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류별 암/남성암702

스크랩 붓고 커지고… 고환암 의심되는 ‘네 가지’ 대표 증상 그래픽=김민선고환암 환자는 남성 암환자 전체의 약 1%에 불과하다. 5년 생존율도 90% 이상이라 예후가 좋은 편이다. 그러나 늦게 발견하면 림프절을 통해 암이 다른 곳으로 번질 수 있다. ‘낫기 쉬운 암’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조기에 발견하려 노력해야 한다.고환암 의심 증상이 있는지 주기적으로 살피는 게 도움된다. 고환암이 생기면 한쪽 고환이 ▲붓거나 ▲커지거나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음낭이 무거워지는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고환은 원래 한쪽이 조금 더 크지만, 고환암이 생기면 눈에 띄게 크기가 달라진다. 전신 거울 앞에 서서 고환에 이상한 변화가 없는지 종종 눈으로 확인하는 게 좋다. 손으로 굴려서 만져보며 멍울이나 부기가 없는지도 살핀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도중이나 끝마친 직후에 하면 된.. 2024. 12. 12.
스크랩 전립선암 진행 막는 데 ‘이것’이 영향 끼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전립선암 진행 속도를 늦추려면 건강한 식생활을 고수해야겠다.미국 존스홉킨스대의대 연구팀이 2005년 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전립선암을 진단 받은 평균 66세 남성 886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가 전립선암 병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작성한 식이 관련 설문지를 이용해 참가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수’ 점수를 계산했다. 그 후, 이들의 암 병기 여부를 평균 6.5년간 추적 관찰했다. 건강식은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야채, 과일, 전곡, 적절한 육류, 저지방 우유, 식물성 기름, 견과류 등 균형 잡힌 식단으로,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과다 함유 음식, 소금, 술 등은 제한됐다.연구 결과, 건강한 식생활 지수 점수가 높을수록 전립선암 병기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 11. 28.
스크랩 "음경이 휘었다"… 단순 만곡증인 줄 알았는데, '이 암' 전이된 것? [해외토픽] 68세 남성은 급성요폐색, 음경의 덩어리 등이 발생했고 처음엔 전립선비대증, 페이로니병 진단을 받았지만 결국 전립선암의 전이에 의한 것임이 드러났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음경이 원인 모르게 휘었다면 대부분 음경만곡증(페이로니병)에 해당한다. 하지만 드물게 전립선암이 전이된 것일 수 있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이에 해당하는 사례가 국제 저널에 실렸다.중국 바오지인민병원 비뇨기과 의료진은 68세 남성 A씨가 갑자기 소변이 나오지 않는 급성요폐색과 음경 뿌리 등쪽에 만져지는 약 2cm 길이 단단한 덩어리가 생겨 병원을 찾았다. 직장 검사 결과, 전립선비대증과 음경만곡증인 것으로 진단됐다. 전립선은 전립선이 과도하게 커져 주변 요도 등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음경만곡증은 음경 내부 백막(음경을 구.. 2024. 10. 27.
스크랩 전립선암 공격성 낮추는 방법… “식단을 관리하라” 사진=클립아트코리아건강한 식단이 저위험 전립선암이 진행성 암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립선암은 글리슨 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뉘는데 숫자가 커질수록 분화도가 나빠 예후 역시 좋지 않다는 뜻이다. 1등급은 저위험 전립선암이라 불리는데 진행 속도가 느려 수술 대신 적극적인 관찰만으로 증상을 관리한다. 다만 전이나 진행성 암으로 변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환자들은 지속적인 생검을 받아야 한다.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연구팀은 식단이 저위험 전립선암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의 저자이자 비뇨의학과 전문의인 브루스 트록 박사는 “저위험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남성 중 대부분이 암의 예후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에 관심이 많다”며 “그중에서도 식단과 영.. 2024. 10. 22.
스크랩 “전립선암 약물내성 잡겠다” ... 세계 제약업계,차세대치료제 개발 경쟁 치열 전립선암 전립선염 발기부전[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내성과 불응성 등 현존하는 전립선암(Prostate cancer)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개발 중인 신약후보 물질만 수십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립선암은 서구권에서 남성 암 중 가장 흔한 암으로, 높은 발생 빈도를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전립선암의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주요 증상은 방광 출구가 막혀 소변을 배설하지 못하게 되는 급성요폐를 비롯, 혈뇨, 요실금 등이다. 암 세포가 전이되면 골 전이에 의한 뼈의 통증, 척수압박에 의한 신경증상 및 골절 등이 발생한다.전립선암의 치료는 병의 진행 단계에 따라 차이가 있다. 국소 암일 경우 기존의 항암요법을.. 2024. 10. 19.
스크랩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전립선암 정밀 타격하는 ‘플루빅토’ 치료 시행 국립암센터 이어 국내 두 번째 환자 투여 시작 플루빅토는 암세포를 정밀 타격해 ‘방사선 미사일 치료제’라고 평가받는 차세대 표적 방사성의약품 주사제로, 방사성동위원소인 루테튬이 전립선암 세포의 전립선특이막항원(PSMA)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제공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국내 두 번째이자 경기 남부 지역 최초로 전립선암 전용 ‘플루빅토(루테튬 ‘Lu-177 피보타이드테트라세탄)’ 치료를 시행했다.플루빅토는 암세포를 정밀 타격해 ‘방사선 미사일 치료제’라고 평가받는 차세대 표적 방사성의약품 주사제로, 방사성동위원소인 루테튬이 전립선암 세포의 전립선특이막항원(PSMA)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기존의 항암치료 및 남성.. 2024.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