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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2369

스크랩 등산 후 ‘정강이’ 아프다면… 의외로 발바닥 ‘이곳’ 마사지하는 게 도움 쉬지 않고 무리해 발목이 발등 쪽으로 꺾이는 경사진 곳을 올라가면 전경골근이 과하게 수축해 통증을 겪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등산을 하면 다음날 무릎이나 허벅지가 아프기 마련이다. 그런데, 무릎과 발목 사이 정강이가 아픈 경우도 있다. 이는 정강이 주변에 있는 근육인 ‘전경골근’에 생긴 통증 때문이다.전경골근은 무릎 아래부터 발목을 지나 발바닥까지 연결되는 근육으로, 걸을 때 꼭 필요하다. 전경골근은 ▲발끝을 몸쪽으로 당기고 ▲발목을 움직이고 ▲발을 땅에 고정하고 ▲서 있을 때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전경골근에 통증이 생기면 가만히 있어도 아프지만, 눌렀을 때 더 극심해진다. 심할 경우 발목과 엄지발가락까지 통증이 퍼질 수 있다.전경골근 통증은 운동을 평소 많이 하지 .. 2024. 5. 3.
스크랩 밥 먹고 10분만 제자리서 '이 운동'… 혈당 조절 효과 커 식후 30분~1시간은 '혈당 조절 골든 타임'이다.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온 음식은 소화기관을 거쳐 작게 잘리며 포도당을 생성하고, 혈류로 방출해 혈당 수치를 높인다. 식후 30분~1시간에 혈당 수치가 가장 높아지는데, 이때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할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말하는데, 혈당은 자주 높이 치솟을수록 건강이 망가진다.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세포가 더 이상 반응하지 않게 돼 ▲당뇨병 발병 위험이 커지고 ▲지방 축적이 잘 되고 ▲활성 산소가 증가해 노화가 촉진된다.한장운동법 세 번째로 소개할 혈당운동은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는 '사이드 워킹'이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고,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콰트 김규남 운동지도사 도움.. 2024. 5. 3.
"축 처진 엉덩이 안녕~" 탄력 있는 엉덩이 만드는 방법 3가지 탄력있는 엉덩이는 허리 통증 완화, 무릎 통증 예방, 열량 소모에도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엉덩이 근육을 키우는 것은 아름다운 몸매를 완성시킬 뿐 아니라 건강과 기능적 움직임에도 도움이 된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국제 헬스 프랜차이즈 커브스(Curves)의 피트니스 전문가 조안네 데이스는 "매끈한 엉덩이는 허리·무릎 통증 완화부터 열량 소모까지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가져온다"며 "둔근(엉덩이 근육) 단련은 미적 측면뿐 아니라 건강과 기능적 움직임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실제 엉덩이가 건강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매끈한 엉덩이를 만드는 운동법은 뭐가 있는지 알아본다.◇엉덩이 근육이 중요한 이유엉덩이 근육 강화는 허리와 무릎 건강에 좋고 더 많은 열량을 소모.. 2024. 5. 2.
두뇌 자극하려면 최소 ‘O분’은 걸어야 20분간 걸으면 두뇌 활동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20분간 걸으면 두뇌 활동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이 20분간 걸을 때와 20분간 조용히 앉아있을 때 뇌 변화를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걷거나 앉아 있은 뒤 읽기 시험에 참여했다.분석 결과, 20분간 걸은 사람이 조용히 앉아있는 사람보다 읽기 시험 점수가 더 높았다. 뇌 스캔 결과, 20분만 걸어도 뇌가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회영역이 활성화됐다. 연구팀이 뇌파 검사(EEG)로 뇌 활동을 측정하자 참여자들의 뇌 활동이 걷기 후에 증가했으며 이 효과는 걷기가 끝난 후 30분간 지속됐다.20분간 가만히 앉아있을 때의 뇌(왼쪽), 20분간 걸었을 때의 뇌(오른쪽.. 2024. 5. 2.
쉬운 ‘이 운동’, 혈관 튼튼하게 해준다 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계보건기구(WHO)는 꾸준한 신체활동이 심혈관질환, 암, 당뇨병과 같은 비전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네 명 중 한 명만이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수준의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신체활동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은 충분히 활동하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20~30%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영국 노리치 이스트앵글리아대, 노퍽·노치리대병원재단 공동 연구팀은 35~84세 48만479명이 포함된 계단 수 및 오르는 속도와 관계없이 계단 오르기의 효과를 연구한 아홉 개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연구팀은 계단 오르기가 심혈관질환.. 2024. 5. 2.
고강도 운동 힘든데… 중강도 운동으론 묵은 뱃살 안 빠질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뱃살은 운동해야 뺄 수 있다. 그러나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이 갑자기 고강도 운동을 하기는 어렵다. 낮은 강도로 운동하면 어쩐지 뱃살이 안 빠질 것 같은데, 사실일까?뱃살이 고민이라면, 고강도 운동보다 중강도 운동이 허리둘레 감소에 더 효과적이다. 울산대 스포츠과학부 연구팀이 중년 여성 8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고강도, 중강도 운동을 12주간 하게 한 결과, 고강도 그룹은 허리둘레가 0.86cm 감소하는 데 그쳤으나 중강도 운동 그룹은 4.44cm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고강도 운동은 운동 효과가 날 때까지 지속하기 어렵고, 무리하게 에너지를 쓰는 과정에서 혈압이 오르는 등 건강에도 부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대학스포츠의학회(ACSM)에서도 일반 성인은 중강도 운동을 .. 2024.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