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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기타암1139

스크랩 정미애, 설암 원인 '이것'이었다… 혀 계속 쓸리면 암되는 이유? [스타의 건강] 트로트 가수 정미애(42)가 설암의 원인이 충치였다고 말했다./사진=정미애 인스타그램 캡처트로트 가수이자 4남매 엄마인 정미애(42)가 설암의 원인이 충치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44회는 '트롯퀸 슈퍼맘이 나타났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미애의 일상이 공개됐다. 정미애는 설암이 발생해 지난 2021년 12월부터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후 "입안 염증이 몇 달씩 낫지 않고 괴롭혀 병원을 찾았더니 설암 3기 진단을 받았다"며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 정미애는 원인이 충치였다고 밝히며, 지속적으로 혀가 쓸렸고, 넷째 출산과 겹쳐 면역력이 떨어져 혀에서 시작된 염증이 턱 밑까지 전이.. 2024. 10. 16.
스크랩 "의사 6명 비웃기만"… 7번째 의사가 '병' 밝혀냈지만, 결국 사망 [해외토픽] 영국 10대 소녀가 루피 불러는 몇 주 동안 이상 증상을 호소했지만 6명의 의사에게 큰 일이 아니라고 무시 당했다. 결국 7번째 만난 의사에게 림프종과 백혈병을 진단받았지만 머지 않아 사망했다./사진=더 선영국 10대 소녀가 몇 주 동안 지속되는 문제 증상에도, 6명의 의사에게 줄줄이 무시당했다. 결국 7번째 진료를 봐준 의사에게 림프종과 백혈병을 진단받았지만 머지 않아 사망했다. 이 사연은 영국에서 2020년 발생한 유사한 사례로 인해 사망에 이른 제스 브래디에 의해 촉발된 '제스 법(Jess's Law)' 추진에 다시금 무게를 싣고 있다. 제스 법은 동일 증상으로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를 자동으로 긴급 검토 대상으로 지정하는 법을 말한다.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 2024. 10. 11.
스크랩 아이들 성장통으로 오해 쉬운 뼈암, ‘이런 점’ 다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그래픽=김민선성장기 때 무릎이 아프면 보통 성장통으로 여긴다. 그런데 한 부위만 유독 아프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성장통이 아닌 뼈암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10대에 많이 생기는 골육종은 뼈암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대부분 뼈가 자랄 때 생기는 성장통과 오인해서 발견이 늦다. 병원에서 뼈암 진단을 받을 때는 이미 암세포가 뼈를 뚫고 나와 근육이 부어오르거나 관절이 부어 있을 때가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골육종 진단 시 전이된 사람이 15~20%라는 미국 연구가 있다. 골육종은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골육종으로 인한 통증은 성장통과 뚜렷하게 다른 특징이 있다. 성장통은 3~4일 아프다가 안 아플 수 있지만 뼈암 통증은 거의 지속된다. 또 성장통은 .. 2024. 10. 10.
스크랩 혈액암 환자들이 겪는 이중고… "희귀 합병증에, 치료제도 직접 찾아다녀야" 최근 3년간 혈액암 치료제 13개 중 85%가 첫 심의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혈액암 환자들의 치료제 접근성과 치료환경 전반이 열악하다는 의견이 등장했다.이주영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혈액암 치료제 급여환경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부터 3년간 심평원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에 상정된 혈액암 치료제는 총 13개다. 그러나 이 중 최초 심의에서 급여기준이 설정된 약제는 단 2건에 불과했다. 즉, 나머지 11개(85%)가 첫 심의에서 탈락한 것이다. 최초 심의에서 급여기준이 미설정된 11개 품목 중 6개는 현재까지도 건강보험 비급여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이주영 의원은 "정부의 혈액암 치료에 대한 인식과 환자들을 위한 지원 환경은 세계 최고 수준의 .. 2024. 10. 10.
스크랩 술 마실 때 '이런 느낌' 들더니, 암 진단… 英 모델 직접 느낀 증상 고백해 화제 [해외토픽] 영국에서 모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로렌 피렌체 길이 술을 마시고 이상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아봤더니 호지킨 림프종인 것을 알게됐다고 밝혔다./사진=로렌 피렌체 길 인스타그램 캡처영국에서 모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로렌 피렌체 길(30)이 혈액암의 일종인 호지킨 림프종을 겪은 경험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길은 지난 2019년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았다. 그런데 조금 의외의 증상을 겪었다. 술을 마실 때 몸에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었다. 길은 "지난 2018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술을 한 모금만 마셔도 목의 오른쪽부터 팔을 거쳐 손가락 끝까지 저리고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마치 손가락 끝까지 신경이 곤두서는 느낌이었고, 감각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2024. 10. 8.
스크랩 로버트 할리 근황, “희귀암으로 근육 다 녹았다”… 무슨 병이길래? [스타의 건강] 국제변호사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65)가 희귀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사진=MBN‘한 번쯤 이혼할 결심’ 캡처국제변호사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65)가 희귀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지난 2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한 로버트 할리는 마약 파문 이후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반성하며 조용히 집에서 지냈고, 마약 사건 후 세계 0.1%밖에 없다는 희귀암인 악성 말초신경초종양 판정을 받았다”며 투병 생활을 한 사실도 밝혔다. 그는 “다리에서 종양이 발견돼 병원에 입원했었다”며 “병원에 있으면서 근육이 다 떨어졌다. 다 녹아버렸다. 그래서 나중에 퇴원할 때 일어설 수도 없었고 굉장히 힘들었다”면서 투병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로버트 할리는 .. 2024.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