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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꽃, 무명초, 야생화3161

스크랩 “진달래인 줄 알았는데”… 초등학생들, ‘이것’ 먹고 병원行 경기 안성의 한 공원에서 졸업사진을 찍던 초등학생들이 영산홍을 먹은 뒤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였다./사진=연합뉴스경기 안성의 한 공원에서 졸업사진을 찍던 초등학생들이 영산홍을 먹은 뒤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였다.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7분쯤 안성시 옥산동의 한 초등학교 보건교사가 “복통을 호소하는 학생이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초등학교 6학년생 11명은 인근 공원에서 졸업사진을 찍던 중 영산홍을 따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2명은 구토와 복통을 호소해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고, 다른 2명도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나머지 7명은 별다른 증상 없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영산홍은 봄철 학교나 공원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진달래과 식물이다. 하지만 꽃과 잎.. 2025. 5. 11.
스크랩 흐드러진 '유채꽃'을 달궈진 프라이팬에 넣으면 생기는 일 봄꽃차의 건강 효과 클립아트코리아봄이 되면서 꽃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 꽃차를 마시면 여러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봄꽃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향기가 진해서 심신 안정 효과도 얻을 수 있다.목련차에는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돼 있으며,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목련잎은 색이 쉽게 변하는데, 갈변되면 효과가 떨어진다. 꽃이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는 게 좋다. 매화차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었다. 눈 건강에 좋고, 노화를 막는 기능을 한다. 또, 입맛을 돋우고 소화를 촉진해준다. 꽃잎의 색깔이 진한 것에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었다. 매화잎을 말린 뒤 따뜻한 물에 우려내면 된다.유채차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봄철에 피로감을 잘 느끼는 등 기력.. 2025. 5. 11.
스크랩 카메라 들고 꽃밭으로! 알파파 증가해 안정감·편안함 주는 취미 활동 클립아트코리아야외에 나가 즐기면서 건강 효과까지 저절로 얻을 수 있는 취미 활동이 있다. 혼자 즐기기에도 좋다. 봄에 하기에 제격인 취미 활동을 소개한다.야생화 촬영=야생화를 찍기 위해서는 들이나 산으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등산 또는 숲 산책의 효과를 얻게 된다. 사진을 찍기 위해 초록색 풀밭을 배경으로 핀 밝은 색깔의 들꽃을 집중해서 들여다보면 뇌파의 알파파가 증가해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고 우울증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연날리기=아동과 노년층에 특히 도움된다. 아동은 연을 띄운 뒤 바람의 방향과 세기에 따라 조종하는 과정에서 판단력, 민첩성,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를 무리하게 쓰지 않으면서 꼿꼿이 서 있는 자세를 취하며 천천히 걷는 운동을 하게 되므로 척추와 관절 건강.. 2025. 5. 10.
스크랩 [소소한 건강 상식] 철쭉 만개했다, 꽃 따서 먹어도 될까? 길가에 핀 철쭉을 따서 먹으면 독성물질 노출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그래픽=헬스조선DB사방에 분홍빛 철쭉이 만연한 모습이 봄이 왔음을 알린다. 꽃을 따 먹던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길가에 핀 철쭉을 따서 먹어도 될까?철쭉은 절대 따 먹어서는 안 된다. 철쭉은 식용 꽃으로 활용되는 진달래와 꽃잎 색과 모양이 비슷해 헷갈리기 쉽다. 그런데 철쭉에는 그레이아노톡신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 섭취 시 구토, 발한, 어지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진달래라고 예외는 아니다. 진달래는 예로부터 화전을 부쳐 먹거나 술을 담그는 등 식재료로 활용돼 온 꽃이지만 도심이나 야생에서 자란 꽃은 미세먼지나 중금속 등 오염물질이 붙어있거나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게다가 진달래 수술에도 약.. 2025. 5. 4.
스크랩 "알코올성 치매 걱정될 때, '이 식물' 뿌리가 도움" 경희대한방병원 동물 실험​ 어수리./사진=국립산림과학원식물 어수리 뿌리 추출물(HME)이 알콜성 치매 환자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알코올성 치매는 과다한 음주로 인한 치매를 뜻한다. 치료제로는 중증 알츠하이머병에 사용되는 ‘메만틴’이 처방된다. 알코올 섭취 욕구를 줄이고 인지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간질환이나 신장 기능 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있어, 약물 사용이 위험한 환자나 질환 초기 단계의 환자들에게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체 약물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이에 경희대한방병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김윤나 교수, 천인지한의원 박우희 원장 연구팀은 신경보호 및 지질대사 효과가 알코올 관련 인지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전통 한의학에서 신경통과 항염증에 탁월한.. 2024. 12. 20.
스크랩 “당뇨병 치료제와 비슷”… 혈당 강하 효과 내는 ‘이 꽃’ 추출물 노랑꽃창포./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노랑꽃창포 추출물의 혈당 강하 효과가 당뇨병 치료제와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팀은 노랑꽃창포 추출물이 근육세포의 포도당 흡수 능력을 향상시켜 혈당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근육세포 실험을 통해 노랑꽃창포 추출물이 가진 포도당 흡수 촉진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추출물은 근육세포의 포도당 흡수 수준을 당뇨병 치료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5㎍/mL 농도의 추출물은 포도당 흡수 능력을 111.4% 증진시켰다.연구팀은 세포의 포도당 흡수 능력 향상이 당뇨병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포도당 흡수 저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는 것을 토대로 향후 노랑꽃창포 추출물이 가진 당.. 2024.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