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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23577

스크랩 [신간] ‘암 치유 생활 백과’ 출처:의사신문"방사선 치료가 뜨겁거나 아프지 않을까요?", "암 치료 중에도 여행을 갈 수 있나요?" 등 암 환자와 가족들이 진료실에서는 차마 물어보지 못했던 248가지 궁금증에 대한 답이 한 권의 책에 담겼다. 암 치료의 모든 것을 망라한 '암 치유 생활백과' 최신 개정판이 12년간의 암 치료 노하우를 담아 출간됐다.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의 전문 의료진 50명이 집필에 참여한 이 책은 2012년 초판 발행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개정판은 8년 만에 최신 암 치료 정보를 대폭 업데이트하고 환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됐다. 진단부터 치료, 일상생활 관리, 영양관리까지 체계적으로 다뤘다. 특히 항암제 치료, 방사선 치료뿐 아니라 최근 주목받는 CA.. 2025. 1. 6.
스크랩 [신간]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 출처:의사신문"판콜과 타이레놀을 함께 먹으면 응급실에 실려갈 수 있다고요?"평소 무심코 복용하던 일반의약품의 숨겨진 위험성이 새롭게 조명됐다. 18년차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약 복용의 모든 것을 담은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가 출간돼 주목받고 있다.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현직 약사로 활동 중인 엄혜진 저자는 일반의약품 매출 상위 100개 제품을 6개 카테고리로 나눠 상세히 분석했다. 2년간 매출 1위를 기록한 타이레놀을 비롯해 자주 찾는 약들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이 책은 감기약, 눈코입목, 소화관련, 종합영양제, 상처치유, 남모르는 고통 등 6개 파트로 구성됐다. 각 파트는 비슷한 효능의 약들을 비교 분석하고,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 "이 식품이나 영양제 .. 2025. 1. 6.
스크랩 [신간] ‘나는 평온하게 죽고 싶습니다’ 출처:의사신문'호스피스'는 어떻게 환자와 가족 모두를 위한 '평온한 죽음'을 가능하게 할까. 의료인류학자 송병기와 호스피스 의사 김호성이 공저한 '나는 평온하게 죽고 싶습니다'는 연명의료와 안락사 사이에서 고민하는 한국 사회에 호스피스라는 돌봄의 방식을 통해 죽음의 대안을 모색한다.송병기와 김호성은 2년 동안 여섯 가지 키워드(공간, 음식, 말기 진단, 증상, 돌봄, 애도)를 중심으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현장 경험과 연구를 통해 작성된 이 책은 호스피스 환자의 삶과 죽음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며, 병원, 요양병원, 노인요양원 등 다양한 의료 공간에서의 사례를 통해 돌봄의 구체적인 모습을 전한다.책의 1부에서는 '공간'과 '음식'을 주제로 호스피스 환경이 환자에게 어떻게 안락함을 제공하는지 설명한다. .. 2025. 1. 6.
스크랩 [신간] ‘글 짓는 의사들’ 출처:의사신문"의사는 처방전만 쓰는 게 아니었다"놀랍게도 셜록 홈즈의 작가 코난 도일부터 혁명가 체 게바라까지, 역사 속 수많은 문호들이 의사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한 권의 책에서 밝혀졌다.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와 내면을 탐구하는 작가의 접점을 찾아 나선 특별한 여정이 시작됐다.한림의대 전 교수이자 시인인 유형준 CM병원 내과 과장이 '글 짓는 의사들'을 출간했다. 53개월간 의학신문에 연재했던 108명의 의사문인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아냈다."인간 이해의 최고 훈련장은 병원이었다"고 고백한 서머싯 모옴처럼, 의사문인들에게 의료 현장은 귀중한 창작의 토양이 됐다. 흑사병 치료법을 연구하던 노스트라다무스는 예언서를 썼고, "아Q정전"의 작가 루쉰은 의대생 시절의 경험을 작품에 담아냈다.책은 특히 체 게바.. 2025. 1. 6.
스크랩 [신간] ‘길 위의 뇌’ 출처:의사신문"운동하지 않은 뇌는 치매약도 소용없다"20년 경력의 재활의학과 의사이자 마라토너인 정세희 교수가 뇌 건강을 위한 특별한 처방전을 내놨다. 그가 말하는 건강한 뇌를 위한 비결은 바로 '운동 저축'이다.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세희 교수가 '길 위의 뇌'를 출간했다. 네이버 선정 이달의 블로그 작가이기도 한 저자는 의사와 러너로서의 20년 경험을 이 책에 담았다.달리기를 비롯한 운동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놀랍다. 저자는 치매, 암, 당뇨 등 중증 질환 치료에서도 운동이 약물이나 수술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뇌 질환의 경우, 발병 후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효과적이며, 그 핵심은 꾸준한 운동이라고 설명했다.이 책은 총 5개 장으로 구성됐다. 의사로서 본 운동의 중요성, 달리기의 즐.. 2025. 1. 6.
스크랩 밀라노, 타인과 10m 거리 확보 못 하면 ‘실외 흡연’ 금지된다 올해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는 다른 사람과 최소 10m 거리를 유지할 수 없을 경우 실외 흡연이 금지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이탈리아 밀라노가 실외 흡연을 강력하게 규제하기 시작한다. 1일(현지시각) CNN 등 매체에 따르면 이날부터 밀라노에선 다른 사람과 최소 10m 거리를 유지할 수 없을 경우 실외 흡연이 금지된다. 이를 어기면 최소 40유로(약 6만 원)에서 최대 240유로(약 37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액상형 담배나 전자 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밀라노에서는 흡연 가능 거리를 ‘10m’로 설정했지만, 실제 간접흡연 피해는 이보다 더 먼 거리까지 도달한다. 타인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주지 않을 방법은 금연뿐이다.간접흡연 폐해는 바람에 따라 최대 100m까지 퍼질 수 있다. 지난 202.. 2025.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