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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기타암1139

스크랩 "배 나오는데, 살은 빠지더니"… 여성 배에서 나온 21kg 거대 덩어리, 암이었다? [해외토픽] 34세 여성의 배에서 나온 21kg에 달하는 지방육종./사진=국제외과저널사례보고​원인 모를 복부 팽창이 나타나고, 복부 불편감, 체중 감소가 동반되면 극히 드물지만 '암' 때문일 수 있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실제 이런 증상을 겪다가 암의 일종인 거대 지방육종을 발견한 30대 여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실렸다.인도네시아 도리스실바누스병원 의료진은 34세 여성 A씨가 2년간 간헐적인 복부 불편감, 점진적 복부 팽창을 겪었고, 지난 3개월 동안엔 눈에 띄는 체중 감소까지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의료진이 복부를 CT 촬영한 결과, 배 오른쪽에 거대한 덩어리가 자리잡고 있었다. 이 덩어리는 크기가 너무 커 골반까지 영향을 미쳤으며 장을 왼쪽으로 밀어내고 있는 상태였다. 의료진은 바로 제.. 2024. 9. 2.
스크랩 발가락 작은 혹 자꾸 커지더니… 검사 결과 끔찍한 '이 종양' 판정? [해외토픽] 영국 소녀 난시 알리스의 발가락에 생겼던 혹은 데스모이드형 섬유종증이었다./사진=데일리메일사마귀인 줄 알았던 발가락의 혹이 결국 희귀한 종양인 것으로 밝혀져 수술받은 영국 소녀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021년 5월 당시 3세였던 난시 알리스의 검지 발가락에서 작은 혹이 발견됐다. 엄마 레일라는 난시를 병원에 데려갔지만, 의사들은 "사마귀라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혹은 계속해서 자랐다. 레일라는 2022년 6월 다른 의사를 찾았고, 양성 낭종처럼 보인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때도 의사는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레일라의 생각은 달랐다. 결국 2023년 난시는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고, 수술 6주 후 조직검.. 2024. 8. 30.
스크랩 “그냥 발 각질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희귀암’ 신호였다? [해외토픽] 세자리 증후군 진단 당시 발바닥 각피증 사진(왼쪽)과 치료 후 사진(오른쪽)./사진=‘임상사례보고’ 저널각피증은 각질이 과도하게 형성되거나 균열이 나타나는 피부 질환으로, 발바닥에 잘 생긴다. 이 증상은 각질 완화제나 국소 스테로이드제제를 통해 치료할 수 있는데, 계속 해도 낫지 않고 심하다면 암일 수 있다. 실제로 발바닥 각피증으로 암을 진단받은 60대 여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실렸다.난치성 소양증(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흔한 피부증상)의 병력을 4년간 앓던 65세 여성은 피부T세포림프종 1기를 진단받았다. 그는 31차례 PUVA(건선이나 아토피성 피부염에 시행하는 광화학요법) 치료를 받았지만, 알고 보니 심각한 소양증, 홍반, 피부 궤양을 동반한 손발바닥의 각피증 등.. 2024. 8. 26.
스크랩 “땀 비 오듯 흐르더니”… 아직 10대인데 ‘이 암’ 시한부 선고받은 소녀, 무슨 사연? [해외토픽] 영국의 10대 소녀가 부신암으로 시한부를 선고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데일리메일영국의 10대 소녀가 부신암으로 시한부를 선고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0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2021년 당시 17세였던 메디 포스터는 갑자기 쉽게 숨이 막히고 기운이 빠질 때가 잦았다. 그의 변화에 걱정이 됐던 포스터의 어머니는 병원을 찾았고, 우울증을 진단받은 후 항우울제를 처방받았다.그런데 2년 후 2023년 6월, 포스터는 허리 통증과 함께 땀이 과하게 나는 등 증상이 악화됐다. 병원에 가서 스캔한 결과, 그는 드물지만 치명적인 암인 부신암을 진단받았다. 종양을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 15~18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고, 현재도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부신암은.. 2024. 8. 23.
스크랩 피부 따갑고 온몸 멍든 英 여성, 알고 보니 ‘암’ 때문… 어떤 암이었길래? [해외토픽] 아시아 셰리프(27)는 2021년 11월부터 피부가 따갑고 가려운 증상을 겪었는데, 작년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았다. 암이 발생하기 전 건강한 모습의 셰리프와 암 진단 후 모습./사진=더 미러영국 20대 여성이 피부가 따가운 증상을 겪었는데, 알고 보니 암에 의한 것이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6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아시아 셰리프(27)는 2021년 11월부터 피부가 따갑고 가려운 증상을 겪었다. 셰리프는 “항상 운동하고, 필라테스와 걷기를 즐길 만큼 건강했다”며 “주말마다 동생과 함께 등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부터 피부가 너무 따갑고 온몸에 멍이 들었다”며 “활동적인 생활을 해서 땀이 난 게 이유인 줄 알았는데 증상이 계속 나타났다. 알고 보니 암.. 2024. 8. 21.
스크랩 “얼굴, 손, 발 모두 부어올라”… 알레르기인 줄 알았는데 ‘암’ 판정, 무슨 암이길래? 멜린다 넬슨(35)은 부신암 증상을 단순 알레르기 반응으로 착각했다./사진=피플미국 30대 여성이 암 증상을 알레르기 반응으로 착각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4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멜린다 넬슨(35)은 지난 2021년 1월 얼굴이 유독 부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후 배와 손발까지 붓자 멜린다는 단순 알레르기 반응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몇 달 동안 증상이 지속하고, 다리 힘이 빠지고 부기가 심해지자 그는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부신암 4기를 진단받았다. 16cm 크기의 종양이 부신에서 발견된 것이다. 멜린다는 꾸준한 항암화학요법을 통해 종양의 크기를 줄일 수 있었다. 다만, 의료진은 완치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주기적인 추적관찰을 받고 있다. 멜린다가 알레르기 반응으로 착각한 부신암.. 2024.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