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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암치료 후 생활272

스크랩 [아미랑] 암 치료 후 직장 복귀했다, ‘식사’ 어떻게 해결하지? [아미랑 밥상]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암 치료가 끝난 후 직장에 복귀할 때 궁금한 것 중 하나가 ‘식사’입니다. 혼자가 아닌 ‘단체’로 행동하는 직장으로 복귀하면 식사에 제약이 생길 수 있는데요. 직장 복귀 후 생기기 쉬운 궁금증 해소해 드립니다.◇언제까지 음식 조심해야 할까?암 치료 후에는 면역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암 치료가 끝난 후 한 달 정도는 신중하게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 혈액종양내과 현명한 교수는 “면역력이 낮은 상태에서는 작은 감염도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회, 육회와 같은 날 음식, 젓갈이나 게장과 같은 발효되지 않은 해산물은 식중독이나 감염 위험이 높으니 자제하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맵고 뜨거운 음식도 조심하세요. 가천대.. 2025. 4. 4.
스크랩 "암 생존자, 오염 공기 마시면 남들보다 '뼈' 약해진다" 사진=국립암센터 제공​암 생존자는 건강인에 비해 대기오염 노출로 인한 골다공증의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우선 골다공증은 대표적인 대사성·노화성 뼈 질환으로, 관련 합병증과 사망률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 규명이 예방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대기오염을 비롯한 환경적 요인이 골다공증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진행돼 왔지만, 연구 참여자의 인종, 성별, 기저질환 유무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 대기오염에 따른 건강 취약집단의 설정과 맞춤형 예방 및 관리지침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암 생존자는 암 치료 후 골소실과 골밀도 감소가 진행돼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은 취약집단으로 분류된다.국립암센터와 성균관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장기간.. 2025. 4. 3.
스크랩 암 경험자 위한 무료 산림치유 프로그램, 4월부터 본격 운영 한국통합치유협동조합은 암 경험자와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회복의 여정, 산림치유 생활습관 솔루션'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사진=한국통합치유협동조합 제공한국통합치유협동조합은 암 경험자와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회복의 여정, 산림치유 생활습관 솔루션'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컨설턴트 유명길 이사장이 기획했다. 유 이사장은 아내의 자궁경부암 투병을 계기로 헬스케어 분야에 뛰어들었으며 지난 수년간 국내외 전문 자료를 토대로 암 관련 치료법·식이요법, 기능의학을 소개하며 여러 암 환우들을 지원해 왔다.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북한산 일대에서 직접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유 이사장은 “암은 단순히 치료로 끝나는 질병이 아닌 생.. 2025. 3. 21.
스크랩 대장암 생존자, ‘이것’ 하면 암 안 걸린 사람보다 오래 산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운동을 자주 하는 대장암 생존자들이 평균적인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페닝턴 바이오메디컬 리서치센터 연구팀은 대장암 3기 치료를 받은 평균 60.8세 성인 2876명을 대상으로 운동이 암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가 보고한 신체활동 데이터를 통해 주장 대사 당량(MET) 시간을 계산했다. MET는 신체 활동의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보건 지침에서는 매주 150분의 중강도의 운동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주당 약 8 MET 시간으로 환산된다.연구 결과, 주당 운동의 MET 시간이 18시간 이상인 참가자들은 일반 인구보다 전체 3년 생존율이 3% 더 높았다. 보건 지침에서는 매주 150분의 중간 강도의 운동을 권장하고.. 2025. 3. 4.
스크랩 [아미랑] 암 완치 후 사망률 낮추려면 ‘이것’ 꼭 챙기세요 사진=헬스조선DB암 경험자에게 운동은 필수입니다. 면역력은 물론 체력까지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암 환자가 신체적으로 건강할수록 사망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암 이후의 건강한 삶을 위해, 근력과 단백질 챙기셔야겠습니다.오늘의 암 레터 두 줄 요약1. 체력 좋은 암 환자일수록 사망률 낮아집니다.2. 근력 꼭 지키세요!체력 약하면 사망률 높아져근력이 약하고 심폐 기능이 약한 암 경험자일수록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 에디스코완대·영국 미들섹스대 공동 연구팀이 평균 64세 암 환자 4만6694명을 대상으로 암별 사망률과 근력·심폐 능력의 연관성을 알아봤습니다. 근력은 악력·무릎 신전 검사로 평가하고, 심폐체력은 심폐운동검사·최대산소섭취량·6분 보행 테스트로 평가했습니다.그 결.. 2025. 2. 13.
스크랩 암 겨우 이겨냈는데… ‘이 음식’ 멀리해야 생존율 높아진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암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다. 암은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3년 이후 줄곧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행스러운 건 조기 진단 및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갈수록 암 생존자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암 생존자의 이차 암 예방 및 건강 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국내외를 통틀어 가장 대표적인 암 예방 수칙으로는 세계암연구기금과 미국암연구소가 1960년대 이후 나온 각종 연구 결과를 집대성해 만든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권고'가 꼽힌다.서울의대예방의학교실 연구팀은 2004∼2013년 도시 기반 코호트연구에 참여한 40~69세 13만9267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 생활수칙 준수 여부가 암 생존자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세계암연구기금과 미국.. 2025.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