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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19074

스크랩 “되레 칼슘 앗아가”… 뼈에 좋다는 멸치, ‘이렇게’ 먹으면 안 먹으니만 못해 멸치는 조리법이나 영양 균형에 따라 섭취한 칼슘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뼈 건강을 위해 멸치를 먹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는 인식도 널리 퍼져 있지만, 조리법이나 영양 균형에 따라 섭취한 칼슘이 체내에서 제대로 쓰이지 않을 수 있다.◇멸치조림·볶음, 나트륨 과잉으로 칼슘 흡수 방해멸치를 짜게 먹을수록 칼슘은 체내에 머무르지 못하고 빠져나갈 수 있다. 나트륨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칼슘 손실이 함께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혈중 칼슘 농도가 낮아지면, 뼈에 저장된 칼슘을 꺼내 쓰게 되고 결국 골밀도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고염식이 칼슘 손실과 골다공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물론 멸치를 어떤 형.. 2025. 5. 11.
스크랩 [소소한 건강 상식] 머리카락 완전히 안 말리면 벌레 생긴다던데? 머리카락을 덜 말리는 것은 두피와 모발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그래픽=헬스조선DB하루를 마치고 샤워한 뒤 젖은 머리카락을 완전히 말리는 것은 상당한 수고로움을 요하는 일이다. 머리숱이 많거나 길이가 긴 경우에는 더하다. 꼭 머리를 완전히 말려야 하는 걸까?머리카락을 덜 말리는 것은 두피와 모발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기 전 머리를 꼼꼼하게 말리는 게 좋다.베개에 닿은 젖은 머리카락과 두피는 집먼지벌레(좀)의 서식 조건에 딱 맞다. 어둡고 습하며 따뜻한 환경을 좋아하는 좀은 사람 각질과 비듬을 먹이로 삼는다. 벌레뿐 아니라 세균이 번식하기에도 좋다.게다가 축축한 머리에는 먼지 등 노폐물이 쉽게 붙어 모공을 막아 두피염을 유발할 수 있다. 염증이 생기면 비듬이 늘거나 두피가 가렵고 .. 2025. 5. 11.
스크랩 "손등뼈 사이 꾹 누르면 아프다? 고지혈증입니다"… 과연 사실일까? ​[SNS 팩트체크]​ 손등뼈 사이 굴곡진 부위에 위치한 '팔사혈'을 지압했을 때 통증이 나타나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통증이 반드시 고지혈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상태인 고지혈증은 평소 증상이 없다가 돌연 뇌졸중, 심근경색을 일으켜 침묵의 살인자라 불린다. 우리나라 고지혈증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5초 만에 고지혈증을 진단할 수 있다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영상을 게시한 건강 인플루언서는 "양손 주먹을 쥐고 손등뼈 사이사이를 꾹꾹 눌렀을 때 아프면 혈관 속 기름때가 잔뜩 쌓인 상태"라며 꾸준히 지압할 것을 권했다. 이럴 때 자칫 보고 따라 했다 조금이라도 아프면 괜스레 고지혈증이 아닌지 걱정이 된다. 실제로 손등뼈 사이를 지압.. 2025. 5. 11.
스크랩 점심 먹으면 잠 오던데… 춘곤증 아니라, 위험한 ‘이 병’일 수도 사진=클립아트코리아밤에 잠을 잘 잔 것과 별개로 식사를 하고 나면 졸리다. ‘식곤증’이다. 식곤증 자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유독 본인만 심하게 졸린 것 같다면 당뇨병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당뇨병당뇨병이나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하는 사람은 식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한 뒤 빠르게 떨어지는 과정을 겪기 쉽다. 이처럼 혈당의 급변은 체내 에너지 균형을 무너뜨려 피로감과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탄수화물 중심의 식사를 한 뒤 유난히 나른함을 느낀다면 혈당 조절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런 경우에는 정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나 단백질과 함께 식사하는 방식으로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것이 도움 된다. 식후 피로가 반복된다면 공복 혈당이나 당화혈색소 검사를.. 2025. 5. 11.
스크랩 하루 세 번 ‘이 음료’, 살 빼주고 면역력 강화 효과도 사진=클립아트코리아레몬과 생강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면 면역력 증진·체중 감량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더미러, 미국 건강정보 전문매체 헬스라인에 따르면 레몬과 생강을 혼합한 음료를 하루 두세 차례 마시면 수분을 보충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따뜻하게 차로 마셔도 좋고, 차가운 음료로 즐겨도 좋다.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생강차에 꿀이나 아가베 시럽을 넣고 레몬즙을 넣어 마무리하면 된다.레몬에 들어 있는 구연산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 등을 에너지원으로 전환해 에너지를 생산하며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의 분해를 촉진해 피로감과 긴장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레몬은 수용성 식이섬유질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는데, 펙틴은 체내 노폐물과 독소 .. 2025. 5. 11.
스크랩 테니스공으로 ‘이것’ 못하면 근력 줄어든 상태 악력은 건강을 확인하는 지표 중 하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악력은 건강을 확인하는 지표 중 하나다.지난 5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외신에 따르면, 악력은 당뇨병·인지 기능 저하·치매·심부전·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의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다. 악력이 약해지는 것은 치명적인 근육 손실의 신호가 되기도 한다. 근력이 부족해진 상태가 지속되면 내피 세포 기능과 기초대사량이 줄어든다. 이로 이해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장질환 위험이 커진다. 악력은 뇌 건강과도 관련이 크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악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문제해결 능력, 기억력, 추론 능력, 상황에 대한 반응이 더 뛰어났다.악력을 연구하는 영국 더비 대학 조슈아 데이비슨은 테니스공을 사용한 악력 테스트를 해볼 것을 권했다. 데이비슨은 “.. 2025.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