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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항암식품2274

스크랩 발효식품이니 괜찮다? ‘이것’ 생긴 김치 그냥 먹으면 독소 섭취 사진=게티이미지뱅크김치는 발효식품이라 오래 두고 먹어도 괜찮다. 가끔은 상한 것인지 그냥 발효가 잘 된 것인지 구분하기 힘들 때도 있다. 그러나 표면에 검은색, 파란색, 초록색 곰팡이가 보인다면 즉시 버려야 한다. 자칫 독소를 섭취하게 될 수 있어서다.김치 표면에 생긴 흰색 알갱이는 걷어내고 먹어도 된다. 흰색 알갱이는 곰팡이가 아니라 효모의 일종이다. 정식 명칭은 ‘골마지’로, 김치나 간장, 고추장 등 수분이 많은 발효식품 표면에 생기는 흰색 막을 말한다. 둥근 모양으로 표면이 매끄러운 형태다.김치 골마지는 대개 ▲냉장고 온도가 높을 때 ▲김치가 국물에 충분히 잠기지 않은 채 오래 보관됐을 때 ▲용기 뚜껑이 제대로 밀폐되지 않아 공기와 자주 접촉할 때 발생한다. 다행히 독성은 없다. ‘미생물학 저널(J.. 2024. 5. 3.
혈당 조절하는 셀레늄, ‘이 견과류’에 많이 들었다 브라질너트는 혈당, 인지 기능 등을 개선하는 건강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견과류는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풍부하고 여러 미량 영양소가 함유돼 건강한 간식으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브라질너트는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이 많아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 무엇일까?◇브라질너트 영양성분브라질너트는 셀레늄, 비타민E, 마그네슘, 인이 풍부하다. 특히 셀레늄은 100g(약 20개)에 약 1817㎍ 함유돼 있는데, 미국 농무부에 등록된 6898개의 식품 중 가장 많은 양이다. 하루에 브라질너트 약 두 알을 섭취하면 불포화지방 4.5g, 단백질 1.35g을 채울 수 있다. 브라질너트는 생으로 먹거나 잘게 썰어 샐러드나 기타 볶음 요리에 넣어 섭취하면 된다.◇혈당 조절 도움브라질너트에 풍부한 셀레늄은 혈당을 개선하는.. 2024. 5. 2.
고소한 ‘이것’ 한 숟가락만 먹어도… 배변 횟수 1.5배 늘어 아몬드는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되지만, 열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켜서 섭취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원활한 배변 활동을 위해 음식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때 커피나 우유 대신 아몬드를 먹어보자. 아몬드가 배변 횟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실제로 아몬드 섭취가 배변을 원활히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87명을 대상으로 아몬드 섭취가 장에 미치는 영향을 4주간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무작위로 세 집단으로 나누고 각각 하루에 ▲통아몬드를 56g 섭취하거나 ▲아몬드 가루를 56g 섭취하거나 ▲아몬드를 아예 먹지 않게 했다. 그 결과, 통아몬드를 하루에 56g 섭취한 집단은 나머지 집단에 비해서 주간 배변 횟수가 1.5배 더 많은 것.. 2024. 5. 1.
홍삼,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에 효과… 다양한 연구 나와 사진=헬스조선 DB봄철에는 황사, 미세먼지가 심하고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은 괴롭다.알레르기 비염은 원인 물질을 피하고 평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최근 홍삼이 비염 등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성균관대 조재열 교수는 “홍삼이 몸 속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활성을 조절해 염증 반응시 분비되는 염증유발인자인 산화질소, 활성산소, 종양괴사인자 등의 생성을 억제, 항염증 효과를 나타낸다”고 했다.◇홍삼 섭취 때 콧물 등 비염 증상 개선에 효과 가천대 의대 김선태 교수팀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홍삼군, 위약군, 치료군(항히스타민제) 3개 그룹으로 나누고, 홍삼군은 매일 3mg/kg을 4주동안 섭취한 후 알레르기 비염 증.. 2024. 4. 29.
스크랩 요즘 제철 ‘햇양파’… 일반 양파보다 달콤한 이유는? 햇양파는 더 신선하고, 수분함량이 많아 아삭하고 단맛이 강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4월 제철 채소로는 ‘햇양파’가 있다. 봄에만 나오는 양파 품종인데, 종류와 상관없이 양파는 모두 혈관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다. 특히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데, 양파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혈액순환·혈압 관리에 도움 양파에는 혈액순환에 좋은 여러 성분이 들어있다. 양파의 톡 쏘는 맛을 유발하는 황화합물의 일종인 유화아릴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체온을 상승시킨다. 양파 속 퀘르세틴은 혈관 벽의 손상을 막고 건강에 나쁜 콜레스테롤(LDL) 농도를 낮춘다. 그리고 혈압 수치도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파에 풍부한 알리신은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해주고, 혈당수치를 감소시킨다. 게다가 혈소판이 엉기는.. 2024. 4. 24.
스크랩 ‘이 채소’ 곰팡이 생긴 줄 모르고 그냥 먹기 쉬워… 독성 위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마늘은 향신료지만, 잘못 보관하면 곰팡이가 핀다. 그러나 색이 밝은 마늘 특성상 곰팡이가 있는 줄 모르고 그냥 먹기 쉽다. 독성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마늘은 껍질을 벗기는 순간부터 곰팡이에 취약해진다. 껍질을 벗길 때 조직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조직이 손상된 깐마늘은 ▲무게 ▲향 손실 ▲표면 변색 ▲곰팡이 등 미생물이 유발한 손상으로 인해 유통기한이 단축된다. 통마늘보다는 깐마늘이 곰팡이에 더 취약하다. 마늘 껍질에는 페놀성 화합물이 있는데, 이 물질은 살균 효과가 있어 곰팡이 포자 증식을 막아준다. 마늘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그 부분만 도려내고 먹지 말고 통째로 버리는 게 좋다. 곰팡이가 생겼다는 건 마늘이 이미 부패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여서다. 곰팡이가 생긴 마늘을 먹으면 .. 2024.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