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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아토피996

스크랩 “아직 젊은데…” ‘이 증상’ 겪는 여성, 폐 검사 받아봐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는 폐질환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는 면역계가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자각하기 매우 어려운 질환이다. 환자 90%가 여성이고, 주로 젊은 나이에 발병한다. 피부, 관절, 콩팥, 등 다양한 기관에서 증상이 나타나는데, 환자 80~90%가 뺨과 콧잔등에 붉게 발진이 일어나고, 입안에 궤양이 반복해 생겼다 없어진다. 햇빛을 받으면 증상이 더 심해진다.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는 발병 후 진단이 늦어지면 다양한 신체 기관이 손상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폐에 중증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호흡기내과 김보근, 류마티스내과 은영희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2009.. 2025. 5. 6.
스크랩 켈로이드 치료길 열렸다 ... 질환 발생 원인 규명 성공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성형외과 박지웅 교수[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국내 연구팀이 피부 질환 중 하나인 ‘켈로이드’의 발생 기전을 근본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성형외과 박지웅 교수의 연구 성과다.켈로이드는 외상, 수술, 화상 등으로 손상된 피부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정상 범위를 넘는 과도한 섬유조직이 증식하며 발생한다. 단순한 흉터를 넘어 지속적인 통증, 가려움, 운동 제한 등을 유발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이다.스테로이드는 주사, 수술, 레이저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하지만, 50% 이상이 재발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법은 없다.박지웅 교수 연구팀은 근본적인 해결책을 .. 2025. 5. 5.
스크랩 때 밀어도 안 사라지는 검은 피부, 알고 보니 피부병? 혈당 수치가 높아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목, 겨드랑이 등이 피부가 거칠어지며 흑색가시세포증이 발생할 수 있다./사진=한국당뇨병저널성장기 청소년의 겨드랑이나 목덜미, 사타구니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가 때를 밀지 않은 것처럼 검게 변하면 ‘흑색가시세포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비만인 경우에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게 좋다.흑색가시세포증은 주로 피부가 접하는 부위에 많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갈색 또는 회색의 색소가 접히는 피부 부위에 침착되다가 점점 피부가 두꺼워 지면서 피부 주름이 생기게 된다. 피부가 사마귀 모양으로 울퉁불퉁해지고 검버섯, 쥐젖 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합병증 중에서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는 인슐린 저항성이 흑색가시세포증의 원인이.. 2025. 4. 28.
스크랩 "마약, 피부까지 잔인하게 침범"… 어떤 약 사용 후 나타난 증상? [해외토픽] 대마초 사용 후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사례./사진=큐레우스마약류에 속하는 대마초가 피부에도 극심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이 해외 저널에 공개됐다.미국 뉴욕 브롱스케어(브롱스에 위치한 최대 규모 비영리 의료·교육 병원 시스템) 내과 의료진은 2000~2024년 사이 발표된 대마초와 피부 부작용 관련 논문들을 분석했다. 의료진은 "대마초의 전신적 영향은 널리 보고되고 있지만, 피부과적 증상은 여전히 제대로 인식되지 않고 보고되지도 않는다"며 "기존 문헌을 토대로 대마초로 인한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 두드러기, 대마초 유발 동맥염, 스티븐스-존슨 증후군(피부 탈락을 유발하는 급성 피부 점막 전신 질환) 사례들을 종합해봤다"고 설명했다.브롱스케어 의료진은 "빨갛고 가려운.. 2025. 4. 24.
스크랩 "나도 모르게 '염증' 몸에 퍼진다"… '이 증상' 자꾸 생기면 의심 사진=클립아트코리아체내 염증이 많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염증 자체가 몸을 손상시키기도 한다. 심하면 암 등 심각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런데 염증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알아채지 못하기 쉽다.염증은 크게 급성 염증과 만성 염증으로 나뉜다. 급성 염증은 감염이 생겼을 때 나타난 면역 기제 결과다. 발적, 열감, 부기, 통증, 기능 저하, 다섯 가지가 대표적인 염증의 임상 징후다. 만성 염증은 염증 원인이 오래 해결되지 않을 때 나타난다. 류마티스 관절염, 우울증, 심혈관질환, 알츠하이머성 치매, 암 등 다양한 중증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만성 염증 수치가 높은 사람이 모든 암 발생과 사망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각각 38%·61.. 2025. 4. 22.
스크랩 “10년째 ‘이 질환’ 투병 중”… 이지훈, 말 못했던 극심한 피부병 뭐길래? [스타의 건강]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46)이 10년째 건선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이지훈 인스타그램 캡처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46)이 10년째 건선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껏 말 못 한 사연”이라며 “제가 10년째 면역 결핍으로 건선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또 “딸 루희가 아파서 수소문 끝에 찾은 피부과에서 치료를 하게 됐다”며 “어디 가서 반바지도 못 입고 다녔었는데, 이번에 치료 잘 받고 완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건선 얼마나 힘든 건지 안다” “꼭 반바지 입고 방송하기는 모습 볼 수 있기를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이지훈이 10년째 앓고 있다는 건선은 흔히 피부가 건조해서 단순 피부질환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2025.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