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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온열요법434

스크랩 추운 날씨에 생각나는 사우나… ‘이런 사람’은 위험해 주의 심장질환, 당뇨병, 하지정맥류 환자 등 특정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사우나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추운 날씨에는 뜨끈한 사우나가 생각나곤 한다. 적당한 사우나는 근육통을 완화하고 신진대사 촉진, 피로 해소 등에 도움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특정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사우나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심장 질환갑자기 혹은 오랜 시간 사우나를 하면 혈류량이 증가해 맥박과 혈압이 증가하면서 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라면 심장에 부담을 줘 질환이 악화할 수 있다. 미국 하버드의대에서도 고혈압,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는 사우나 전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심장병이나 고혈압 병력이 있는 환자는 사우나 전 몸에 따뜻한 물을 붓는 .. 2024. 12. 16.
스크랩 전기장판, ‘이때’ 꺼야 밤사이 안 깨고 꿀잠 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숙면하려면 전기장판은 잠들기 직전에 끄고 자는 게 좋다.'온도'는 질 좋은 수면을 위해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다. 깊은 잠을 자려면 몸속 심부 온도가 평소보다 섭씨 1~1.5도 내려가야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신경과학과 매튜 워커 교수팀 연구 결과, 심부 체온이 높게 유지되면 뇌가 수면 상태로 전환하지 못하고 얕은 잠을 반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승걸 교수는 "아무리 저온이라도 전기장판을 켜놓고 자면 체온이 떨어지지 않아 숙면에 방해될 수 있다"며 "특히 렘수면 시 각성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새벽에 깨게 된다"고 했다. 몸이 잠을 유지하기 위해 체온 조절 작용을 활발히 하면서, 땀을 지속해서 흘려 탈 수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전기장판에서 나오는 전.. 2024. 12. 12.
스크랩 핫팩, 손에 쥐지 말고… ‘이곳’에 넣으면 효과 커진다 핫팩은 손에 드는 것보다 심부 체온의 영향을 받는 복부나 가슴 근처에 두면 체온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날씨가 추워질수록 챙겨다니면 좋은 것이 바로 핫팩이다. 핫팩을 손에 쥐고 다니거나 부착용 핫팩을 붙이면 체온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어디에 핫팩을 두는 게 가장 좋을까? 주의점도 함께 알아본다.◇복부나 가슴 근처에 두면 효과적핫팩은 복부나 가슴 근처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몸 안쪽 깊은 곳의 체온인 심부 체온은 머리, 가슴, 복부 온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복부나 가슴 근처에 둬야 심부 체온이 높아져 전체 체온이 효과적으로 올라간다. 흔히 핫팩을 쥐는 손은 몸 중심에서 가장 먼 말초 부위라 심부 체온 보온 효과가 떨어진다. 말초체온이 떨어지면 해당 부.. 2024. 12. 2.
스크랩 몸살 기운 있을 때, 사우나에서 땀 빼면 괜찮아질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감기 몸살로 몸이 으슬으슬 추울 때 사우나를 찾는 경우가 있다. 몸을 뜨겁게 해 땀을 쭉 흘리면 낫는다는 믿음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감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자연스러운 발한 작용 막아 열 오를 수도감기에 걸렸을 때 사우나를 하면 감기 증상이 악화할 위험이 있다. 감기에 걸리면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자연스럽게 열이 난다. 이때 몸을 일부러 더 뜨거운 곳에 노출시키면 몸의 자연스러운 발한 작용이 방해받아 체온이 급격히 오를 수 있다.비슷한 이유로 근육통이나 관절염이 있을 때도 사우나에 가지 말아야 한다. 근육이 쑤실 때 사우나를 하면 일시적으로는 통증이 완화된다. 온도가 높아지면 혈액순환이 촉진돼 순간적으로 근육과 관절 통증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2024. 11. 28.
스크랩 “부기 빼주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욕실서 스타들이 하는 ‘관리법’, 뭘까? [스타의 건강] 반신욕 즐겨 하는 여자 연예인. (왼쪽부터) 강민경 김지원 박보영 소유 윤아./사진=뉴시스아침에 일어났을 때 평소보다 얼굴이나 몸이 부어있는 경우가 있다. 관리를 열심히 하는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때 효과적인 방법은 반신욕이다. 실제로 연예인들도 부기 관리법으로 반신욕을 많이 꼽았다. 가수 강민경(34)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반신욕을 하면 부기도 빠지고 다음 날 피부가 좋아진 게 눈에 보인다”고 말했다. 또 배우 김지원(32)은 피곤해도 꼭 지키는 나만의 루틴에 대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반신욕 하기”라고 답하며 “혈액순환도 잘 되고 부기도 빠진다”고 말했다. 배우 박보영(34) 역시 “작품에 들어갈 때 부기를 없애기 위해 반신욕을 한다”고 밝혔으며 가수 소유(33)도 .. 2024. 11. 19.
스크랩 “배 아파서 ‘이것’ 썼을 뿐인데”… 사타구니부터 다리까지 녹아, 20대 女 무슨 일? [해외토픽]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찜질팩을 사용하다 화상을 입은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더 선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찜질팩을 사용하다 화상을 입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제시카 섕크스(25)는 위경련 증상을 겪었다. 위경련 증상으로는 명치끝 부분에서 심하게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있다. 그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 침대에 누워있는 동안 배와 잠옷의 허리띠 사이에 찜질팩을 올려뒀다. 그런데, 찜질팩이 갑자기 터지면서 안에 있던 뜨거운 물이 제시카 섕크스의 허벅지에 쏟아졌다. 그의 파트너가 곧바로 찬물을 15분 동안 부었고, 이때 제시카 섕크스는 고통과 충격에 기절했다. 병원을 찾은 그는 2도 화상 진단을 받았다. 제시카 섕크스는 “찜질팩 날짜를 확인했는데.. 2024.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