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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좋은글[스크랩]2839

스크랩 (스크랩) 친구란.. 친구란.. 영국에 있는 한 출판사에서 상금을 내걸고 "친구" 라는 말의 정의를 독자들에게 공모한 적이 있었다 수천이나 되는 응모엽서 중 다음 것들이 선발되었다 "기쁨은 곱해 주고 고통은나눠 갖는 사람" "우리의 침묵을 이해하는 사람" "많은 동정이 쌓여서 옷을 입고 있는 것" "언제나 정확한 시간을 가리키고 절대로 멈추지 않은 시계" 하지만.. 1등은 다음의 글이었다.. "친구란 온 세상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ㅡ옮긴글-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청천고부내 2024. 11. 11.
스크랩 (스크랩) 행여 힘든 날이 오거든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세상의 시인들이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수많은 시를 쓰듯이살아가는 동안 행여힘겨운 날이 오거든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길을 찾아 가십시오.시인들의 시처럼길이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사랑은 마음속에 저울 하나를들여 놓는 것 두 마음이그 저울의 수평을 이루는 것입니다.한쪽으로 눈금이 기울어질 때기울어지는 눈금만큼마음을 주고받으며저울의 수평을 지키는 것입니다.세상에는 꽃처럼 고운날도 있지만두 사람의 눈빛으로 밝혀야 될그늘도 참 많습니다.사랑한다면 햇빛이든 눈보라든비바람이든 폭죽처럼 눈부시겠고별이 보이지 않는 날스스로 별이 될 수도 있습니다.어느 날 공중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처럼아득해질 때 당신이 먼저 그 빗방울이스며들 수 있는 마른 땅이 된다면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내리는나사말처럼어디서든 길을 .. 2024. 11. 5.
스크랩 (스크랩) 분노가 일어나면 밖으로 나가서 걷기 명상을 하는 것이 좋다. 분노가 일어나면 밖으로 나가서 걷기 명상을 하는 것이 좋다.신선한 공기와 싱그러운 나무와 식물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다음 구절을 암송하며 수련해 볼 수 있다.숨 들이쉬면, 분노가 내 안에 있음을 안다.숨 내쉬면, 분노가 나임을 안다.숨 들이쉬면, 분노는 불쾌한 감정임을 안다.숨 내쉬면, 이 감정은 지나갈 것임을 안다.숨 들이쉬면, 나는 평온해 진다.숨 내쉬면, 나는 분노를 다스릴 만큼 강하다.분노가 만든 불쾌한 감정을 벗어나기 위해 걷기 명상 수련에 심혈을 쏟아 본다.발바닥과 땅이 접촉하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채면서 매번의 발걸음과 숨쉬기를 조화시킨다.이 구절을 암송하며 걸으면서 분노를 직시하여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이 고요해질 때까지 기다린다.그때까지 우리는 숨쉬기와 걷기를 즐겁게 하면서.. 2024. 10. 29.
스크랩 (스크랩) 내가 남 앞에 설 때는 내가 남 앞에 설 때는    내가 남 앞에 설 때는 늘 내 고향을 생각합니다. 바닷가 시골 그 작은 동네에서 발가 벗고 자란 보잘 것 없는 아이였음을 생각합니다.   내가 글을 쓸 때는 늘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배운 것은 없지만 소박하고 성실하게 쓰신 아버지의 일기를 생각하면서 글을 씁니다. 내가 일을 할 때는 늘 어머님을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불평하지 않고 사랑과 희생으로 최선을 다하신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일을 합니다. 내가 공부를 할 때는 늘 나를 격려해 주신 선생님을 생각합니다. 그 부드러운 목소리와 신뢰의 눈빛을 떠올리면서 공부를 합니다.   내가 사랑을 할 때는 가장 깊이 사랑한 어느 순간을 생각합니다. 지금의 사랑이 그 깊이와 넓이에 닿을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사랑합니다. 내가 누군가.. 2024. 10. 21.
스크랩 (스크랩]) 삶 이란 다 그런겁니다 삶 이란 다 그런겁니다크게 실망하지 마십시오주변 사람들에게 인정 받지 못한다고 해서당신 인생이 와장창 허물어지진 않습니다 누구나 한가지 장점은 있으니까요아직 그것을 찾아내지 못했을 뿐당신도 잘 할수 있는 무엇이 있을겁니다 계획했던 일이 자꾸 어긋나고 빗나간다 해서함부러 결론을 내리거나꿈을 쉽게 접어서는 안됩니다그럴땐 걸어 온 길을 조용히 돌아 보십시오 지금보다 더 험한 고개도 거뜬히 넘은 흔적이고운 향기 다문다문 피워내고 있지 않습니까삶이란 그런것입니다 고난과 기쁨이 수시로 교차하는 백지 같은 것어제 행복했다고 해서내일도 행복 할 것이라는 보장이 없듯오늘이 불행하다고 해서먼 훗날까지 그리 살라는 법은 없습니다 모든 선택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마음의 여백에 긍정적인 생각을 심는다면당신은 분명 행복한 미래를 .. 2024. 10. 16.
스크랩 (스크랩) 사랑의 샘물.... 사랑의 샘물    나는 문득 우리들 가슴속의 사랑샘에 대해 생각했다. 사람마다 제각각 사랑의 샘이 있다고 믿는다. 어떤 사람은 특별하여 사랑의 샘이 특별히 크고, 어떤 사람은 특별하지 못하여 사람의 샘이 유별나게 작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이 세상에 처음 내려 보낼 적에 신이 주신 사랑샘은 같은 크기의 같은 원천이었을 것이다. 다만 쓰고 안 쓰고에 따라 사랑의 샘이 말라 버린 사람도 있고, 사랑의 샘물이 철철 넘쳐흐르는 사람도 있다.  나는 믿는다. 이는 우리가 어린 날에 보았던 고향의 샘을 돌이켜 보면 된다. 샘이 크다고 해서 샘물이 많이 나오는 것도 샘이 작다고 해서 샘물이 적게 나오는 것도 아니지 않았던가...- 정채봉님의 '눈을 감고 보는 길'中에서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 2024.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