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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위암814

스크랩 위 전체 잘라냈는데, 의사 ‘오진’이었다… ‘극심한 후유증’ 겪는 日 40대 여성, 무슨 일? [해외토픽] 일본의 40대 여성은 위암 진단을 받고 전체위절제술을 받았지만 모두 의사의 오진이라고 밝혀졌다.(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일본의 40대 여성이 위암 진단을 받아 전체위절제술을 받았으나, 의사의 오진이었다는 황당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중국의 온라인 매체 바스티유 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40대 여성 A씨는 9년 전 배에 통증을 느껴 일본 규수 구마모토시의 한 병원을 찾았다. A씨는 ‘위암’ 진단을 받았고 위 전체를 절제하면 살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전체위절제술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수술 후에 역류성 식도염과 소화불량 등을 겪었다. 결국 다른 병원을 찾아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바로 위암 진단이 의사 ‘오진’이라고 밝혀진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2024. 12. 23.
스크랩 위암치료제 ‘빌로이’, 동반진단 심의에 장기간 사용 불가 우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아스텔라스의 최신 전이성 위암 표적항암제 빌로이가 국내 허가에도 불구하고 동반진단 기술의 신의료기술평가에 발이 묶여 사용이 내년 가을까지 사용 불가능하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암 전문가들은 동반진단 기술도 허가평가 통합심사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출처:의학신문대한암학회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김남희 의원이 주최한 '암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한 동반 진단제도 개선 토론회'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바이오마커를 겨냥하는 표적항암제 등 항암제의 발전과 여기에 바이오마커 등을 진단하는 진단기술의 발달로 암 치료는 더욱 그 효율을 높이는 중이다. 맞춤형 치료를 뜻하는 정밀의료로도 이어진다. 대표적 단백질 바이오마커는 HER2(유방암, .. 2024. 12. 22.
스크랩 가톨릭의료원-아주대팀, 위암 진행 주도하는 핵심 세포 2종 첫 발견 ▲ 9종의 위암에 기반한 공간 전사체 분석을 수행하여 위암미세환경에 존재하는 핵심 세포군을 규명하였고, 특히, CCL2+섬유아세포와 STAT3활성화 대식세포 간 상호작용이 항암면역작용을 억제하여 환자의 불량한 예후와 연관됨을 증명했음.▲9종의 위암에 기반한 공간 전사체 분석을 수행하여 위암미세환경에 존재하는 핵심 세포군을 규명하였고,특히, CCL2+섬유아세포와STAT3활성화 대식세포 간 상호작용이 항암면역작용을 억제하여 환자의 불량한 예후와 연관됨을 증명했음.국내 연구진이 위암 진행의 핵심 열쇠를 찾아냈다.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아주대 의대 공동 연구팀이 최신 공간 전사체 분석기법을 활용해 위암 진행을 주도하는 두 가지 핵심 세포의 상호작용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인공지능뇌.. 2024. 12. 17.
스크랩 복강경 유문보존 위절제술, 조기 위암 치료 효과 확인 복강경 원위부 위절제술(LDG) 및 복강경 유문보존 위절제술(LPPG) 모식도/서울대병원 제공조기 위암 환자에서 위 하부와 유문 부위를 보존하는 ‘복강경 유문보존 위절제술’이 기존 표준 복강경 수술법인 원위부 위절제술만큼 효과적이며, 생존율과 재발률에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다기관 무작위 대조 임상 연구를 통해 규명했다.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이혁준·양한광·박도중·공성호 교수 및 분당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김형호 前교수, 서윤석·안상훈 교수 등 국내 9개 기관의 연구진 16명으로 구성된 KLASS-04 연구팀이 위 중간부 조기 위암 환자 256명을 대상으로 복강경 유문보존 위절제술과 복강경 원위부 위절제술의 예후를 3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발표했다.최근 위내시경 검진의.. 2024. 12. 11.
스크랩 위암 진행 핵심 역할 하는 세포 발견 (왼쪽부터)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인공지능뇌과학사업단장 김태민 교수, 이성학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교수, 아주대학교 외과학교실 허훈 교수, 이다경 박사후연구원 [사진=가톨릭중앙의료원 제공][헬스코리아뉴스 / 이창용] 위암 진행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두 종류의 세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인공지능뇌과학사업단장 김태민 교수(교신저자, 의료정보학교실), 이성학 교수(제1저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와 아주대학교 외과학교실 허훈 교수(교신저자), 이다경 박사후연구원(제1저자) 공동 연구팀의 성과다. 연구팀은 최신 공간 전사체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위암 진행과 관련된 세포 간 상호작용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암 진단 및 치료 .. 2024. 12. 8.
스크랩 가천대 길병원, ‘AI 기반 위내시경 진단보도 소프트웨어’ 임상 적용 개시 사진=가천대 길병원가천대 길병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위내시경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Smart Endo’를 25일 임상에 적용한다.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AI 내시경 시스템인 ‘Smart Endo’를 도입했다. Smart Endo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정밀의료솔루션(닥터앤서2.0)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했다.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위암은 폐암, 간암, 대장암 등을 제치고 국내 암 유병률 1위(갑상선암 제외)를 기록했다. 전체 위암 환자의 70% 정도는 조기 위암이며, 이 빈도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내시경은 위염과 궤양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Smart Endo는 의료진의 숙련도, 컨디션 등에 따라 내시경.. 2024.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