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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기타암1173

스크랩 “위궤양이랬는데, 오진이었다” 결국 ‘이 암’ 전이된 30대 男, 무슨 사연? [해외토픽] 지속적인 복통과 구토를 한 30대 남성이 식도암 4기를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더 선지속적인 복통과 구토를 한 30대 남성이 식도암 4기를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댄(37)은 지속적으로 복통과 구토 증상을 느꼈다. 병원을 찾은 그는 단순히 위궤양(위장 점막의 결손이 발생하는 질환)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약을 처방받았다. 암 가족력이 있었기 때문에 더 정확한 검사를 받고 싶었지만, 의사는 암에 걸리기엔 너무 어리다며 거절당했다. 댄의 증상은 계속해서 악화했고, 체중도 60파운드(약 30kg)가 빠졌다. 이후 응급실에 실려 간 그는 결국 정확한 CT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식도암 4기(말기)로, 전이까지 발생한 .. 2025. 3. 21.
스크랩 숨 쉬는 것 어렵게 하는데… 치료까지 까다로운 ‘이 암’의 정체 두경부암, 조기 발견이 중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두경부는 우리 몸에서 뇌 아래부터 쇄골 위쪽 부분으로, 두경부암은 이 부위에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두경부는 먹기, 말하기, 숨쉬기 등 인체의 필수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부위다. 여기에 암이 발생하면 암을 제거하면서도 기능까지 보존해야 해서 치료가 까다롭고, 치료 이후에도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조기 발견과 치료,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인후통, 삼킴 장애, 객혈, 음성 변화 나타나면 의심두경부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침샘암, 갑상선암, 부비동암 등으로 구분된다. 두경부암이 발생하면 인후통, 삼킴 장애, 객혈,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쉰 목소리(3주 이상 지속), 목의 혹(종괴), 한쪽 코막힘 및 코피, 귀 통.. 2025. 3. 18.
스크랩 “20년간 속쓰림 방치” 매운 카레 탓만 했는데… 英 남성, 갑자기 ‘시한부’ 선고!? [해외토픽] 데이브 쳐터는 20년 동안 속이 쓰린 증상을 방치했다가 음식을 잘 못 삼켜서 병원을 방문했는데, 식도암을 진단받았다./사진=더 선영국 70대 남성이 20년 동안 속 쓰린 증상을 방치했다가 뒤늦게 말기 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1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데이브 쳐터는 30세부터 속이 쓰린 증상을 겪었다. 당시 그는 직장 스트레스가 쌓이고 매운 카레를 먹은 게 원인이라고 여겨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속이 쓰린 증상은 20년 동안 지속했고, 2006년 52세였던 그는 음식을 삼킬 때마다 통증을 느꼈다. 쳐터는 “음식을 삼킬 때마다 어려움을 겪자 심각성을 느껴서 바로 병원에 갔지만 다들 ‘젊은데 설마 암이겠어?’ 하는 분위기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검사 결과.. 2025. 3. 17.
스크랩 “소화불량인 줄 알았는데”… 40대 남성 예상치 못한 ‘이 병’ 진단, 심하면 사망까지? [해외토픽] 닐 모리스(44)가 100km 사이클을 완주한 뒤 갑작스러운 통증을 겪고,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사진=더 선영국 40대 남성이 100km 사이클을 완주한 뒤 갑작스러운 통증을 겪고, 결국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5일(현지 시각)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닐 모리스(44)는 지난해 11월 100km 사이클을 완주한 뒤 목과 가슴에 뻐근한 통증을 느꼈다. 평소 마라톤과 사이클을 즐기던 그는 단순한 소화불량이라고 여겼지만, 날카로운 통증이 지속되자 병원을 찾았다. 이후 CT 검사를 통해 가슴에 거대한 종양과 혈전(피떡)이 발견됐고, 추가 검사 끝에 모리스는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을 진단받았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그의 아내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2025. 3. 12.
스크랩 [피부과] 흑색종 구별법 고려대 구로병원 피부과 백유상 교수[헬스코리아뉴스 / 백유상] 피부에 발생하는 흑색종(Melanoma)은 피부와 눈의 색을 나타내는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에서 발생하는 피부암이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피부암은 기저세포암으로 피부암 종류 전체의 75~80%를 차지한다. 자외선 노출이 많고 피부색이 하얀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 전이의 가능성이 낮아 치료가 간단하며 항암치료 없이 수술로 제거해 완치가 가능하다.다음으로 편평상피세포암은 발병 비율이 15%이다. 수술로 치료 가능하나 드물게 전이가 되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흑색종은 가장 발생 빈도가 적은 피부암이지만 가장 악성도가 가장 높은 암이다. 발병률은 5%정도인데, 육안으로 봤을 때 점인지 암인지 구별이 잘 되지 않아 초기 진단이.. 2025. 3. 9.
스크랩 "혀의 '단단한 덩어리' 암이었다?"… 30대 男에게 발생한 '침샘암' 특징은? [해외토픽] 33세 중국인 남성 혀에 생긴 덩어리가 침샘암의 일종인 점액표피암인 것으로 밝혀졌다./사진=의학사례보고저널중국 30대 남성의 혓바닥에서 점액표피암(침샘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암)이 발생한 사례가 저널에 공개됐다.중국 배이징대학교 선전병원 구강외과 의료진은 33세 중국인 남성 A씨가 지난 2년간 혀 왼쪽 밑 부분에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는 덩어리가 있었는데, 최근 2개월간 크기가 점차 커지고 궤양과 출혈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7년간 흡연했고, 15년간 빈랑 씹기를 해왔다고 했다. 빈랑은 구강암 유발 위험 요인으로 '죽음의 열매'라 불린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각성 효과 등을 보려 빈랑을 껍처럼 씹는 경우가 있다. 빈랑에는 '아레콜린'이라는 성분이 들.. 2025.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