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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위암817

스크랩 “의사도 몰랐다?”… 피로·속쓰림 느끼던 32세 여성, 결국 ‘이 암’ 말기 진단 [해외토픽] 위암 4기를 진단받은 알리사 벅스(34) 사진과 수술 자국이 남은 벅스의 복부 사진./사진=데일리메일음식을 삼키기 힘들어하고 속쓰림을 겪었지만, 뒤늦게 위암을 진단받았다는 미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알리사 벅스(34)는 2021년부터 극심한 피로에 시달렸다. 벅스는 “당시 난 쉽게 피곤함을 느껴서 직장과 집이 아닌 장소는 갈 수 없을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벅스가 처음 병원에 갔을 때 의료진은 원인 질환을 알아내지 못했다. 속쓰림 증상도 나타나서 재검사를 요청했지만, 의료진은 “음식이 문제고 나이가 들면서 소화가 더뎌지는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두 달 동안 6.8kg이 빠지고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하자, 그는 다시 병원을 .. 2025. 2. 18.
스크랩 ‘위암 4기’ 중국 남성, “반찬으로 50년간 매일 ‘이것’ 먹었다” [해외토픽] 병상에 누워있는 A씨의 모습/사진=자딘 닷 베트남50년간 장아찌를 즐겨 먹다가 ‘위암 4기’ 진단을 받은 중국 6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8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자딘 닷 베트남에 따르면 중국 남성 A(63)씨는 최근 목에 통증을 느꼈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고, 음식을 삼키기 어려웠다. 처음엔 단순히 감기인 줄 알았으나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해 병원을 찾았다. 그는 ‘위암 4기’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믿을 수 없었다”며 “50년간 장아찌처럼 소금에 절인 음식을 즐겨 먹었다”고 했다. 의료진은 “소금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위암이 생길 수 있다”며 “절인 음식뿐만 아니라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음식도 위에 해를 끼친다”고 했다. A씨는 “장아찌가 위암의 원인이 될 거라고 .. 2025. 2. 18.
스크랩 독고영재, 출연자 중 ‘위암’ 가능성 1위… 위에서 ‘이 균’까지 발견됐다는데, 정체는? [스타의 건강] 배우 독고영재(71)의 검간검진 결과, 위암 1군 발암물질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발견됐다./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아하: 채널A Health & Asset'배우 독고영재(71)의 건강검진 결과에서 위암 1군 발암물질이 발견됐다는 소견이 나왔다.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 출연자들은 위암을 주제로 각 세대를 대표해 건강검진을 받고 순위를 공개했다. 결과 발표 전, 독고영재는 “위는 괜찮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위암의 위험성이 가장 높은 사람' 1위는 70대 독고영재가 차지했다. 검진 결과, 독고영재는 만성 위축성 위염, 미란성 식도염, 십이지장염 진단과 함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까지 검출됐다. 이에 대해 전문의는 “녹화 끝나고 당장 내원이 필요하다”며 “.. 2025. 2. 10.
스크랩 위 전체 잘라냈는데, 의사 ‘오진’이었다… ‘극심한 후유증’ 겪는 日 40대 여성, 무슨 일? [해외토픽] 일본의 40대 여성은 위암 진단을 받고 전체위절제술을 받았지만 모두 의사의 오진이라고 밝혀졌다.(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일본의 40대 여성이 위암 진단을 받아 전체위절제술을 받았으나, 의사의 오진이었다는 황당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중국의 온라인 매체 바스티유 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40대 여성 A씨는 9년 전 배에 통증을 느껴 일본 규수 구마모토시의 한 병원을 찾았다. A씨는 ‘위암’ 진단을 받았고 위 전체를 절제하면 살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전체위절제술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수술 후에 역류성 식도염과 소화불량 등을 겪었다. 결국 다른 병원을 찾아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바로 위암 진단이 의사 ‘오진’이라고 밝혀진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2024. 12. 23.
스크랩 위암치료제 ‘빌로이’, 동반진단 심의에 장기간 사용 불가 우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아스텔라스의 최신 전이성 위암 표적항암제 빌로이가 국내 허가에도 불구하고 동반진단 기술의 신의료기술평가에 발이 묶여 사용이 내년 가을까지 사용 불가능하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암 전문가들은 동반진단 기술도 허가평가 통합심사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출처:의학신문대한암학회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김남희 의원이 주최한 '암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한 동반 진단제도 개선 토론회'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바이오마커를 겨냥하는 표적항암제 등 항암제의 발전과 여기에 바이오마커 등을 진단하는 진단기술의 발달로 암 치료는 더욱 그 효율을 높이는 중이다. 맞춤형 치료를 뜻하는 정밀의료로도 이어진다. 대표적 단백질 바이오마커는 HER2(유방암, .. 2024. 12. 22.
스크랩 가톨릭의료원-아주대팀, 위암 진행 주도하는 핵심 세포 2종 첫 발견 ▲ 9종의 위암에 기반한 공간 전사체 분석을 수행하여 위암미세환경에 존재하는 핵심 세포군을 규명하였고, 특히, CCL2+섬유아세포와 STAT3활성화 대식세포 간 상호작용이 항암면역작용을 억제하여 환자의 불량한 예후와 연관됨을 증명했음.▲9종의 위암에 기반한 공간 전사체 분석을 수행하여 위암미세환경에 존재하는 핵심 세포군을 규명하였고,특히, CCL2+섬유아세포와STAT3활성화 대식세포 간 상호작용이 항암면역작용을 억제하여 환자의 불량한 예후와 연관됨을 증명했음.국내 연구진이 위암 진행의 핵심 열쇠를 찾아냈다.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아주대 의대 공동 연구팀이 최신 공간 전사체 분석기법을 활용해 위암 진행을 주도하는 두 가지 핵심 세포의 상호작용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인공지능뇌.. 2024.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