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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기타암1139

스크랩 볼에 덩어리 점점 커지더니… ‘이 암’ 진단받은 60대 男, 뭐였을까? [해외토픽] 68세 남성이 오른쪽 볼에 단단한 덩어리가 형성돼 병원에 방문했고, 절제 후 검사 결과 피부섬유육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수술 전(왼)과 수술 후 1년 뒤(온) 모습이다./사진=국제외과저널몸에서 멍울 등 덩어리가 생기거나 만져지면 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대부분 양성 종양이거나 몸의 면역 기관인 림프절(세균을 죽이는 림프액이 흐르는 관들이 연결되는 곳)이 일시적으로 커졌을 확률이 높긴 하지만, 암의 신호일 수 있다. 실제로 볼에 덩어리가 점점 커진 남성이 피부섬유육종이라는 암을 진단받은 사례가 보고됐다.튀니스 엘 마나르대 의과대학 의료진에 따르면, 68세 남성은 오른쪽 볼에 부종이 나타났다. 1년간 지속된 부종과 함께 단단한 덩어리가 자라났다. 이 남성은 덩어리에서 특별한 통증은 느껴지.. 2024. 10. 4.
스크랩 허리 아파서 병원 갔는데 ‘혈액암’ 진단… 어떤 증상 놓쳤을까? 다발골수종, 첫 진단 환자 70% 허리 통증·고관절 통증 호소 ​뼈가 약해지고 파괴되는 것도 다발골수종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평소 허리가 좋지 않았던 65세 여성 A씨는 어느 날 계단을 내려오다가 허리 통증이 심해지고 다리 힘이 빠지는 증상이 생겼다. 병원을 찾은 A씨는 척추 골절로 인한 신경 압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골절 원인을 찾기 위해 검사를 받던 중 원인을 모르는 빈혈도 있음을 알게 됐고, 주치의는 혈액암 의심 하에 상급종합병원으로 환자를 전원시켰다. 이후 A씨는 혈액검사 및 골수검사 등을 통해 혈액암인 '다발골수종'을 진단받고 큰 충격에 빠졌다.이처럼 허리가 아파 병원을 방문했다가 혈액암을 진단받아 충격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보통 혈액암이라면 백혈병을 연상하지만, 발.. 2024. 10. 3.
스크랩 “기침해서 감기인 줄 알았는데”… 폐에만 종양 20개, 희귀암 일종이었다고? 영국에서 사는 엠마 스네이프(34)는 ‘상피모양혈관내피종’ 때문에 심한 기침에 시달렸다. 엠마 스네이프(왼쪽)와 킴 스네이프(오른쪽) 사진./사진=더 선영국 30대 여성이 희귀암 증상을 감기로 오해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엠마 스네이프(34)는 지난 2월 감기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잦은 기침을 보이자, 처음에 그는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증상이 낫지 않아 스네이프는 병원을 방문했다. 처음에 의료진은 스네이프의 증상을 듣고 폐렴을 의심했다. 그런데, 정밀 검사 결과 ‘상피모양혈관내피종(epithelioid hemangioendothelioma)’을 진단했다. 의료진은 스네이프의 폐에 종양이 20개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스네이프는 “완치하기 어렵다.. 2024. 9. 27.
스크랩 "당연히 여드름인 줄"… 호주 20대 여성, 충격적 진단 받았다 [해외토픽] 호주 시드니에 사는 로렌 스미스(29)는 코 위 쪽에 작은 여드름 하나가 생겼다고 생각했지만, 검사 결과 암인 것으로 드러났다.​/사진=뉴욕포스트 캡처작은 여드름인 줄 알았던 코위의 피부 트러블이 암이라는 충격적 진단을 받게된 호주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3일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에 사는 로렌 스미스(29)는 코 위 쪽에 작은 트러블이 하나가 생겼지만 크기가 작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던 중 자신과 비슷한 증상을 겪은 여성이 피부암을 진단 받은 과정이 담긴 틱톡의 영상을 보고 병원을 찾게 된다. 피부과를 찾은 그에게 의사는 선베드(야외에서 사용하는 누울 수 있는 침대 형태의 의자)를 자주 사용했냐고 물었고, 그는 "오래전에 사용한 적이 있다"고 했다. 조직 검.. 2024. 9. 26.
스크랩 “면도 중 만져진 덩어리” 턱에 생긴 ‘암’이었다… 영국 50대 남성 사연 보니? [해외토픽] 영국의 한 50대 남성이 편도암을 진단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왼쪽 사진은 치료 전의 사진이며 오른쪽 사진은 치료 후의 사진이다./사진=더 미러영국 50대 남성이 면도 중 덩어리가 만져져 병원을 찾았다가 편도암을 진단받은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5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플리머스 출신의 저널리스트 맥스 채넌은 평소와 같이 수염을 다듬기 위해 면도를 했다. 그런데, 그의 턱 아래에 단단한 덩어리가 느껴졌다. 그는 단순하게 부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수염을 다듬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덩어리의 크기가 커졌다. 맥스는 “뱀파이어가 내 활력을 빨아들이는 것처럼 힘이 없어지고 피곤해졌다”며 “다른 유일한 증상은 가벼운 치통과 같은 통증이 느껴지는 거였다”고 말했다. 맥.. 2024. 9. 22.
스크랩 “목에서 뿌드득 소리”… 50대 남성, 뻐근한 목 나이 탓했는데 ‘암’ 신호였다 해외토픽 영국에서 사는 사이먼 커밍스(53)는 평소 목이 뻐근한 증상을 노화에 따른 현상으로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다발성 골수종’ 때문이었다./사진=더 선영국 50대 남성이 골수종 증상을 노화 때문이라고 착각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5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사이먼 커밍스(53)는 평소 목이 뻐근한 증상을 노화에 따른 현상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날 마당에서 나무를 자르다가 나무 조각이 튕겨 이를 피하기 위해 목을 뒤로 젖혔는데, 목에서 ‘뿌드득’ 소리가 났다. 커밍스는 “나이가 들어서 관절이 안 좋아졌다고만 생각했다”며 “소리를 듣고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몇 시간 뒤에 통증이 너무 심해서 바닥에 눕게 됐다”고 말했다. 커밍스는 곧바로 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당시 병원에 .. 2024.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