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건강상식18604

스크랩 腸 보호하고, 항산화 효과 내는 미생물… 하루에 ‘이것’ 세 잔 마시면 많아진다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 커피를 잘 섭취하지 않는 사람보다 장내 유익균이 최대 여덟 배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특정 장내 미생물 수치가 최대 여덟 배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트렌토대 및 미국‧영국 공동 연구팀이 미국과 영국에 거주하는 2만2867명과 한국을 포함한 25개국 5만4198명의 의료 데이터 및 식습관 정보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211개 코호트의 대변 샘플의 메타게놈 해독 데이터를 분석했다. 메타게놈은 특정 시료(대변)에 들어있는 다양한 생물의 게놈으로 이를 분석해 종류 등이 파악 가능하다.연구팀의 이전 연구에서 150가지 식품 중 커피가 장내 미생물군 변화와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2025. 1. 17.
스크랩 "腸이 건강해야 전신이 건강"… '이 증상' 있으면, 유익균 늘리는 게 도움 사진=클립아트코리아장이 건강하지 못 하면 면역력은 물론 삶의 질도 크게 떨어진다.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분포돼 있기 때문이다. 장이 건강하지 않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신호 다섯 가지를 알아본다.◇복통·복부 팽만복통 또는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잦다면 장 건강을 유의해야 한다는 신호다. 복부 팽만은 과식하지 않았는데도 배에 가스가 가득 차서 풍선이 들어 있는 것처럼 팽창된 느낌을 말한다. 복부 팽만은 위장 속에 골고루 분포돼 있는 가스, 위액, 장액, 분변의 양이 많아져 복부 둘레가 늘어나면서 발생한다. 위가 위치한 윗배가 부어오르면 소화를 방해해 속이 더부룩한 불쾌감이 느껴진다. 특히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의 경우 96% 정도가 팽만감을 호소하고, 절반 이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만큼 증상도 심하다... 2025. 1. 17.
스크랩 피부뿐 아니라 목소리·근력에서도 ‘나이’ 느껴져… 노화 늦추는 법은? 그래픽=김민선한 살 더 나이 들면서 새삼 주름이 깊어지고 기억력도 저하된 느낌이 든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를 비롯한 장기 노화가 진행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노화 속도를 늦출 수는 없을까.◇피부 노화세월이 갈수록 '나이의 상징'인 피부 주름이 생긴다. 피부 탄력을 담당하는 콜라겐이 줄어들고, 피부 표피에서 각질을 만드는 세포, 면역세포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런 세포가 줄면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유해물질을 잘 막지 못해 주름이 더 잘 생긴다. 피부 탄력을 높이려면 귀찮더라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자외선이 피부 탄력을 높이는 피부 속 콜라겐을 파괴한다. 흐린 날이나 비 오는 날에도 바른다. 목욕이나 세수할 때 미지근한 물을 쓰는 것도 좋다. 온도.. 2025. 1. 17.
스크랩 맥박 얼마나 뛰는지 확인해보세요… 1분에 ‘O회’ 넘으면, 사망 위험 큰 상태 사진=클립아트코리아집에서 심박수를 쟀을 때 분당 66회 이상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두 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심박수는 긴장하거나 자세가 틀어지는 등 작은 요인으로도 수치가 달라진다.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병원에서 심박수를 재면 더 높거나 낮게 나오곤 해, 최근에는 가정에서 잰 수치가 더 정확하다는 주장이 나오는 추세다. 다만, 이를 증명한 연구는 없었다.일본 테이쿄대 의대 공중보건학과 미사히로 키쿠야 교수 연구팀은 가정 맥박의 정확도를 확인하기 위해, 457개 의료기관의 경~중등도 고혈압 환자 3022명을 7.3년간 추적했다. 환자 중 심방세동이나 주요 심혈관질환을 겪은 사람은 제외했다. 추적 기간 72명의 환자가 사망했고, 50명에게 심혈관질환 증상이 나타났다.연구팀은 실험.. 2025. 1. 17.
스크랩 커피, 이렇게 갈아야 맛 제대로 산다 [주방 속 과학] 사진=클립아트코리아커피 향은 아주 작은 변화로도 크게 바뀌곤 한다. 원두를 갈기 전, 물을 살짝 뿌려보자. 더 진한 커피 향을 맛볼 수 있다.커피는 원두를 갈아 가루로 만들고, 뜨거운 물을 통과시켜 만든다. 기존 방식대로라면 물은 가루를 만든 후 들어간다. 조금 일찍 갈기 전 원두를 적시면 갈 때 생기는 정전기를 줄일 수 있다. 정전기가 생기면 원두가 그라인더 내부 벽에 들러붙어 골고루 갈리지 않는다. 반면 전하량이 감소한 원두는 이후 물을 넣어 커피를 추출할 때, 물이 원두 가루 입자에 더 오래 머물러 커피 농도가 올라가 맛이 진해진다. 또 극성을 띠는 물이 큰 방해 없이 흐르게 돼, 커피 추출량도 늘어난다.연구로도 증명된 내용이다. 미국 오리곤대 연구팀은 원두에 물을 조금씩 첨가하면서 그라인더 내부 .. 2025. 1. 17.
스크랩 바나나맛 우유 제쳤다… 외국인이 한국 편의점서 ‘싹쓸이’한 제품은? 사진=연합뉴스지난해 외국인이 우리나라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두바이 초콜릿'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9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지난해 택스 리펀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두바이 초콜릿이 약 200억원어치 팔려나가며 ‘전통의 1위’ 바나나맛 우유를 제쳤다. 두바이 초콜릿을 가장 많이 구매한 건 인도네시아인으로 49%의 비중을 차지했다. 매출 2위는 바나나맛 우유, 3위는 아이돌 세븐틴 앨범이 차지했다. 특히 두바이 초콜릿은 해외에서 유행이 시작된 제품임에도 국내 편의점에서 외국인들에게 가장 높은 선호도를 받았다는 것이 특이점이다.한편, 두바이 초콜릿은 중동 지역의 얇은 국수인 카다이프를 버터에 볶아 피스타치오 크림과 섞은 뒤 초콜릿으로 코팅한 두바이 소재 업체인 픽스의 제.. 2025.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