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5019 스크랩 김정난, “‘이것’ 마시고, 눈 탁구공처럼 튀어나와” 응급실行… 무슨 일 있었길래? [스타의 건강] 배우 김정난(53)이 술로 인해 겪었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사진=유튜브 채널 ‘김정난’ 캡처배우 김정난(53)이 술로 인해 겪었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에미나이들 어서오라 김정난과 명품 여배우 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정난은 “내가 술 못 먹는 걸 대학교 1학년 신입생 환영회 날 처음 알았다”며 “(술 먹은 후) 일어나자마자 앞이 갑자기 까매졌고, 문 앞까지는 어떻게 걸어갔지만 그다음부터는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눈이 탁구공처럼 튀어나왔다”며 “응급실까지 갔다”고 했다.김정난이 겪은 ‘필름 끊김’ 증상은 블랙아웃 현상이라고 불린다. 블랙아웃은 술을 마신 뒤 일정 시간 동안의 기억이 완전히 사라지는 현상.. 2025. 6. 18. 스크랩 ‘1890년대 생’과 ‘1940년대 생’ 중 치매 위험 누가 더 높을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나이와 상관없이 태어난 해에 따라 치매 발병률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최근에 태어난 사람들은 수십 년 전 태어난 이전 세대보다 치매 발병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 세계 치매 인구는 5700만 명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치매에 더 취약하다. 치매로 인한 사망자의 65%가 여성이다.호주 퀸즐랜드대 연구팀은 1890년부터 1948년 사이에 미국과 유럽, 영국에서 태어난 70세 이상 노인 6만2437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출생 연도별 치매 발병률을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여덟 개의 출생 코호트와 여섯 개의 연령대로 나눴다.연구 결과, 비교적 최근에 태어난 사람일수록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을 예로 .. 2025. 6. 16. 스크랩 이미 나이 들었어도… ‘이 수치’ 관리하면, 치매 위험 줄어든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낮추기 위해 생활습관 개선을 사진=클립아트코리아수명과 연관된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면 뇌졸중·치매·노년기 우울증 같은 노화 관련 뇌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하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이런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텔로미어란 모든 세포 속에 들어있는 염색체의 말단 부분으로 나이가 들거나 스트레스, 오염 등 부정적 환경에 노출되면 점차 짧아지고 DNA 손상 위험이 커진다. 텔로미어가 다 닳으면 세포가 죽게 되는 것으로, 텔로미어가 짧아지면서 우리 몸의 노화도 함께 진행된다.미국 하버드의대 크리스토퍼 앤더슨 교수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평균 56세 35만6173명을 대상으로 노화 관련 뇌 질환과 백혈구 텔로미어 길이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이들을 백혈구 텔로.. 2025. 6. 15. 스크랩 ‘피곤하다’ 싶었는데 난청이라고? 치료 시기 놓치면 청력 손실… 증상은? 급성 저음역 난청은 초기 진단과 치료, 생활 습관 개선이라는 세 가지 요인이 충족돼야 완전 회복이 가능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직장인 A씨는 최근 근무 중 갑작스러운 이명을 경험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명이 멈췄지만, 근무 내내 피로감과 어지러움에 시달렸다. A씨는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하고 가벼이 넘겼다. 다음날, 충분히 휴식을 취했음에도 컨디션 난조가 지속되자 A씨는 근무 중 경험한 이명이 떠올랐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했는데 ‘급성 저음역 난청’ 진단을 받았다.◇급성 저음역 난청, 낮고 묵직한 음 잘 안 들려급성 저음역 난청은 125Hz에서 500Hz 사이의 저음역대 소리 인식이 어려운 난청이다. 귀가 먹먹하거나 울리는 느낌이 들고 간헐적 이명,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2025. 6. 14. 스크랩 음주 문제와 정신 장애, 같은 유전자 변이 공유한다 왼쪽부터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 삼성서울병원 원홍희 교수·안예은 연구원,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재현 임상강사./사진=분당서울대병원 제공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정밀의료센터) 연구팀이 음주 문제와 정신 장애 간 유전적 연관성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삼성서울병원의 원홍희 교수와 안예은 연구원,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재현 임상강사가 함께 수행했다.알코올 의존이나 폭음 같은 음주 문제는 ▲조절력 상실 ▲사회적·직업적 기능 저하 ▲신체적·심리적 피해 등 여러 문제를 동반함에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할 정도로 음주가 반복되는 양상을 보인다.특히 조현병, 우울 장애 등 다양한 정신 장애와 함께 나타나고 이러한 정신 장애의 임상 .. 2025. 6. 13. 스크랩 야식 먹으면 안 좋다고? 늦게 자면 괜찮으려나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야식은 건강에 나쁘다. 음식을 '자기 직전' 먹으면 위 등 소화기관이 일을 하고, 각종 소화 효소와 호르몬이 분비돼 생체 시계가 교란되기 때문. '자는 시간'을 늦춰 수면 시간과 식사 시간 사이를 늘리면, 야식을 먹어도 건강에 괜찮을까?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답은 '아니오'다.◇야식, 혈당 높이고 살 찌워늦은 저녁은 만성 소화불량, 체중 증가, 불면증 등 건강에 안좋은 다양한 증상을 초래하는데, 그 중 가장 치명적인 건 '혈당'을 높이는 것이다. 당뇨병·비만·고혈압 등 각종 만성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 연구 결과, 야식을 먹은 사람은 먹지 않은 사람보다 혈당이 올라가고 췌장 베타 세포 기능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식욕을 억제하는 .. 2025. 6. 12. 이전 1 2 3 4 ··· 8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