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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뇌종양297

스크랩 “병원에선 조현병이랬는데… 알고 보니 암” 결국 사망한 40대 여성, 겪었던 증상은? [해외토픽] 사진설명=오른쪽은 조현병을 진단받았던 바네사 도허티의 20대 시절 모습이며, 왼쪽은 동생인 조지나 도허티(왼)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사진=더 선영국에서 뇌종양 증상을 조현병으로 오진해 사망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9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은 병원의 오진으로 언니를 떠나보낸 조지나 도허티(46)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도허티에 따르면 언니 바네사 도허티(생전 44)는 20대부터 환각과 피해망상을 앓았다. 병원에서는 바네사에게 조현병을 진단했고, 증상이 심해지자 바네사는 정신병원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그러다가 2017년 바네사는 갑자기 발작을 일으켰고, 검사를 진행하던 의료진은 바네사의 뇌에서 종양을 발견했다. 의료진은 그에게 교모세포종을 진단했다. 바네사는 곧바로 수술을 진행.. 2024. 12. 14.
스크랩 “수술 중 ‘기타’ 연주해달라” 의료진 부탁… 환자에게 꼭 필요한 일이었다는데, 왜? [해외토픽] 콜린 밀러의 수술 자국(왼) 뇌종양 수술 중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콜린 밀러(오)/사진=더 선뇌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 중 기타를 연주한 캐나다 6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인 콜린 밀러(64)는 지난해 10월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왼쪽 뇌의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8시간 동안 수술을 받아야 했다. 밀러는 “의료진이 수술 전 주로 몸을 어떻게 사용하냐고 내게 물었다”며 “나는 기타를 친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에 의료진은 “수술 중 뇌의 운동기능을 확인해야 하기에 손을 계속 움직여야 한다”며 “이때 기타를 치면 된다”고 말했다. 결국 밀러는 수술 중 잠시 깨어나 기타를 쳤다. 이렇게 수술 중 의도적으로 환자를 깨우는 뇌.. 2024. 12. 2.
스크랩 두통이 암 신호일 때… ‘이 증상’ 동반되면 즉시 병원 가야 두통이 수일 또는 수 주간 지속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된다면 뇌종양을 의심해봐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두통은 일상 속 흔히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로 대개 스트레스, 피로, 긴장 등에 의해 발생한다. 그런데 때로는 뇌종양을 비롯한 심각한 건강 상태를 나타내기도 한다. 일반 두통과 암을 나타내는 두통은 어떤 의학적 차이가 있을까?◇오래 지속되고 통증 점차 강해져일반적인 두통은 혈관, 근육, 신경 등의 구조적 문제로 발생해 몇 시간에서 하루에 걸쳐 일시적으로 나타난다. 미국 신경과 의사 바이빙 첸 박사는 “두통이 수일 또는 수 주간 지속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된다면 뇌종양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뇌종양은 두개골 안의 뇌와 주변 구조물에 생기는 암을 말한다. 두개골 안에서 종양이 점차 성장하면서 .. 2024. 11. 27.
스크랩 “시야 흐릿해지고 흔들려”… 숙취인 줄 알았는데 뇌에서 ‘이것’ 발견, 무슨 일? [해외토픽] 앨리슨 픽카드(20)는 친구들과 술을 마신 다음 날 숙취를 겪었는데, 알고 보니 뇌종양 증상이었다./사진=데일리 익스프레스, 더 선미국 20대 여성이 뇌종양 증상을 단순 숙취로 오해해 뒤늦게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1일(현지시각)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앨리슨 픽카드(20)는 얼마 전 친구들과 밤새 술을 마시고 한 시간만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그는 극심한 두통과 흐릿한 시야를 겪었다. 픽카드는 “처음에는 숙취인 줄 알았는데 시야가 점점 흐릿해지고 흔들리는 느낌이 심했다”며 “단순 숙취가 아니라 다른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병원을 갔다”라고 말했다. 검사 결과, 뇌종양 3등급을 진단받았다. 픽카드는 “영양 불균형이나 편두통 같은 얘기만 들을 줄 알았는데, 갑자.. 2024. 11. 27.
스크랩 두통에 얼굴 따가운 느낌, 발작까지… 英 20대 여성 결국 ‘이것’ 진단 [해외토픽] 킴벌리 배글리(27)는 일주일 내내 극심한 두통을 겪었는데, 알고 보니 ‘성상세포종’ 3등급이 발병했다./사진=영국 데일리메일영국 20대 여성이 극심한 두통을 앓았는데 알고 보니 뇌종양이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킴벌리 배글리(27)는 얼마 전 직장에서 극심한 두통을 겪기 시작했다. 며칠 뒤 왼쪽 얼굴이 따가운 듯한 느낌도 동반되자, 배글리는 병원을 방문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진통제만 처방할 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배글리의 남편이 발작을 일으키고 의식을 잃은 배글리를 발견해 서둘러 병원에 데려갔고, 그는 ‘성상세포종’을 진단받았다. 배글리는 서둘러 수술을 진행했고, 방사선 치료를 33번 받았다. 배글리는 “진행 단계.. 2024. 11. 5.
스크랩 손가락 무뎌지더니 '뇌 질환'이었다… 건강하던 30대 男, 무슨 병이었길래? [해외토픽] 영국 서퍽에 사는 잭 카펜터(36)는 손가락에서 이상 감각을 느끼고 병원에 갔다가 성상세포종을 진단받았다./사진=더미러 캡처손가락이 무감각해지다가 마비된 후 결국 뇌종양 진단을 받은 영국 30대 남성의 사연이 보도됐다.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영국 서퍽에 사는 잭 카펜터(36)는 자신의 손가락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는 손가락의 무감각함을 자주 느꼈고 차 시동을 끄거나 볼펜을 드는 등의 사소한 일도 하지 못했다. 증상이 지속되자 잭 카펜터는 결국 병원을 찾았다. CT 검사 결과, 뇌에 종양 세 개가 있는 상태였으며, 3기 성상세포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진단 전 그는 의사로부터 "21살 운동선수 만큼의 건강한 몸을 가졌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2024.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