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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간암769

스크랩 명지병원 박중원 교수, 간암에서 새로운 면역항암제 병용치료 효과 입증 명지병원 소화기내과 박중원 교수가 간세포암종에서 면역항암제 니볼루맙·이필리무맙 투여가 ​기존 치료제보다 생존기간과 종양 감소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사진=명지병원 제공명지병원 소화기내과 박중원 교수가 간세포암종에서 새로운 면역항암제 병용치료를 통해 기존 치료제보다 생존기간과 종양 감소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기존 약물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수술 불가능한 간세포암종 환자에게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이 더 나은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간세포암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 연구로 평가받는다.연구팀은 25개국 163개 병원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 668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면역항암제 니볼루맙·이필리무맙 병용 투여군 ▲표준.. 2025. 5. 21.
스크랩 면역항암제 치료 실패 진행성 간세포암, 고전적 치료법으로 생존율 향상 사진=서울성모병원최신 면역항암제에도 효과가 없는 진행성 간암 환자에게는 고전적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간세포암 환자에서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진행성 간암에 대해 1차 치료로 사용되는 면역항암제인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합요법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 대해, 고전적인 세포독성 항암제를 사용하는 간동맥 항암 주입술이 효과적인 2차 치료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한 것이다.간동맥 항암 주입술은 고전적인 세포독성 항암제를 사용하지만, 간동맥을 통해 항암제를 직접 종양 부위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전신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간 내부의 종양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근 면역항암제 기반 치료는 진행성 간암 환자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1차 치료의 표.. 2025. 4. 23.
스크랩 “간암,증상 없어도 안심은 금물”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질환이 생겨도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간암 역시 초기 증상이 거의 없거나 미미해 정기적인 암 검진과 진찰이 필요하다. [사진=서울아산병원 유튜브 영상 캡처] [헬스코리아뉴스 / 임해리]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질환이 생겨도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간암 역시 초기 증상이 거의 없거나 미미해 정기적인 암 검진과 진찰이 필요하다”고 말한다.간은 신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 해독 작용을 포함해 체내 물질을 처리하고 저장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간을 통해 들어온 영양분은 간에서 가공되어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이 되고, 인체에 해로운 성분은 대사되어 배출된다. 소화작용을 돕는 담즙산을 만들고 면.. 2025. 4. 17.
스크랩 BMS 옵디보, 간암 1차 치료제로… 간암 면역항암제 경쟁 본격화 BMS 면역항암제 옵디보, 여보이/사진=BMS 제공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 병용요법을 간암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 이로써 간암 치료제 시장에서 1차 치료로 고려할 수 있는 면역항암제 선택지는 총 세 가지가 됐다.◇간암 1차 치료제, 표적항암제·면역항암제 모두 고려 가능그동안 간암 1차 치료제로는 표적항암제 단독요법 2종이 권고됐고,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2종도 고려할 수 있었다. 표적항암제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약제는 바이엘의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와 에자이의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다.면역항암제 병용요법으로는 면역항암제·표적항암제 병용요법인 로슈의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과 .. 2025. 4. 16.
스크랩 대장암 간전이 환자, 'AI'로 생존율 정밀 예측 가능 사진=게티이미지뱅크국내 연구진이 대장암에서 전이된 간암 환자의 예후와 생존율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가천대 길병원 영상의학과 최승준 교수팀이 인공지능 기반 기계 학습 ‘라디오믹스 모델’을 활용해 대장암 간전이(CRLM) 환자의 치료 반응과 생존율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혈액이 풍부하게 공급되는 간은 대장암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전이 기관이다. 우리나라에게 가장 흔한 암종인 대장암은 환자 진단 당시 이미 10~15% 정도는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돼 있는 상태로 발견된다. 이 중 약 50%는 대장암 간전이로 타나난다. 간은 풍부한 혈액 공급으로 전이암이 쉽게 발생하는 장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대장암이 진행되면 혈류를 통해 간으로 암세포가 다수 퍼지게 되고 풍부한.. 2025. 4. 4.
스크랩 HLB, 간암 신약 FDA 승인 또 불발… “보완요청서 받아”​ HLB 제공HLB그룹이 또 다시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의 벽을 넘지 못했다.HLB 진양곤 회장은 21일 유튜브를 통해 간암 1차 치료제로 신약 허가를 신청한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에 대해 FDA가 다시 한 번 보완요청서(CRL)를 보내왔다고 전했다.진 회장은 “1차 CRL은 캄렐리주맙의 CMC(제조·품질관리)와 BIMO(임상 현장 실사) 두 가지였으나, 이번 CRL은 캄렐리주맙 CMC 지적 사항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이유 하나”라며 “CRL에는 미비점이 무엇인지 적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서제약은 FDA와 빠르게 접촉해 보완할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파악한 후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지난 10개월간 좋은 성과를 만들기 위해 .. 2025.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