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고혈압, 중풍1327 스크랩 [심장혈관내과] 혈압은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변재호 교수[헬스코리아뉴스 / 변재호] 대부분의 사람들은 혈압관리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실천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주간으로 정해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고혈압은 혈관 노화로 발생하는 흔한 성인병으로 초기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발견이 어렵지만, 방치하면 심근경색증, 뇌졸중, 신부전, 실명 등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다.혈압은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다. 하지만 혈압이 조금 높다고 해서 당장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은 드물다. 이렇게 조용히 진행되다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해 갑자기 우리 삶을 뒤흔드는 병이 바로 고혈압이다.고혈압은 성인 기준 수축기 혈압이 140.. 2024. 12. 17. 스크랩 뇌 검사 안 받아본 사람 주의… “혈관 50% 막혀도 증상 없다가 갑자기 꽉 막힌다” 클립아트코리아경동맥은 심장에서 뇌로 이어지는 목 부위의 큰 혈관이다. 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지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경동맥은 협착으로 50% 이상 막혀도 증상이 없다.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협착이 심해지면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뇌로 가는 혈관 막히는 경동맥협착증경동맥 협착은 각종 원인으로 인해 경동맥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경동맥 협착 환자는 지난 5년간 50% 넘게 늘어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경동맥 협착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지난 2019년 9만2853명에서 2023년, 14만3309명으로 나타났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일형 교수는 “인구 고령화로 만성질환자들이 늘면서 혈관 손상이 늘고, 이에 따라 경동맥협착증도 늘고.. 2024. 12. 16. 스크랩 보령 ‘카나브’ 첫 제네릭 나왔지만… 미등재 특허 해결은 숙제 [제약 인사이드] 사진설명 = 보령 ‘카나브’ / 보령 제공보령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의 첫 제네릭이 허가됐다. 지난해 2월 카나브 물질 특허가 만료된 지 약 22개월만이다.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일과 6일 알리코제약 ‘알카나정(30㎎)’과 한국휴텍스제약 ‘휴나브정(60㎎)’을 각각 허가했다. 두 제품 모두 피마사르탄칼륨삼수화물 성분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적응증은 본태성 고혈압이다.카나브는 보령이 개발해 2010년 허가 받은 첫 국산 고혈압 치료제다. 혈압 상승의 원인인 효소(안지오텐신)와 수용체가 결합하지 못하도록 차단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막는다.카나브의 물질 특허는 지난해 2월 만료됐다. 이후 여러 제약사가 제네릭 개발에 착수했지만, 2년.. 2024. 12. 13. 스크랩 아직 25세 베트남 男, 근무 중 쓰러져… 하루에 ‘이것’ 20개씩 피운 탓? [해외토픽] 7년 동안 피웠던 담배 때문에 25세에 뇌졸중 진단을 받은 베트남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사진=클립아트코리아과도한 흡연으로 인해 불과 25세의 젊은 나이에 뇌졸중으로 쓰러진 베트남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1월 29일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자딘 닷 베트남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 남성 A(25)씨는 일하던 중 갑자기 오른쪽 몸에 마비 증상을 보이며 의식을 잃었다. 직장 동료의 도움으로 응급실에 이송됐다. 뇌 CT 스캔 촬영 결과 A씨는 뇌혈관이 막혀 있었고 ‘뇌졸중’ 진단을 받았다. 베트남 103군병원 뇌혈관 센터 당민득 의사는 “A씨는 젊은 층 뇌졸중에 해당하는 사례다”며 “A씨가 18세부터 하루 평균 20개의 담배를 피우는 것이 뇌졸중의 원인이다”.. 2024. 12. 9. 스크랩 요즘 특히 조심해야 하는 뇌졸중… ‘이런 어지럼증’ 있다면 의심 사진=클립아트코리아어지럼증이 지속되면 다른 큰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석증, 메니에르병 등이 아니라면, 뇌혈관 이상 가능성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를 차지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통계청 2023년 사망원인 통계). 특히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같은 질환은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뇌세포 손상률이 올라가 여러 후유증으로 이어진다. 뇌졸중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급성으로 진행된다. 설사 지속되는 어지럼증이 경미하더라도, 조기에 뇌혈관 질환이 원인은 아닌지 확인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주안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신경과 전문의 이성록 과장은 “어지럼증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증상이지만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위험을.. 2024. 12. 8. 스크랩 잠 푹 잤더라도… ‘이렇게’ 잠들고 깨는 사람, 뇌졸중 위험 그래픽=김민선잠을 충분히 자려고는 노력하는데,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연습은 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총 수면 시간보다 규칙적인 수면이 더 중요할 수 있다.수면 패턴이 불규칙한 사람들은 수면 시간이 충분해도 심장 질환과 뇌졸중 발생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캐나다 오타와대 아동병원과 호주 로열 노스 쇼어 병원 소속 학자를 포함한 국제 합동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연구에 참여한 40~79세 성인 7만 2269명의 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했다. 연구 참여자들은 수면 상태를 측정하는 장치를 7일간 착용하고 생활했다. 연구팀은 이 장치에 기록된 데이터를 활용해 수면 규칙성 지표(SRI)를 산출했다. 수면·기상 시간과 입면·각성 패턴 등을 토대로 사람들의 수면의 질을 0에서 100까지 수치화한 .. 2024. 12. 8. 이전 1 2 3 4 ···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