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 암/갑상선암484 스크랩 “암 환자라기엔 컨디션 너무 좋아 보여?” 억울… 뒤늦게 ‘이 암’ 진단받은 25세 女, 무슨 사연? [해외토픽] 안토니아 루비오(25)는 2020년 처음 이상 증상을 겪었는데, 병원에서 자신의 증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 뒤늦게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 건강하던 시절 루비오 사진과 갑상선암 투병 시절 사진./사진=더 선영국 20대 여성이 병원에서 자신의 증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 뒤늦게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안토니아 루비오(25)는 2020년 처음 이상 증상을 겪었다. 당시 그는 피부 발진이 갑작스럽게 생기고 쉽게 피곤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루비오는 여러 병원을 방문했지만, 명확한 진단명을 알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21년 연말에 그는 목 주변에 혹이 생겼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TV 프로그램에서 목에 생긴 혹으로 암을 알아차.. 2024. 12. 12. 스크랩 변정수, ‘이 병’ 투병 당시 유서까지 썼다 “아기 잘 부탁한다고…” [스타의 건강] 배우 변정수(50)가 갑상샘암 투병 당시 유서까지 썼다고 밝혔다./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배우 변정수(50)가 갑상샘암 투병 당시 유서까지 썼다고 밝혔다.지난 25일 방영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예고편에서 변정수는 변정민과 윤현숙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변정수는 절친들과 식사하며 갑상샘암 투병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수술 날짜를 잡기 전에 남편에게 아기 잘 부탁한다고 유서를 써 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투병 후 달라진 인생관도 밝혔다. 변정수는 "죽음의 공포를 경험하고 나니까 하고 싶은 일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우선 덤빈다"며 "지금 아니면 언제 할 거냐"고 말했다. 변정수는 지난 2012년 갑상샘암 진단을 받았다. 6.. 2024. 12. 1. 스크랩 90년대 스타 비비안 수, ‘이 암’ 수술 후 근황 공개… 유전 때문이었다? [해외토픽] 대만 미녀 가수 겸 배우 비비안 수(49)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근황을 알렸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비비안 수 SNS대만 미녀 가수 겸 배우 비비안 수(49)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근황을 알렸다.지난 6일 비비안 수는 자신의 SNS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 아주 잘 지내고 있다”며 “역풍이 불고 길이 조금 울퉁불퉁해도 우리는 매일 잘 살아가야 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항상 건강 관리에 신경 쓰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균형 잡힌 영양가 있는 식사를 했다”며 “그런데 안타깝게도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라고 말했다. 비비안 수는 “다행히 온 가족이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습관이 있어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었다”며 “정말 운이.. 2024. 11. 10. 스크랩 [아미랑] 갑상선암 극복하고, 선한 영향력 행사하는 어느 인플루언서의 이야기 갑상선암을 이겨낸 하늘씨(왼쪽)와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최준영 교수./사진=분당서울대병원 제공암 진단을 받으면 ‘암 이후의 삶이 전과 달라지면 어떡하지’라는 불안함이 생깁니다. 특히 일거수일투족이 공개되는 인플루언서라면 더욱 무섭기 마련인데요. 위기를 기회 삼아 ‘갑상선암 환자에게 희망과 본보기가 되어 보자’라는 생각으로 갑상선암을 이겨낸 하늘(32·서울시 용산구)씨를 소개합니다. 26세라는 젊은 나이에 갑상선암을 겪고 결혼과 출산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주치의인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최준영 교수와 함께 만나 이야기 나눴습니다.젊은 나이에 암 진단하늘씨가 암 진단을 받은 건 2019년 9월입니다. 암 진단 반 년 전에 받은 건강검진에서 하씨는 목에 작은 혹이 있다는 소견을 들었습.. 2024. 11. 7. 스크랩 갑상선암, 새로운 '원인' 밝혀졌다… '이런 사람' 발생 위험 높아 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 메타분석 연구결과 비만이 갑상선암 위험을 높인다는 메타분석 연구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그동안 방사선 치료·누출, 가족력 외에 특별한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던 갑상선암이 비만으로 인해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AI디지털헬스학과 명승권 교수는 2001년부터 2023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22건의 코호트연구를 메타분석했다. 메타분석 전문가인 명승권 교수는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와 엠베이스(EMBASE)에서 문헌검색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22건의 코호트연구 결과를 종합해 분석했다. 그 결과, 비만한 사람은 갑상선암의 발생 위험성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33%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명승권 교수는.. 2024. 11. 5. 스크랩 과불화화합물이 갑상선암 전이 촉진… 많이 쓰는 ‘이 물건’ 조심해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극히 낮은 농도의 과불화화합물(PFACs)이라도 갑상선암 전이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과불화화합물은 4700여 종의 화합물질 군이다. 탄소와 불소의 결합 물질로, 열에 강하고 물이나 기름이 스며드는 것을 막아주는 특성이 있어 프라이팬 코팅제·패스트푸드 포장재·방수 의류 등 다양한 소비재에 쓰인다. 이러한 과불화화합물은 함유된 소비재나 토양 및 지하수 등에 스며들어 인체에 침투한다. 가장 대표적인 과불화화합물인 과불화옥탄산과 과불화옥탄술폰산의 체내 반감기는 3.8~5.4년으로 알려져 있다. 지속해서 체내에 축적될 경우 간 손상, 호르몬 교란 등 면역계 질환뿐만 아니라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팀은 과불화화합물이 갑상.. 2024. 10. 18. 이전 1 2 3 4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