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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남성암705

스크랩 “이 흔들리고, 턱 아파 치과 찾았는데” 충격… 70대 男 ‘전립선암’ 발견, 무슨 일? [해외토픽] 영국 70대 남성이 치과에 갔다가 전립선암이 턱에 전이된 사실을 발견한 사연이 전해졌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사진=게티이미지뱅크영국 70대 남성이 치아가 흔들리고 턱 통증을 느껴 치과를 찾았다가 전립선암을 발견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76세 남성은 치아가 흔들리고 턱 통증이 지속돼 치과를 찾았다. 치과의사는 턱 통증의 원인을 치아로 보고 제거했지만, 몇 주가 지나도 남성의 턱은 계속 부어있었다. 이상함을 느낀 남성은 치과에 다시 방문했다. CT 스캔 결과, 턱에 암 병변(병으로 일어난 육체적 또는 생리적인 변화)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호주 치과 저널에 게재된 이번 사례의 진료 보고서에 따르면, 추가 검사 결과 전립선암이 턱으.. 2025. 1. 19.
스크랩 “음경 딱딱해지고, 아프더니”… 60대 男, 알고 보니 ‘이 암’이 전이된 것? [해외토픽] 몬테네그로의 한 60대 남성이 음경에 통증을 느낀 후 전립선암이 전이된 사실을 알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몬테네그로의 한 60대 남성이 음경 통증으로 전립선암이 전이된 사실을 알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서는 익명의 66세 남성이 전립선암으로 드문 합병증을 경험한 사례를 보도했다. 이 남성은 3년 전 전립선암을 진단받았다. 다만 당시 다른 곳으로 전이되지 않은 상태였고,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음경의 피부가 굳어지면서 딱딱해졌고, 심한 통증이 느껴졌다. 검사 결과, 그의 음경 끝에 단단한 1cm 덩어리가 드러났다. 추가 검사에서는 오른쪽 정강이뼈에도 종양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전립선암의 전이로 발생한 것으.. 2025. 1. 19.
스크랩 "2022년 가장 급증한 암"… 40대 이상 남성, '이곳' 관리 필수 사진=클립아트코리아최근 국내서 가장 급증한 암이 '전립선암'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2022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에 비해 가장 많이 증가한 암은 전립선암(1744명·9.17%), 췌장암(590명·6.42%), 유방암(354명·1.21%), 폐암(102명·0.32%), 담낭 및 기타담도암(42명·0.54%) 순이었다. 2022년 암등록통계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기초로 작성됐다.◇육식 위주 식습관, 주요 원인전립선암은 왜 가파르게 늘고 있는 걸까? 순천향대부천병원 비뇨의학과 이광우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평균 수명 증가와 더불어 남성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관심이 많아진 것이 원인"이라고 했다. 과.. 2024. 12. 29.
스크랩 붓고 커지고… 고환암 의심되는 ‘네 가지’ 대표 증상 그래픽=김민선고환암 환자는 남성 암환자 전체의 약 1%에 불과하다. 5년 생존율도 90% 이상이라 예후가 좋은 편이다. 그러나 늦게 발견하면 림프절을 통해 암이 다른 곳으로 번질 수 있다. ‘낫기 쉬운 암’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조기에 발견하려 노력해야 한다.고환암 의심 증상이 있는지 주기적으로 살피는 게 도움된다. 고환암이 생기면 한쪽 고환이 ▲붓거나 ▲커지거나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음낭이 무거워지는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고환은 원래 한쪽이 조금 더 크지만, 고환암이 생기면 눈에 띄게 크기가 달라진다. 전신 거울 앞에 서서 고환에 이상한 변화가 없는지 종종 눈으로 확인하는 게 좋다. 손으로 굴려서 만져보며 멍울이나 부기가 없는지도 살핀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도중이나 끝마친 직후에 하면 된.. 2024. 12. 12.
스크랩 전립선암 진행 막는 데 ‘이것’이 영향 끼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전립선암 진행 속도를 늦추려면 건강한 식생활을 고수해야겠다.미국 존스홉킨스대의대 연구팀이 2005년 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전립선암을 진단 받은 평균 66세 남성 886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가 전립선암 병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작성한 식이 관련 설문지를 이용해 참가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수’ 점수를 계산했다. 그 후, 이들의 암 병기 여부를 평균 6.5년간 추적 관찰했다. 건강식은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야채, 과일, 전곡, 적절한 육류, 저지방 우유, 식물성 기름, 견과류 등 균형 잡힌 식단으로,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과다 함유 음식, 소금, 술 등은 제한됐다.연구 결과, 건강한 식생활 지수 점수가 높을수록 전립선암 병기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 11. 28.
스크랩 "음경이 휘었다"… 단순 만곡증인 줄 알았는데, '이 암' 전이된 것? [해외토픽] 68세 남성은 급성요폐색, 음경의 덩어리 등이 발생했고 처음엔 전립선비대증, 페이로니병 진단을 받았지만 결국 전립선암의 전이에 의한 것임이 드러났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음경이 원인 모르게 휘었다면 대부분 음경만곡증(페이로니병)에 해당한다. 하지만 드물게 전립선암이 전이된 것일 수 있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이에 해당하는 사례가 국제 저널에 실렸다.중국 바오지인민병원 비뇨기과 의료진은 68세 남성 A씨가 갑자기 소변이 나오지 않는 급성요폐색과 음경 뿌리 등쪽에 만져지는 약 2cm 길이 단단한 덩어리가 생겨 병원을 찾았다. 직장 검사 결과, 전립선비대증과 음경만곡증인 것으로 진단됐다. 전립선은 전립선이 과도하게 커져 주변 요도 등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음경만곡증은 음경 내부 백막(음경을 구.. 2024.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