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치료/암 치료 부작용177 스크랩 유방암 수술 전 항암치료 했다면 '림프절 전이' 주목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정준 교수(왼쪽) 이대목동병원 유방외과 이장희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유방암은 암 크기가 5cm 이상이거나 림프절 전이가 넓게 진행됐다면, 먼저 항암치료를 통해 종양 크기를 줄이고 후에 절제 수술을 진행하는 '선행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다.최근 국내 연구진이 선행항암화학요법을 받은 유방암 환자를 분석했다. 감시림프절 미세전이를 지닌 환자는 감시림프절 음성 환자보다 약 3배 높은 추가 전이 가능성을 보였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정준 교수팀과 이대목동병원 유방외과 이장희 교수팀은 지난 2006년 9월∼2018년 2월 사이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서 선행항암화학요법 이후 액와림프절 절제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진행했다.액와림프절 절제술을 받.. 2025. 1. 20. 스크랩 항암치료 부작용 낮추는 의외의 방법… 고대병원 연구 결과 사진=게티이미지뱅크안마의자가 메스꺼움, 구토 등 항암치료 부작용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려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박경화 교수 연구팀은 암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인 메스꺼움, 구토 등을 완화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안마의자의 임상적 효능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항암제를 처음 투여받는 고형암 환자 66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2월 14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실험 대상자를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안마의자 위에서 항암치료를 받도록 하고 다른 그룹은 일반 침상에서 항암치료를 받도록 했다.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의 의료기기 안마의자 팬텀메디컬을 사용했다.그 결과, 메스꺼움과 구토 발생 횟수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2024. 7. 4. 스크랩 [아미랑] 항암 부작용·재발 방지에 ‘이 비타민’ 도움 돼요 헬스조선DB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식욕 부진이나 음식에 대한 과민 반응으로 인해 식이요법만으로는 영양 섭취에 대한 한계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비타민D를 보충해 보세요. 오늘은 면역력과 마음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비타민D 섭취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뼈 강화시키는 필수 호르몬비타민D는 간과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체 필수 호르몬입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밀도를 높여 뼈를 강화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가 휘는 구루병, 뼈가 연해지는 골연화증, 골밀도가 낮아지는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감소증 위험이 높은 암 환자가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비타민D는 몸속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우리 몸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도.. 2024. 6. 12. “속눈썹이 머리카락처럼 자라”… ‘이것’ 부작용이라는데 사진= 자마 더마톨로지항암 치료 부작용으로 인해 속눈썹이 머리카락처럼 길게 자란 스페인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25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이 남성은 대장암 진단을 받고 항암·방사선 치료를 받던 중 가슴과 등에 심한 여드름, 발진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남성의 상태를 확인한 의료진은 그가 ‘파니투무맙’ 약물로 인해 긴속눈썹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파니투무맙은 항암제의 일종으로, 환자의 약 80%가 피부 문제를 겪으며, 속눈썹을 포함한 모발 성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남성이 겪었던 긴속눈썹증은 속눈썹 길이, 색, 두께 등에 변화가 생기는 질환이다. 약물, 유전적 이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대부분 건강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속눈썹이 눈 안쪽으로.. 2024. 5. 1. 스크랩 ‘이 수치’ 높으면, 항암 부작용 심하다 DHA, IL-8 수치가 높은 유방암 환자는 항암 치료 후 위장관 부작용을 더 많이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도코사헥사엔산(DHA), 인터루킨-8(IL-8) 수치가 높은 유방암 환자는 항암 치료 후 위장관 부작용을 더 많이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DHA는 등 푸른 생선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이며 IL-8은 염증 수치를 나타내는 바이오마커다. 항암 치료 후 겪는 위장관 증상은 ▲식욕 감소 ▲메스꺼움 및 구토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 ▲변비 등이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캠퍼스 연구팀이 1~3기 유방암 환자 31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의 평균 연령은 50세고 안트라사이클린 항암 치료를 받았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바이오마커를 확인했다. 참여자들은.. 2024. 1. 29. 스크랩 '이 약' 잘 못 먹으면 피부근육염 생길 수도 사진=Academic Accelerator 스타틴, 면역항암제 등 특정 약물이 피부근육염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근육염은 골격근과 피부에 염증을 유발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걸리면 부종, 홍반, 근력 약화 등이 나타난다. 지금까지 일부 약제가 유발할 수 있다는 단일 기관 보고가 몇 차례 있었지만, 여러 약을 대상으로 확인·정리한 연구는 없었다. 자가면역질환은 외부 물질이 아닌 우리 몸 내부 물질을 대상으로 자기 면역세포가 면역 반응을 일으켜 조직이 손상되거나 파괴되는 질환을 말한다. 미국 스탠퍼드대의대 피부과 제니퍼 E. 예(Jennifer E. Yeh) 교수 연구팀은 의학데이터베이스 펍메드(PubMed)의 피부근육염 관련 연구 134건에서 확인된 환자 165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피부.. 2024. 1. 17. 이전 1 2 3 4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