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물가 시대 신선식품 대신 먹은 ‘이것’… 암 유발하고 당뇨 위험 높여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물가가 치솟자 저소득층이 신선식품 대신 가공식품을 소비하는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 분석 결과, 지난해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의 식료품‧비주류음료 구매 비용은 월평균 25만9000원으로, 전년(26만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육류, 신선수산, 유제품·알 지출이 감소하고, 육류 가공품, 기타수산 가공품에 대한 지출이 각 8.9%, 8.7%씩 늘었다. 고기대신 햄, 소시지 등을 구매한 것이다. 초가공식품은 여러 가공을 거쳐 변형이 많이된 식품을 말한다. 식품 가공 정도를 기준으로 만든 식품분류체계(NOVA)에 따른 분류로 가장 높은 단계에 해당한다. 조리가 간편하고 중독성이 높은 식품으로, 과자, 음료, 패스트푸드 등이 해당된..
2024.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