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 레이델코리아가 ‘2026 Korea–Japan Policosanol & Brain Health Scientific Forum’을 개최했다. /레이델코리아
레이델코리아가 지난 6일 서울시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2026 Korea–Japan Policosanol & Brain Health Scientific Forum’을 개최했다. ‘혈관에서 뇌까지: 폴리코사놀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한국과 일본의 의·약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HDL, 인지건강, 건강한 노화를 중심으로 최신 연구성과와 임상적 의미를 공유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연구뿐 아니라 초고령사회에서 혈관과 대사건강 관리가 인지건강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폴리코사놀, 인지기능 개선 가능성 있어
특히 레이델 HDL 연구원 조경현 원장이 발표한 ‘국내 중·고령자 대상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인지기능 임상연구’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과 중앙보훈병원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12주간 무작위배정·이중맹검·위약대조 방식의 다기관 임상시험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섭취에 따른 인지기능과 HDL 콜레스테롤, 항산화 관련 지표의 변화를 함께 평가했다.

아울러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섭취군에서 HDL 콜레스테롤과 항산화 효소가 증가하는 양상과 함께 언어능력과 장소지남력(지금 있는 장소를 인식하는 능력) 등 일부 인지기능에서도 변화가 관찰됐다.

조경현 원장은 “이번 결과만으로 폴리코사놀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HDL과 항산화 지표, 일부 인지기능에서 함께 관찰된 변화는 후속 연구에서 확인할 가치가 있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일본,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HDL 증가’에 주목
이날 포럼에서는 일본에서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의 1일 10mg과 20mg 섭취에 대해 ‘혈중 HDL 콜레스테롤 증가’ 기능성이 표시되고 있다는 점이 소개됐다.

일본 HDL 연구자인 후쿠오카 의과대학 우에하라 교수는 “HDL을 단순한 콜레스테롤 수치로 바라보기보다 HDL이 우리 몸에서 수행하는 기능과 질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HDL 연구의 관심이 ‘얼마나 많은가’에서 ‘얼마나 제대로 기능하는가’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항노화의학연구원 시라사와 원장은 ‘고령화의 관점에서 HDL과 혈관건강, 인지노화의 연관성’에 주목했다. 시라사와 원장은 “뇌 건강은 뇌만의 문제로 보기보다 혈관과 대사건강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HDL과 인지건강의 관계 역시 앞으로 더 연구해야 할 영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중년기부터 인지·대사·혈관건강 함께 관리해야
김철중 의학전문기자는 ‘치매 치료의 시대가 열렸지만,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치매 치료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료에만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인지기능이 저하되기 전부터 무엇을 준비하고 관리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마지막으로 유병욱 순천향대병원 교수는 ‘치매 이전의 시간: 대사·혈관건강에서 시작하는 Brain Health’를 주제로 발표했다. 유 교수는 “연구 결과를 실제 임상현장의 관점에서 살펴보며, 인지건강 역시 뇌만 따로 바라보기보다 중년기부터 대사건강과 혈관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관점이 중요하다”는 임상적 화두를 제시했다.

레이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한·일 포럼은 폴리코사놀의 기존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의 인지기능 연구와 일본의 HDL 연구를 연결해 새로운 연구 질문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혈관에서 뇌까지’라는 관점에서 폴리코사놀 연구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탐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10/07/2026100702085.html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카페인은 오후에 마시지 않더라도 개인에 따라 밤까지 남아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밤에 잠을 잘 자려고 커피를 오후 일찍 끊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일찍 커피를 끊어도 카페인이 밤까지 남아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제 수면 시간은 충분해도 깊은 잠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폴란드 슈체친대 제임스 치미엘 연구진은 수면과 카페인 섭취를 다룬 기존 연구 32건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영양학(Nutrients)'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뇌파검사로 수면 중 뇌 활동을 측정한 연구들을 모아 카페인이 수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폈다. 그 결과 카페인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잠을 자는 동안 뇌가 더 깨어 있는 듯한 상태를 보였다. 8시간 이상 잠을 잔 경우에도 이런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깊은 잠에 해당하는 수면 단계에서 영향이 컸다. 카페인은 뇌에서 졸음을 유도하는 물질인 아데노신의 작용을 막는다. 아데노신은 깨어 있는 동안 뇌에 쌓이면서 졸음을 유도하는데, 카페인이 그 작용을 방해하면 잠이 들어도 몸과 뇌가 충분히 쉬지 못할 수 있다.

문제는 사람마다 카페인을 몸에서 처리하는 속도가 다르다는 점이다. 유전적 특성이나 복용하는 약, 음식, 신진대사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카페인의 영향이 4~10시간 정도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도 있다. 따라서 오후 2시에 커피를 끊고 밤 9시에 잠자리에 든다고 해도 카페인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 연구진은 카페인이 단순히 잠드는 시간을 늦추는 데 그치지 않고, 깊은 잠을 줄이고 수면 중 뇌를 더 각성된 상태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커피를 끊는 시간을 일률적으로 정하기보다 취침 시간을 기준으로 정할 것을 권하고 있다. 잠자리에 들기 최소 8~10시간 전부터 카페인을 피하는 방법이다. 밤 10시에 잔다면 정오부터 커피나 카페인 음료를 마시지 않는 식이다. 하루 카페인 섭취량도 400mg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찾는 습관도 조금 늦춰볼 수 있다. 기상 후 90분 정도 기다리면 몸에서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코르티솔이 먼저 각성을 돕는다. 이때 커피를 마시면 평소보다 적은 양의 카페인으로도 충분하다고 느낄 수 있다. 카페인이 수면을 방해하는지 알아보려면 아침의 상태를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다. 7~8시간 잤는데도 개운하지 않거나 밤에 자주 깨고, 아침부터 커피가 꼭 필요하다면 카페인 섭취가 영향을 주고 있을 수 있다.

마지막 커피를 마시는 시간을 하루에 1~2시간씩 앞당겨 보는 것도 방법이다. 이후 잠드는 시간이나 수면의 질이 좋아지는지 살펴보면 된다. 커피를 일찍 끊은 뒤 잠이 좋아진다면 카페인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10/07/2026100701724.html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휴대폰을 어디에 뒀는지 몰라 온 집안을 뒤지거나, 잘 아는 사람 이름이 바로 떠오르지 않으면 중년 이후엔 치매 걱정이 앞선다. 그 전에, 우선 두 가지를 확인하자. 잠을 제대로 못 잤거나 스트레스가 심해 주의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도 비슷한 일이 생길 수 있어서다. 미국 워싱턴대 소아과 부교수이자 신경과학 연구자인 토미 우드 박사는 “사소한 건망증은 신경퇴행성 질환뿐 아니라 피로나 스트레스 때문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을 때도 흔히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억력이 예전만 못하다면 먼저 최근 잠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피곤하지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잠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새 정보를 기억하고 저장하는 과정도 흔들릴 수 있다. 학술지 ‘신경과학·생물행동 리뷰(Neuroscience & Biobehavioral Reviews)’에 따르면 39개 연구의 참가자 1234명을 분석한 결과, 수면시간을 3~6.5시간으로 제한했을 때 7~11시간 잔 경우보다 새로운 정보를 기억하고 저장하는 능력이 떨어졌다.

스트레스도 문제가 된다. 걱정거리가 많으면 눈앞의 행동에 충분히 집중하지 못해 정보가 처음부터 제대로 입력되지 않거나, 이미 저장된 기억을 순간적으로 꺼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학술지 ‘악타 사이콜로지카(Acta Psychologica)’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남학생 70명을 급성 스트레스 과제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기억 인출을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군은 5주 전 배운 단어를 잘 떠올리지 못했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코르티솔(스트레스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 많이 오른 사람일수록 단어를 꺼내는 능력도 더 떨어졌다.

반면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아닌데 같은 질문을 짧은 시간 안에 여러 번 하거나, 익숙한 길에서 길을 잃고, 늘 쓰던 전자제품을 조작하기 어렵다면 진료가 필요하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는 이를 치매의 주요 경고 증상으로 제시한다. 특히 내가 자꾸 깜빡한다는 걸 스스로가 알고 있으니 치매가 아니라고 단정해선 안 된다.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예방 저널(Journal of Prevention of Alzheimer’s Diseas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스스로 인지기능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주관적 인지저하’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이후 객관적 인지장애 위험이 2.29배, 치매 위험이 2.16배 높았다.

한편 기억력 저하의 원인은 치매만이 아니다. 일부 약물, 우울·불안, 비타민B12 부족, 갑상선기능저하증, 수면무호흡 등도 건망증이나 집중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최근 갑자기 무언가를 잊는 일이 늘었다면 새로 먹기 시작한 약은 없는지, 컨디션이 달라지지 않았는지도 살피는 게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10/07/2026100701691.html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중앙대병원 척추센터 송광섭 교수가 로봇 보조 척추 유합술을 시행하고 있다./사진=중앙대병원 제공
고령 환자의 척추수술에서 국산 로봇을 보조로 활용했더니 나사못 삽입 정확도가 99% 이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수술 중 방사선 피폭량도 기존 수술보다 5분의 1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경 나사못은 척추 유합술에서 척추뼈를 고정하는 데 사용된다. 척추경은 크기가 제한적이고 주변에 신경 구조물이 있어 나사못의 위치와 방향을 정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봇은 수술 중 의료진이 해당 경로에 맞춰 나사못을 삽입하도록 돕는다.

로봇을 활용하면 최소침습 방식으로 척추 유합술을 시행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절개 범위와 근육 손상을 줄여 수술 후 통증과 출혈을 줄이고 회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앙대병원 척추센터는 국산 척추수술 로봇 ‘큐비스 스파인(CUVIS-Spine)’을 활용해 30례 이상의 수술을 시행했다. 사례들을 분석한 결과, 삽입한 척추경 나사못 138개 가운데 약 99%가 임상적으로 허용되는 위치인 Gertzbein-Robbins 등급 A·B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고령 환자에게도 로봇 보조 최소침습 수술이 적용됐다. 82세 A씨는 척추관협착증과 척추 불안정증으로 척추 유합술이 필요했지만, 심혈관질환 등 내과적 질환을 함께 앓고 있어 수술 후 회복에 대한 부담이 컸다. A씨는 중앙대병원에서 로봇 보조 최소침습 척추 유합술을 받은 뒤 특별한 합병증 없이 회복했으며, 수술 당일 스스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보행이 가능해졌다.

중앙대병원은 2025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해당 로봇을 도입했으며, 같은 해 9월부터 로봇 보조 척추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술받은 환자의 평균 연령은 73세다.

병원 측은 로봇 보조 수술 과정에서 방사선 피폭량도 기존 수술 대비 약 5분의 1 이하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척추센터장 송광섭 정형외과 교수는 “수술 보조 로봇을 도입한 이후 척추경 나사못 삽입의 정확성과 재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며 “특히 고령 환자는 수술 후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까지 고려해야 하는 만큼 최소침습 수술을 통해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게 수술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세브란스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과 함께 국산 척추수술 로봇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평가하는 다기관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10/07/2026100701676.html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2020년 편의점에서 판매된 상비약​./사진=연합뉴스DB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점에서 의약품을 한 번에 정해진 양보다 많이 판매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사례가 최근 6년간 480건 적발됐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점 약 4만 곳을 대상으로 8만298건을 점검한 결과, 480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해 처분했다고 6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는 휴·폐업 등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가 365건(7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4시간 운영 등록 기준 미달 36건(7.5%), 1회 판매 시 의약품별 1개 포장단위를 초과한 경우 32건(6.7%) 순이었다.

안전상비의약품은 공휴일이나 심야 시간에도 소비자가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도록 허용된 일반의약품이다. 현재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3개 품목이 지정돼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오남용을 막기 위해 1회 판매량을 의약품별 1개 포장단위로 제한한다. 여기서 포장단위는 낱개 1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별로 정해진 한 포장을 말한다. 예를 들어 타이레놀정 500mg은 8정이 1개 포장단위로, 한 번에 8정짜리 포장 1개까지만 판매할 수 있다.

복지부는 휴·폐업 미신고나 24시간 운영 기준 미달 판매점은 등록을 취소하고, 1회 판매량을 초과한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앞으로도 주요 위반 유형을 중심으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점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10/07/2026100701627.html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다녀왔다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클립아트코리아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다녀왔다면,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감기 바이러스를 비롯해 각종 세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약국
미국 소화기내과 전문의 수프리야 라오 박사는 ‘허프포스트 라이프(Huffpost Life)’와의 인터뷰에서 “약국에 오는 사람들 대다수는 아프거나 아픈 사람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특히 문 손잡이나 결제 단말기에 대장균, 감기 바이러스가 묻어 있을 수 있다. ‘BMC 감염 질환(BMC Infectious Diseases)’ 저널에는 핀란드 공항의 약국 결제 단말기 버튼 2개 중 1개에서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영국 미생물학자 제이슨 테트로 박사는 “약국 내 어떤 물건이든 만진 후에는 손을 씻는 것이 좋지만, 손을 씻을 수 없다면 손 소독제를 충분히 덜어 15초 이상 문질러 세균 감염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호텔 로비
호텔 로비도 조심해야 한다. ‘유럽 공중보건 저널(European Journal of Public Health)’에는 실제 운영 중인 호텔 로비에서 출입문 손잡이와 1층 엘리베이터 버튼에 오염 추적용 물질을 접종하고, 네 시간 후 25개 표면을 검사한 연구가 실렸다. 그 결과 해당 물질이 테이블, 카운터, 문 손잡이 등 13개 표면으로 확산됐다. 연구진은 사람들이 좌석, 신용카드 단말기, 프런트 데스크 카운터, 수하물 카트 손잡이 같은 호텔 내 여러 표면을 잇달아 만지기 때문에 한 곳에 묻은 병원균과 오염물질이 다른 표면으로 쉽게 옮겨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헬스장
헬스장 운동기구에 접촉했다면 얼굴을 만지지 말고, 운동 후 바로 손을 씻어야 한다. ‘임상 스포츠 의학 저널(Clinical Journal of Sport Medicine)’에는 운동 기구의 손 접촉면 100개 중 63개에서 감기를 일으키는 리노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논문이 게재됐다.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가 유산소 운동 기구보다 바이러스 검출률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미국 테네시주 헬스장 네 곳에서 러닝머신, 실내자전거, 레그프레스, 일립티컬 머신, 덤벨 등 운동기구와 헬스장 내부 시설물의 접촉면에서 샘플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막대균이 검출됐다는 연구 논문도 있다.

◇손 세균 제대로 없애려면?
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비누거품을 내 15~30초간 씻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손바닥 마주 대고 문지르기 ▲손등과 손바닥 대고 문지르기 ▲손깍지 끼고 손가락 사이 닦기 ▲손가락 마주잡고 비비기 ▲엄지손가락 돌려주며 닦기 ▲손톱 밑을 손바닥에 문지르며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물을 쓸 수 없다면 60% 이상의 알코올을 함유하는 손소독제를 이용한다. ▲손소독제가 손의 모든 표면을 덮을 수 있도록 하기 ▲반대편 손바닥에 손가락을 돌려가며 문지르기 ▲엄지손가락 문질러 닦기를 기억하면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10/07/2026100701384.html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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