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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할 때 음식 메뉴는 건강한 것으로 고르려고 노력하면서도 음료는 별다른 고민 없이 주문하는 경우가 있다. 음료도 신경 써서 주문해야 한다. 미국 의료기관인 엔데버 헬스의 소화기내과 전문의 앤드루 H. 무어 박사도 최근 미국 건강 매체 ‘퍼레이드(Parade)’에서 식당에서 주문하지 않는 음료가 있다고 밝혔다. 바로 첨가당이나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탄산음료다. 앤드루 H. 무어 박사는 “이러한 음료는 단기적으로는 소화기 불편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도 건강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환자들에게도 자주 마시지 말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탄산음료는 열량과 첨가당 함량이 많은 편이다. 이런 음료를 자주 마시면 과도한 당과 열량 섭취로 체중 증가를 유발하고 결국 대사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방이 간에 쌓이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 위험과도 관련이 있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2019년 국제학술지 ‘국제환경연구·공중보건(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된 체계적 문헌고찰·메타분석에 따르면, 당이 첨가된 음료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이 1.39배 높았으며, 섭취량이 많을수록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당이 없는 탄산음료는 괜찮을까. 앤드루 H. 무어 박사는 “꼭 그렇지는 않다”며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탄산음료 역시 장내 미생물 변화와 인슐린 분비 등에 영향을 미쳐 지방간과 관련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연구가 진행 중인 분야인 만큼 인공감미료가 지방간을 직접 일으킨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탄산음료를 평생 끊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앤드루 H. 무어 박사 역시 가끔 마시는 정도가 장기적인 건강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식당에서 음료를 고를 때는 탄산음료 대신 물을 기본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9/08/2026090802431.html |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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