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 예방법1156 스크랩 외과 교수가 권하는 대장암 예방 10계명 출처:의사신문안병규 한양대병원 외과 교수가 '세계 장건강의 날(5월29일)'을 맞아 발표한 건강 칼럼을 통해 대장암의 위험성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장암은 국내에서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높은 주요 암으로, 특히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10년 사이 대장암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40대 이하 젊은 층에서도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경각심이 필요하다.안 교수는 대장암이 대부분 작은 용종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암이 발견되더라도 수술과 항암·방사선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이 발달해 완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조기 대응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 2025. 6. 1. 스크랩 비만이 암 키우는 이유, 세계 최초로 밝혀져… 호르몬 아닌 '이것' 때문 SLC25A20 유전자 발현 억제를 통해 지방산산화(FAO)를 차단하면 고지방 식이(HFD)에 의해 종양 촉진 효과가 억제되는 기전 요약도./사진=국립암센터 제공국립암센터 김수열 박사 연구팀이 고지방 식이로 유도된 비만이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호르몬이 아니라, 암세포의 지방산산화를 통한 에너지대사 폭증 때문이라는 것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 학술지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IF 12.4)' 2025년 5월호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Loss of SLC25A20 in pancreatic adenocarcinoma reversed the tumor-promoting effects of a high-fat diet (췌장 선암에서 SLC25A2.. 2025. 5. 19. 스크랩 [호흡기내과] 폐 건강을 위한 첫 걸음 서남병원 호흡기내과 황인경 전문의[헬스코리아뉴스 / 황인경]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입니다. 이 날은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폐 건강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우리 몸속 '숨 쉬는 생명선'인 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실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담배, 폐 건강의 적으로부터 벗어나기담배 연기에는 수천 가지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상당수는 발암물질입니다. 흡연은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악화 등 여러 폐 질환의 주요 원인인데요. 특히, 흡연은 폐포를 파괴하여 산소 교환 기능을 약화시키고, 호흡 곤란과 생명 위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간접흡연 역시 직접흡.. 2025. 5. 15. 스크랩 급증하는 피부암, 예방은 ‘자외선 차단’·조기 발견은 ‘ABCDE 룰’ [의학신문·일간보사]피부암은 인구 고령화로 급속도로 증가하는 암 중 하나다. 연구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19년까지 20년간 우리나라 피부암 발생자 수는 7배나 증가했다. 피부암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자외선 노출이다.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권순효 교수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권순효 교수수명이 길어지면서 햇볕 노출 시간과 자외선 누적량이 많아졌고, 스포츠 인구 증가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햇빛 노출이 많아진 점, 과거보다 대기 오존층이 얇아진 점 등의 이유로 피부암이 늘고 있다.피부암은 대부분 생존율이 높지만, 악성 흑색종의 경우 전이가 빠르고 위험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몸에 비대칭이면서 경계가 불분명한 점이 생겼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피부암은 기저세포암, 편평세.. 2025. 5. 5. 스크랩 육식과 술 즐겨 대장암 불안하다면… '이 영양소' 꼭 챙기자 비타민D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비타민D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헝가리 세멜바이스대 연구팀이 비타민D와 대장 건강과 관련된 50개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분석에는 총 130만5997명이 포함됐다.메타 분석 결과, 체내 비타민D 수치가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39% 낮았다. 비타민D를 매일 2.5㎍(마이크로그램)씩 섭취할 때마다 대장암 위험은 4%씩 낮아지는 효과가 있었다.비타민D는 대장암 예방 효과뿐 아니라 대장암 환자의 예후 개선에도 효과적이었다. 이탈리아 포지대 연구에서는 비타민D 수치가 높은 대장암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평균 생존기간이 길고 재발 위험이 낮았다. 이외에 매일 고용량 비타민D.. 2025. 4. 30. 스크랩 “여친 자궁경부암 위험성 알지만, 나 몰라라”… HPV 감염 男 올린 글 ‘뭇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최근 국내 한 남성이 인유두종 바이러스(이하 HPV) 고위험군에 감염됐음에도 백신을 맞기 싫다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일었다.지난 16일, 이 남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HPV 6, 16, 18, 52번을 보유했다고 밝히며 ‘성 경험이 없는 여자친구가 가다실9가(HPV 예방 백신)를 몇 차까지 맞아야 안전한 성관계를 할 수 있을지’ 묻는 글을 남겼다. HPV는 주로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유두종 바이러스 군의 일종으로, 일부는 사마귀와 암을 유발한다. 이 남성은 “너도 (가다실을) 맞아야 한다”는 댓글에 “이미 바이러스가 있고, 만 26살이 넘었는데 맞아야 하나?”라며 “너무 비싸다” “주사가 아프니 싫다”는 등의 답변을 남겼다. ‘남성이 보유한 일부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 2025. 4. 24. 이전 1 2 3 4 ··· 1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