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마이온리독 My Only Dog413 스크랩 검역본부 ‘동물 신약 전담 허가팀’ 운영… 반려동물 당뇨병 치료제 등 7건 허가 [멍멍냥냥] 사진=게티이미지뱅크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치료제 신약 개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해 5월부터 동물용 신약 전담 심사팀을 만들어 동물 약품 업계의 신약 개발과 허가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3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동물용 신약 전담 심사팀은 지난해 5월부터 약 8개월간 7건의 신약 허가를 이끌어냈다.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만성 질환(당뇨병·골관절염 등) 치료제 6종이 신규 허가됐다. 산업 동물 영역에선 그간 신규 치료제가 없었던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관련 신약이 허가받았다.전담 심사팀이 생기기 이전 5년간은 신약 허가 건수가 한 해 평균 3.5건에 그쳤다. 동물 약품 허가 심사 절차가 복잡해 동물 약품 업체가 심사 자료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시행.. 2025. 2. 6. 스크랩 단순한 산책 아냐… 반려견과 함께 걸으면 ‘이 효과’ 누릴 수 있어 반려견과 함께 정기적으로 산책하는 사람이 단순 운동을 위해 산책하는 사람보다 노년기에 낙상 위험이 적고 이동성이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반려견과 함께 정기적으로 산책하는 사람이 단순 운동을 위해 산책하는 사람보다 노년기에 낙상 위험이 적고 이동성이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더블린 트리니티대 연구팀이 60세 이상 4100명의 노화에 관한 아일랜드 종단 연구 의료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1주일에 4일 이상 반려견과 산책하는 사람과 반려견 없이 산책하는 사람들로 분류됐다. 참여자들의 이동성은 TUG(Timed-Up-and-Go) 검사로 측정됐다. TUG 검사는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가는 능력을 시험해 균형 감각, 보행 속도 등 신체 기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으로.. 2025. 2. 4. 스크랩 반려동물도 ‘명절 증후군’ 겪는다… 설 연휴 무리 없이 보내게 도우려면? [멍멍냥냥] 반려동물도 명절 증후군을 겪을 수 있다./그래픽=이동경‘명절 증후군’은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명절 증후군은 명절 동안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육체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반려동물도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거나, 갑자기 많은 사람을 맞이하거나, 가족과 떨어져 애견 호텔이나 타인의 손에 맡겨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어떻게 하면 반려동물도 명절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까?▷명절 음식 주지 않기=명절 음식은 기름기가 많다. 반려동물이 먹으면 배탈, 구토,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심하게는 위장염, 췌장염 같은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양파, 파, 마늘 등을 먹어 중독증상이 일어나거나 음식을 덥석 삼켜 고기 뼈나 꼬치의 .. 2025. 1. 31. 스크랩 설 연휴에 갑자기 반려동물 아프면 어떡하죠? [멍멍냥냥] 25일부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연휴 기간 운영하는 동물병원 리스트가 공개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설 연휴, 갑자기 반려동물에게 건강 문제가 생겨도 당황하지 말자. 1월 25일부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연휴 기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의 명칭과 주소를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럼 반려동물이 어떤 증상을 보일 때 재빨리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할까.◇혀·발바닥 패드 붉은 기 옅어지고, 경련 2회 이상이면 응급반려견이 ▲호흡 곤란 ▲경련 ▲쇼크 ▲동맥혈전색전증 의심 증상을 보이면 최대한 빨리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가장 위급해 수의사가 바로 개입해야 하는 ‘레드’ 등급에 속한다. 미리 전화해 증상을 설명하면 수의사가 처치를 준비할 수 있다.중증 호흡곤란일 땐 반려견이 입을 열고 학학거리면서 숨을.. 2025. 1. 30. 스크랩 설 연휴, 길거리 유기 동물 발견하면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신고 [멍멍냥냥]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할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신고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 지자체가 설 연휴에 유실·유기동물 제보와 반려동물 분실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농식품부는 1월 25일부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유실·유기동물 제보와 반려동물 분실 신고가 가능하도록 ‘동물 발견’ 접속 배너를 생성하는 등 시스템을 구축한다.길가를 떠도는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한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접속해 누리집 우측 배너(동물 발견)를 누르고 ▲발견 장소 ▲동물 유형 등을 기재해 촬영 사진과 함께 신고하면 된다. 빠른 구조를 위해 해당 정보는 지자체 구조 담당자에게 문자로 자동 발송된다.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도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배너(동물 분실)를 통해 ▲동물 사진 ▲잃어버.. 2025. 1. 29. 스크랩 반려동물 식품 알레르기, ‘혈액 검사’ 받으면 정확히 알 수 있나요? [멍멍냥냥] 혈액 검사 결과만으로 식품 알레르기를 확진할 수는 없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반려동물에게 갑자기 가려움증과 피부 발진이 생기면, 많은 보호자가 ‘식품 알레르기’를 의심한다. 보통은 동물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해 본다. 식품 알레르기가 맞는지, 맞다면 어떤 음식 때문인지 혈액 검사로 알 수 있다고 해서다. 검사 결과, 항체 수치가 높게 나온 식품을 알레르기 원인으로 짐작하고 그 식품을 일절 먹이지 않기도 한다. 반려동물의 먹는 즐거움이 줄어들뿐더러 보호자도 신경 쓸 게 많아진다.그러나 혈액 검사에서 수치가 높게 나온 식품이 있대서 무조건 식품 알레르기는 아니다. 지난해 말 있었던 ‘2024 한국수의영양학회컨퍼런스’에서, 장안대 바이오동물보호과 강민희 교수(수의학박사)는 “임상 현장에서 혈액 검사 결과만 보고 .. 2025. 1. 24. 이전 1 2 3 4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