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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뇌종양280

스크랩 단순 이명인 줄 알았던 英 여성… 알고 보니 뇌에 ‘이것’ 발견 데니스 윙필드(55)는 2019년부터 귀에서 계속 소리가 들려 밤에 잠들기를 힘들어했다./사진=더 선 영국 50대 여성이 뇌종양 증상을 청각 이상으로 착각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데니스 윙필드(55)는 2019년부터 귀에서 계속 소리가 들려 밤에 잠들기를 힘들어했다. 처음에 그는 이명이라고 생각했는데, MRI 검사 결과 데니스는 뇌종양의 일종인 ‘핍지교종(oligodendroglioma)’ 2기를 진단받았다. 그는 “귀에서 가끔 들리는 이명 빼고는 어떤 증상도 없었다”며 “특히 밤에 자려고 누우면 소리가 더 커져서 불편했다”고 말했다. 데니스는 곧바로 수술을 받았고, 방사선 치료를 6주 동안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 1월 종양의 크기가 커졌다는 결과가 나왔다. .. 2024. 4. 16.
스크랩 [신경외과] “뇌종양은 이렇게 치료합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윤완수 교수 [헬스코리아뉴스 / 윤완수] 최근 높은 시청률로 인기몰이 중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는 퀸즈 백화점의 주인이자 재벌 3세인 주인공 홍해인(김지원 분)이 뇌종양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환자로 그려진다. 뇌종양을 앓는다는 사실이 더 어색할 만큼, 언제나처럼 도도하고 당당한 모습의 홍해인은 언제부턴가 부쩍 순간순간 기억이 끊기는 일이 반복되며 새로운 치료법을 제안한 독일의 암센터를 찾는다. 이처럼 영화나 드라마 속 ‘뇌종양’은 치료가 어렵고 두려운 질병으로 그려지는 게 보통이다. 시한부 선고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암울한 결론이나 이별을 암시하며 극적 긴장감을 더하는 주요 소재로 사용된다. 뇌종양은 ‘뇌’라는 미지의 영역에, 또 다른 미지의 질.. 2024. 4. 15.
스크랩 마취 없이 뇌 수술받은 美 여성, ‘이것’으로 고통 참아… 대체 뭐였을까? [해외토픽] 셀레나 캠피온(36)은 지난 1월 31일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진행하는 뇌 수술을 받았다./사진=FOX News 미국 30대 여성이 마취하지 않은 채 뇌 수술을 받은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30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셀레나 캠피온(36)은 지난 2023년 3월부터 오른쪽 몸의 감각을 잃었다. 셀레나는 오른손으로 물건을 잡지 못하고, 얼굴 오른쪽이 붓고, 말할 때도 불편함을 느꼈다. 그는 “증상이 심해지면서 오른쪽 다리의 감각을 잃었고, 피부가 보랏빛으로 변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셀레나는 ‘저등급 신경교종’을 진단받았다. 저지 쇼어 대학교 의료진은 셀레나에게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진행하는 뇌 수술을 제안했다. 주치의였던 니테쉬 패.. 2024. 4. 3.
스크랩 드라마 '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앓는 뇌종양… 환자 70%가 '이 증상' 호소 tvN ‘눈물의 여왕’ 캡처 인기드라마 tvN ‘눈물의 여왕’에는 퀸즈 백화점의 주인이자 재벌 3세인 주인공 홍해인(김지원 분)이 뇌종양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환자로 그려진다. 뇌종양을 앓는다는 사실이 더 어색할 만큼, 언제나처럼 도도하고 당당한 모습의 홍해인은 언제부턴가 부쩍 순간순간 기억이 끊기는 일이 반복되는데, 뇌종양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안한 독일의 암센터를 찾는다. 이처럼 영화나 드라마 속 ‘뇌종양’은 치료가 어렵고 두려운 질병으로 그려지는 게 보통이다. 시한부 선고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암울한 결론이나 이별을 암시하며 극적 긴장감을 더하는 주요 소재로 사용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윤완수교수는 “뇌종양은 ‘뇌’라는 미지의 영역에, 또 다른 미지의 질환인 ‘종양’이 .. 2024. 4. 1.
스크랩 ‘셀카’ 찍었는데 눈 이상하게 나와… 병원 갔더니 ‘뇌종양’ 메건 트라우트와인(33) / 사진= 뉴욕포스트 셀카 속 자신의 모습에 이상함을 느껴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뇌종양을 발견하게 된 미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허드슨에 살고 있는 메건 트라우트와인(33)는 8년 전 뉴욕 여행 중 록펠러센터 근처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여행 사진을 보던 트라우트와인은 사진 속 자신의 얼굴에 이상함을 느꼈다. 그는 “사진을 보니 눈꺼풀이 처져 있었다”고 말했다. 트라우트와인은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뒤 신경과를 찾아가 MRI 검사를 받았다. 이 같은 신체 변화가 당시 겪고 있었던 인지·운동능력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사진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신경과 의사에게 증상을 이야기했다” .. 2024. 3. 20.
스크랩 휴대전화 오래 쓰면 뇌종양 생긴다던데, 진짜일까? 휴대전화 사용이 뇌종양 발생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전자파 노출 논란은 예전부터 있어 왔다. 휴대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전자파가 뇌에 영향을 미쳐 뇌종양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속설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최근, 휴대폰 사용이 뇌종양 발생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18세 이상 건강한 26만4574명의 휴대폰 사용 시간과 신경계 종양 발병 위험을 분석했다. 약 7년간의 추적 관찰 기간동안, ▲신경교종 149건 ▲수막종 89건 ▲청각 신경종 29건이 발생했다. 참여자들은 과거와 현재 휴대폰 사용에 대한 설문지에 응답했다. 연구팀은 네트워크 데이터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휴대폰 전화 횟수 및.. 2024.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