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의료기기 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당근마켓이나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의료기기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관두는 것이 좋다. 품질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기기인 데다가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제대로 보호받기 어려울 수 있다.

의료기기법 제17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의료기기 판매업자로 신고하지 않은 자는 의료기기 판매를 할 수 없다. 그러나 지금은 의료기기 판매 자격이 없는 사람도 당근마켓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기나 의료기기로 둔갑한 공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식약처는 무허가 의료기기 밀반입과 불법 거래 판매자 명단을 파악하지 않고 있다. 일부 업자를 단속한다고는 하나 규모도 그리 크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무허가 의료기기 밀반입과 불법 거래 적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발이나 행정 지도를 한 인원은 ▲2020년 35명 ▲2021년 33명 ▲2022년 45명 ▲2023년 62명 ▲2024년 47명 ▲2025년 40명으로 2023년 최고치를 기록한 뒤로 감소 추세다. 경찰청이 무허가 의료기기 밀반입과 불법 거래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한 인원도 ▲2020년 376명 ▲2021년 287명 ▲2022년 234명 ▲2023년 180명 ▲2024년 127명 ▲2025년 114명으로 점차 줄었다.

식약처의 감시가 느슨해진 사이 온라인에서는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각종 기기가 판매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무허가 의료기기를 ‘이스라엘 최고의 연구진과 독일의 유명 과학진이 다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안경으로, 시력 검사와 렌즈 교체가 필요 없고, 시력 개선 효과가 입증된 안경’이라며 판매 광고와 사이트 구매 링크 등을 게시해 판매하는 사례가 있었다. 해당 제품은 ‘안과 의사, 서울 강남구 소재 안과, 국제안과건강협회 추천 안경’이라고도 홍보됐다.

당근마켓은 ‘현행 법령을 위반하는 의약품, 의료기기 등 물품이나 당근에서 거래가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물품에 대한 거래를 금지한다’고 규정하지만, 실제로는 문신 제거 레이저 의료기기, 두피 시술 의료기기 등이 판매되고 있었다. 아울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은 의료기기를 판매하려는 자에 대해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증’을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나 당근마켓은 이를 요구하지 않고 있었다.

무허가 의료기기는 품질이 불량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심한 경우 신체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자신이 구매한 기기가 의료기기가 맞는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심책방’에서 제품명이나 제조사명을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때 해당 제품이 의료기기로서 인정받은 사용 목적이 판매자가 홍보하는 제품 사용 목적과 동일한지도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의료기기는 지역 보건소장이 발행하는 ‘의료기기판매신고증’을 게시한 업체에서만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래야 부작용이 발생할 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의료기기와 관련한 거짓 과대광고 문제로 피해를 보았거나 온라인 불법 유통을 목격한 경우 식약처 통합민원신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박용갑 의원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무허가 의료기기,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은 일반 공산품이 의료기기로 둔갑해 판매되지 않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AI 자동 필터링을 통한 온라인 플랫폼 내 의료기기 광고와 판매 관리 강화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증 제출 의무화 등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10/14/2026101403077.html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식사의 질이 높고 신체활동도 충분한 성인은 두 가지 모두 부족한 성인보다 최근 1년간 입원 경험이 있을 가능성이 1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과 65세 이상 고령층, 만성질환자에서는 신체활동과 입원 경험 간 연관성이 더 뚜렷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김계형 교수팀(김소영 임상강사)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4~2021년)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 3만7059명을 대상으로 식사의 질과 신체활동 수준, 의료 이용 간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한국인 식생활평가지수(KHEI)를 활용해 식사의 질을 높음·낮음으로 구분하고, 걷기를 포함한 여가 시간 신체활동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인 주 150분 이상이면 활동군, 미만이면 비활동군으로 분류했다. 이후 두 기준을 조합해 식사의 질이 낮고 활동량이 부족한 군을 기준으로 입원 및 외래 진료 경험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식사의 질이 높고 신체활동도 충분한 군은 기준군보다 최근 1년간 입원 경험이 있을 가능성이 11% 낮았다(보정 오즈비 0.89). 신체활동만 충분한 군도 입원 가능성이 10% 낮은 수치를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0.90). 식사의 질만 높은 군은 기준군과 차이가 없었다(1.02).

대상을 세분화하면 신체활동과 입원 경험 간 연관성은 특정 집단에서 더 두드러졌다. 식사의 질과 관계없이 신체활동을 충분히 하는 경우 만성질환자는 입원 경험 가능성이 15~18%, 여성은 18~22%, 65세 이상 고령층은 28~30% 낮았다. 반면 남성과 65세 미만 성인, 만성질환이 없는 성인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외래 진료에서는 다른 양상이 관찰됐다. 최근 2주간 외래 방문 경험이 있을 가능성은 식사의 질이 높은 비활동군에서 19%, 식사의 질이 높고 신체활동도 충분한 군에서 9% 높았다. 연구팀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진료를 적극적으로 이용했거나, 질환으로 신체활동에 제약이 있는 사람이 외래 진료를 더 자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민선 교수는 “식생활 개선과 신체활동 증진을 따로 다루기보다 함께 겨냥하는 통합적 건강증진 전략이 필요하다”며 “특히 입원 부담이 큰 여성과 고령층, 만성질환자를 우선 대상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특정 시점의 자료를 바탕으로 연관성을 분석한 단면 연구로, 식습관과 신체활동이 입원 위험을 직접 낮춘다는 인과관계를 입증한 것은 아니다. 질병으로 인해 신체활동이 줄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프리벤티브 메디슨 리포츠(Preventive Medicine Reports)' 최신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한편, 건강한 식사를 위해서는 특정 식품에 치우치기보다 다양한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은 흰쌀밥이나 흰빵보다 잡곡·통곡물과 채소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선택하고, 채소와 과일, 생선, 견과류 등을 골고루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반면 설탕이 많이 든 음료와 과자 등 단순당이 많은 식품은 줄이는 것이 좋다. 여기에 주당 150분 이상의 중강도 신체활동을 병행하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10/14/2026101403062.html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기사의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전국 병·의원이 보유한 CT(컴퓨터단층촬영)·MRI(자기공명영상)·유방촬영기 4대 중 1대 가까이가 제조된 지 15년 이상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가암검진에 사용되는 유방촬영기는 4대 중 1대 이상이 15년을 넘겼지만, 의료장비의 연식과 품질검사 결과를 연계해 관리하는 체계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지난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전국 병·의원이 보유한 CT·MRI·유방촬영기 8720대 중 2064대(23.7%)가 제조된 지 15년 이상 된 것으로 집계됐다. 제조된 지 10년 이상 된 장비는 3731대(42.8%)였다.

특수의료장비는 2021년 말 7525대에서 올해 6월 말 8720대로 15.9% 증가했다. 장비 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노후 장비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셈이다. 전체 장비 중 중고 장비는 2189대(25.1%)였다.

장비별로는 유방촬영기의 노후화가 두드러졌다. 전체 유방촬영기 4109대 중 1203대(29.3%)가 제조된 지 15년 이상 된 장비로, CT(17.0%)와 MRI(20.6%)보다 비중이 높았다. 유방촬영기 10대 중 약 7대(70.8%)는 의원급 의료기관이 보유하고 있었다. 중고 장비 비율 역시 유방촬영기가 29.3%로 CT(21.7%)와 MRI(21.0%)보다 높았다.

국가암검진에 사용되는 장비도 노후화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건보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유방암 검진기관 3575곳이 보유한 유방촬영기 3872대 중 1078대(27.8%)가 제조된 지 15년 이상 됐다. 10년 이상 된 장비는 1712대(44.2%)였다. 폐암검진에 사용되는 CT도 540대 중 50대(9.3%)가 15년 이상 된 장비였다.

현행 의료법에 따라 CT·MRI·유방촬영기 등 특수의료장비는 정기적인 품질관리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검사 결과만으로 노후 장비의 품질 문제를 파악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품질관리검사 9128건 중 부적합 판정은 11건(0.1%)에 불과했다.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실시한 검사 4만6472건 중에서도 부적합은 55건(0.12%)이었다.

문제는 장비의 제조연도와 품질검사 결과를 연계해 관리하는 체계가 없다는 점이다. 서영석 의원실이 장비 연식별 품질검사 결과를 요구하자 심평원은 개별 장비의 연한을 특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 부적합 사유별 현황에 대해서도 검사기관으로부터 적합·부적합 결과만 받아 별도로 수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장비의 제조연월과 중고 여부를 신고받고도 품질검사 결과와 연계하지 않아 노후도와 장비 성능의 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운 것이다.

장비 연식에 따른 별도 관리 기준도 미비하다. 현행 제도에서 MRI는 자기장 세기인 테슬라(T)를 기준으로 수가를 가감산하지만, CT와 MRI 모두 제조연도를 반영한 수가 체계는 없다. 설치·운영 기준에도 장비의 제조연도 자체를 제한 요건으로 두고 있지 않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검사에 장비 노후도 지표를 신설하는 내용의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는 제조된 지 15년 이상 된 장비의 노후도 평가점수를 0점으로 하고, 유지·보수 여부 등을 함께 반영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이 개정안은 10월 현재 시행되지 않아 현행 품질관리검사에는 장비 연식을 직접 평가하는 기준이 없는 상태다.

서영석 의원은 “15년 이상 된 장비가 2000대가 넘고 국가암검진에 쓰이는 유방촬영기도 4대 중 1대 이상이 15년 이상인데, 정작 장비 연식과 품질검사 결과는 따로 관리되고 있다”며 “장비 성능·제조연도·품질검사 결과를 연계해 노후 장비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10/14/2026101403056.html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신체활동이 폐경기 여성의 우울 증상을 줄이고 기분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걷기나 춤, 요가 등 신체활동이 폐경기 여성의 우울 증상을 줄이고 기분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폐경은 월경이 12개월 연속 중단된 상태로, 일반적으로 45~55세에 나타난다. 폐경 이행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우울감이나 불안, 기분 변화, 인지 기능과 관련된 불편 등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일상생활과 심리적 안정,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호르몬 요법을 받기 어렵거나 원하지 않는 여성도 있으며, 인지행동치료 등 심리적 중재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시모네 사이델 박사 연구팀은 메드라인(Medline) 등 의학 데이터베이스에서 40~65세 폐경 이행기 또는 폐경 초기 이후 100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시험 12건을 선정했다. 각 연구에서 신체활동 중재가 우울 증상과 기분, 삶의 질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신체활동은 크게 두 종류로 구분했다. 걷기와 줌바, 에어로빅, 춤, 태권도 등 유산소 운동 기반 활동(ABI)과 요가, 태극권,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심신 활동(MBI)이다.

분석 결과, 신체활동은 우울 증상을 줄이고 기분과 심리적 측면의 삶의 질, 전반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우울 증상 완화 효과는 폐경 이행기와 폐경 초기 이후 여성 모두에게서 확인됐다.

운동 종류에 따라 효과가 두드러지는 영역에는 차이가 있었다. 유산소 운동 기반 활동은 우울 증상 감소와 기분 및 전반적인 삶의 질 개선에 효과적이었다. 요가나 태극권 등 심신 활동은 심리적 측면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두 유형을 직접 비교했을 때 어느 한쪽이 전반적으로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할 근거는 충분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이 기분 개선과 관련된 엔도르핀 분비와 연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폐경 이행기에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변동하면서 기분 변화가 나타날 수 있어 운동이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신체활동은 비용 부담이 비교적 적고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비약물적 중재 방법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약물이나 심리 치료를 이용하기 어려운 여성에게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폐경기 여성의 진료 과정에서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 저자인 사이델 박사는 “폐경 치료의 선택지는 제한적이며, 많은 여성이 호르몬 요법을 받을 수 없거나 받지 않기로 선택한다”며 “의료진은 신체활동을 초기 중재 방법으로 권고하거나 의학적 치료 또는 심리 치료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메노포즈(Menopause)’에 게재됐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10/14/2026101402135.html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호박씨는 오후에 먹기 좋은 간식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혈당 관리는 당뇨병 등 대사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특히 저녁에 출출할 때 무심코 먹는 간식은 혈당을 급격히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반면 단백질, 식이섬유,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선택하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식후 혈당 변동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저녁에 먹기 좋은 간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국 공인 영양사 앨리슨 헤리스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호박씨=호박씨에는 단백질, 식이섬유, 마그네슘, 아연 등이 들어 있다. 실제로 식사에 호박씨 약 57g을 포함했을 때 그렇지 않은 식사보다 식후 혈당 수치가 낮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마그네슘은 인슐린 작용과 포도당 대사에 관여하는 영양소다.

▶땅콩버터를 곁들인 사과=사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 땅콩버터를 곁들이면 단백질과 지방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탄수화물만 먹을 때보다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땅콩버터를 고를 때는 설탕이나 시럽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달걀=달걀은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 함량이 낮아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으면서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저녁 식사나 간식으로 삶은 달걀을 먹고 채소를 곁들이면 단백질, 비타민,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할 수 있다.

▶트레일 믹스=견과류와 씨앗류, 말린 과일 등을 섞어 만든 간식으로 단백질과 식이섬유, 건강한 지방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초콜릿이나 설탕이 첨가된 말린 과일의 비중이 높으면 당류와 열량 섭취가 늘어날 수 있다. 제품을 고를 때는 견과류와 씨앗류의 비중이 높고 첨가당이 적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만 특정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 혈당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열량과 나트륨 섭취를 고려해 적당량 먹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10/14/2026101401852.html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그래픽=헬스조선
샤워할 때 머리부터 감는 게 좋을까, 몸부터 씻는 게 좋을까. 순서가 건강에 큰 차이를 만들 것 같지 않지만, 등이나 어깨에 뾰루지가 자주 생기거나 샤워 후 피부가 가렵다면 한 번쯤 점검해볼 만하다.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한 뒤 몸을 씻으면 피부에 남을 수 있는 헤어 제품 잔여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샴푸와 컨디셔너에는 모발을 깨끗하게 하거나 부드럽게 만드는 여러 성분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이 피부에 남으면 일부 사람에게 자극을 주거나 모공을 막아 뾰루지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유분이 많은 컨디셔너나 헤어 마스크를 사용한 뒤에는 목과 어깨, 등까지 충분히 헹구는 것이 좋다.

미국피부과학회(AAD)도 샴푸와 컨디셔너, 헤어 스타일링 제품이 이마와 헤어라인 등에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헤어 제품으로 인한 여드름은 제품에 포함된 성분이 모공을 막거나 피부를 자극하면서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샤워할 때는 샴푸와 컨디셔너로 머리를 먼저 감고, 충분히 헹군 뒤 몸을 씻는 순서가 실용적이다. 몸을 먼저 씻고 나중에 머리를 감으면 헤어 제품을 헹구는 물이 등에 다시 흘러내릴 수 있지만, 머리를 먼저 감으면 마지막에 몸을 씻으며 피부에 묻은 잔여물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

등이나 어깨에 뾰루지가 반복된다면 샤워 순서뿐 아니라 사용하는 헤어 제품도 살펴보자. 유분감이 많은 제품이나 특정 성분이 피부에 맞지 않을 수 있다. 제품을 바꿨는데도 증상이 계속되거나 염증이 심하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다만 샴푸와 컨디셔너가 모든 등 여드름의 원인은 아니다. 땀과 피지, 옷이나 가방 끈에 의한 마찰, 호르몬 변화 등도 영향을 미친다. 샤워 순서를 바꾸는 것은 피부 관리를 위한 간단한 방법이지, 여드름을 완전히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은 아니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샤워할 때 몸을 깨끗하게 씻겠다고 등을 때수건이나 거친 샤워타월로 세게 문지르는 것도 피하는 편이 좋다. 강한 마찰은 피부를 자극하고 이미 생긴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미지근한 물과 순한 세정제를 사용해 부드럽게 씻고, 샤워 후 수건으로 문지르기보다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10/14/2026101401757.html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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