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정보2157 스크랩 몸에 멍울 만져진다고 무조건 암 아니지만… ‘이때’는 위험 사진=클립아트코리아몸에 멍울이 만져질 때면 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질환을 의심하게 된다. 피부에 일종의 ‘혹’이 난 것인데, 이때 멍울이 왜 잡힌 것인지, 혹여 암은 아닐지 걱정하게 된다. 언제 암을 의심해야 할까?몸에 생기는 멍울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한다. ▲세균에 감염되거나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림프절이 커지는 림프절 비대 ▲세포가 과하게 증식해 멍울진 양성 종양 ▲암에 해당하는 악성 종양이다. 양성 종양은 몸에 원래 있던 세포가, 악성 종양은 새로 생긴 이상 세포가 과증식해 생긴다는 차이가 있다. 림프절 비대는 몸의 면역력이 회복되면 1~2개월 내로 사라지는 게 보통이다. 양성 종양은 저절로 사라지지 않으나, 멍울이 커지는 속도가 빠르지 않고 일정 크기 이상으로 자라지 않는다. 다른 조직을 침범하.. 2024. 12. 16. 스크랩 “연달은 암 판정, 췌장 혹까지”… 그래도 희망 주고 싶단 여성, 무슨 사연? 유방암 4기를 진단받고 갑상선암 투병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고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한 여성이 화제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유방암 4기를 진단받고 갑상선암 투병 중임에도 희망을 전하고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한 여성이 화제다.오늘(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최란은 “저는 어릴 때부터 다리가 불편했던 아버지 대신 가장 노릇을 했다”며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생계를 위해 행사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며 하루하루를 버텼다”고 말했다. 노래가 전부였고, 가수의 꿈을 잃지 않으려 했다는 그는 “유방암 4기를 진단받았는데, 나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를 혼자 받아야 했다”며 “머리가 다 빠지고 거울 속 내 모습은 죽을 사람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 2024. 12. 14. 스크랩 올해 약가 협상 결렬된 신약은? [팜NOW] 사진설명=약평위를 통과한 약제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을 거치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약평위 단계를 다시 거쳐야 한다./사진=암젠, 다케다올해 모든 고가 약제의 급여 논의가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항암제에 한해 오는 18일 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에서의 급여 기준 설정·확대 논의가 예정돼 있으나,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12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가 마무리된 만큼 급여 적정성에 대한 논의는 내년에 다시 이뤄질 예정이다.약평위는 의약품의 급여 적정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고가 약제의 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첫 단계에 해당한다. 약평위에서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은 약제는 약 60일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을 거치며, 합의에 이르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의결을.. 2024. 12. 13. 스크랩 식사가 특히 중요한 암 환자가 있습니다 [아미랑] 이병욱 박사의 작품식습관과 암은 분명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먹는 것이 우리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암 환자는 첫째도 둘째도 잘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잘 낫습니다. 반대로 조심해야 하는 식습관도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나 음식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암 종별 추천 식사법을 소개합니다.소화기계의 대표 암인 위암은 진행이 비교적 느린 편입니다. 그래서 장기간 식사를 조절하면 어느 정도 병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조절하기 가장 까다로운 환자가 위암 환자들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위의 3분의 2 또는 위장 자체를 절제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장이 위의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에 하루에 식사를 간식 먹듯 6~8회, 경우에 따라서는 더 자주 조금씩 나눠 먹는 게 도움이 됩니다.위를 절제한 환자는 소화 장애를 겪.. 2024. 12. 11. 스크랩 [아미랑] 암을 압도하는 마음가짐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암 치료의 핵심은 ‘면역’에 있습니다. 의과대 해부학교수들의 말에 의하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나 암이 아닌 다른 병으로 사망한 사람의 시신 여기저기에서 암 덩어리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망자가 생전에 자신의 몸 안에 암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다는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건강한 사람의 몸에도 날마다 암세포가 생기지만 튼튼한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잡아먹어 건강을 지키는 것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세포가 암 덩어리로 자라지만 면역력이 상승하면 이내 사라집니다.면역 기능을 관장하는 면역세포의 기능과 구조를 관찰해 보면 우리가 사는 사회 조직과 흡사합니다. 나라마다 국경이 있고 경찰·군인이 나라를 지키듯, 우리 몸도 피부와 면역체계가 몸을 지킵니다. 사람마다 주민등록증을 지니고 있듯 약 60조.. 2024. 12. 9. 스크랩 T 세포 치료제, CAR-T 넘어TCR로 진화 [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세포 치료제의 세대가 키메릭 항원 수용체 T(CAR-T, Chimeric Antigen Receptor-T) 세포 치료제에서 T 세포 수용체(TCR) 면역 치료제로 진화하며 새로운 암 치료의 가능성을 열고 있다.T 세포 치료제는 환자에게 면역 기능을 가진 세포를 이식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입양 세포 치료제(Adoptive Cell Therapy)라고도 불린다. 이 치료법은 암세포에 대응하는 유전자 특징에 따라 ①CAR-T 세포 치료제 ②TCR 치료제 등으로 나뉜다.①CAR-T 세포 치료제는 환자에게서 T 세포를 수집하고, 암 세포의 특이적인 부분을 능동적으로 찾아내어 파괴할 수 있도록 새로운 유전자를 삽입하여 재설계하는 치료제다. 키메라처럼 조작되어 있다는 의미에서 키.. 2024. 12. 3. 이전 1 2 3 4 ··· 3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