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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18861

스크랩 “‘이거’ 먹으면 살 엄청 쪄” 강주은이 위험하다 경고한 간식, 뭘까? [스타의 건강] 방송인 강주은이 독일에서 찾은 마트에서 젤리를 보며 살이 찌는 식품이라고 경고함./사진=유튜브 채널 ‘깡주은’ 캡처방송인 강주은(54)이 젤리를 먹으면 살이 찐다고 경고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강주은 독일 출장은 핑계고! 독일여행 쇼핑리스트 공개(간식, 유럽 마트 털기,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독일 여행을 간 강주은은 직접 챙겨 온 간식을 소개했다. 강주은은 제로슈가 젤리를 꺼내며 “죄의식 없이 먹을 수 있다”며 “제로슈가 제품들로 가득 채워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터는 제로슈가 중독자와 다를 바 없다”며 제로슈가 커피도 함께 소개했다. 이후 독일 마트를 찾은 강주은은 일반 젤리를 사며 “딱딱한 젤리들인데 와인 맛들이 들어있다”며 “근데 .. 2025. 3. 24.
스크랩 팽이버섯 ‘이렇게’ 썰었나요? ‘미세플라스틱’까지 섭취하는 꼴 사진=게티이미지뱅크팽이버섯은 보통 비닐에 포장된 채로 판매된다. 봉지째 도마에 올리고 밑동을 잘라 비닐과 팽이버섯을 한 번에 칼로 썰곤 하는데, 위험하다.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플라스틱 용기 ▲비닐 ▲뚜껑 등 포장재를 개봉할 때 가위 칼로 자르거나, 찢거나, 손으로 움켜잡고 비트는 사소한 행위로도 1만 4000개에서 7만 5000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했다. 크기는 지름 0.8~1.4 나노그램까지 다양했다.나노 단위로 작은 미세플라스틱이 몸에 들어오면 잘 배출되지 않는다. 장기 어디든 침투해 뇌 조직에 상처를 입히고, 손·발 등 신체 말단의 모세혈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폐·뇌·태반·모유·고환(정자) 등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 2025. 3. 24.
스크랩 두통약 계속 먹어도 효과 없던데… ‘이런 이유’가? 만성 두통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오히려 두통약을 끊어야 증상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만성 두통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오히려 두통약을 끊어야 증상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박홍균 교수팀은 2020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국내 7개 신경과 전문 클리닉에서 309명의 ‘약물과용 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치료 경과를 분석했다.약물과용 두통은 ▲한 달에 15일 이상 두통을 경험하고 ▲두통 치료를 위해 급성기 치료제를 과용한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등 일반 진통제의 경우 월 15일 이상, 트립탄 등 편두통 특이 약물의 경우 월 10일 이상 복용 시 약물 과용 상태로 간주된다. 약물과용 두.. 2025. 3. 24.
스크랩 살 빼려고 ‘이 음식’ 주구장창 먹었는데, 혈압만 높아졌다고? 단백질, 동물성·식물성 골고루 섭취해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체중 감량이나 건강관리를 할 때 운동만큼이나 단백질 섭취도 잘해야 한다. 이때 고단백질 식품으로 잘 알려진 닭가슴살만으로 보충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도하게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여러 식품군에서 골고루 섭취를닭가슴살은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는 고단백 음식이지만,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비교적 높은 동물성 단백질이다. 닭가슴살만으로 권장 단백질 섭취량을 채웠다간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실제로 동물성 단백질만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까지 균형 있게 섭취한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더 높다는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연구 결과가 있다. 해당 연구에서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 중 4%를 식물성으로 대체한 그룹.. 2025. 3. 24.
스크랩 ‘분노의 양치질’이 정신 건강 해칠 수 있다던데, 왜? 잇몸질환 있으면 불안·우울증 위험 증가 사진=클립아트코리아구강 건강은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 버밍엄대학교 응용보건연구소가 잇몸질환 병력이 있는 6만 4379명과 잇몸질환이 병력이 없는 25만 1161명을 3년간 비교·분석 했더니, 잇몸병이 있는 사람들은 정신 건강 문제가(불안, 우울증 등) 발생 위험이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잇몸 염증이 지속하면 스트레스 반응이 증가하고, 뇌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도파민 균형이 깨지면서 우울증과 불안장애 위험이 커진다.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의사연맹’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이다. 세계치과의사연맹은 올해 캠페인 주제로 ‘행복한 구강은 행복한 마음이다’를 선정해 구강건강과 정신건강 간의 연관성.. 2025. 3. 24.
스크랩 허리디스크 증상 완화에, 침 치료와 진통제 중 더 효과적인 것은? 사진=클립아트코리아자생한방병원 연구팀이 허리디스크에 대한 치료로 진통제 등 약물 치료보다 한의 치료가 더 효과적이라고 밝혔다.매년 200만 명이 겪고 있는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는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하반신 감각 이상 증상까지 동반돼 일상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한다. 심할 땐 하반신이 마비되거나 대소변 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어, 통증 초기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에서는 수술·약물 치료와 비수술·비약물 치료가 병행되고 있다.자생한방병원 임상연구센터와 한국한의학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미국내과학회(ACP) 등에서는 급성·만성 요통 환자에게 침 치료와 같은 비약물 치료를 우선 권장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약물 치료 ▲침 치료·추나요법 등 한의 치료의 효과와 경제성을 비교·분석한 연구를 진행했.. 2025.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