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유에 도움/온열요법458 스크랩 “샤워할 때 오렌지 먹으면 불안 줄어요” 정말? 사진=게티이미지뱅크짧은 영상 기반 소셜미디어인 틱톡에서 공유되는 정신 건강 관련 조언 절반 이상이 잘못된 정보를 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달 31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지는 틱톡에 ‘#mentalhealthtips(정신 건강 관리 팁)’ 해시태그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영상 중 조회수가 가장 높은 100개를 골랐다. 이후 이들 영상이 잘못된 정보를 담고 있는 건 아닌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심리학자 등 전문가들에게 물었다.전문가들은 검토한 영상 100개 중 52개가 트라우마, 불안, 우울, 기타 중증 정신 질환 등에 관해 잘못된 정보를 담고 있었다고 밝혔다. ‘샤워하면서 오렌지를 먹는 것이 불안 감소에 도움된다’는 등의 팁을 공유하는 것이 대표적이었다. ‘향신료 일종인 샤프롱, 홀리 바질 등.. 2025. 6. 8. 스크랩 씻어도 씻어도 몸에서 ‘악취’가… 꼭 확인해야 하는 ‘네 군데’는? 지나치기 쉬운 겨드랑이, 귀 뒤, 배꼽, 손톱 밑을 제대로 씻지 않으면 악취가 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몸에서 원인 모를 냄새가 나서 스트레스받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날이 더워지면서 땀을 흘리면 더 심해지기도 한다. 몸에서 유독 퀴퀴한 ‘악취’가 나는 부위와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겨드랑이, 땀샘 많이 분포겨드랑이에는 아포크린샘이라는 땀샘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우리 몸의 대표적인 땀샘으로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이 있는데, 에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은 무균 무취다. 반면, 아포크린샘에서 나온 땀은 모낭으로 흘러 들어간다. 이 땀은 원래 약간의 지방 성분이 있는데, 모낭과 연결된 피지선에서 나온 지방 성분까지 더해져 끈적하게 변한다. 이 땀은 원래 약간의 지방 성분이 .. 2025. 6. 4. 스크랩 ‘여기’ 제대로 안 씻으면 패혈증까지… “나이 들수록 중요” 귀 뒤 주름에 쌓인 세균이 체내로 침투 가능 사진=클립아트코리아귀 뒤쪽을 제대로 씻지 않으면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고, 심할 경우 패혈증까지 올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주 벨로이트헬스시스템 피부과 전문의 로저 카푸어 박사는 “귀 뒤를 매일 씻지 않으면 습진, 감염, 심지어 생명을 위협하는 패혈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귀 뒤는 먼지, 기름, 죽은 피부 세포 등이 쌓이기 쉬운 곳이지만, 사람들은 이곳을 거의 씻지 않는다”며 “귀 뒤 주름에 쌓인 세균이 귀 피어싱이나 귀 안쪽의 긁힌 상처 등으로 이동해 체내에 침투한 후 위험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귀 뒤 피부 주름 사이에 낀 때나 세균은 몸 곳.. 2025. 5. 28. 스크랩 목욕탕에서 나오면 손가락이 쭈글쭈글… ‘수분 빠진 것’ 아니었다! 물에 손이나 발을 오래 담그면 주름이 생기는 이유는 수분 때문이 아니라 자율신경계 작용에 의한 결과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누구나 한 번쯤 목욕이나 수영을 하고 난 뒤에 손가락과 발가락이 쭈글쭈글해지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흔히 피부의 수분 변화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최근 물에 오래 담근 피부에 주름이 지는 현상의 원인을 밝혀낸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빙엄턴대 의생명공학과 가이 저먼 박사가 세 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물에 젖은 피부 변화를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30분 동안 손가락을 물에 담갔고 연구팀은 물에 젖은 피부에 나타난 주름 패턴을 기록했다. 24시간 뒤 이 과정을 반복해 주름 패턴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각자의 주름 패턴이 일정하게 반복됐다.저먼 박사는 “대부분 피부가 물을 흡수.. 2025. 5. 21. 스크랩 샤워 뒤 '30초'만 이것 해도… 살 잘 빠지는 체질 된다 하루 30초씩 찬물 샤워를 하면 체지방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영국의 유명 체중 감량 전문가가 체지방을 연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은 습관으로 '찬물 샤워'를 꼽았다. 영국의 체중 감량 클리닉 'Dr. Frank's Weight Loss Clinic' 원장 프랭클린 조셉 박사는 최근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찬물 샤워가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며 "매일 30초 정도 찬물을 맞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왜 찬물 샤워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걸까?◇갈색 지방 늘려 체지방 연소하는 효과 내우리 몸은 추운 환경에 노출됐을 때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갈색 지방을 만든다. 갈색 지방은 열 생성 단백질인 '터모제닌'을 늘려 체온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포도.. 2025. 5. 16. 스크랩 일요일 밤 ‘8시’에 목욕해야 하는 이유 완벽한 목욕의 공식 =완벽한 목욕은 일요일 저녁 8시 섭씨 39.8도의 미지근한 온도에서 즐기는 것이 이상적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목욕은 피로를 푸는 방법 중 하나다. 그런데 영국 데일리메일의 전문가들은 “잘못된 방식으로 목욕하는 것은 피로 해소 효과가 크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완벽한 목욕의 공식’에 대해 알아본다.영국 가스 연구팀이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평소 목욕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이상적인 목욕 방법을 제시했다.설문조사 결과, 영국인들은 주 2회 목욕을 하며 열 명 중 한 명은 하루에 세 번 이상 목욕을 한다고 응답했다. 목욕할 때 선호하는 온도는 평균 섭씨 43~45도로 대부분 뜨거운 온도의 물에서 약 28분간 목욕을 즐겼다.하지만 연구팀이 제시한 완벽한 목욕 공식은 이.. 2025. 5. 13. 이전 1 2 3 4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