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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일반 건강상식4781

스크랩 습관적으로 ‘팔자걸음’ 걷는다면… ‘이곳’에 염증 생길 우려 있어 팔자걸음으로 걸으면 올바르게 걸을 때보다 허리가 뒤로 젖혀져 척추 중앙의 척추관이 좁아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습관적으로 팔자걸음으로 걷는 사람들이 있다. 팔자걸음이 올바르지 않은 보행 습관인 것은 알고 있지만, 별 이상이 없어 바꿀 필요성을 못 느끼는 편이다. 그런데, 나이 들었을 때 척추 건강을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걸음걸이를 교정해야 한다.팔자걸음은 양쪽 발의 각도가 15도보다 벌어진 채 걷는 것을 말한다. 두 다리는 무릎 바깥쪽으로 돌아간 채 걷는 모양새를 띤다. 팔자걸음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 때문에 생긴다. ▲양반다리로 앉는 습관이 있거나 ▲복부 비만이 심하거나 ▲허벅지 안쪽 살이 많으면 자신도 모르게 팔자걸음으로 걷기 쉽다.팔자걸음으로 걸으면 올바르게 걸을 때보다 허리가 뒤로 젖혀.. 2024. 5. 3.
“앗 뜨거!” 음식에 혀 데었다면… ‘이것’ 열심히 해야 빨리 나아 화상 입은 부위의 균 수를 최대한 줄이려면 양치를 열심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뜨거운 음식을 급하게 먹다 입 안이 델 때가 많다. 일상생활 중 혀가 데었다면 보통 1~2도의 화상을 입는다. 입 속 피부조직이 손상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이 침투해 구내염 등으로 악화할 수 있다. 혀가 데었을 때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우선 화상 입은 부위의 균 수를 최대한 줄이는 게 중요하다. 상처 부위에 균이 단위면적당 10의 5제곱 개 이상 있으면 안쪽으로 감염이 진행된다. 따라서 증상을 빨리 완화하려면 위생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깨끗한 수분을 공급해 균 개수를 줄여야 한다. 그러면 몸이 자연스럽게 치유 단계로 돌입한다. 죽은 조직을 녹이고 주변 혈관들을 재건하면서 상처를 줄이는 식이다.입 안 .. 2024. 5. 3.
수명은 유전으로 결정? 생활방식으로 단명 유전자 60% 상쇄 가능 사진=클립아트코리아수명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건강한 생활방식이 유전적 요인의 영향력을 60% 이상 상쇄하고 수명을 5년 정도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영국 에든버러대, 중국 저장대 공동 연구팀은 건강한 생활습관이 수명의 유전적 요인과 별개로 실제 수명을 늘릴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35만3742명을 조사한 것이다.연구팀은 조사 대상을 유전적 요인에 따라 수명이 긴형(20.1%), 중간형(60.1%), 짧은형(19.8%) 3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또 생활방식에 따라 양호한(23.1%), 중간인(55.6%), 좋지 않은(21.3%) 그룹으로 나눴다.연구팀이 생활방식을 평가할 때 삼은 기준에는.. 2024. 5. 3.
발톱에 변화 없어도, 바로 아래 피부 ‘이런 변화’ 생기면… 무좀 생겼다는 신호 발톱 밑에 있는 피부 각질이 두꺼워지고 잘 벗겨진다면 발톱 무좀의 신호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무좀’하면 흔히 색깔이 변한 발톱을 떠올린다. 그런데 진한 황갈색 발톱이 아니어도 발톱 바로 아래에 있는 각질이 벗겨진다면 발톱 무좀일 수 있다. 발톱 무좀에 대해 알아봤다.발톱 무좀은 피부사상균이 발톱에 침입해 각질을 영양분 삼아 백선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보통 곰팡이균이 발가락, 발바닥에서 발톱으로 이동하면 무좀이 생긴다. 발톱에 무좀이 생기면 균의 형태와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발톱 바닥 표피가 흰색 또는 황색·황갈색으로 변하고 ▲발톱 표면에 불투명한 백색 반점이 생기고 ▲발톱 안쪽 색이 하얗게 변한다면 발톱 무좀을 의심해야 한다. 이외에도 발톱 바로 아래에 있는 피부 각.. 2024. 5. 2.
잠도 잘 잤는데 ‘파르르’ 눈 떨림은 왜?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눈 주변이 떨린다면 마그네슘 부족, 혹은 질환 때문일 수도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눈 주변이 '파르르' 떨리는 증상을 겪는 사람이 많다. 이럴 때 보통 피곤해서라던가 마그네슘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 이유일 수도 있지만, 눈 근처가 떨리는 데는 생각보다 다양한 이유가 있다.◇스트레스·피로·카페인 섭취가장 흔한 원인은 스트레스나 피로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심해지면 눈 주변 근육이 수축해 경련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럴 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눈 주변에 온찜질을 하거나,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자제해 눈 주변 근육을 쉬게 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커피를 지나치게 많이 마셔도 눈 주변이 떨릴 수 있다. 카페인 섭취량이 과다하면 안면신경이 자극되기 때문이다. 이때는 .. 2024. 5. 1.
설마 나도? 입냄새 나는 지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 입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클립아트코리아입냄새는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이다.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나 정작 입냄새를 맡고도 이를 지적하기는 어려워 본인은 잘 자각하지 못하기도 하다. 입냄새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자기 입냄새를 확인하려면 손등이나 팔에 혀로 침을 묻히고 1~2초 후 그 냄새를 맡아보면 된다. 두 손이나 종이컵에 입김을 불어 냄새를 맡거나, 혀의 가장 안쪽을 손가락으로 찍어 냄새를 맡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혀의 백태를 면봉에 묻히고 냄새를 맡아도 확인이 가능하다.입냄새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다. 마늘, 김치, 고기, 술, 담배 등 음식이나 생활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많다. 이때는 양치질이나 구강청결제 등을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하지만 양치질만으로는 입냄새의.. 2024.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