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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음식&요리2266

스크랩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자칫하다간 독”… 경고한 ‘의외의 음식’ 정체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가 과일 섭취가 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가 과일 섭취가 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박용우는 흔히 건강식으로 여기는 과일 속 당분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배우 박원숙이 건강을 위해 과하게 과일을 챙겨 먹자, 박용우는 “과일은 당이 많은 음식이라,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과일을 적당량 섭취하면 비타민C, 비타민E, 플라보노이드 등을 보충할 수 있다. 이런 영양소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춘다. 당뇨병 환자 3만 명을 분석한 중국 연구에 따르면, 과일을 섭취한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2025. 5. 29.
스크랩 “염증을 먹는 셈” 무심코 먹던 ‘이 음식’, 이제는 끊어야 할 때 김밥 속 햄과 같은 적색육 및 가공육은 체내 염증을 유발해 노화 및 질병을 유발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우리가 먹는 음식은 몸속에 들어와 염증 발생을 촉진하기도, 억제하기도 한다. 체내에 염증이 많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몸에 염증을 유발하는 식품을 알아두고 끊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적색육·가공육적색육 및 가공육은 체내 염증을 유발해 노화 및 질병을 유발한다. 고기는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체내 염증 반응을 촉진한다. 가공 과정에서 첨가되는 질산염 등 식품첨가물도 체내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붉은 육류를 ‘Group 2A 발암물질(사람에게 발암 가능성이 높은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특히 소시지, 베이컨,.. 2025. 5. 28.
스크랩 ‘이것’ 한 스푼이 여름을 바꾼다… 피로 풀고, 입맛 살려 [주방 속 과학] 사진=클립아트코리아냉면, 초계국수, 김치말이 국수 등 여름이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음식 대다수에 '식초'가 들어간다. 우연이 아니다. '식초'가 무더위로 지친 몸을 깨어나게 하기 때문이다.◇입맛 돋우기여름에는 입맛이 뚝 떨어지기 십상이다.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면 체온을 유지하고, 땀을 배출하기 위해 온 몸을 시키는 자율신경계인 교감신경이 항진된다. 교감신경이 활성화하면 소화기관 기능은 억제되는데, 이때 자연스럽게 위산 분비와 위 운동이 억제되면서 식욕이 떨어진다.이때 모든 음식에 '식초'를 넣으면 다시 식욕을 돋울 수 있다. '신맛'은 혀 속 미뢰가 감지할 수 있는 특정 채널이 존재한다. 식초가 이 채널을 자극하면, 뇌의 식욕 중추인 시상하부가 직접 자극된다. 다시 위산 분비가 촉진되고, 식욕이 올라간다... 2025. 5. 26.
스크랩 CNN 기자, 서울에서 ‘이것’ 먹방… “사실은 주의해야 할 음식” 미국 CNN 방송이 서울의 노량진수산시장을 소개해 화제다./사진=CNN미국 CNN 방송이 서울의 노량진수산시장을 소개해 화제다.지난 17일(현지시각)에 공개된 CNN 영상에 따르면, 시장 복도에 선 기자가 노량진수산시장을 서울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수산시장 중 하나이며, 현재의 위치에서 영업을 시작한 것이 1970년대라고 소개했다. 이어 기자는 직접 산낙지와 개불을 먹어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산낙지를 처음 맛보는 기자의 모습이 담겼는데, “입안에서 움직인다”며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외국 기자가 맛보고 놀란 산낙지는 타우린, 인, 칼슘, 각종 무기질,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 있어 ‘갯벌에서 나는 인삼’이라 불린다. 특히 낙지에 많이 든 타우린은 간세포의 재생을 도울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2025. 5. 24.
스크랩 이유 모를 우울감·짜증… 밥상에 ‘이것’ 올리면 나아진다고? 사진=클립아트코리아어패류 섭취량이 적은 여성일수록 이유 모를 우울감, 불만 등 신체 이상증세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본 와요여자대 스즈키 토시카즈 교수팀은 18~27세 성인 86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정신건강 상태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작성한 설문조사를 통해 영양 섭취량을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어패류 섭취량과 우울증 사이에 유의미한 역상관관계가 발견됐다. 우울증 증상이나 이유 모를 불만을 호소하는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EPA, DHA, 비타민D, 비타민B12 등의 섭취량이 현저히 낮았다. 해당 영양소들은 주로 어패류에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울증과 불만, 두 증상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그룹의 어패류 섭취량은 정상 그룹의 4분의 1.. 2025. 5. 23.
스크랩 일본에서 뜨고 있는 ‘의외의 한국 음식’… “지금껏 먹은 것 중 최고” 한국에서 흔히 먹는 채소인 미나리가 일본에서도 인기 식재료로 떠오르고 있다./사진=TBS ‘히루오비’ 캡처한국에서 흔히 먹는 채소인 미나리가 일본에서도 인기 식재료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4월 7일 일본 TBS의 TV 프로그램 ‘히루오비’는 “최근 한류 열풍과 함께 미나리 소비가 급증하며 출하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도쿄 신오쿠보 등 한인타운에는 한국식 ‘미나리 삼겹살’을 맛보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이어지고 있다.도쿄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손님의 90%가 미나리 찌개를 주문하고, 그중 대부분이 다시 찾는다”고 말했다. 현지 맛집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도쿄 내 미나리 찌개 판매 식당 수는 최근 10년 사이 약 4.2배 증가했다. 미나리는 라면, 스파게티 등 다양한 .. 2025.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