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류의 장22511

스크랩 점액질 맥주 식약처 조사 결과 발표… “주류 주입기 소독 미흡이 원인” 사진=뉴스1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하이트진로가 제조·판매한 주류에서 경유 냄새가 나고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소비자 신고 등이 접수돼 위반사항을 조사했다고 17일 발표했다.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에서 '경유' 냄새가 나 회사 측에 원인 규명을 요청했다는 글이 올라왔고, 지난 4일에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에서 콧물 같은 점액질이 발견됐다는 사연이 전해진 바 있다.식약처는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등 현장조사를 실시했고, 응고물 발생 원인 등에 대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조사 결과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은 술을 용기(캔)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세척‧소독 시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2024. 5. 18.
스크랩 한 잔 마셔야 푹 잔다? 숙면에 도움 안 되는 이유 사진= 클립아트코리아‘한숨 푹 자겠다’며 음주 후 잠자리에 드는 사람들이 있다. 술을 마시면 취기가 올라와 평소보다 잠이 잘 온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사실 술은 숙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취침 전 음주가 습관이 되면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술을 마시면 빨리 잠에 드는 것은 맞다. 몸에 알코올이 들어올 경우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이 활성화되는데, 이로 인해 신체가 이완·진정되고 여러 활동들이 억제되면 쉽게 잠들 수 있다.문제는 술에 취해 빨리 잠든다고 해서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술을 마시고 몸에 흡수된 알코올은 분해되는 데 약 6시간이 소요된다. 이 과정에서 각성 상태가 되면 자도 잔 것 같지 않게 된다. 억제성 신경전달물질 때문에 기도 .. 2024. 5. 18.
스크랩 프로필 사진 ‘반려동물’로 해놓은 사람들 특징 비만한 사람일수록 프로필 사진에 자신의 사진 대신 반려동물이나 자연 사진을 설정해놓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카카오톡 캡쳐비만한 사람일수록 프로필 사진에 자신의 사진 대신 반려동물이나 자연 사진을 설정해놓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유니카밀러스 국제의대 연구팀은 비만한 평균 53세 성인 59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메신저 앱 ‘왓츠앱’ 프로필 사진에 대한 비만한 사람의 행동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프로필 사진 유형과 신체이형장애 여부를 조사했다. 흔히 외모 강박증으로 알려진 신체이형장애는 실제로는 외모나 신체에 결점이 없는데도 심각한 결점이 있는 것처럼 여겨 신체 특정 부위까지 혐오하는 질환이다.연구 결과, 비만한 여성의 86%와 남성의 90%가 프로필 사진으로 .. 2024. 5. 18.
스크랩 출근하려면 자야하는데… 잠들기 힘든 사람 꼭 보세요 평소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편이라면 적절한 수면위생 수칙을 따르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침대에 누워 잠을 청해도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날이 반복되면 피로가 누적되고 다음날 생활하는데 지장이 생긴다. 미국 폭스 뉴스에 게재된 쉽고 효과적으로 수면을 유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단어 연상잠이 오지 않을 때는 한 가지 주제를 정한 뒤 자음 순서대로 주제에 맞는 단어를 떠올려보자. 예를 들어 주제가 ‘동물’이라면 가오리, 나무늘보, 다람쥐 순서로 떠올리면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뇌가 수면 강박 등 스트레스가 많은 부분에 집중하는 것을 멈출 수 있다. 따라서 뇌 활동이 진정되고 뇌가 첫 번째 수면 단계에 들어가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시카고의 수면 전문가 제프 칸은 “단어 .. 2024. 5. 18.
스크랩 의대생 2000명 증원 사실상 확정… 서울고법,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각하·기각 의료계의 의대증원 처분 효력을 정지 가처분 신청에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렸다. 법원의 판결로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뉴스1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고조되는 중에 법원이 의대증원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번 기각 결정으로 내년도 의대생 2000명 증원이 계획대로 추진될 전망이다.서울고등법원은 행정7부(재판장 구회근)는 16일 전공의·의대생·의대교수 등 18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의대증원 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기각'을 결정했다. 의대 교수, 전공의, 수험생들에 대해서는 '각하'했다.법원은 "의대생의 학습권은 법률상 보호되는 이익에 해당한다”며 기각했다. 다만 의대 교수, 전공의, 수험생들은 1심 판단과 마찬가지로 ".. 2024. 5. 18.
스크랩 아태 식품규제기관 '아프라스 2024'로 11개국 서울서 모여… 성과는? 사진=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2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인 ‘아프라스 2024’를 개최하고 11개 국가와 함께 식품 규제조화와 전략적 협력을 다짐하는 ‘아프라스 서울 2024 선언문(APFRAS Seoul 2024 Declaration)’을 발표했다.아프라스(APFRAS)는 'Asia-Pacific Food Regulatory Authority Summit'의 준말로, 이번엔 대한민국, 뉴질랜드, 말련, 베트남, 싱가포르, 인니, 중국, 칠레, 태국, 필리핀, 호주 등 11개 국이 참여했다.‘아프라스2024’는 대한민국이 지난해 초대 의장국으로 선출된 이후 개최되는 두 번째 회의로 ‘식품 안전 혁신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이번 회의에서 .. 2024.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