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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허리 완전히 망가져"… 소원, '이런 소파' 절대 피해라 경고 [스타의 건강]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소원(28)이 이사 전 저렴하고 푹신한 소파를 사용했다가 허리 건강을 잃었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삼대미녀 김소원' 캡처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소원(28)이 과거 푹신한 소파를 사용했다가 허리 건강을 잃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삼대미녀 김소원'에는 '소원 유튜브 정상영업합니다 프로자취러 소원의 최초공개 | 아이돌 살냄새템, 벌레 잡기 꿀팁, 향수 추천 | 대한민국 삼대미녀 김소원 SOW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소원은 이제껏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던 집을 소개하기로 했다. 소원은 "전 집에 살 때 소파를 저렴하게 예쁜 걸 샀는데, 그때 허리가 정말 망가졌다"고 말했다. 이후 소파가 침대 매트리스만큼이나 몸에 .. 2024. 10. 15.
스크랩 어깨 아파 검사해보니 멀쩡… 사실은 ‘심장’ 문제였다 방사통과 연관통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연관통이 발생해 심장과 무관한 어깨가 아플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병이 생긴 부위와 별로 관계없는 곳에서 통증이 나타날 때가 있다. 아파서 병원에 가도 “문제가 없다”는 말만 듣고 통증이 해결되지 않는다. ‘실제로 아픈 곳’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문제가 생긴 부위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나타나는 통증은 크게 방사통과 연관통 두 가지로 나뉜다. 팔·다리 등 말단이 아프다면 방사통일 수 있다. 방사통은 주로 감각 신경 다발이 지나가는 특정 길목이 협착돼 신경이 눌려 생긴다. 신경이 눌린 곳 주변으로 통증이 뻗어 나가며 다른 부위가 아픈 것이다. 요추(등뼈) 5번에 이상이 생겼는데 엉덩이 쪽이 시큰거리고, 따끔거리고, 화끈거리고, 저린 게 한 예다. 방사통이 나.. 2024. 10. 15.
스크랩 호리병 모양 된 치아… 매일 먹은 ‘이 음식’ 때문이었다 질긴 음식, 산성이 강한 음료를 자주 먹거나 양치질을 세게 좌우로 하면 치경부 마모증이 생길 수 있다./그래픽=최우연차가운 물을 마실 때나 양치를 할 때 치아가 심하게 시리다면, 거울로 치아 상태를 한번 확인해보자.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분이 패인 '치경부마모증'일 때 그런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치경부마모증은 잇몸이 노화하는 40대 이후에 특히 흔한 증상이지만, 젊은 사람에게도 잘 나타난다. 그 이유가 뭘까?◇강한 양치질, 질긴 음식, 산성 음료 등이 원인치경부 마모증은 치아 목 부분(치경부)에 해당하는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 부분에 V자 모양으로 홈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원인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강한 힘을 주면서 수평 방향(좌우)으로 움직이는 잘못된 칫솔질 습관에 의한 경우다. 대부분의 .. 2024. 10. 15.
스크랩 “배가 산처럼 솟아”… 美 70대 남성, 복부에서 나온 종양 정체는? [해외토픽] 미국 70대 남성이 암 때문에 배가 부풀어 오른 사례가 보고됐다./사진=국제외과사례보고서(IJSCR)미국 70대 남성이 암 때문에 배가 부풀어 오른 사례가 보고됐다.최근 국제학술지 ‘국제외과사례보고서(IJSCR)’에는 미국 75세 남성 사례가 발표됐다. 이 남성은 5년 동안 복부 팽만에 시달렸다. 복부 팽만 외에는 이상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남성은 건강 문제를 의심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검사 결과 남성은 신장에 발생한 종양의 일종인 ‘신세포암(renal cell carcinoma)’을 진단받았다. CT 검사 결과, 의료진은 가로·세로 30cm에 달하는 덩어리를 발견해 곧바로 수술을 진행했다. 그리고 가로 28cm, 세로 25cm, 높이 15cm 크기의 종양을 꺼냈다. 이 남성은 종양 제.. 2024. 10. 15.
스크랩 신경정신의학회, ‘마음건강 톡톡 페스티벌’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 출처:의사신문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안용민)는 2024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27일(일) "마음건강 톡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회복된 환자들이 진료실 밖에서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의사와 환자가 친구처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운동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은 '토크 콘서트: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무대로, 치료 과정에서 형성된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넘어 이제는 서로를 응원하는 진료실 밖 친구로서의 역할을 조명한다.행사에서는 힐링 가수 하림의 초청공연과 '도전! 정신건강 골든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골든벨 이벤트에서는 정신건강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에게 스타벅스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하고, 1~3등에게는 .. 2024. 10. 15.
스크랩 군살 없는 몸매 스타들의 공통점? “매일 ‘이것’ 마신다” 레몬수로 관리하는 여배우. (왼쪽부터) 고현정, 김영란, 엄정화, 하희라, 황신혜./사진=뉴시스, 뉴스1요즘 연예인들에게서 화제인 음료가 하나 있다. 바로 레몬수다. 실제로 많은 연예인들이 건강과 다이어트 비법으로 레몬수를 꼽았다. 최근 배우 고현정(53)도 레몬수를 마시며 여름을 견딘다고 인증했고, 배우 김영란(67)은 레몬수를 마시면서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또 가수 겸 배우 엄정화(54)도 건강을 위해 아침마다 레몬수를 마신다고 밝혔으며, 배우 하희라(54)와 황신혜(61) 역시 다이어트와 건강관리 비법으로 레몬수를 꼽았다. 연예인들도 챙겨 마시는 레몬수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레몬수, 체중 감량‧피부 건강에 효과적레몬수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레몬수는 포만감을 주고 신체.. 2024. 10. 15.
스크랩 ‘흑백요리사’ 열풍에 외식 늘어… 장르별 요리 선택법 이탈리안 요리를 섭취할 땐 영양 균형을 맞추고 스시를 먹을 땐 흰살 생선 위주로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흥행으로 위축됐던 요식업계가 부흥하고 있다. 캐치테이블에 의하면, 흑백요리사 셰프들의 식당 예약률이 방송 이후 평균 184.8% 증가하는 등 외식 이용률이 증가 추세다. 외식을 할 때, 이왕이면 건강하게 먹는 게 좋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에 게재된 다양한 음식 장르별 건강한 외식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이탈리안피자, 파스타 등 이탈리안 요리를 섭취할 때는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게 핵심이다. 이탈리안 요리는 대부분 탄수화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단백질이나 식이섬유 등 기타 영양소를 적절히 추가해 먹는 게 좋다. 새우나 닭고기 등이 토핑으로 올라간 파스타를 .. 2024. 10. 15.
스크랩 비둘기 가까이 하면 ‘기생충’ 옮는다… 佛 실제 사례 보고도 비둘기 가까이에 있다가 닭 진드기에 감염돼 가려움증이 나타난 사례가 보고된 적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비둘기 떼가 어디서든 보인다. 굳이 가까이 가거나 접촉하지 않는 게 좋다. 비둘기와 접촉한 사람이 기생충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프랑스 보비니의 아비센 병원에서 발표한 논문에, 야생 비둘기와 접촉해 닭 진드기에 감염된 63세 남성과 34세 여성 사례가 소개된 적 있다. 남성은 목, 팔, 어깨가 심하게 가려워 병원을 방문했다. 의료진이 확인하니 그의 피부에 작고 붉은 돌기가 퍼져 있었다. 알고 보니 남성의 사무실 베란다 쪽에 비둘기 둥지가 있었다. 34세 여성도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 6개월간 가려움증에 시달리다가 병원을 방문했는데, 비둘기가 아파트 테라스에 둥지를 틀기.. 2024. 10. 15.
스크랩 ‘여기’에 보관한 대파, 항산화 성분은 날아가는 중 대파를 밖에 내놓아 메마르면 항산화 성분 함량이 줄어든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대파는 다른 채소에 비해 크기가 크다. 냉장실에 공간이 부족해 밖에 내놓으면 금세 마른다. 식감이 떨어질 뿐 아니라 영양소 함량도 줄어들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대파에는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었다. 항균 작용을 하는 알리신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대파의 초록색 잎에 있는 점액은 항알레르기 작용을 약 1.5배, 면역력을 약 5배, 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 수를 약 2.5배로 증가시킨다.그러나 대파를 따뜻한 곳에 둬 메마르게 하면 항산화 성분 함량이 감소한다. 한국식품과학학회지에 실린 ‘대파의 수확 기간별 저장 온도에 따른 품질 특성 연구’를 보면 5도에 보관한 대파보다 10도, 20도에 보.. 2024. 10. 15.
스크랩 커피에 ‘이것’ 넣으면, ‘면역 성분’ 활성화된다 버섯 커피는 버섯의 건강 효능을 일부 누릴 수 있는 음료지만 그 효능을 확실하게 입증한 연구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무분별한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버섯 커피는 커피에 말린 버섯 추출물을 첨가한 음료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웰니스’ 트렌드가 자리하며 새로이 등장했다. 미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해 세계적 관심을 끌며 국내에도 일부 유입됐다. 커피의 풍미와 함께 은은한 흙 향이 나는 게 특징으로 온라인 등에서 판매 중이기도 하다. 과연 건강에는 어떨까?버섯 커피 제조에 주로 사용 되는 버섯은 차가버섯, 영지버섯, 운지버섯(구름버섯) 등이다. 차가버섯은 베타글루칸, 크로모겐콤플렉스 등이 함유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소염, 재생 효과가 있다. 영지버섯은 칼슘, 인,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각.. 2024. 10. 15.
스크랩 연구해보니 칫솔·샤워기에 바이러스 득실… 관리법은? 그래픽=김남희칫솔과 샤워기 헤드에서 바이러스 수백 종이 발견됐다. 다행히 세균을 숙주로 삼는 바이러스라 인체에 해롭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노스웨스턴대 토목·환경공학과 에리카 하트먼 교수팀은 34개의 칫솔과 92개의 샤워기 헤드를 면봉으로 닦아 시료를 채취한 뒤, 박테리아 종류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같은 샘플에서 어떤 종류의 박테리아가 살아가고 있는지 뿐만 아니라 어떤 박테리오파지가 있는지도 확인했다. 박테리오파지는 세균에 침입해 증식하면서 세균을 죽이거나, 또는 세균 유전체에 자기 유전자를 넣어 세균의 행동을 바꾸는 바이러스를 말한다.연구 결과, 샤워기 헤드와 칫솔에서 616종의 박테리오파지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박테리오파지 바이러스는 대부분 칫솔에서 나왔다(75%). 그 중 마이코박테리아파지가 .. 2024. 10. 15.
스크랩 “바나나, 물에 씻어 보관하세요”… 청소 전문가가 강조한 이유는? [해외토픽] 바나나를 씻지 않고 보관하면 초파리가 생기거나 잔류 농약이 남아있을 수 있다./사진=틱톡 채널 @thatcleanbee 캡처틱톡에서 한 청소 전문가가 바나나를 씻어 보관해야 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약 11만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이자 청소 전문가인 토니아비는 자신의 틱톡 채널에서 “바나나를 사고 집에 오자마자 껍질째 씻어 보관해야 한다”며 “이는 초파리를 막는 최고의 방법이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초파리는 시중에서 산 바나나에 초파리가 알을 낳았기 때문에 집안에 가져오면 부화할 수 있다. 따라서 바나나를 껍질째로 씻어 초파리알을 없애는 것이다. 청소 전문가의 말처럼 바나나를 씻지 않고 그냥 두면, 집안에 초파리가 생길 수 있다.초파리는 .. 2024. 10. 15.
스크랩 ‘민트 캔디’ 먹고 양치질 안 해도 괜찮을까? 민트 캔디(구취 완화 사탕)은 설탕 대신 대체 당이 들어가므로 충치를 유발하지 않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가방에 구취 완화 사탕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입이 텁텁하거나 구취가 신경 쓰일 때마다 하나씩 꺼내 먹기 위함이다. 먹고 나면 입안을 넘어 식도까지 시원한 느낌이 들며 상쾌해진다. 자주 먹어도 충치가 생길 위험이 없을까?구취 완화 사탕은 설탕 대신 대체 당으로 단맛을 낸다. 현재 쿠팡에서 ‘민트 사탕(캔디)’ 분야 판매량 1위인 ‘이클립스’에는 소비톨,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합성향료,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착색료 등이 들었다(페퍼민트향 기준). 이 중 소비톨,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가 대체 당이고, 스테아린산마그네슘은 사탕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성분이다. 사탕을 먹었을.. 2024. 10. 15.
스크랩 닭 가슴살에 매운 ‘이것’ 곁들이면, 다이어트 효과 상승! 닭 가슴살에 고추 양념을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 먹으면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다이어트 목적으로 식단을 조절할 때 닭 가슴살이나 샐러드 등 단일식품만 먹는 경우가 왕왕 있다. 그런데 단일식품만 섭취하는 것보다 특정 식품을 곁들여 먹는 게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이다. 함께 먹으면 체중 감량 시너지 효과를 내는 음식 조합에 대해 알아본다.◇아보카도와 짙은 녹색 잎채소시금치, 케일 등 짙은 녹색 잎채소에 아보카도를 곁들여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아보카도는 채소의 항산화 성분이 체내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닭 가슴살과 고추닭 가슴살에 고추 양념을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 먹으면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다. 고추의 캡사이신.. 2024. 10. 15.
스크랩 폐경 여성이 줄여야 하는 음식 두 가지… ‘고기’와 ‘이것’ 사진=클립아트코리아적색육 및 가공육과 탄산음료 섭취량을 줄이면 폐경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선샤인코스트대 연구팀은 식단과 폐경 증상 간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평균 연령 51세인 호주 여성 207을 모집했다. 그런 다음 이들을 대상으로 ‘지중해식 식이 준수 검사(MEDAS)’, ‘폐경 평가 척도(MRS)’, ‘건강 관련 삶의 질(HRQoL)’ 등 총 86개 항목에 이르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참가자 중 60%(123명)가 폐경을 진단받았다고 보고했다. 39.8%(82명)는 폐경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폐경 호르몬 요법을 처방받았다고 보고했다. 참가자들은 ▲열감, 발한, 수면 장애, 가슴 통증, 관절 및 근육 통증 등의 신체적 증상 ▲우울.. 2024. 10. 15.
스크랩 “이것만큼은 꼭 지켰다”… 원로 배우 ‘5인방’ 밝힌 건강 비결은? 건강하게 활동 중인 원로배우. (왼쪽부터) 김영옥, 백일섭, 윤여정, 이순재, 임하룡./사진=뉴시스나이가 들면 체력과 건강 유지가 힘들어진다. 하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충분히 건강하게 살 수 있다. 70대가 넘은 나이에도 건강하게 활동 중인 원로 배우들의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김영옥, 매일 아침 달걀 먹고 생강차까지김영옥(86)은 건강 비결에 대해 40년째 매일 챙겨 먹는 아침 식단을 공개한 바 있다. 김영옥은 한 교양 프로그램에서 40여 년 동안 유지 중인 아침 식단으로 “삶은 달걀 한 개, 당근 두 쪽, 사과 한 개, 은행 여섯 알 등을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또 매일 아침 챙겨 먹는 자신만의 차가 있다며 “내가 (라디오를 하기 전) 생강차를 매일 마시고 온다”고 밝힌.. 2024. 10. 15.
스크랩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겪는 '퇴행성 희귀망막질환'… 실제 어떤 병일까? [드라마 속 건강] 최근 시작한 KBS2 토일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주인공 이다림(금새록)은 퇴행성 희귀망막질환을 앓고 있다./사진=금새록 인스타그램 캡처지난 9월 28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KBS2 토일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가 부진했던 KBS 주말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최근 방영된 4회는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다리미 패밀리는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다. 대한민국의 고전적 가족 형태와 무늬만 가족인 두 식구가 한 동네에서 벌이는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전한다. 극중 여자 주인공인 이다림(금새록)은 14세에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희귀병인 '퇴행성 희귀망막질환'을 진단받는다. 그리고 오랜 세월에 걸쳐 서서히 시력.. 2024. 10. 15.
스크랩 음식 잘 못 씹는 ‘이 병’ 환자, 인지기능 저하 두드러져 '정상압 수두증' 환자에서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정상압 수두증' 환자에서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정상압 수두증은 치매는 아닌데 뇌척수액의 불균형으로 인해 인지기능 저하, 보행장애, 요실금 등의 치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신경학적 질환을 말한다. 70세 이상 노인의 약 2%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졌다.중앙대병원 신경외과 박용숙·이신헌 교수팀은 정상압 수두증 환자에서 저작근(씹기 근육)과 환자의 인지기능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정상압 수두증 환자 96명을 대상으로 MR.. 2024. 10. 15.
스크랩 몸에 생긴 멍이 ‘질환’ 신호일 때는? 사진=클립아트코리아멍은 작은 충격에도 잘 생긴다. 하지만, 원인도 모르게 생긴 멍은 건강에 대한 염려를 만든다. 멍이 잘 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채혈 후 압박 덜 하면 멍 들어피를 뽑은 후 멍이 심하게 들었다면, 압박 지혈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탓일 수 있다. 건강상의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며,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멍이 사라지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전에 채혈 후 멍이 크게 든 경험이 있다면, 엄지손가락으로 채혈 부위를 꾹 누른 후 압박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맨눈으로 확인하는 게 좋다. 채혈 후에 붙이는 밴드엔 지혈 효과가 없다. 적당한 압박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사람에 따라 5~10분은 압박해야 지혈되는 경우도 있다.◇노화 현상으로 쉽게 멍 들기도나이가 들어도 노화 현상으로 멍이.. 2024. 10. 15.
스크랩 추워지니 두꺼운 이불 꺼내는데… ‘이것’ 안 지키면, 세균 잔뜩 노출 아직 이불 교체 시기가 이르다면 적어도 2~3주에 한 번은 세탁해서 관리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날씨가 추워지면서 두꺼운 이불을 꺼내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베개나 이불 같은 침구류는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쉽게 오염되고 눅눅해진다. 특히 침구 커버는 자주 세탁하더라도 이불솜과 같은 내용물을 교체하지 않으면 위생적으로 문제가 생기거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침구류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제때 안 바꾸면 피부 트러블 유발침구를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위생과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침구 속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집먼지진드기, 세균 등이 서식한다. 밤중 자는 동안에는 몸에서 각질 등이 떨어질 뿐 아니라 땀이 나면서 이불 안에 습기가 찬다. 결과적으로 이불 속이 어둡고 축축해지며 진드기나 세.. 2024. 10. 15.
스크랩 “면도날로 긁히는 느낌”… 폐경기 증상이라더니, ‘이 암’ 진단받았다 [해외토픽] 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외음부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데일리메일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외음부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조 쇼 파이크(48)는 2022년부터 성기 주변의 지속적인 가려움증과 함께 면도날에 긁히는 것과 같은 고통을 겪었다. 이후 그는 폐경기 증상이라는 진단을 받은 후 18개월간 6가지의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했다. 그러나 2023년 그의 생식기 외부 조직에서 덩어리가 발견됐고, 검사 결과, 대략 테니스공 크기의 8cm 종양으로, 외음부에서 발생한 흑색종으로 진단됐으며 림프절까지 전이된 상태였다. 이 종양은 절반 이상이 검은색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조 쇼 파이크는 종양 제거.. 2024. 10. 15.
스크랩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지만… 소변 악취 유발하는 ‘이 채소’ 사진=클립아트코리아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길쭉한 초록색 채소 ‘아스파라거스’가 함께 구워져 나온다. 스테이크와 아스파라거스를 같이 먹는 이유와 아스파라거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항산화 성분 풍부해 단백질 흡수율 높여실제 스테이크와 아스파라거스는 궁합이 좋은 음식이다. 아스파라거스에는 비타민B군과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이 풍부하다. 따라서 지방이 많은 육류 섭취로 인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아스파라거스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아미노산의 일종)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단백질 합성을 돕기 때문에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진다. 아스파라긴산으로 인한 아스파라거스의 씁쓰름한 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기도 한다. 또한 아스파라거스에는 소고기에 부족한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영양소 보완을 위해 .. 2024. 10. 15.
스크랩 부탄가스 버릴 때 아직도 구멍 내세요? ‘큰일’ 납니다 그래픽=최우연선선한 가을맞이 캠핑을 하러 간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상식이 있다. 부탄가스 통을 버릴 땐 절대 구멍을 뚫으면 안 된다. 폭발할 수 있다.부탄 가스통을 버릴 때 남은 가스를 빼야 하는 건 맞다. 가스를 모두 빼내지 않고 버리면 쓰레기를 소각할 때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가스를 제거하기 위해 가위나 칼로 구멍을 뚫곤 하는데, 이땐 마찰하면서 스파크가 생기며 폭발할 수 있다. 부탄가스 외에 헤어스프레이 등도 가스를 제거할 땐 구멍을 뚫지 않는 게 좋다.2022년 부탄가스 사고로 구급 출동한 사례는 223건이었는데, 약 20%는 사용 후에 발발했고 그중 절반이 구멍을 뚫다가 생긴 사고였다. 나머지 절반은 쓰레기 소각 중 폭발이었다.제대로 버리려면 환기가 잘 되는 야외에서 가스 노즐을 눌러.. 2024. 10. 15.
스크랩 뇌에 농양 생길 수도… ‘이곳’에 난 여드름은 절대 짜면 안 돼 그래픽=김민선얼굴에서 입술의 양 끝과 눈과 눈 사이 가운데를 잇는 삼각형 부위에 생긴 여드름은 짜면 안 된다. 자칫 잘못하다가 뇌로 세균이 침투할 수 있다.이 삼각형 부위를 학계에선 '데인저 트라이앵글'이라고 부르는데, 이 부위에 있는 혈관은 다른 부위와 달리 뇌하수체 아래 있는 큰 정맥인 해면정맥동과 연결돼 있다. 여드름을 짠 부위에 세균이 침투하면, 해면정맥동까지 세균이 흘러 들어갈 수 있다.데인저 트라이앵글 부위 혈관의 판막은 기능이 약해 간혹 심장 쪽으로 내려가야 할 혈액이 뇌 쪽으로 역류할 가능성이 있는데, 뇌로 올라간 세균이 염증 반응을 유발하면서 뇌수막염이나 뇌농양을 유발할 수 있다.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싼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고, 뇌농양은 뇌에 고름이 고이는 곳이다. 두 질환 모두.. 2024. 10. 15.
스크랩 피부·방광·혈관 탄력에 꼭 필요한데… 40대 되면 콜라겐 '뚝' 클립아트코리아콜라겐을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서만 지켜야 하는 것으로 흔히들 알고 있다. 근육·혈관·잇몸 등에도 콜라겐이 분포해 있어서, 노년기 건강을 챙기려면 콜라겐을 잘 사수해야 한다.만약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지 ▲발뒤꿈치 갈라짐이 심한지 ▲의지와 상관 없이 소변이 찔끔 새는지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는지 ▲시야가 흐린지 ▲혈액순환 관련 증상 중 세 가지 이상 해당하면 몸속 콜라겐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콜라겐은 수분과 탄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관, 관절, 잇몸 등에 존재하면서 체내 전체 단백질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요한 성분이다.노화가 진행될수록 몸속에서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의 활동이 줄어 콜라겐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그러면 여러 문제가 생긴다. 가장 먼저 눈으.. 2024. 10. 15.
스크랩 "이승연 얼굴 맞아?"… 과거 '이 음식' 못 끊어 부작용 고백, 뭔지 보니? [스타의 건강] 배우 이승연(56)은 혹독한 다이어트 중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은 음식을 먹게돼 결국 어느 순간부터 몸이 붓고 병원에 갈 정도로 몸이 안 좋아졌었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tvN' 캡처배우 이승연(56)이 과거 체중이 과도하게 늘고, 건강에 좋지 않은 식습관을 지속해 병원 치료를 받았던 경험을 고백했다.지난 8일 방송된 tvN '너의 몸소리가 들려' 에서는 MC 이승연이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연은 "직업 때문에 다이어트를 숙명처럼 안 할 수가 없는 부분이다"며 "아이를 가진 뒤 30kg이 쪘었는데, 매일 과당이 들어간 오렌지 주스를 마셨다"고 말했다. 이승연은 "(이후) 혹독한 운동으로 매일 근력 운동을 1000개 정도 했었는데, 건강한 음식보다는 .. 2024. 10. 15.
스크랩 [가정의학과] 풀리지 않는 피로‘만성 피로 증후군’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가정의학과 황두나 전문의(과장)[헬스코리아뉴스 / 황두나] 바쁘게 일상을 지내다보면 무기력함에 어깨가 절로 축 처지며 유독 피곤한 날이 있습니다.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보지만 쉽게 피로가 풀리지 않기도 합니다. 피로감은 많은 현대인들이 겪는 만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따로 질병이 없으시더라도 피로의 장기화는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기준에 따르면 만성 피로 증후군은 설명되지 않는 새로운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적 혹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현재의 힘든 일(Work) 때문에 생긴 피로가 아니며 휴식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만성 피로 때문에 직업, 교육, 사회, 개인 활동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비.. 2024. 10. 15.
스크랩 “나야, 들기름”… 몸에 좋은 들기름 ‘이때’ 먹으면 더 좋다? 들기름에는 리놀레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공복에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최근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얻은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요리 유튜버 최강록이 “나야, 들기름”이라고 말한 장면이 화제가 됐다. 들기름은 특유한 향과 고소한 맛이 있어 한국 요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물무침, 비빔밥, 국 등 다양한 음식에 넣어주면 풍미를 더한다. 이런 들기름을 ‘공복’에 한 숟갈씩 섭취하면 건강에 좋다.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공복에 먹으면 포만감 높여 다이어트 도와 12시간 이상 공복시간을 가지면 우리 몸은 혈당이 떨어지고 우리 몸은 ‘지방 합성’ 상태에서 ‘지방 분해’ 상태로 변한다. 다이어트의 가능성이 열리는 것이다. 이때 들기름을 먹으면 체.. 2024. 10. 15.
스크랩 요리에 ‘킥’을 더하는 향신료, ‘가짜’ 여부 구별하려면? 후추 열매를 파파야 씨앗과 구별하려면 손으로 짓눌러 으깨지는지 확인해보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향신료는 요리에 고유한 향과 풍미를 더해 음식에 차별화를 주는 ‘킥(맛을 끌어올리는 한 방)’이다. 그런데 평소 사용하던 향신료가 값싼 합성물을 섞어 만든 ‘가짜 향신료’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가짜 향신료와 그 구별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사프란사프란은 고가의 향신료 중 하나로, 생선 요리에 주로 이용된다. 사프란을 생산하려면 사프란 크로커스라는 꽃 속에 있는 암술을 따서 말려 만든다. 한 개의 구근에 두세 송이의 꽃이 피기 때문에 사프란 1g을 얻으려면 구근 160개를 채취해 200~500개의 암술을 말려야 한다. 가짜 사프란은 옥수수 껍질 등 비슷한 식료품에 천연 혹은 인공 염료를 첨가해 .. 2024. 10. 15.
스크랩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는 美 생물학자 두 명… ‘이것’ 발견했다 사진=연합뉴스올해 노벨 의학상은 세포에서 유전자 기능을 조절하는 핵심 원리 마이크로RNA을 발견한 두 명의 미국 과학자에게 돌아갔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2024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분자 생물학자인 미국 매사추세츠 의대 빅터 앰브로스(71)와 하버드 의대 게리 러브컨(72) 교수를 선정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노벨위원회는 “이들은 암을 포함한 난치병을 고칠 수 있는 차세대 치료제의 비밀 열쇠로 여겨지는 마이크로RNA를 발견해 인류가 난치병 정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데 기여했기에 노벨 의학상을 시상한다”고 말했다.이로써 노벨 의학상은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메신저리보핵산(mRNA) 연구자들이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RNA 관련 연구 성과가 수상하게.. 2024.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