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4836 스크랩 작년에 건강검진 놓쳤다? 연장 신청하세요… 올해부턴 ‘이 검사’도 가능 그래픽=김민선국가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이라면 홀수·짝수 출생연도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정부의 건강 관리 서비스다. 단, 비사무직 직장가입자라면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일반건강검진 공통 검사 항목은 ▲신체검사 ▲시력 및 청력 검사 ▲혈압 검사 ▲흉부 엑스레이 촬영 ▲소변 검사 ▲구강검진 ▲진찰 및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 성별과 연령에 따라 자주 생기는 질병이 조금씩 달라서 개인에 따라 추가 검진 항목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롭게 추가되거나 확대된 항목들이 있는데, 자세히 알아보자.◇C형간염·골다공증·정신건강 검사 추가 및 확대일반건강검진에서 올해부터 달라진 항목은 세 가지다. 우선 C형간염 검사가 새롭게 도입돼, 56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C형간염은 만성 간질환,.. 2025. 2. 20. 스크랩 담배 중 최악은 ‘이 담배’, 끊기 어렵고 사망률 높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멘톨 담배 흡연자는 일반 담배 흡연자 대비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암협회(ACS) 연구팀은 담배 종류별 사망률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1982~1983년에 등록한 인구 기반 코호트 ‘Cancer Prevention Study II’에서 약 100만 명을 6년 간 추적 관찰 한 것이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은 흡연 여부와 담배 형태에 따라 평가됐다.분석 결과, 흡연자는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사망위험이 10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러한 위험은 금연하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한 사람은 비흡연자 대비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12%,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은 16%, 관상.. 2025. 2. 19. 스크랩 ‘얼음 낚시하다가 풍덩’ 겨울철 수난 사고 잦아… 안전 수칙은? 1~2월 중 강이나 저수지의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그래픽=김민선겨울철에는 꽁꽁 언 빙판 위에서 썰매를 타거나 얼음낚시를 하는 게 인기다. 그러나 1~2월 중 강이나 저수지의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3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4) 겨울철 수난 사고 구조활동을 분석한 결과, 구조건수는 총 4321건으로 연평균 144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인원은 총 1372명, 사망자는 156명으로 연평균 52명이 겨울철 수난 사고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청은 기습한파 이후 기온이 풀리는 요즘 같은 시기 특히 위험할 수 있다며 얼음깨짐 등 수난 사고를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겨울철 수난 .. 2025. 2. 18. 스크랩 ‘가성비 갑 탈모약’·‘100년 전통 진통제’… 불법 해외직구 약 무더기 적발 온라인 의료제품 불법 판매 광고 적발 사례 /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의료제품을 불법으로 판매·광고하는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온라인 불법유통 사례를 점검한 결과, 불법 판매 광고 게시물 327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앞서 식약처는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큐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에서 해외직구·구매대행 등으로 판매되는 해외 제품 중 수요가 많거나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의료제품의 제품명, 효능·효과 등을 검색했다.그 결과, 온라인 쇼핑몰별로 ▲큐텐 232건(70.9%) ▲알리익스프레스 45건(13.8%) ▲테무 43건(13.2%) ▲쉬인 7.. 2025. 2. 17. 스크랩 무서운 병 폐렴, 중증 악화 막는 방법은 사진=클립아트코리아폐렴은 감기와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폐렴은 뇌혈관질환을 넘어 국내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올 겨울은 독감이 유래 없을 정도로 유행하고 있어 독감 합병증으로 인한 2차 폐렴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우리 주변에 흔한 ‘폐렴구균’, 면역력 약해지면 폐렴 유발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마이코플라스마, 곰팡이 등에 의해 기관지 및 폐에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이다. 세균성 폐렴의 주원인인 폐렴구균은 우리 주위에 있는 흔한 세균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인체로 침투해 폐렴을 일으킨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천웅 교수는 “특히 요즘 독감이 유행하는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합병증으로 2차 폐렴이 발생하기 쉽다”라며 “폐렴이 발생.. 2025. 2. 11. 스크랩 고속도로서 비틀비틀 화물차… 위험천만한 ‘이 상태’, 경찰이 구조했다 저혈당 쇼크 화물차 운전자 구하는 충북 경찰./사진=연합뉴스, 충북경찰청 제공고속도로 주행 중 저혈당 쇼크로 의식이 흐릿해져 가는 화물차 운전자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4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후 2시쯤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118km 지점에서 순찰하던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홍학기 경위는 갓길과 2차선 도로 사이에서 비틀거리며 주행하던 4.5t 화물차를 발견했다.홍 경위는 사고 예방을 위해 스피커를 통해 정지명령을 했다. 그러나 화물차는 터널 옹벽을 들이받는 등 아슬아슬한 주행을 이어갔다.운전자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직감한 그는 순찰차에서 내려 화물차 조수석 쪽으로 뛰어올라 문을 두드려 운전자를 깨우고 차량을 정지시켰다.당시 운전자는 저혈당 쇼크로 .. 2025. 2. 10. 이전 1 2 3 4 ··· 8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