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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 예방법1132

스크랩 암 예방하려면 ‘이것’ 풍부한 음식 많이 드세요… 주변에 흔해 사진=클립아트코리아브로콜리·양배추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 항암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식이섬유는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아 배변을 촉진하고 혈당을 낮춘다. 암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많은데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식이섬유가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면서 만들어지는 ‘짧은사슬지방산’이 유전자 기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때문일 것이라 추정돼 왔다. 짧은사슬지방산은 장내 미생물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많으면 많을수록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식이섬유가 항암 작용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장에서 생성되는 가장 흔한 두 가지 짧은사슬지방산인 .. 2025. 1. 17.
스크랩 대장암 위험도 낮춘다… 매일 한 잔 ‘이 음료’ 마셔야 매일 우유 한 잔을 마시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17%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매일 우유 한 잔을 마시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17%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퍼드대 옥스퍼드 인구 건강 연구팀이 성인 여성 54만2778명의 식단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97가지 식이 요인과 암 발병 위험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약 1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우유와 요구르트 등 칼슘이 풍부한 식음료는 16년 동안 암 진단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하루에 칼슘 300mg(우유 한 잔에 함유된 양)을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17% 낮아졌다. 두유를 비롯한 식물성 대체 음료를 섭취해도 유사한 효과가 나타났으나 치즈나 아이스크림을 섭취하는 것은 동일한 효과를 내지 못했.. 2025. 1. 13.
스크랩 ‘하루에 채소 5인분’ 먹었더니… ‘유방’에 일어난 건강한 변화 유방암 예방 식단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채소, 과일을 약 5.5인분 섭취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발병 1위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암인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 예방 노력을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식탁 위의 작은 변화로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무엇일까? 채소와 과일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이 여성 18만2185명의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생활습관과 유방암 발병 위험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매일 채소와 과일을 5.5인분 이상 섭취한 여성은 2.5인분 이하를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11% 더 낮았다. 연구팀은 채소와 과일에 풍부한 섬유질, 항산화 성분, 식물성 에스트로겐 등의 영양소가 보호 효과를 냈다.. 2025. 1. 10.
스크랩 삶고 무치는 '이 음식', 대장암 위험 낮춘다 클립아트코리아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대장암 발병 위험도 커지고 있다. 전통 한국식 식단을 한번쯤 눈여겨봐야 할 때다.전통 한국식 식단이 대장암 위험을 65% 낮춘다는 연구가 발표된 적이 있다. 국립암센터에서 진료받은 2769명을 대장암 환자군(923명)과 대조군(1846명)을 분석했더니, 대장암 환자 그룹은 44.2%가 서구식을 많이 섭취했고, 전통 한국식은 18.2%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조군은 서구식은 17.2%, 전통 한국식은 64% 섭취했다.전통 한국식이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이유는 식단을 구성하는 주요 재료들이 대장 내 독성 물질을 덜 만드는 데 기여하기 때문이다.대장은 위·소장에서 넘어온 음식물을 3~4일동안 보관하면서 수분과 전해질을 흡수하고 음식물 찌꺼기를 만들어 대변으로 배출한다... 2025. 1. 8.
스크랩 "매일 커피 마시면 두경부암 위험 낮아진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커피 또는 차를 마시는 습관이 두경부암 발병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두경부암은 전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흔하게 발생하는 암이다. 눈과 뇌를 제외하고 머리와 목 부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의미한다. 뇌 기저부에서 입 천장에 발생하는 비인두암, 잇몸과 혀 등에 발생하는 구강암, 인두 아랫부분에 생기는 하인두암 등이 두경부암에 속한다.미국 유타대의대 유안-친 에이미 리 교수팀은 커피와 차 마시기 습관과 두경부암 발병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 14개를 통해 두경부암 환자 9548명과 건강한 대조군 1만5783명을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매일 4잔 이상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두경부암에 걸릴 확률이 17% 낮았다. 구강암에.. 2024. 12. 27.
스크랩 종양에서 분비되는 DNA, 암 예방효과 있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한상 교수[헬스코리아뉴스 / 유지인] 종양에서 분비되는 DNA를 이용해 암 전이와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한상 교수와 코넬 의대 데이빗 라이든 교수 연구팀은 세포밖 소포체에 DNA가 담기는 원리를 규명하고, 이 DNA가 인체 조직에서 면역 반응을 일으켜 암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세포는 기능 유지와 신호전달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작은 막성 소포체 또는 입자를 분비하는데, 이를 세포밖 소포체라 한다. 세포막 소포체와 입자에는 DNA, miRNA, mRNA 그리고 단백질을 포함한 다양한 생분자 물질이 포함된다. 이들이 표적 세포에 도달해 물질교환을 함으로써 세포 간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 2024.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