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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갑상선암464

배우 오영실, 7억 빚 스트레스로 ‘이 암’ 발병… 얼마나 심각했길래? 배우 오영실(59)이 과거 빚을 갚다가 갑상선암에 걸렸다고 회상했다./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59)이 갑상선암을 앓았던 과거를 회상했다.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출연한 오영실은 배우 김병옥과 아나운서 조우종, 성우 송도순을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오영실은 “작년에 뜻밖의 휴식기를 가져서 앞으로 나를 돌아보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오영실은 빚을 갚아야 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그는 “모든 우선순위가 빚을 갚는 거였다”며 “꽤 많이 했다. 굵직한 일만 아니라 잔일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매주 부산까지 내려가기도 했는데, 몸이 피폐해지는 걸 느꼈다”며 “그러다가 갑상선암이 생겨서 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2024. 5. 2.
스크랩 자가면역질환 환자, ‘감상선암’ 발병 위험 높아 출처:의사신문 자가면역질환 환자는 갑상선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자가면역질환은 자신의 면역 체계가 자신의 신체 조직을 외부 물질로 잘못 인식하여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키고, 자신의 신체 조직을 공격함으로써 염증 및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을 의미한다. 특히 자가 면역 질환은 여러 합병증의 주요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일부 연구들에서는 자가면역질환에 의한 만성 염증 및 면역 이상이 각종 암의 발병 원인으로 보고됐다. 갑상선암은 한국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보고되고 있다. 갑상선 암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며, 만성 염증 및 면역 체계의 이상 역시 암 발생 원인 중 하나로 알려졌다. 이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서울건진센터 박성근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9~20.. 2024. 4. 6.
스크랩 평생 관리해야 하는 '이 질환', 갑상선 암 발병 위험도 높여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자가면역질환 환자는 갑상선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자가면역질환은 면역 체계가 자신의 신체 조직을 외부 물질로 잘못 인식하고 공격해 염증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일부 연구에서는 만성 염증으로 각종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돼 왔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박성근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인 갑상선암과 자가면역질환 사이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09년-2010년 사이에 국민 건강 보험에 등록된 자료를 이용해, 자가면역질환 여부에 따른 갑상선 암 발생 위험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8개의 자가 면역 질환(하시모토 갑상선염, 그레이브스 병, 1형 당뇨병, 쇼그렌증후군, 염증성 .. 2024. 4. 5.
스크랩 인하대병원 이진욱·이선민 교수, 갑상선암 수술 ‘SPRA-TA’ 최초 성공 (왼쪽 두번째부터 오른쪽으로)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 이선민 교수, 로봇수술코디네이터 최지선 간호사, 전미숙 간호사./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 내분비외과 이진욱 교수와 이선민 교수가 최근 ‘SPRA-TA’라는 갑상선암 수술을 최초로 개발해 성공리에 집도했다. SPRA-TA는 단일공 로봇인 다빈치 SP로 유륜과 겨드랑이를 통해 접근해 갑상선 전절제(SPRA), 좌측 측경부 림프절 절제(TA)를 하는 수술이다. 30대 초반의 여성 환자 A씨는 갑상선 항진증(그레이브스병)으로 과거 2년 이상 약물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다. 그러던 중 최근 갑상선 좌엽에 2.4cm 크기의 갑상선 유두암이 발견됐고, 좌측 측경부 림프절로 전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의료진과의 상담에서 흉터가 최대한 덜 남는 수술을.. 2024. 2. 21.
스크랩 엄정화, 갑상선암 수술 후유증으로 '이곳' 마비… 증상 어떻길래? 가수 엄정화가 갑상선암 수술 후유증으로 성대마비를 앓았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캡처 가수 엄정화(54)가 갑상선암 수술 후유증으로 성대마비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서 이소라(54)에게 갑상선암 수술 후유증으로 성대마비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엄정화는 "내 성대가 한쪽이 안 붙는다. 한 쪽이 마비가 됐다"며 "처음에는 이렇게 (성대가) 벌어져 있어서 계속 공기가 새니까 (말을 하면) 사람들이 다 귀를 기울여 듣는다"고 말했다. 이어 "(갑상선암 수술 후) 초반 8개월은 너무 힘들게 살았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시술을 받았지만 목소리가 완벽하게 돌아오지는 않았다는 사연도 공개했다. 엄정화는 "목구.. 2024. 2. 16.
생존기간 1년 미만인 '미분화 갑상선암' 새 치료 전략 찾았다 사진=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 평균 생존기간이 1년 미만으로 알려진 ‘미분화 갑상선암’의 항암제 저항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연세의대 의생명과학부 황성순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김석모, 윤혁준 교수 연구팀은 기존 항암제에 높은 저항성을 보이는 미분화 갑상선암의 항암제 저항 매커니즘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항암제 효율이 낮아 치료가 어려웠던 미분화 갑상선암 분야에 새로운 치료전략이 나올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분화 갑상선암(ATC)은 현존하는 암 중 가장 치료가 어려운 암 중 하나다. 전체 갑상선암 환자의 1% 미만으로 흔치 않은 암이지만, 주변 장기로 전이가 빨라 예후가 나쁘다. 치료하지 않으면 보통 3개월 이내 사망할 수 있으며, 치료한 환자 역시 1년 이상 생존.. 2024.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