 규모는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관세청은 마약류 성분이.. 2025. 3. 23.
스크랩 서울성모병원, 2025 심부전 주간 기념 시민 강좌 개최 사진=서울성모병원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가 대한심부전학회와 함께 오늘 2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심부전 바로 알기’ 시민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심부전 인식 주간’을 맞아 심부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심부전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심부전의 기본 개념부터 약물 치료 및 생활 관리(운동·식습관)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윤종찬 교수는 ‘심부전 바로 알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약제부 강효정 약사는 ‘심부전 약, 알고 복용해요’를 통해 심부전 치료제의 올바른 복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강은주 스포츠 강사가 ‘혈관튼튼! 건강체.. 2025. 3. 23.
스크랩 서울서도 RSV 집단 감염?… 신생아 중환자실 몰려드는 부모들, ‘산후조리원’ 안전 괜찮은가 기사와 관계없는 사진./사진=연합뉴스 제공제주도에 이어 서울에서도,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신생아들이 RSV(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다. 지금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여섯 명이다.◇서울 산후조리원에서도 RSV 집단 감염 발발?아직 해당 산후조리원이 감염원이라는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보호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콩콩이는 조리원에서부터 코를 골았지만, 아무도 문제 삼지 않아 퇴소했다. 5일이 지나자 증상이 심해졌고, 감기약을 처방받았지만 낫지 않았다. RSV 감염증 확진을 받고,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보물이도 퇴소 전부터 '그릉그릉' 코를 골았다. 소리가 심상치 않아 조리원 측에 물어봤지만, 의사 진찰 때 별말 없었고 감기가 아니라며 안심시켰다. 퇴소 당일 보물이는 증상이 심해졌다. 기침을.. 2025. 3. 21.
스크랩 “어젯밤 팔팔 끓여둬서 괜찮다”는 어머니가 봐야 할 기사 사진=클립아트코리아고온에서 '팔팔' 끓인 국이어도, 실온에서 서서히 식었다면 식중독균이 증식할 수 있다. 특히 퍼프리젠스 식중독균에서 나타날 수 있는 특징인데, 이 식중독은 봄철에 유행하므로 주의해야 한다.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균은 고온에 가열되면, 열에 강한 아포(spore)를 만들어 살아남는다. 아포는 생존이 어려운 환경에서 유발되는 일종의 '휴면 상태'다. 다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균은 아포에서 깨어나 증식한다.퍼프린젠스 식중독은 특히 봄철(3~5월)에 가장 잘 나타난다. 봄철에 기온이 비교적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조리한 음식을 기온이 올라가는 낮까지 실온에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이 균은 특히 고깃국·찜을 산소를 차단할 수 있는 조리용 솥 내부에 대량으로 조리하고 .. 2025. 3. 19.
스크랩 “바르는 보톡스” “필러 효과” 화장품 허위·과대 광고 주의 사진=식약처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포재생, 항염, 근육이완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 200건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해 허위·과대광고한 14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된 광고들의 경우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하여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83건, 57.6%)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39건, 15.3%)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 또는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22건, 15.3%) 등이 문제가 됐다.이들 제품은 ‘세포재생’, ‘지방세포증식’, ‘항염’, ‘근육이완’ 등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는 효능·효과를 표방하거나, ‘줄기세포’, ‘바르는 보톡스’, ‘필러 시술 효과’ 등.. 2025.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