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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포닌’ 듬뿍 든 두릅, 먹으면 면역력 증진… ‘이 두릅’ 특히 좋아 두릅에는 사포닌과 함께 단백질, 비타민A, C, 칼슘, 섬유소질,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 등이 풍부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국산 두릅에 면역증진 효과가 뛰어난 사포닌 배당체가 풍부하게 함유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봄철 별미로 꼽히는 참두릅은 향긋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보통 4월 중순부터 두릅나무 어린 새순을 채취해 먹는다. 참두릅에 함유된 아랄리아 사포닌은 면역세포 활성화를 유도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 조절 및 자가면역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돼 있다.그러나 국산 참두릅을 대상으로 사포닌 배당체 종류를 확인하고 함량을 분석한 연구는 아직 없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이 연구를 통해 참두릅에 아랄리아 사포닌을 비롯해 총 57종의 배당체가 함유된 것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말론산이 결합한 말로.. 2025. 4. 2.
스크랩 봄맞이 세차, ‘이 날’은 피하세요 “얼룩 많이 져요” 직사광선이 강한 시각에는 물기와 비눗물이 빠르게 마르면서 물 얼룩이 남기 쉽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기온이 상승한 봄에는 미뤘던 세차를 하기 좋다. 겨울철 눈, 염화칼슘 등에 반복 노출된 바퀴나 차량 하부의 묵은 때를 제거할 때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보도된 ‘세차 시 주의해야 할 점’ 에 대해 알아보자.◇직사광선 강할 때 세차 피해야햇볕이 쨍쨍한 시각에는 가급적 세차를 피해야 한다. 직사광선이 차체에 강하게 내리쬐면 물기와 비눗물이 빠르게 마르면서 물 얼룩이 남기 쉽다. 차체가 뜨거워지면 세제가 마르기 전에 증발해 청소하기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가급적 그늘진 곳에서 세차를 하거나 오후 두세 시 이후 서늘한 시간대에 하는 게 좋다.◇미세먼지 많은 날 자동 세차장 이용 자제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가급.. 2025. 4. 2.
스크랩 “비싼 돈 주고 샀는데”… 캣휠, 거들떠 보지도 않는 이유 [멍멍냥냥] [헬스조선·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기획_멍냥주치의] 사진=게티이미지뱅크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비싼 돈을 들여 캣휠·방석·장난감을 샀는데, 정작 반려동물은 장난감 대신 집에 굴러다니는 비닐봉지를 갖고 논다. 방석 대신 허름한 종이 상자에 들어가 있다. 고가의 캣휠을 고양이가 거들떠 보지도 않아 애물단지가 된 집도 있다. 이렇게까지 안 쓰는 이유가 뭘까, 쓰게 할 방법은 없을.. 2025. 4. 2.
스크랩 자려고 누우면 왜 꼭 코가 막힐까? 시원하게 뚫는 방법은… 누우면 머리로 피가 쏠리며 콧속 하비갑개가 부풀어 코가 막히기 쉽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코감기에 걸린 사람들은 밤에 제대로 잘 수가 없다. 자려고 누울 때마다 코막힘이 심해져서다.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일까?코의 구조상 누울 때 코가 더 잘 막힐 수밖에 없다. 콧속에는 ‘하비갑개’라고 하는 뼈 점막이 있다. 이 점막은 부피를 키우거나 줄임으로써 코로 들어오는 공기의 온도·습도와 먼지의 양을 조절한다. 찬바람이나 병균 등이 들어오면 하비갑개가 부풀어 코를 보호하는 식이다. 하비갑개 부피가 커지면 콧속 공간이 좁아져 코가 막히고, 수축하면 콧속 공간이 넓어지며 코가 뚫린다. 누우면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보다 머리 쪽으로 가는 피가 많아진다. 이에 앉거나 설 때보다 하비갑개가 커지기 쉽다. 누운 자세에서 코막.. 2025. 4. 2.
스크랩 ‘일본뇌염’ 모기 발견됐다… 이제부터 야외 나갈 땐 ‘이런 옷’ 입어야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일본뇌염을 옮긴다./사진=질병청 제공일본뇌염을 옮기는 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제주도와 전라남도에서 확인되며 전국에 주의보가 발령됐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4~26일까지 제주도와 전라남도에서 채집된 42마리의 모기 중 10마리가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됐다. 이에 질병청은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올해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3월 30일)보다 3일 이르다. 제주와 전남 완도 지역의 평균 기온이 지난해보다 6.2도나 오르면서 모기 활동 시기가 빨라진 것으로 추정된다.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다. 주로 야간에 활동하며, 3월 말.. 2025. 4. 2.
스크랩 전 세계 ‘운동량 꼴찌’인 韓 청소년… “사회적 손실로 이어진다” 신체활동 부족률 94.2%, 146개 조사 국가 중 최대우울감 유발하고 식이장애로 이어질 위험도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우리나라 청소년의 신체활동이 최근 10년간 늘었지만, 여전히 외국 청소년과 비교하면 현저히 적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소폭 증가했지만 OECD 꼴찌 여전질병관리청은 27일 연례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토대로 '청소년 신체활동 추이 관련 요인'을 주제로 한 요약통계를 처음 발간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4~2025년) 국내 청소년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신체활동 실천율은 하루 60분 주 5일 이상 숨이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한 비율을 뜻한다.남성 청소년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2014년 20.5%에서 2024년 25.1%로 늘었다. 여성 청소년은.. 2025. 4. 2.
스크랩 CT, 꼭 필요했나? ‘과잉 의료’ 병원들 덜미 사진=클립아트코리아국내 일부 병원에서 불필요한 검사가 과도하게 시행된 것으로 드러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지난 27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초고령 사회, 슬기로운 건강관리'를 주제로 의료 과다 이용과 과잉 검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건보공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환자에게 시행된 병원별 CT (컴퓨터단층촬영)검사 비율을 확인했다. 그 결과, 몇몇 병원은 코로나19로 병원을 찾은 환자 열 명 중 세 명 꼴로 CT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구체적인 수치를 보면, A병원은 코로나19로 치료를 받은 환자 8602명 중 30.6%에 해당하는 2630명에게, B 병원은 환자 1940명 중 528명(27.2%)에게 CT 검사를 시행한 것으로 .. 2025. 4. 2.
스크랩 MSD, '키트루다' 피하주사 임상 3상 결과 공개… "10월 1일 출시 예정" 키트루다/사진=한국 MSD 제공글로벌 제약사 MSD(미국 머크)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폐암학회(ELCC)에서 펨브롤리주맙 성분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피하주사 제형(SC) 관련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키트루다 피하주사에는 국내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을 일부 변형한 'ALT-B4'가 적용됐다. 히알루로니다제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해 조직의 점성(끈끈한 성질)을 낮추고 약물이 체내에 잘 퍼질 수 있도록 돕고, 정맥주사(IV) 방식의 항암제를 피하주사 형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키트루다 피하주사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3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3475A-D77' 시험을 통해 평가됐다. 환자들은 2대 1 비율로 키트루다 피하주사 또는 정맥주사(I.. 2025. 4. 2.
스크랩 “설레는 첫 MT” 잘못된 음주 습관 탓 ‘이 질환’ 생기지 않게 주의 술을 마신 뒤 곧바로 눕거나 습관적으로 구토하는 등 잘못된 음주 습관은 위식도 역류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MT 시즌이 다가왔다. 신입생들은 성인이 되었다는 해방감과 함께 음주를 즐기게 되지만 과도하거나 잘못된 음주 습관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질환은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 점막에 손상을 주고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술을 마신 뒤 곧바로 눕거나 소위 ‘토마토(토하고 마시고를 반복하는 습관)’처럼 습관적으로 구토하는 등 잘못된 음주 습관으로 발병할 수 있다.◇하부식도괄약근 기능 저하될 수도위식도 역류질환의 핵심 원인은 하부식도괄약근 기능 저하다. 하부식도괄약근은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식도로.. 2025. 4. 2.
스크랩 “채소 속 비타민, 가장 잘 보존하는 조리법”… 끓이기 아닌 ‘이것’이라는데? 채소 조리 시 영양소를 보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것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채소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 같은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을 위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식품이다. 채소 속 영양소는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나뉜다. 수용성 영양소는 물에 잘 녹는 성질의 영양소, 지용성은 물이 아닌 기름에 녹는 성질의 영양소를 말한다. 이 성질을 고려해 채소를 조리하면 영양소를 더 잘 흡수할 수 있다.◇비타민C·E, 전자레인지 조리 가장 좋아전자레인지 조리법은 채소 속 수용성 영양소를 잘 보존하는 방법이다. 수용성 영양소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B군(비타민B1, B2, B3, B6, B12 등), 폴리페놀(항산화 성분) 등이 있다. 2023년 방글라데시 샬랄대 연구에 따르면 전자레인지 조리법은 물을 사용.. 2025. 4. 2.
스크랩 "충격" 유명 훠궈 맛집, 중독성 위해 '진짜 마약' 넣었다가 적발​ [해외토픽] 중국에서 훠궈 맛집으로 유명한 한 식당에서 마약류인 양귀비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적발됐다. 적발된 향신료 사진./사진=샤오샹 모닝 뉴스​중국에서 훠궈 맛집으로 유명한 한 식당에서 마약류인 양귀비를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다.지난 27일(현지시각) 중국 샤오샹 모닝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후베이성 이창시 공안과 시장감독관리국이 지역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점검을 하던 중 한 식당의 음식물 쓰레기에서 마약 성분인 모르핀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당국은 즉시 해당 식당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주방에서 수상한 가루가 담긴 투명한 양념통을 발견했다. 식당 주인 리모씨는 “양념은 직접 만든 것”이라며 향신료를 넣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이 현장에서 마약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념에서.. 2025. 4. 2.
스크랩 ‘최후의 수단’이라는 인공관절, 수술만큼 중요한 건 ‘재활’ 수술 후 꼬박 6개월은 재활 치료 받아야 기술의 발달로 인공관절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수명이 늘어났지만,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회복하려면 수술 후 꾸준한 재활 치료도 매우 중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심한 무릎 통증으로 잠들기 어려웠던 박모(75)씨는 최근 정형외과에서 퇴행성관절염 말기를 진단받았다. 퇴행성관절염 말기 때는 연골이 소실돼 다리 변형이 심해지고, 극심한 통증과 보행 장애가 생긴다. 이에 인공관절 수술(슬관절치환술)을 권유받은 박씨는 수술만 하면 편안한 노후를 즐길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주변에서 들려오는 “수술 후에도 재활치료를 꾸준히 해야 하며,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는 말에 덜컥 걱정이 앞섰다. 인공관절 수술의 예후와 관리법을 알아본다.◇인공관절 수명, 20~25년으로 늘어퇴행성관절.. 2025. 4. 2.
스크랩 대웅제약, 美 암연구학회서 ‘항암 파이프라인 3종’ 공개 대웅제약 제공대웅제약은 오는 4월 25~30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3개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전임상 결과를 총 4건의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발표하는 항암제 후보물질들은 ▲표적항암제 ‘DWP216’ ▲면역항암제 ‘DWP217’ ▲합성치사항암제 ‘DWP223’이다. 3종 모두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계열 내 최초)에’ 도전한다.DWP216은 TEAD1 단백질만 겨냥해 NF2 변이 암종을 타깃하는 표적항암제다. 종양 억제 유전자 NF2에 변이가 생기면 암 관련 유전자 발현을 유도하는 TEAD의 활성이 증가하는데, DWP216은 이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이번 발표에서는 선택성 검증 결과.. 2025. 4. 2.
스크랩 “벚꽃데이트 해요, 알바비 드릴게요”… 데이트 구인 글 급증, 어떤 심리? [별별심리] 벚꽃 놀이 시즌을 맞아 ‘벚꽃 데이트 알바’를 구하는 글이 증가하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고 거래 사이트 캡처벚꽃 놀이 기간이 다가오고 있다. 민간 기상 정보 제공 회사인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해는 3월 말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해 4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만개할 예정이다. 꽃이 피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일명 ‘벚꽃 데이트 알바’ 구인 글이 올라오고 있다. 벚꽃 데이트 알바란 일정 금액을 받고 의뢰인과 함께 벚꽃 구경이나 데이트를 하는 아르바이트다. 실제 국내 유명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벚꽃 구경 아르바이트 구합니다’라는 제목에 ‘급여, 날짜, 시간은 같이 조율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업로드됐다. 4시간 동안 벚꽃 구경을 함께한 아르바이트생에게 7만 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었다. .. 2025. 4. 2.
스크랩 글로벌 셰프 공개… 생각보다 쉬운 ‘겉바속촉’ 감자 굽는 법은? 감자의 전분을 제거하고 으깨면서 구우면 ‘겉바속촉’한 감자를 만들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감자는 자칫 잘못 익히면 퍽퍽해지거나 질척거리기 쉽다. 이런 감자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일명 ‘겉바속촉’하게 구울 수는 없을까. 세계적인 셰프 제이미 올리버는 감자를 겉바속촉하게 굽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가 공개한 비법에 대해 알아봤다.◇찬물에 담가 전분 빼기감자의 바삭함을 위해선 전분기를 제거해야 한다. 전분을 빼지 않고 익히면 감자의 전분과 수분이 만나 질척거릴 수 있다. 감자에 함유된 전분은 높은 온도에서 익힐 때 아밀로오스라는 분자를 밖으로 내보낸다. 이때 아밀로오스가 감자 속의 수분과 만나면 분자끼리 서로 결합하면서 점성이 높아져 끈적이게 된다. 감자는 과육 안에 전분이 있어 일정 시간 물에 담.. 2025. 4. 2.
스크랩 서울성모병원, 연구중심병원 인증으로 글로벌 융합 연구 플랫폼 도약 사진=서울성모병원서울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돼, 2028년까지 의료와 연구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서울성모병원은 '세계적인 첨단 의료를 구현하는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을 비전으로 삼아,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연구중심 거버넌스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병원은 ▲보건의료 연구사업화 거버넌스 확립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사업화 체계 구축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사업화 체계 고도화 ▲글로벌 선도 연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이라는 4대 추진 목표를 추진해왔다.주요 경쟁력으로서 병원은 의생명산업연구원,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 의과대학 등이 동일 단지 내에 함께 모여있는 특성을 최대한 활용할 것.. 2025. 4. 2.
스크랩 “다이어트 식단 최초 공개”… 권은비, 평소 ‘이 주스’ 갈아 마신다고? [스타의 건강] 가수 권은비(30)가 다이어트 중 마시는 자신만의 음료를 소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캡처가수 권은비(30)가 다이어트 중 마시는 자신만의 음료를 소개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 ‘[충격 고백] 권은비 피셜 “종종 수술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권은비는 컴백 전 루틴을 공개했다. 권은비는 “다이어트 식단 최초 공개”라며 직접 다이어트 중 마시는 음료를 소개했다. 권은비는 “케사키(케일, 사과, 키위) 주스를 마신다”며 “원래 다 갈아진 걸 사 마시는데, 오늘은 제가 직접 갈아보겠다”고 말했다. 권은비가 마시는 케사키 주스, 재료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사과=권은비가 다이어트식으로 꼽은 사과는 실제로 다이어트.. 2025. 4. 2.
스크랩 “‘네 가지’ 못 지켰다”… 소유 ‘다이어트 실패’ 이유 밝혀, 뭐였을까? [스타의 건강] 가수 소유(33)가 다이어트에 실패한 원인을 분석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소유기’가수 소유(33)가 다이어트에 실패한 근황을 전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긴급 편성 소유’s 다이어트 1달 차 후기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1월 동안 다이어트를 한 뒤 결과를 분석하는 소유의 모습이 나왔다. 소유는 “제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많이 아쉽다”며 “확실히 나이를 먹다 보니까 확 빠지는 게 없어서 한 달 동안 빼놓고 (조금씩 목표 체중으로 빼면서) 1년을 유지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너무 안일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실패 원인에 대해 그는 “공복 시간 실패, 식단 시간 실패, 수면 부족, 운동 조절 실패”라고 밝혔다.◇공복 시간, 지방 .. 2025. 4. 2.
스크랩 ‘無 니코틴’이라면서… 니코틴 다량 검출된 전자담배, 막 피우면 벌어지는 일 니코틴의 유해성 전자 담배도 많이 피우면 궐련 담배만큼 유해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담배를 피우고 싶지만, 니코틴을 비롯한 담배 속 유해 물질에 덜 노출되고 싶은 사람들은 보통 ‘무니코틴’ 전자 담배를 피운다. 궐련 담배보다 ‘건강한 담배’라는 인식이 있어서다. 그러나 전자 담배가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액상 전자 담배 15개 제품의 니코틴 함량을 조사한 결과, ‘무니코틴’이라 표시한 12개 제품 중 7개 제품에서 니코틴이 검출됐다.◇니코틴, 내성·혈압 상승·정신 건강 악화 원인니코틴은 담배의 성분 중 정신 활성 물질로, 내성과 금단 증상을 일으킨다. 담배를 한 번 피면 금연이 어려워지는 게 니코틴 때문이다. 니코틴은 호흡 곤란을 유발하고, 심박.. 2025. 4. 2.
스크랩 [밀당365] 밀가루 없이도 맛있는 ‘떠먹는 고구마 피자’ 당뇨 식단 헬스조선DB피자는 맛있지만 탄수화물이나 열량이 높아 부담스러운 음식입니다. 탄수화물 폭탄인 밀가루 도우는 혈당지수(GI)가 80으로 높아 밀가루 함량을 줄이는 게 관건인데요.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만든 ‘떠먹는 고구마 피자’ 준비했습니다. 고구마의 단맛과 치즈의 짭짤함이 어우러져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습니다.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떠먹는 고구마 피자밀가루 도우는 고구마로 대체했지만 소스랑 토핑은 콤비네이션 피자 느낌 제대로 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뭐가 달라?다이어트 식단에 빠지지 않는 고구마고구마는 개당 식이섬유가 6g 들어있으며 불용성·수용성 식이섬유가 모두 포함돼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많고 열량이 낮아 섭취 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합니다. .. 2025. 4. 2.
스크랩 은근히 비린내 나는 콩나물… ‘이 방법’ 쓰면 간단히 해결 콩나물 비린내가 안 나게 하려면 삶을 때 냄비 뚜껑을 자주 열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생선은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자주 먹지 않는 사람이 많다. 채소라 괜찮을 것 같지만, 의외로 콩나물도 잘못 조리하면 은근한 비린내가 난다. 생선과 콩나물의 비린내를 없애는 방법을 알아본다.◇생선, 우유·식초·향 강한 부재료 활용생선 비린내를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우유를 활용하는 것이다. 생선을 우유에 잠깐 담갔다가 익히면 비린내가 우유 속 단백질에 흡착돼 냄새가 줄어든다. 맥주도 효과적이다. 비린내가 심한 생선을 맥주에 5~10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없앤 후 요리하면 비린내를 완화시킬 수 있다.생선을 조리할 때 식초 또는 레몬즙을 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지면 .. 2025. 4. 2.
스크랩 현실에서 도망치려 하는 ‘신종 우울증’… 청년들 사이 심각한 문제 [김병수의 우울증 클리닉] 사진=게티이미지뱅크좋아하는 일을 하고 놀 때는 증상이 없다가 책임이 주어지면 무기력증이 도지는 경우가 있다. 이를 두고 일본 정신과 의사 오카다 다카시는 그의 책 ‘선생님, 저 우울증인가요?’에서 ‘신종 우울증’이라고 명명했다. 이와 유사한 사례를 일본에서는 ‘도피형 우울’ ‘현대형 우울증’ ‘미숙형 우울증’이라 부르기도 한다. 청년층에서 이런 사례가 흔하다.대학에 입학한 후 학교 수업만 간신히 듣고 나머지 시간엔 자기 방에서 나오지 않으려고 하는 아들 때문에 걱정이라는 어머니가 진료실을 찾아왔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정작 와야 할 아들 대신 온 것이었다. 어머니는 “도대체 우리 아들은 어떤 심리 상태인가요?”라고 물었다. 당사자가 하는 말을 간접적으로라도 듣고 싶어서 .. 2025. 4. 2.
스크랩 두부, 먹기 전에 헹궈? 말아? 식품첨가물 섭취 줄이는 법 두부는 포장재를 뜯은 뒤 찬물에 여러 번 헹구면 식품첨가물을 줄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많은 가공식품에는 다양한 식품첨가물이 함유되어 있다. 식품의 맛, 색감, 모양 등을 유지하거나 보존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이런 첨가물들을 대부분 안전하다고 여겨지지만, 과도한 섭취는 몸속 염증을 유발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또 인공 식품첨가물의 일부는 잘 소화, 분해되지 않아 몸에서 이물질로 인식할 수도 있다. 가공식품보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는 게 좋지만, 어쩔 수 없다면 식품첨가물을 줄이는 방법을 실천해보자.◇햄·어묵, 끓는 물에 살짝 데치기햄, 소시지 등 육류 가공품에는 붉은 빛깔을 유지하고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질산염이나 아질산염 등이 첨가된다. 어묵도 변질을.. 2025. 4. 2.
스크랩 매일 먹는 영양제, 무심코 ‘이렇게’ 삼켰다간… 식도에 구멍날 수도 알약을 먹을 때 충분한 양의 물을 함께 마시지 않거나 물 없이 그냥 삼키면 식도 점막에 구멍이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최근 ‘저속 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영양제를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알약 형태의 영양제를 먹을 때는 대부분 물과 함께 먹는다. 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물 없이 알약을 삼키거나 한 모금만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 습관은 건강에 매우 위험하다. 알약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봤다.◇최소 물 한 컵은 마셔야알약을 먹을 때 충분한 양의 물을 함께 마시지 않거나 물 없이 그냥 삼키면 알약 흡수 속도가 더뎌진다. 게다가 약이 위벽을 자극하고, 식도 점막에 천공(구멍)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알약은 적정량의 물을 마셨을 때 위.. 2025. 4. 2.
스크랩 친환경 자재 아녔어? 유리, 플라스틱보다 안 좋다던데… 왜? 사진=클립아트코리아음료는 주로 유리 아니면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다. 둘 중 어떤 곳에 담긴 음료를 마시는 게 그나마 환경을 덜 해치는 길일까?'유리'가 친환경적이라고 알려져 왔다. '재활용률' 때문이다. 유리는 품질, 순도, 내구성 손실 없이 무한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로 알려져 있다. 실제 유리는 가루 내, 녹이면 다시 유리를 만들 수 있고, 수십 번 재활용이 가능하다. 유럽의 평균 유리 재활용률은 76%로, 플라스틱 포장재(41%), 목재 포장재(31%)보다 높다고 알려졌다. 또, 매립돼도 플라스틱보다 오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적다. 매립된 플라스틱은 미세플라스틱으로 바다, 토양 등을 오염시키지만, 유리는 모래로부터 만들어진 천연 화합물이라 독성이 없다.그런데 놀랍게도 지난 2020년 영국 사우샘프.. 2025. 4. 2.
스크랩 문경제일병원, 스마트병원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문경제일병원이 스마트병원으로 변모하기 위해 최근 세 가지 AI(인공지능)기반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역민들에게 대형병원급의 진료를 제공하고자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문경제일병원에서 최근 구입한 3.0T MRI문경제일병원에서 최근 구입한 3.0T MRIAI 기술적용이 된 최첨단 3.0T 자기공명영상(MRI) 장비는 현재 국내에서 임상적으로 사용하는 MRI 중 가장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장비이며, AI 기술을 적용하여 환자 호흡 패턴을 파악해 촬영 협조가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도 고화질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특히, 수도권 등 대형병원으로 전원시 기존 MRI 장비로 검사한 영상(CD)를 제출하더라도 해상도 차이로 인해 MRI 재촬영을 요구받아 발생하는 검사비 이.. 2025. 4. 2.
스크랩 요가 매트, 안 닦으면 세균 ‘드글드글’… 적정 세척 주기는? 요가 매트는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어 10번 사용 후 세제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사진=CNN Health스트레칭, 홈트레이닝 등에 활용되는 요가 매트는 운동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됐다. 하지만 요가 매트는 운동하면서 발생하는 땀과 먼지로 인해 금세 오염되기 쉽다. 게다가 헬스장과 같이 외부에서 제공하는 요가 매트의 경우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므로 쓰기 꺼려질 수 있다. 이럴 때 요가 매트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대부분의 요가 매트는 부드럽고 다공성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 운동하면서 발생하는 땀과 유분, 죽은 피부 세포를 흡착한다. 이로 인해 요가 매트 속에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게 된다. 미국 환경 및 공중보건 저널(Journal of Environmental and .. 2025. 4. 2.
스크랩 늘 배고팠던 이유… 자신도 모르는 새 섭취한 ‘이 성분’ 때문 대체 감미료, 허기 충족시키지 못해시상하부 활성화돼 더 많은 음식 갈망 대체 감미료가 허기를 유발하고 결국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대체 감미료가 허기를 유발하고 결국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만든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성인 75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각각 ▲물 ▲수크랄로스(대체 감미료) 섞은 물 ▲설탕 섞은 물을 섭취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뇌를 MRI(자기공명영상) 촬영하고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참여자들은 각 액체를 마시기 전후로 배고픔 정도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다.분석 결과, 참여자들이 수크랄로스 섞인 물을 섭취한 뒤 시상하부 활동이 증가했다. 시상하부는 ▲배고픔 정도 ▲피로 ▲체온 등을 조절하는 뇌 부위.. 2025. 4. 2.
스크랩 신약 하나 만드는 데 얼마나 들까? 분석 결과 보니…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제약사들이 신약 하나를 만들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투자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실제 분석 결과,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들은 1개 신약을 개발하는 데 평균 22억3000만달러(한화 약 3조2700억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기업 딜로이트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연례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20개 글로벌 제약사들의 지난해 신약 개발 비용과 개발비 변화 추이, 증가 요인에 대한 분석 등이 담겼다.조사 대상에 포함된 제약사들은 지난해 신약 1개를 개발하는 데 평균 22억3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이는 전년(21억2000만달러) 대비 약 5.2% 늘어난 금액이다. 비용 증가에는 GLP-1 치료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20개 기업.. 2025. 4. 2.
스크랩 '과식'과 '폭식' 중 뭐가 더 나쁠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날씨가 따뜻해지고 몸이 활력을 되찾으며 식욕이 증가한다. 오랫동안 이어지는 폭식과 과식은 체중 증가뿐만 아니라 당뇨 등 여러 만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폭식과 과식의 구별법과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본다.◇폭식,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워폭식은 짧은 시간 안에 몸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먹는 동안 음식 섭취에 대한 통제력을 잃는 상태를 말한다. 크게 ‘대식증’과 ‘신경성 폭식증’으로 나뉘는 질환이다. 두 경우 모두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 폭식한 후 후회하지만, 폭식 후의 반응이 다르다.대식증 환자는 폭식한 뒤 열량을 소비하지 않기 때문에 비만인 경우가 많다. 대부분 자신이 대식증인지 모르다가 비만 때문에 병원을 찾고 폭식증을 진단받는다.반면 신경성 폭식증 환자는 입.. 2025.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