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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깨끗하고 좋은공기115

스크랩 집 안 가득한 ‘이것’ 때문에… 치명적인 패혈증 걸린 英 남성 사연 영국인 매튜 랭스워스(32)는 10년 동안 집에 있었던 곰팡이로 인해 치명적인 패혈증을 앓았다./사진=영국 데일리메일 캡처집안의 곰팡이 때문에 치명적인 패혈증에 걸린 영국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워릭셔주 리밍턴 스파에 사는 매튜 랭스워스(32)는 10년 동안 집안에 있던 곰팡이 때문에 숨이 차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몸 상태가 악화됐고, 치명적인 패혈증을 앓았다. 패혈증이란 세균·바이러스 등의 감염으로 전신에 염증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는 "삶이 육체적·정신적·재정적으로 완전히 망가졌다"며 "원래 나는 1주일에 두세 번은 체육관에 갔고, 주말마다 6~7마일을 산책할 정도로 매우 활동적인 삶을 살았다"고 말했다.매튜 랭스워스는 10년간 욕실, 주방.. 2025. 1. 8.
스크랩 실내 오염물질이 눈·목 자극하고 폐까지 도달… '새해 맞이' 창문을 엽시다! 클립아트코리아춥다고 창문을 꽁꽁 닫아두기만 했다면, 지금 당장 창문을 활짝 열어보자. 실내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폐를 망가뜨릴 수 있는데, 환기하는 것만으로도 그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실내의 오염물질이 폐에 도달할 확률이 실외보다 약 1000배 이상 높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도 있다. 주요 실내 오염물질에 대해 알아본다.▷포름알데히드=건축자재나 접착재 등에서 발생하며, 호흡과 피부를 통해 인체로 유입된다.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농도가 1PPM 이하에서도 눈·코·목 등에 자극을 준다. 발암성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실내 농도가 높아지면 두통, 현기증,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이산화질소·일산화탄소=난로나 가스레인지 등 연소 과정에서 발생한다. 공기 중에 많아지면 두통·매스꺼움·현기증 등.. 2025. 1. 3.
스크랩 튀기기 vs 끓이기 vs 볶기… ‘공기 질’에 가장 안 좋은 건? 요리 방법에 따라 실내 공기 오염도가 달라지며 에어프라이어가 오염도가 가장 낮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요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유해가스 등은 실내 공기 질을 저하시키며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을 유발한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요리 방법에 따라 실내 대기 오염 수준이 달라진다. 실내 공기 질을 고려했을 때 가장 나은 조리 방법은 무엇일까?영국 버밍엄대 대기 과학 연구팀이 실험용 주방에서 ▲끓이기 ▲튀기기 ▲볶기 ▲굽기 ▲에어프라이 다섯 가지 요리 방법에 따른 실내 공기 질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닭 가슴살 120g을 각 방법에 따라 총 90번 조리했다. ▲굽기 24회 ▲볶기 20회 ▲튀기기 16회 ▲끓이기 16회 ▲에어프라이 14회를 진행한 후 광학 에어로졸 분광계와 양성자 전달 반.. 2025. 1. 2.
스크랩 크리스마스 분위기 완성하려 ‘이것’ 사용 중? 하루만 써도 위험하다던데… 나무 매연에 단기간 노출되는 것도 건강에 해롭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크리스마스나 연말이 되면 따뜻한 모닥불이 떠오른다. 캠핑가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가만히 바라보고 싶어진다. 마음은 평화로워질지 몰라도 몸엔 생각보다 해롭다. 나무가 타며 생기는 매연 때문이다.미국 환경보호국(EPA)에 따르면 나무 매연에는 미세 입자가 다량 들었다. ▲벤젠 ▲포름알데히드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같은 유해 물질이 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런 물질들이 눈과 호흡기로 들어가면 ▲눈 충혈 ▲콧물 ▲기관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나 천식 환자는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하루나 이틀 정도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연구자가 이끄는 국제 공.. 2024. 12. 27.
스크랩 현대차 연구원 세 명 사망… 원인은 “일산화탄소 중독” 지난 2일 오전 현대자동차 4공장 입구에 형사기동대 차량이 세워져 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전 30여 명을 투입해 현대차 울산공장을 압수수색했다​./사진=뉴스1​지난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테스트 중 숨진 연구원들 사인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확인됐다.울산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숨진 연구원들 부검 결과를 이처럼 통보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오후 현대차 울산공장 전동화품질사업부 내 차량 테스트 공간에서 연구원 세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 연구원은 실내 공간에서 차량 성능과 아이들링(공회전) 실험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이번 부검 결과에 따라 경찰 수사는 연구원들이 일산화탄소에 노출된 경위와 배기·환기 시스템 이상 여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에 집중될 것.. 2024. 12. 13.
스크랩 ‘향초’ 때문에 화재… 잘못 사용하다간 ‘이런’ 위험도 향초를 잘못 사용하면 화재 위험이 높아질뿐 아니라 호흡기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6일, 여수시 웅천동 오피스텔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 건물 내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사건과 관련해, 한 입주민이 “화장실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향초를 피우다가 불이 번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다.향초를 잘못 사용하면 화재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호흡기 건강에도 안 좋다. 최근 향초가 실내 공기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간접흡연보다 폐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아일랜드 코크대·골웨이대 연구팀이 아일랜드 골웨이에 위치한 14 가구의 공기 질을 측정했다. 연구팀은 가정에서.. 2024.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