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마이온리독 My Only Dog494 스크랩 바닥에 ‘이것’ 떨어뜨렸다면 바로 주워야… 강아지가 먹으면 적혈구 파괴 [멍멍냥냥] 개가 양파를 지나치게 먹으면 용혈성 빈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식사하다가 나도 모르게 바닥에 음식물을 떨어뜨릴 때가 있다. 양파라면 재빨리 주워야 한다. 반려동물이 먹으면 자칫 용혈성 빈혈로 이어질 수 있다.개의 용혈성 빈혈(hemolytic anemia)은 적혈구가 파괴되며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빈혈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개의 품종에 상관없이 발병 가능하다. 원인은 다양하다. 우선, 재생불량성 빈혈이나 골수 억제 같이 선천적으로 적혈구가 파괴되기 쉬운 결함이 있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외상이나 특정 약물에 의한 반응으로 인해 발병할 수도 있다. 특히 양파는 개가 섭취했을 때 혈액을 서서히 분해시키는 결정적 원인이 되는 음식이다. 소량이나 가열한 양파라도 개에게는 주지.. 2025. 5. 11. 스크랩 풀밭에서 ‘이 색’ 공 던져주세요? 강아지 눈엔 잘 안 보여 [멍멍냥냥] 개는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을 노란색으로, 파란색과 보라색은 파란색으로, 파란색과 초록색을 섞은 청록색은 회색으로 인식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개는 색맹이라 세상을 흑백으로 인식한다는 속설이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색을 감지하는 능력이 사람보다 떨어질 뿐, 개도 색을 인식할 수 있다. 개가 인식할 수 있는 색과 개의 시각 능력에 대해 알아본다.색을 인식하려면 망막에 빛을 수용하는 세포인 원추세포가 있어야 한다. 원추세포는 받아들인 빛의 신호를 뇌로 전달해 특정 색을 인식하게 하는 세포다. 일반적으로 사람에게는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가시광선을 인식하는 3가지 유형의 원추세포가 있다. 사람이 대부분의 색을 인식할 수 있는 이유다.그러나 개는 사람보다 한 개 적은 2가지 유형의 원추세포를 .. 2025. 5. 11. 스크랩 대학·취직·결혼 탓 본가 반려동물과 생이별… ‘이 방법’ 써 보세요 [멍멍냥냥] 반려견과 헤어진 사람들의 우울 완화에 테라피 독이 도움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대학 진학이나 취직, 결혼 등으로 본가에 있는 반려동물과 떨어져 사람이 많다. 반려동물과 이별해 울적하다면, ‘테라피 독’을 잠시라도 만나는 것이 우울감 완화에 도움될 수 있다. 테라피 독은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받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도록 훈련받은 개를 말한다.미국 워싱턴주립대 연구팀은 자신의 본가에 있는 반려동물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 대학 신입생 145명을 대상으로 테라피 독이 주는 정서 안정 효과를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을 반으로 나눠, 한쪽 집단에만 테라피 독과 만나는 2시간짜리 프로그램에 총 7번 격주로 참가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의 ▲우울 .. 2025. 5. 11. 스크랩 반려견 10살 넘었다면, 인테리어 ‘이렇게’ 바꿀 때 [멍멍냥냥] 개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활동성이 감소하므로 부상과 질환 예방을 위해 집안 환경을 바꾸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나이 많은 개는 몸이 쇠약해진다. 예전만큼 민첩하지도, 활동성이 많지도 않다. 최대한 생활하기 편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줘야 조금이나마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노령견이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도록 도우려면 인테리어를 어떻게 해야 할까?우선 집안은 따뜻한 게 좋다. 반려견은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가 감소하고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 보일러를 틀거나 바닥 매트를 깔아주면 집안을 따듯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려견에게 옷을 입히면 보온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온도뿐 아니라 습도 조절에도 신경 써야 한다. 적절한 습도는 기관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개에게 적.. 2025. 5. 11. 스크랩 강아지 산책 하루 이틀 빼먹다간… 보호자도 몰라보는 ‘이 질환’ 찾아와 [멍멍냥냥] 개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치매에 걸릴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개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치매에 걸릴 수 있다. 주로 8세 이상의 노령견에게서 발생한다. 그러나 자신의 반려견이 보이는 치매 증상을 눈치 채지 못하고 지나가는 보호자가 꽤나 많다. 개 치매는 왜 생기고, 어떤 때에 의심할 수 있을까?치매 증상은 한꺼번에 나타나기보다 조금씩 천천히 나타난다. 반려견이 ▲주인의 부름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경우 ▲허공이나 벽을 보며 짖는 경우 ▲식욕이 왕성해지거나 반대로 잘 먹지 않는 경우 ▲배변 실수를 하는 경우 ▲익숙한 장소에서 자꾸 부딪히는 경우 ▲좁은 공간에서 원을 그리며 계속 빙빙 도는 경우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다. 치매로 인해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해 으르렁거리거나 어색한 모습.. 2025. 5. 10. 스크랩 강아지 배 부풀고 무기력하다면 ‘담관염’ 의심… 방치 땐 간 손상 위험 [멍멍냥냥] 평소 활발하던 반려견이 유난히 처지고 배가 부풀어 보인다면 담관염일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평소 활발하던 반려견이 유난히 처지고 배가 부풀어 보인다면, 단순한 복부 팽만이 아닐 수 있다. 간혹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담관염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담관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쓸개즙)이 담낭을 거쳐 소장으로 이동할 때 지나는 통로다. 이 담관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담관염이라고 한다. 담즙은 지방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며, 담관이 막히거나 기능이 저하되면 담즙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문제가 생긴다. 초기에는 눈에 띄는 증상이 없지만, 진행되면 배가 빵빵해지고 식욕이 떨어지며 구토가 반복된다. ▲체중 감소 ▲무기력 ▲기절 ▲황달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 2025. 5. 10. 이전 1 2 3 4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