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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암,건강도서, 소개1244

[신간] 김희진 교수, '느리게 나이 드는 기억력의 비밀' 발간 출처:메디칼업저버[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 김희진 교수(신경과)가 신체 나이보다 30년 젊은 뇌를 위한 비결을 담은 '느리게 나이 드는 기억력의 비밀'이라는 책을 발간했다.이 책은 치매 전문의인 김희진 교수가 20년 넘게 내원한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두뇌 건강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치료라는 긴 마라톤을 함께하며 효과를 거둔 일상의 실천 강령들을 엄선해 담았다.이러한 두뇌 관리법을 활용해 각자의 삶에 맞춰 영양과 운동, 사회적 연결, 수면, 스트레스 등을 관리하고 실천할 수 있는 1:1 맞춤별 최적의 가이드도 제시한다.총 2부 300쪽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1부 '이해하기'에서 1장 '우리가 몰랐던 '뇌가 늙는다'는 것의 의미', 2장 '뇌는 어떻게 움직이고 기능할까', 3장 .. 2024. 4. 26.
[신간] ‘방사선사는 이렇게 일한다’ 출처:의사신문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진희 방사선사가 쓴 '방사선사는 이렇게 일한다'가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은 청년의사의 보건의료 분야 직업 탐구 시리즈 '병원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의 여덟 번째 편이다.김진희 방사선사는 2005년 면허를 취득하고 19년째 방사선사 외길을 걸었다. 지난 2009년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사해 15년간 일반진단실, 수술실, CT진단실, 초음파진단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 의료기사다. 그는 분당서울대병원 CS 사내강사로 활동하면서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에 방사선사가 알아야 할 병원의 고객만족 이야기를 연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방사선사는 보건복지부 법령에 따라 국가고시 시험을 치르고 방사선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으로서, 의사의 지도 아래.. 2024. 4. 26.
스크랩 삼성서울병원 주은연 교수… '매일 숙면' 출간 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교수가 첫 번째 책 ‘매일 숙면’을 발간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20년간 2만 명 이상의 수면장애 환자들을 직접 치료한 주은연 교수는 '어떻게 해야 잠을 깊이 잘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경험과 견해를 담아 이 책에 녹여냈다. 우리는 잠을 자는 동안 잠을 자는 동안 피로를 회복하고, 노폐물을 제거하고, 기억을 정리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건강한 잠만 자도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삶의 활력도 얻을 수 있다. 주 교수는 ‘꿀잠’의 비밀은 ‘규칙성’이라고 말한다한다. 건강한 잠은 충분한 수면시간, 우수한 수면 품질, 규칙적인 수면과 각성 주기 등 세 가지 조건이 갖춰진 잠을 말한다. 평소 잠들기 어려워 뒤척이는 사람, 잠.. 2024. 4. 15.
스크랩 맨발로 걸어도 되는 사람과 안 되는 사람의 차이는?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일고 있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여러 지역에서 맨발 걷기 전용 길이 조성되고 있다. 맨발 걷기는 외부 자극을 더 잘 느낄 수 있어 발 근육을 자극하고 반사 신경의 작동을 활발히 해서 균형감각을 훈련하는 효과도 있지만 신발 신고 걷기보다 무조건 건강에 ‘더’ 좋은 것은 아니다. 맨발로 걸어도 되는 발이 있고 맨발로 걸어서는 안 되는 발이 있다. 책 ‘100세 시대 두 발 혁명’ 저자이자 인하대 정형외과 족부전문의 김범수 교수는 “맨발 걷기를 하고 나서 없던 발병이 생겨서 병원에 오는 분들이 많다”며 “자신의 발 상태를 알고 올바른 맨발 걷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발 상태에 따른 맨발 걷기 시 주의사항 ‘족저근막염’의 경우 맨발 걷기는 도움이 되는.. 2024. 4. 14.
스크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저시력자용 서체로 교육책자 변경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발간한 교육자료를 기존 서체(왼쪽)을 저시력자를 위해 개발된 디올폰트(오른쪽)로 변경했다고 밝혔다./사진=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암환자 교육자료에 ‘디올폰트’를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디올폰트는 사회적 기업인 디올연구소가 노안, 저시력에 해당하더라도 잘 보이고, 읽히도록 시인성을 높여 만든 상용 폰트다. 잉크트랩 기술을 적용해 뭉침을 방지하고, 인지개선을 위해 한글자소를 명확화했다. 작은 글씨에서도 잘 보이도록 장평을 최적화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암교육센터가 자체 제작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질환별 안내서를 시작으로 디올폰트 적용 범위를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번 디올폰트 도입은 배려가 필요한 저시력자와 노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2024. 4. 11.
스크랩 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교과서 개정판 출간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분당서울대병원은 8년 만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연구 입문 교과서 개정판이 발간됐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김나영 교수는 한글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각국 학자들과 협업해 세계인을 대상으로 발전시켜 스프링거에 연구 입문 교과서로 발간했다. 해당 서적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역학 ▲기전 ▲병태 생리 ▲진단 ▲증상 ▲질환 ▲항생제 내성 ▲치료 ▲재발현·재감염 ▲동물모델까지 전 분야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자세히 다뤘다. 인기에 힘입어 스프링거 측에서 김나영 교수에게 개정판 집필을 요청하며 이번 2판이 나오게 됐다. 김 교수는 초판 내용에 더해 최근 약 10년 간 발견된 헬리코박터 관련 최신 지견을 개정판 모든 챕터에 추가했다. 1년 이상 집필했으며, 61개 챕터에 .. 2024.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