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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췌장암447

스크랩 강원도 사람, '이 암' 증가율 유독 높았다 췌장암은 특이 증상이 없고, 일반 건강검진으로 조기발견이 어렵다. /클립아트코리아 강원·영동지역의 췌장암 발병률이 전국 증가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2021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췌장암 환자 수는 117명으로 2011년 대비(46명) 약 154% 증가했다. 이는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동일 연도 대비 전국 췌장암 환자 증가율(약 74%)보다 높은 수치다. 구체적으로 보면, 환자 대부분은 고령자다. 60세 이상이 84%로 환자 대부분을 차지한다. ▲0세~39세(0%) ▲40세~49세(3%) ▲50세~59세(14%) ▲60세~69세(26%) ▲70세~79세(35%) ▲80세 이상(23%)으로, 환자 절반 이상이 70대 이상이다. 강원·영동지역 췌장암 환자 증가에 대해 강릉아산병.. 2024. 4. 21.
스크랩 美 32세 남성, '하얀 똥' 본 뒤 최악의 '이 암' 4기 진단… 변 색깔 왜 변하나 [해외토픽]​ 매튜 로젠블럼(35)은 2021년 32세의 나이에 새하얀 대변을 본 후 췌장암 4기를 판정받았다.​/사진=The Patient Story 하얀 변을 보고 췌장암 4기를 진단받은 미국 30대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15일 (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매튜 로젠블럼(35)은 지난 2021년 32세의 나이에 새하얀 대변을 본 후 췌장암 4기를 판정받았다. 로젠블럼은 "처음엔 숙취로 인한 증상이거나, 25세에 진단받은 크론병 증상의 일부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크론병은 소화기관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으로 설사, 복통, 항문 주변이 찢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로젠블럼은 "며칠 지나지 않아 손바닥과 발바닥이 가려웠다"며 "너무 가려워 감각을 마비시키기 위해 뜨거운 물이 .. 2024. 4. 17.
스크랩 코미디언 배연정, ‘이 암’ 걸려 췌장 13cm 절제… 어떤 상태였길래? [스타의 건강] 코미디언 배연정(71)이 췌장암 투병 경험을 털어놓았다./사진=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코미디언 배연정(71)이 췌장을 13cm 잘랐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배연정은 췌장암 투병 경험을 털어놓았다. 배연정은 “어느 날 허리와 등이 아프더라”며 “얼굴이 노랗고, 흰자도 주황빛이어서 곧바로 병원에 갔다”고 말했다. 그는 “위내시경, 간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상급 병원으로 가고, 결국 대학 병원까지 가야 했다”며 “전신 마취를 하고 16시간 대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배연정은 췌장암 때문에 간, 위, 비장을 모두 일부 절단해야 했다. 그는 “20여 시간 만에 회복실에서 깼는데 온몸이 아팠다”며 “췌장은 5cm만 남기고 13.. 2024. 4. 14.
스크랩 소변 ‘이런 색’이라면, 췌장암 신호일 수도 있어 췌장암 병변이 담관을 압박하면 담즙 속 색소가 소변에 섞여 나오며 콜라 같은 짙은 갈색을 띨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소변은 다양한 건강 이상을 알아차릴 수 있게 돕는 지표다.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맑은 황갈색에 가깝다. 그러나 방광염, 탈수 등 질환이 있으면 소변의 색과 냄새가 달라질 수 있다. ◇소변에서 암모니아 냄새 등 악취 심하면 질병 의심 소변에서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당뇨병의 신호일 수 있다. 혈당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 소변을 통해 당이 일부 배출되는 게 원인이다.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에 자주 가고,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해져 갈증이 심하고, 잘 먹는데도 체중이 감소한다면 당뇨병일 수 있으므로 검사받는 게 좋다. 방광염이 있으면 소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 방광 속 세균이 소변의 단백질.. 2024. 4. 3.
스크랩 [아미랑] “암에 걸릴 만 했던 삶…” 어느 직장인의 췌장암 극복기 췌장암을 극복한 양덕진(왼쪽)씨와 그의 주치의인 한림대성심병원 외과 이정우 교수./사진=한림대성심병원 제공 몸이 보낸 암의 신호 양덕진씨가 처음 암 진단을 받은 건 2019년 4월입니다. 암 진단을 받기 두 달 전부터 소화불량과 메스꺼움을 자주 느꼈습니다. 위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돼 동네 병원에서 검사도 해봤지만 별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등과 양쪽 갈비뼈에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매일 밤 지속됐습니다. 뭔가 잘못됐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대학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췌장암 2기였습니다. 췌장의 머리 부분에 2.3cm 크기의 암이 있었습니다. 주변 혈관까지 침범해 있는 상태였습니다. 양씨는 암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암담했습니다. ‘어린 두 아들과 아내를 두고 세상을 떠나.. 2024. 3. 13.
스크랩 복통과 함께 '이곳' 자꾸 아프면… 췌장암 의심해봐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췌장암은 생존율이 아주 낮은 위험한 암 중 하나다. 대부분 이미 손 쓰지 못하는 말기에 발견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간과 함께 '침묵의 장기'로도 불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췌장이 나빠졌을 때 나타나는 '위험 신호'들이 있다. 췌장암이 보내는 대표적인 5가지 위험 신호를 알아본다. ◇​극심한 복통과 함께 등 통증까지 복통은 췌장암과 급성 췌장염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그런데 췌장 위치가 등에 가까이 있어 복통과 함께 등쪽으로 통증이 같이 올 수 있다. 복부 통증이 몇 주 지속되며 소화불량, 식욕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저하, 체중감소 등이 동반되면 췌장암의 징후일 수 있다. ◇조절되던 혈당 갑자기 높아져 당뇨는 췌장암의 원인이자 결과로 발생할 수 있다. 보통 50세 이상에서 .. 2024.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