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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4659

스크랩 눈 자주 충혈 되세요? ‘이럴 때’는 병원 가야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피곤하거나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빨갛게 충혈될 수 있다. 충혈은 결막 혈관이 확장돼 흰자위가 빨갛게 변하는 현상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보통 눈 찜질이나 휴식만으로 회복되지만, 특정 시기에 충혈 증상이 반복되거나 계속 악화될 경우엔 대상포진, 주사와 같은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한쪽 눈만 빨개졌다면 ‘대상포진’ 의심눈이 한쪽만 심하게 충혈됐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 저하로 인해 신경에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신경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신경이 있는 여러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눈에 발생할 경우 한쪽 눈만 충혈될 수 있다. 눈에 생긴 대상포진을 방치해선 안 된다. 증상이 악화되면 각막 혼탁과 시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2024. 5. 3.
하루 중 앉아 있는 시간… '○시간'이 가장 적절하다 하루에 약 6시간만 앉아있는 게 좋다는 호주 스윈번공과대​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최적의 건강 상태를 위해서는 하루 약 6시간만 앉아 있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스윈번공과대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 2000여 명의 행동 패턴을 하루 기준으로 분석해 하루 중 휴식과 활동 시간 사이 최적의 균형을 조사했다. 그 결과, 앉아 있는 6시간을 포함해, 수면 8시간, 서있는 5시간, 움직이는 4시간으로 구성된 하루가 혈당을 가장 이상적으로 조절해 주고, 심혈관계 건강을 증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여기서 움직이는 시간이란 저중강도의 신체 활동을 의미하며, 요리하기, 집안일 하기, 크게 웃기 등이 포함된다.연구진은 이런 활동 균형을 지키고 남은 한 시간 동안 중고강도 운동을 하면 건강 증진.. 2024. 5. 3.
몸에서 ‘악취’ 심한 대표 부위 3곳… 씻어도 냄새나는 이유 봤더니? 배꼽과 겨드랑이 발은 악취가 나기 쉬운 신체 부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아무리 열심히 씻어도 몸에서 냄새가 나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특히 땀을 흘리게 되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몸에서 유독 악취가 잘 유발되는 신체 부위와 그 이유를 알아본다.◇배꼽 배꼽은 태어났을 때 탯줄을 제거하면서 남은 일종의 흔적기관이다. 별다른 기능은 없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때가 생기고 냄새가 나기도 한다. 배꼽은 주변 피부와 달리 조직이 얇아 세균이 쉽게 서식할 수 있어서다. 세균이 계속해서 쌓이다보면 악취를 풍길 수밖에 없다. 다만 배꼽에 생긴 세균이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다. 배꼽 때는 대부분 샤워할 때 자연스럽게 제거된다. 인위적으로 제거할 필요는 없지만, 평소 악취가 심하거나 배.. 2024. 5. 3.
요즘 '스트레스' 심한 거 같다면… 몸에서 보내는 ‘의외의’ 신호 4 잇몸에서 피가 자주 나거나,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기억력이 저하됐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 스트레스가 쌓이면 독이 된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아가는 건 힘들기 때문에 잘 관리해주는 게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보내는 대표적인 신호 4가지를 알아본다.◇집중력‧기억력 저하 최근 자주 깜빡하고, 일에 집중을 못 한다고 느꼈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실제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약간만 받아도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등 뇌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연구팀이 실험참가자가 주어진 작업을 하는 중 양옆에 감시하는 사람을 세워 스트레스를 받게 한 결과, 조그마한 스트레.. 2024. 5. 2.
구부정해지는 ‘라운드숄더’… 펴고 싶다면 ‘이 동작’ 실천해야 누웠을 때 바닥에서 어깨가 닿지 않고 뜬다면 라운드숄더일 가능성이 높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면 어깨가 안으로 굽어지기 쉽다. 굽은 어깨는 ‘라운드숄더’라고 불리는데, 등과 어깨가 안쪽으로 말려 구부정한 체형을 말한다. 라운드숄더는 방치하면 등이 점점 굽어져 통증이 생기고, 목 디스크나 허리 디스크의 위험도 커진다.◇누우면 바닥에 어깨 안 닿아라운드숄더는 간단한 방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웠을 때 바닥에서 어깨가 닿지 않고 뜬다면 라운드숄더일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바르게 섰을 때 손바닥이 몸통보다 약간 뒤쪽으로 향하면 라운더숄더를 의심해야 한다. 특히 양팔을 머리 뒤로 올려 목덜미를 잡았을 때 팔꿈치가 귀보다 앞에 있으면 라운드숄더가 이미 진행됐을 수 있다.◇잘못된 .. 2024. 5. 2.
'이 맛' 좋아하는 사람, 노화 빠르다 설탕이나 소금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즐겨 먹으면 체내 염증 반응이 증가해 노화를 가속화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요즘 건강 트렌드는 단연 ‘저속노화’다. 노화를 피할 수는 없지만 되도록 느리고 건강하게 나이 들자는 움직임을 말한다. 유전 등으로 인한 선천적인 노화 요인은 피할 수 없지만 생활습관은 충분히 개선 가능하다. 저속노화를 방해하고 오히려 빠른 노화를 부추기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흡연흡연은 신체를 해로운 화학물질에 노출시켜 노화를 가속화하고 기대수명을 줄이는 행동이다. 영국 공공 보건단체 ASH 연구에 의하면,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기대수명이 약 18년 더 짧다. 담배를 피우면 체내 산소 공급량이 줄어들고 콜라겐이 분해되며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해 노화가 가속화된다. 이는 폐 건강뿐 아니라 피.. 2024.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