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5683 스크랩 환자 만족도 높아… 세브란스병원 4년 연속 NCSI 전체 1위 연세의료원 전경/ 연세의료원 제공세브란스병원이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전체 1위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2021년부터 4년 연속 NCSI에 전체 1위 기록을 한 것은 국내 병원으로는 처음이다.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과 산업, 국가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미국의 고객만족도 지수인 ACSI를 국내 실정에 맞게 개량한 것으로, 유럽과 일본 등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가와 업종, 기업간 비교가 가능한 모델로 국제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NCSI는 82개 업종 349개 기업과 9만 5927개의 표본을 기준으로 업종별 세계 최대규모의 단일 대면조사를 진행한다. 고.. 2024. 12. 25. 스크랩 담뱃갑 새 건강경고 문구·그림 적용, 안질환·말초혈관질환 추가 새롭게 추가된 안질환, 말초혈관질환 담뱃갑 경고 그림./사진=보건복지부 제공보건복지부는 제5기 담뱃갑 건강 경고 그림·문구가 6개월 유예 기간을 거쳐 23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담뱃갑 건강 경고는 흡연의 건강상 폐해를 그림 또는 문구로 담뱃갑에 표기해 흡연자의 금연 유도와 비흡연자의 흡연 예방을 도모하는 담배 규제 정책이다. 지난 2016년 12월 23일부터 시행된 이래 매 2년마다 경고 그림 및 문구를 고시해 이번 개정이 5기에 해당한다.복지부는 이번에 바뀌는 담뱃갑 건강 경고를 선정할 때 궐련과 전자담배 등 각종 담배 사용이 유발하는 건강상 폐해를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가시성, 의미 전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담뱃갑 건강 경고의 그림과 문구는 국내·외 연구 결과 및 사례 .. 2024. 12. 25. 스크랩 “믿을 수 없는 광경”… 美 헬스장서 ‘복근 운동’하는 고양이 화제 [멍멍냥냥] 헬스장에서 사람처럼 복근 운동을 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사진=인스타그램 ‘catloversclub’헬스장에서 마치 사람처럼 복근 운동을 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최근 미국의 고양이 전문 인스타그램 계정 ‘catloversclub’에 ‘크런치 캣’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고양이는 헬스장 기구 밑에서 ‘크런치’와 유사한 동작을 하고 있었다. 크런치는 상부 복근을 키우고 뱃살 빼는 데 좋은 복근 운동이다. 이 고양이는 미국의 한 헬스장에서 헬스장 주인이 키우는 반려묘로, 손님들이 하는 동작을 따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영상은 1044만 회 조회수를 넘기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광경이다” “고양이도 운동하.. 2024. 12. 25. 스크랩 "싸우다 급 잠들어, 알고 보니 병"… 이현이 '이 질환' 고백, 신경계 문제라는데? [스타의 건강]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1)는 부부싸움을 하다가 남편이 말하는데 잠이 들어서 더 싸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기면증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사진=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캡처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1)가 기면증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현이가 출연했다. MC 서장훈이 "이현이 씨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3분이면 잠에 빠지는 기면증이 나왔다"며 "평균 입면시간이 3.9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이에게 "일상생활에서 기면증 때문에 불편한 건 없냐"고 물었다. 이현이는 "부부싸움을 하다가 남편이 말하는데 잠이 들어서 더 싸운 적이 있다"며 "신혼 때 많이 싸웠다가 진짜 기면증 진단을 받았다고 하니 이해해 줬다"고 .. 2024. 12. 25. 스크랩 “고열‧두통 생기더니 하루 만에 사망”… 20대 男, ‘균 감염’이 원인? [해외토픽] 영국의 한 20대 남성이 감기 증세를 앓은 후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24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사진=피플영국의 한 20대 남성이 감기 증세를 앓은 후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24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0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윌리엄 휴즈(22)는 역사와 정치를 공부하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어느 날, 건강했던 그가 몸에 이상 증세를 느꼈다. 병원을 찾은 윌리엄 휴즈는 균 감염으로 고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뇌수막염을 진단받았다. 다만, 어떤 원인으로 그가 균에 감염됐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윌리엄 휴즈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패혈증이 발생하면서 사망했다. 더욱 안.. 2024. 12. 25. 스크랩 “갑자기 시야 흐려지고 형체 안 보여” 박규리, 30대에 ‘이 질환’ 겪었다… 얼마나 심각했길래? [스타의 건강] 트로트 가수 박규리(45)가 30대에 뇌출혈을 겪었던 사연을 전했다./사진=TV조선 ‘질병의 법칙’트로트 가수 박규리(45)가 30대에 뇌출혈을 겪었던 사연을 전했다.지난 19일 TV조선 시사·교양 ‘질병의 법칙’에 출연한 박규리는 30대 시절 뇌출혈 투병을 회상했다. 그는 “30대 시절 뇌출혈을 겪었다”며 “건강을 크게 잃은 경험이 있어 지금은 ‘건강 전도사’를 자처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박규리는 앞서 여러 방송에서 뇌출혈 투병 사실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뇌출혈로 생사 고비를 넘겼다”며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고 시신경이 다 터져 앞이 안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눈이 뿌옇게 변해 (앞에 있는) 형체를 가늠할 수도 없었다”며 “급하게 병원에 방문했고 거기서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2024. 12. 25. 스크랩 “머리 심어야 하나” 윤보미, ‘이 습관’ 10년 지속했더니 탈모 생겨… 뭐였길래? [스타의 건강]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31)가 10년간 똥머리를 하다가 탈모 고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캡처, 윤보미 인스타그램 캡처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31)가 10년간 똥머리를 하다가 탈모 고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그 사람은 잘 지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윤보미는 지석진과 탈모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윤보미는 “저는 원래 숍에서 두상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받던 사람이다”라며 “그래서 맨날 똥머리를 정말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플 정도로 묶어야 쾌감이 있었다”며 “이걸 10년 동안 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이마라인이 안 예뻐졌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M자 탈모 아이돌.. 2024. 12. 25. 스크랩 [밀당365] 끊임없이 발전하는 당뇨 약… 최적의 효과 보는 '환자 역할'은? 헬스조선DB전 세계 당뇨병 환자 8억 명, 국내 당뇨병 환자 600만 명 시대입니다.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이 세계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당뇨병 치료법에 대한 연구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법 트렌드, 밀당365가 짚어봤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맞춤형’ 치료를 향해 갑니다.2. 혈당 강하는 물론 합병증과 비만 예방에 효과적인 약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병합 요법으로 초기부터 혈당 적극 관리당뇨병 치료의 패러다임은 크게 혈당을 점진적으로 조절하는 ‘혈당’ 중심 치료에서, 초기부터 장기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는 ‘조기 요법’으로 그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당뇨병 초기부터 혈당·혈압·체중·고지혈증이라는 네 개의 기둥을 관리함으로써 혈당 관리를 수월하게 만들뿐 아니라 심혈관질환·신장질환 위.. 2024. 12. 25. 스크랩 살 빼야 하는데, 외식 피할 수 없다면? ‘이 메뉴’ 선택하세요 다이어트 중 단백질 함량이 높은 외식 메뉴로는 구운치킨, 소고기, 연어회, 타코, 파스타 등이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연말에 잦은 외식으로 다이어트가 힘든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단백질 함량이 높거나, 탄수화물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외식 메뉴도 있다. 다이어트 중 먹어도 좋은 외식 메뉴 5가지를 알아본다.▷구운치킨= 튀긴 치킨은 기름을 다량 사용해 지방량과 열량이 높다. 반면 구운 치킨은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구웠기 때문에 열량이 크게 높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후라이드치킨 200g의 열량은 530kcal지만, 구운치킨 200g은 308kcal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튀긴 치킨의 껍질에는 간과 양념이 대부분 함유돼 있고 체내 염증,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 2024. 12. 25. 스크랩 넥스트 펜데믹? 올해 ‘이 바이러스’ 감염 76건, 美에선 중증 사례도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사진=클립아트코리아사람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에 감염된 사례가 올해 76건 보고됐다는 발표가 나왔다. 미국에서는 중증으로 이어진 사례도 확인됐다.세계보건기구(WHO) 마리아 반 커크호브 기술수석은 지난 18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76건 가운데 61건은 미국에서 나온 것이며 감염자 대다수는 농장 근로자”라고 말했다.흔히 '조류 독감'이라고 불리는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 조류를 통해 전파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야생 조류에게서 먼저 발생해 철새를 통해 대륙 간 이동을 하고, 닭·오리 등 가금류가 철새와 접촉해 감염된다. 고병원성인 H5N1은 변이가 빠르고 다른 동물에게도 쉽게 전이되는 특성을 가진다.올해 미국 텍사스주에서는 야생 조류와 접촉한 젖소가 바이러스.. 2024. 12. 25. 스크랩 은근히 신경 쓰이는 치아의 흰색 얼룩, 정체가 뭘까? 치아 표면의 흰색 반점은 '치아우식증'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사진=NORMAN TINANOFF, DDS, MS.간혹 치아 부위에 흰색 반점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불편하거나 아프진 않더라도, 외관상 은근히 신경 쓰이는데 대체 왜 생긴 걸까?치아 표면의 흰색 반점은 '치아우식증'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치아우식증은 치아 바깥 부분인 법랑질(에나멜)이 손상돼 그 아래 상아질이 썩어 충치가 생기는 질환이다. 희게 변한 부분은 구강 내 세균이나 산 성분에 의해 법랑질의 구성 성분인 무기질이 소실된 곳이다. 치아머리 부분 표면을 덮는 법랑질은 현무암처럼 구멍이 뚫린 다공성 구조다. 그런데 무기질이 소실된 부분의 경우 구멍이 더 많아져 정상 법랑질 조직과 빛의 굴절률이 달라진다. 따라서 그 부분만 희고 불투.. 2024. 12. 25. 스크랩 '유명인' 사망 소식을 접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사진=게티이미지뱅크"나는 문득 저 골짜기 아래로 뛰어내려 내 고통과 슬픔을 물살에 휩쓸리게 하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괴테가 1774년 발표한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주인공 베르테르는 실연의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했습니다. 위 문장은 그의 심정이 잘 드러나는 구절입니다. 그리고 이 문장은 살아가기 힘든 많은 이들에게 어쩌면 한 줄기 빛과 같은 달콤한 말처럼 느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소설이 발표된 후 유럽 전역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베르테르를 따라 자살에 이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결과 '베르테르 현상'이라는 용어까지 생겨났습니다.21세기 대한민국에서도 다음과 같은 말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살아가는 게 너무 힘들어서 죽으면 편해질 것 같아요" "연예인 A씨가 자살했다는 뉴스를.. 2024. 12. 25. 스크랩 고혈압약 먹을 땐 매실·바나나 조심하고, 관절염 약 복용 땐 '이것' 피해야 약 성분별 주의해야 할 식품 있어 칼륨보존성 이뇨제를 복용 중인 고혈압 환자는 칼륨 함량이 많은 바나나 등의 식품을 과다 섭취하면 안 좋다./클립아트코리아매일 약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자는 식사 관리가 중요하다. 의약품 성분에 따라 체내 영양소를 배출시키거나 영양소 과잉에 의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중장년층이 주로 앓는 만성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골다공증 등이다. 각 만성질환별로 복용하는 약물에 따라 식품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먼저 고혈압을 앓으면 혈압을 낮추기 위해 '디하이드로피리딘' 계통의 혈압강하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 약과 함께 포도주스, 크랜베리주스, 사과주스 등을 마시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약물 흡수량을 늘리기 때문이다.. 2024. 12. 25. 스크랩 '발기부전'은 혈관 노화의 신호… "정액량·쾌감 줄어도 의심" 발기부전 65%, 혈관 노화가 원인 클립아트코리아발기부전은 심혈관 건강의 적신호다. 발기(勃起)란, 확장된 음경 혈관으로 혈액이 모여 빠지지 않는 상태인데 혈관이 좁아지거나 딱딱해져 혈액 유입이 방해받으면서 발기부전이 생긴다. 발기부전을 겪고 있다면 혈관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자.먼저, 발기부전은 3개월간 발기가 안 됐을 경우를 말한다. 발기와 관련, 스스로 평가를 하다 보니 자신이 발기부전인지 아닌지 알기가 쉽지 않다. 성적 자극으로 발기됐을 때 성관계가 가능할 정도로 충분한 발기가 총 횟수의 절반이고, 성행위 중 발기 상태가 끝까지 유지되지 못한 횟수가 절반 정도라면 발기부전을 의심해야 한다. 칸비뇨의학과의원 윤철용 원장은 "과거보다 성욕이 떨어진 느낌을 받고, 정액량이 줄었으며 성적 쾌감이 떨어진 것.. 2024. 12. 25. 스크랩 암 적정성평가 1등급 최다 ‘폐암’·‘위암’·‘대장암’ 순 출처:의학신문지역별로는 편차가 있었는데 대장암, 위암은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했지만, 제주에는 폐암 1등급 기관이 없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의 '2주기 1차(2022년)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결과'를 홈페이지와 건강e음을 통해 공개했다.이번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 진료분(12개월)으로 대상환자는 원발성 대장암·위암·폐암으로 암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 환자다.대상기관은 암 치료를 시행하고 진료비를 청구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으로 대장암 165개소, 위암 146개소, 폐암 106개소가 평가에 포함됐다.그간 평가는 수술환자 중심으로 실시돼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 환자, 또는 수술이 불가능한 말기 암 환자는 평가에서 제외대 암 치료 .. 2024. 12. 25. 스크랩 계명대 동산병원, 암 적정성 평가 3개 부문 1등급 획득 출처:의학신문[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암', '대장암',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암 치료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원발성 폐암, 대장암, 위암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2주기 1차 평가로, 암 진료의 질과 안전성을 측정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다.우선 계명대 동산병원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0.91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률(98.8%)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100%) ▲전문인력 구성 여부(100%)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암.. 2024. 12. 25. 스크랩 간외담관암 재발, 혈액검사로 6개월 전 예측 ▲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 교수▲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 교수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이 간외담관암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을 혈액 검사만으로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는 기존 영상검사보다 평균 6개월 먼저 재발을 발견할 수 있어 조기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 교수팀은 2017년 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간외담관암 수술과 보조항암치료를 받은 환자 8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간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유럽간학회지(IF=26.8)'에 게재됐다.담관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는 통로로, 간 속의 간내담관과 간 바깥의 간외담관으로 나뉜다. 간외담관암은 수술 후에도 재발률이 높지만, 기존의 종양표지자 CA19-9는 위음성과 위.. 2024. 12. 25. 스크랩 [신간] ‘정신종양학’ 출처:의사신문한국정신종양학회가 정신종양학 교과서를 최초로 발간했다. 암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지원에 초점을 맞춘 이 교과서는 20개 파트 106개 챕터로 구성돼 정신종양학 분야를 체계적으로 다뤘다.이 교과서는 한국정신종양학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출간됐다. 정신종양학회는 2006년 연구회 결성을 시작으로 2014년 정식 학회로 발전했다.교과서는 정신종양학의 역사부터 암에 대한 인식, 정신 및 행동 요인이 암 치료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특히 암종별 심리사회적 문제를 비롯해 신체 증상, 정신장애, 선별과 평가, 암 환자 케어와 의사소통 등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내용을 상세히 담았다.암 환자의 생활습관관리와 정신사회적 중재, 정신약물치료 등 실질적인 치료 방법도 제시했다. 또한 가족과 돌.. 2024. 12. 25. 스크랩 [신간] ‘나와 나의 가족이 경험한 ADHD’ 출처:의사신문30년간 LA 한인 가정상담소에서 정신과 의사로 일해온 수잔 정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관한 전문서를 최근 출간했다. 자신과 가족의 ADHD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한인 사회에 만연한 ADHD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이 책 '나와 나의 가족이 경험한 ADHD'는 저자가 명망 높은 소아정신과 의사이면서도 자신의 ADHD를 뒤늦게 발견한 경험담으로 시작한다.총 5개 파트로 구성된 이 책은 ADHD의 기본 개념부터 진단, 치료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다룬다. 특히 어린이 ADHD와 성인 ADHD를 구분해 각각의 특성과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고, ADHD와 함께 나타날 수 있는 불안장애, 우울장애 등 다양한 정신과 질환에 대해서도 다뤘다.저자는 ADHD가 "제약.. 2024. 12. 25. 스크랩 이영지, '이 음식' 먹고 20kg 급증… 포화지방 폭탄이라고? [스타의 건강] 가수 이영지(22)는 야채 곱창을 먹고 단기간에 20kg가 찐 적 있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Pixid' 캡처, 게티이미지뱅크가수 이영지(22)가 과거 야채 곱창을 먹고 단기간에 살이 과도하게 찐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Pixid'에는 '영지 소녀 20KG 찌운 야채 곱창 또간집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영지는 "야채 곱창은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음식이다"라면서도 "어렸을 때 저체중이었는데 야채 곱창을 먹고 단기간에 20kg이 쪘다"고 했다. 또 "야채 곱창을 술이랑 먹으면 끊임없이 들어간다"고 했다. 곱창은 고소한 맛으로 인기가 좋지만 과하게 먹으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곱창은 소나 돼지의 소장을 말한다.. 2024. 12. 25. 스크랩 “지금의 60대는 20~30년 전 60대보다 더 건강”… 무엇 덕분에? 사진=클립아트코리아노화가 신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이 과거에 비해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연구팀은 비만 증가율을 고려했을 때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내다 봤다.미국 컬럼비아메일먼공중보건대 연구팀은 노화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변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영국와 중국의 종단 연구를 분석해 60세 이상 참가자 1만1411명의 ‘내재적 역량’을 수치화했다. 그런 다음 출생 시기별 참가자들의 내재적 역량을 비교 분석했다.내재적 역량이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015년 발표한 ‘건강과 노화’ 보고서에서 건강한 노화의 상태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제시한 개념이다. 이동 능력, 감각기능, 활력, 인지기능, 정신 건강 등 다섯 가지가 포함된다.분석 결과, 출.. 2024. 12. 25. 스크랩 눈가 떨릴 때 마그네슘 보충하면, ‘이 효과’는 덤으로 본다 마그네슘은 근육 경련 완화 외에도 고혈압·심장질환 예방, 뼈 건강 강화, 숙면 유도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흔히 눈 주변이 떨린다고 하면 마그네슘을 먹으라는 말을 많이 한다. 실제로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네 번째로 많은 미네랄로, 부족하면 근육이 경련하거나 대사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어 마그네슘 영양제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그런데 마그네슘의 역할은 이외에도 매우 다양하다.◇고혈압·심장 질환 예방마그네슘은 혈관을 이완시켜 고혈압과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심장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7172명을 3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마그네슘 하루 섭취량이 186mg 이하인 사람들은 340mg 이상인 사람들보다 심장병 발병 위험이 약 1.8배 더 컸다. 마그네슘은.. 2024. 12. 25. 스크랩 “흔들리지마 하체야” 이윤지, 고난도 ‘이 동작’ 중… 어떤 효과 있나? [스타의 건강] 배우 이윤지(40)가 필라테스 기구 중 캐딜락을 이용해 운동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사진=이윤지 SNS배우 이윤지(40)가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이윤지는 자신의 SNS에 운동 중인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필라테스 기구에 올라가 한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는 이윤지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과 함께 그는 “#오필완(오늘 필라테스 완료)”라며 “흔들리지마 하체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나 엄청나게 버티고 있어”라며 “불타오른다 그치”라고 덧붙였다. 평소 이윤지는 필라테스하는 모습을 꾸준히 공유했다. 그가 꾸준히 하고 있는 필라테스의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 2024. 12. 25. 스크랩 영양사가 “절대 냉장고에 안 넣는다”고 밝힌 네 가지 음식, 뭘까? 인도 임상 영양사가 냉장고에 양파, 마늘, 감자, 바나나를 절대 넣는지 않는다고 밝혀 화제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냉장 보관은 식료품 신선도 유지에 효과적이지만 특정 식품은 오히려 냉장 보관 시 맛과 영양을 잃고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을 통해, 인도 임상영양사 잔비 상비 박사가 냉장고에 절대 보관하지 않는다는 식품 네 가지를 공유해 화제다. 무엇일까? ◇양파양파를 냉장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기고 양파가 물러질 수 있다. 양파는 수분이 많은 채소라 냉장 보관 시 과도한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형성되기 좋은 상태가 된다. 곰팡이가 생긴 양파를 섭취하면 식중독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양파는 찬장 등 어둡고 건조한 실온에 보관하는 게 좋다.◇마늘마늘을 냉장고에 넣으면 싹이 트고 냉장고 속 습기를 흡.. 2024. 12. 25. 스크랩 운동 실컷 해놓고… ‘이 간식’ 먹으면 살찌는 지름길 고단백 기능성 단백질 식품이 탄수화물 함량은 낮지만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체중 증가 위험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운동 후 빠르게 단백질을 보충하고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 종종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을 섭취한다. 그런데 고단백 기능성 식품이 항상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위한 최적의 선택은 아니다. 대다수의 제품이 고칼로리 성분이 많이 함유돼 오히려 체중 관리를 방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페인 미겔 에르난데스대 연구팀이 단백질 바를 비롯한 고단백 기능성 식품 561개를 분석했다. 분석에는 ▲단백질 바 ▲단백질 파우더 ▲고단백 요거트 등을 전부 포함했다. 연구팀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영양 성분 기준 모델’ 기준에 따라 제품의 영양학적 가치를 평가했.. 2024. 12. 25. 스크랩 "'이 음료' 마시니 살겠다" 차정원… 자주 마시면 위험한 까닭은? [스타의 건강] 배우 차정원(35)이 쇼핑 후에 지쳐 시럽이 들어간 라테를 먹으며 피로를 달랬다./사진=유튜브 채널 '오로지,정원' 캡처배우 차정원(35)이 시럽이 들어간 라테를 먹으며 피로를 달랬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오로지,정원’에 '차정원은 어디서 쇼핑해? 한남동 편집숍과 맛집 다녀왔어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차정원은 쇼핑한 후 지친 모습을 보이며 "사실은 체력이 진짜 안 좋아서 힘들다"면서 "하루에 한 군데 다니면 원래 끝인데 여러 군데 가서 지쳤다"고 말했다. 이어 "커피 한 잔 딱 깔끔하게 하고 집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다"며 "카페인을 좀 마셔 주고 힘을 좀 받아서 버텨야지"라고 했다. 아이스 바닐라 라테를 주문한 차정원은 커피를 한 모금 마시더니 "살 것 같아 이제"라면.. 2024. 12. 25. 스크랩 맛 좋은 방어, ‘기생충’ 걱정 안 해도 될까… 건강하게 먹는 법은? 방어에는 고래회충과 방어사상충이 살고 있지만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고소하고 기름진 맛의 방어는 11~1월에 인기가 가장 많다. 방어는 날이 추워질수록 맛있는데, 겨울철에 차가워진 바다를 이겨내기 위해 몸에 지방질을 축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생충이 많은 생선으로 알려져 있다. 안심하고 먹어도 괜찮을까?◇고래회충, 방어사상충 발견되기도 방어에서 간혹 발견되는 기생충은 고래회충과 방어사상충이다. 고래회충은 고래류의 위장에 서식한다. 충란(알)은 고래의 배설물과 함께 바다로 빠져나온다. 이후 새우나 오징어를 거쳐 여러 어류를 중간숙주로 삼으며 성장한다. 방어도 고래회충의 숙주가 될 수 있다. 만약 고래회충이 먹이사슬을 통해 인체로 들어왔다면 위장벽을 파고들며 이동한다. 이때 상복.. 2024. 12. 25. 스크랩 전신 근육 강화에 최고라는 ‘데드리프트’… 허리 아픈 사람이 해도 될까? 데드리프트는 동작을 잘 취하면 허리에 좋은 운동이지만, 자세가 잘못되거나 무리하게 무거운 중량을 들면 오히려 위험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데드리프트는 헬스를 웬만큼 해 본 사람들이라면 즐겨하는 근력 운동이다. 흔히 말하는 헬스의 3대 운동(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어마어마한 무게의 바벨을 들어 올리는 것만 보면 허리에 큰 무리가 갈 것도 같은데, 괜찮은 걸까?데드리프트는 바닥에 놓인 무거운 바를 그대로 위로 들어 올리는 운동이다. 사실 데드리프트는 원래 허리에 매우 좋은 운동이다. 연세건우병원 장승진 원장은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과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허리를 세우는 척추기립근 등 전신 근육을 단련한다"며 "허리 주변의 등과 엉덩이 근육을 잡아줘야 허리디.. 2024. 12. 25. 스크랩 머리에서 갑자기 ‘이 느낌’ 들면 3명 중 1명 사망하는… “초응급 상황” 망치로 때리는 듯한 두통, 뇌동맥류 의심 그래픽=최우연평소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가 갑자기 망치에 얻어맞은 듯 극심한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초응급 질환인 뇌동맥류가 의심되니 재빨리 응급실로 가야 한다.뇌동맥류는 머릿속 동맥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것을 말한다. 얇아진 뇌혈관 벽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며 파열되면 뇌출혈로 이어진다. 증상이 전혀 없다가 인생에서 경험하지 못한 정도의 두통이 발생하고, 오심·구토나 뒷목이 뻣뻣한 증상이 동반된다. 심하면 두개골 내 압력이 올라가 의식 저하나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환자 세 명 중 한 명이 사망할 정도로 위험하고, 적기에 응급 수술을 하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뇌동맥류는 40~70대에 흔히 발견되고, 크기는 2~50mm까지 다양하다. 혈관.. 2024. 12. 25. 스크랩 암의 진단은 발생된 병소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암의 진단은 발생된 병소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따라서 환자가 피부나 복부에 어떤 종괴를 만져서 발견하기도 하며 우연히 림프 절이 커져 있는 것을 알고 병원에 가기도 합니다. 다리가 붓거나 복수가 차서 알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또한 특별한 증상이 없이 쉽게 피곤하거나 체중감소, 우울증, 소화불량, 두통이 생기거나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 지고 피가 섞여 나오거나 검은 변이 있어서 알게 되는 경우도 있고 기침이 계속 나오고 가래에 혈액이 섞여 나오거나 목이 쉬어서 발견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현대 의학으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암은 자각증상이 없이 커지기 때문에 진단이나 검사의 기회를 놓쳐 조기 발견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2024. 12. 25. 이전 1 2 3 4 ··· 35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