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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기타암1139

스크랩 두경부암 증상 및 치료법 두경부암 발생 부위별 증상 및 치료법[헬스코리아뉴스 / 임해리] 매년 7월 27일은 ‘세계 두경부암의 날’이다. 주로 머리와 목 부위에서 발생하는 두경부암은 먹고, 숨 쉬고, 말하는 것은 물론 심미적 기능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적극적인 기능 보존과 재건이 중요하다.완치를 넘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세심한 치료가 필요한 두경부암.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정은재 교수와 함께 발생 부위별 치료법을 알아보았다.1. 두경부암이란?두경부암은 뇌·눈을 제외하고 뇌기저부부터 종격동(흉곽 안의 빈 공간) 사이에 발생하는 모든 암을 통칭한다. 구강암(입), 비강암 및 부비동암(코), 인두암, 후두암, 갑상선암, 침샘암 등이 있다. 최근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을 제외한 두경부암은 전체 암 발생의 2... 2024. 7. 26.
스크랩 다래끼가 ‘암의 증상’인 경우도… ‘이것’ 동반하면 의심 다래끼가 반복적으로 생기고 잘 낫지 않는다면 드물지만, 피지샘암을 의심해야 한다./사진=OPHTHALMOLOGY BREAKING NEWS 캡처눈 위에 다래끼는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눈꺼풀 주위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다래끼가 계속해서 재발하고 잘 낫지 않는다면 안암을 의심해야 한다.◇다래끼 반복되면 피지샘암 의심해야일반적으로 다래끼는 눈꺼풀에 있는 여러 분비샘(마이봄샘, 짜이샘, 몰샘)에 세균이 감염돼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눈을 비비면서 세균에 노출되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한 번쯤 발생할 수 있다. 다래끼는 대부분 일주일이면 저절로 좋아진다. 온찜질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고, 연고를 바르는 등 간단한 치료를 하기도 한다.그러나 다래끼가 반복적으로 생기고.. 2024. 7. 23.
스크랩 가수 진성, ‘이 암’ 투병으로 은퇴 고백했다… 무슨 일? [스타의 건강] 가수 진성(63)이 과거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판막증 투병을 고백했다./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캡처가수 진성(63)이 과거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판막증 투병을 고백했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성은 오랜 무명 시절을 겪은 후 유명해지자 암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이 왔다”며 “두 병이 굉장히 힘든 병이었다. 그래서 70세 전에 은퇴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해진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며 “인간이 간사하다. 5~6년 지나고 나니까 3~4년 네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가수 진성이 겪을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림프종.. 2024. 7. 18.
스크랩 남편 옷 빨았을 뿐인데… ‘암’ 걸려 사망한 英 80대 여성, 무슨 일? [해외토픽] 영국에서 사는 조앤 데이비스(89)는 30년 동안 남편 옷을 빨았다가 석면에 노출돼 ‘중피종’에 걸려 사망했다./사진=더 선영국 80대 여성이 30년 동안 남편 옷을 빨았다가 암에 걸려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3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조앤 데이비스(89)는 지난 2022년 ‘중피종’에 걸려 사망했다. 조앤은 1950~1980년대에 남편 데이비드가 발전소에 다니면서 집에 올 때마다 남편의 작업복을 세탁했다. 데이비드는 발전소에서 수십 년간 노출된 석면 때문에 2012년 중피종에 걸려 사망했다. 그리고 10년 뒤인 2022년 5월 조앤도 급격하게 몸이 안 좋아져 병원에 갔더니 같은 암을 진단받았다. 조앤은 진단 후 2개월 뒤 사망했다. 데이비드와 조앤의 아들 제프는 “당시 .. 2024. 7. 8.
스크랩 감기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암? 13세에 갑자기 사망한 英 아이 사연 보니 [해외토픽] 영국에서 사는 제이크 스윈스코(13)는 코가 막히고 열이 나는 등 감기 증상에 시달렸는데, 알고 보니 암 때문이었다./사진=더 선영국 13살 남자아이가 암을 감기로 착각해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이크 스윈스코(13)는 코가 막히고 열이 나는 등 감기 증상에 시달렸다. 단순 감기라고 생각한 제이크의 부모님은 항히스타민제를 먹게 했다. 제이크의 어머니 린세이는 “코가 막히거나 열이 나고, 눈물이 나기만 해서 알레르기 반응이거나 감기라고 생각했다”며 “3주 정도 출장 갔던 남편이 돌아오더니 제이크를 보자마자 코가 부었다고 말해서 바로 병원에 데려갔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제이크는 뒤늦게 ‘포상형 횡문근육종’ 3기를 진단받았다.제이크는 곧바로 항암치료.. 2024. 7. 7.
스크랩 애브비 혈액암 치료제 '엡킨리', 소포림프종 치료제로 美 FDA 추가 승인 애브비의 혈액암 치료제 '엡킨리'가 성인 소포림프종 치료제로 적응증을 넓혔다./사진=한국애브비 제공애브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혈액암 치료제 '엡킨리(성분명 엡코리타맙)'를 이전에 두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소포림프종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최근 발표했다.엡킨리는 피하주사로 투여하는 IgG1 이중특이성 항체다. T세포 표면에 있는 CD3과 B세포 표면에 있는 CD20에 동시에 결합해 특정 T세포의 활성화와 T세포를 매개로 한 CD20 발현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앞서 엡킨리는 작년 5월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DLBCL) 치료제로 FDA의 최초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승인으로 엡킨리는 최초 FDA 승인 이후 약 1년 만에 적.. 2024.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