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류별 암/기타암1149

스크랩 “첫 데이트 날 ‘암’ 진단”… 혀 붓고 식은땀 나더니, 30대 남성 무슨 일? [해외토픽] 네덜란드의 한 30대 남성이 여성과의 첫 데이트 당일 백혈병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더 미러네덜란드의 한 30대 남성이 여성과의 첫 데이트 당일 백혈병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6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조쉬 잭슨(30)은 직장 동료였던 클로이와 서로 호감을 느끼기 시작해 데이트를 약속했다. 하지만, 데이트를 앞두고 조쉬 잭슨은 건강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느꼈다. 잘 때 땀이 나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몸에 멍이 들기 시작했다. 그는 “침대를 적실 것만큼 땀이 많이 났다”며 “병원에 전화를 해 증상을 말했더니 즉시 혈액검사를 받으러 오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결국 데이트 당일 혈액검사를 받으러 간 조쉬 잭슨은 데이트를 취소하고 싶지 않아.. 2025. 1. 14.
스크랩 침샘에도 癌 생긴다… 목에 ‘이런 증상’ 생기면 의심을 2019년 왼쪽 아래 어금니 뒤쪽에 침샘암으로 덩어리가 생긴 59세 여성 사례가 중국 쿤밍의대 연구팀에 의해 보고됐다. 침샘암은 침샘이 있는 어느 곳에서든 생길 수 있다./사진=국제외과학회지 사례보고서10년이 넘도록 매주 주말 테니스를 치고 있는 오모(50)씨는 스스로 건강하다고 자부했다. 어느 날 가족 식사 중 딸이 오씨에게 입이 비뚤어지고 목이 부어보인다고 했지만, 오씨는 아무런 통증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한 달 후 무심코 거울을 보다가 목 부근에 덩어리가 육안으로 명확히 보였고, 심각성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오씨는 침샘암을 진단받았다.침샘암은 침을 생산·분비하는 침샘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질환이다. 전체 두경부암의 3~6%에 불과할 정도로 흔치 않지만, 침샘이 있는 어느 .. 2025. 1. 13.
스크랩 “퉁퉁 부은 눈, 피로 때문인 줄 알았는데”… 돌연 ‘암 진단’ 50대 女… 무슨 일? [해외토픽] 급성림프모구백혈병(ALL)을 앓아 눈 주위에 부기가 올라온 리지 스피어(56)의 모습과 CAR-T 세포 치료를 받고 있는 ​스피어의 모습/사진=더 미러눈 주위가 부풀어오르던 영국 50대 여성이 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6일(현지시각) 더 미러에 따르면 리지 스피어(56)는 눈에 생긴 부기와 주름을 보고 병원을 찾아 검사한 결과, ‘급성림프모구백혈병(ALL)’ 진단을 받았다. 그는 "눈 밑 부기가 엄청나게 커서 잠을 잘 못 자 피곤한 상태였다”며 “고작 미용적인 문제로 병원을 가지 않겠다고 했지만, 딸 로리가 나를 설득했다”고 말했다. 혈액 검사에서 이상 반응을 보여 골수 생검을 받은 결과,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스피어는 8주 동안 노팅엄 시립 병원에서 척수 안에 항.. 2025. 1. 10.
스크랩 “‘세 가지’ 증상 무시했다가, 암 진단”… 영국 30대 女, 전조 증상 뭐였나? [해외토픽]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가려움증과 피로감 등의 증상을 무시하다가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더 미러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가려움증과 피로감 등의 증상을 무시하다가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조지 스왈러(34)는 과거 20대에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았다며 그때 느꼈던 세 가지 암 증상을 밝혔다. 그는 “피부가 밤새도록 가려울 때가 많았다”며 “그때 의사들은 스트레스나 알레르기 또는 두드러기일 수 있다고 말했고, 연고를 발라도 나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살이 빠지면서 밤에 땀을 흘릴 때도 많았다”며 “피로감도 쉽게 느꼈다”고 말했다. 이후 조지 스왈러는 목 옆 부분에서 복숭아 크기의 덩어리를 .. 2025. 1. 5.
스크랩 “한밤중 땀으로 흥건” 창피해서 병원 안 간 25세 男… 결국 ‘이 암’ 진단 [해외토픽] 딜런 페탈(25)은 2년 전​ 몇 달 동안 밤에 땀을 흘렸는데, 알고 보니 혈액암의 일종인 ‘호지킨 림프종’​ 증상이었다. 오른쪽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사진=딜런 페탈 틱톡 계정, 게티이미지뱅크영국 20대 남성이 몇 달 동안 밤에 땀을 흘렸는데, 알고 보니 혈액암 증상이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딜런 페탈(25)은 2년 전 처음 이상 증상을 겪었다. 당시 페탈은 한밤중에 몸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이 나기 시작했다. 그는 투병 과정을 공개하는 틱톡 계정에서 초반에 겪은 이상 증상에 대해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옷이랑 이불까지 젖었다”며 “처음에는 밤에 너무 더워서 그런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몇 달이 지나도 .. 2025. 1. 2.
스크랩 역대 최장수 美 대통령 지미 카터 ‘100세’로 별세… 생전 앓았던 병은? [해외토픽] 미국 역대 최장수 전직 대통령 지미 카터가 사망했다./사진=로이터통신미국 역대 최장수 전직 대통령 지미 카터가 사망했다.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39대 대통령을 지낸 지미 카터가 10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장수한 카터는 지난 2015년 간에서 종양이 발견돼 수술을 받은 적 있다. 종양의 크기는 2.5cm였으며, 당시 그는 91세였다. 수술을 통해 조직검사를 해본 결과, 피부에 주로 생기는 흑색종이 간에서 발병한 것이었다. 흑색종이 간에서 발생하는 사례는 드물지만 보고된 바 있다. 의료진은 흑색종이 뇌의 네 부위에 전이된 것을 발견했으며, 카터는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 카터는 흑색종 4기를 진단받았지만, 얼마 지나 완치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새로운 면역 .. 2025.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