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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5월 2일’ 연차 쓰세요” 엿새 쉬는 것만으로 ‘최대 한 달’ 면역 향상 클립아트코리아가정의 달인 5월은 2일(금)을 제외한 1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이다. 2일에 휴가계를 내면 6일을 내리 쉴 수 있는데, 6일간의 휴가 생활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대, 하버드대 공동 연구진은 30세에서 60세 사이의 건강한 여성 94명을 대상으로 휴가 생활이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연구진은 실험 대상자가 캘리포니아의 리조트에서 6일간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 일부는 단순히 휴식만 취하고, 나머지는 명상·요가 등이 포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했다. 참가자 중 명상 경험이 없는 64명은 절반으로 나뉘어 휴식 집단과 명상 집단에 배정됐으며, 숙련된 명상자 30명은 모두 명상 집단으로 배정됐다... 2025. 4. 30.
스크랩 "1분 안에 틀린 그림 못 찾으면 치매 위험"… 정말? [SNS 팩트 체크] 사진=유튜브 캡처"두 개 이상 못 찾으면 치매 의심", "1분 안에 하나도 안 보인다면 치매 확률 99%".걸리면 '자아'가 사라지는 '치매'는 누구나 두려워하는 질환이다. SNS에는 이런 무의식적 두려움을 활용한 콘텐츠가 넘쳐난다. 대표적인 게 바로 이 '틀린 그림 찾기' 게시물이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SNS에 넘쳐나는데, 한 게시물(△사진)은 조회수가 277만 회에 달한다. 이런 흥미용 게시물을 접하면 한 번쯤 보게 되는데, 괜히 다른 그림을 못 찾으면 치매일 것으로 믿지 않더라도 찝찝하기 마련이다. 틀린 그림 찾기는 정말 치매 초기 증상과 관련이 있을까?관련이 있을 순 있다. 고려대구로병원 알츠하이머예방센터 강성훈 센터장은 "틀린그림찾기는 공간인지능력, 주의력, 집중력과 관련이 있어, 이.. 2025. 4. 30.
스크랩 병맥주 vs 캔맥주… 실제로 더 맛있는 것은 ‘이것’ 용기에 따라 달라지는 맥주의 맛 사진=게티이미지뱅크맥주만큼 '맞춤형' 용기를 제공하는 음료가 또 있을까. 회식 자리에서는 '병', 집에서 혼자 마실 땐 '캔' 그리고 여러 명이 펜션에 놀러 갔을 땐 '페트병'에 담긴 맥주를 찾는다. 소규모 모임으로 호프집을 찾았을 땐 '생맥주'를 찾기도 한다. 각 순간을 떠올려보자. 맥주가 들어있던 용기는 전부 달랐다. '맛'은 어땠는가?맛도 다르게 느꼈을 가능성이 크다. 모두 100% 같은 성분의 맥주이지만, 어떤 용기에 담겨 공장을 나오느냐에 따라 우리 앞에 도달했을 때 그 맛은 달라진다.맥주에는 홉 에션셜 오일 등 각종 변하기 쉽고, 휘발성이 높은 물질이 다량 들어있다. 이 요소들이 '맛'을 내는데, 환경에 따라 그 성질도 달라진다. 맛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 2025. 4. 30.
스크랩 "인지 말고 행동에 주목하라"… 치매 위험 '이때'부터 잡아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정신건강의학과에서 다루는 질환들의 증상은 인지·정서·행동 등 인간의 모든 정신활동 영역에 걸쳐 있다. 그 중 치매는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 기능의 저하가 주된 증상이고, 대표적인 기분 장애인 우울증의 경우 우울한 기분, 무기력, 죄책감 등이 주된 증상이다.치매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주된 원인인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병리 물질이 쌓이면서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퇴행성 변화는 초기에 경미한 기억력 저하로부터 시작 후 서서히 진행해 나중에는 본인의 자서전적인 기억력도 사라지고, 판단력 저하가 동반되어 일상생활의 독립적인 영위가 어렵게 된다.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변기환 교수는 “치매 경과가 의심되는 환자들은 조기에 발견하고, 원인 질환을 감별하여 적절한 예방 및 .. 2025. 4. 30.
스크랩 40세 넘어서 '이 힘' 강하면, '건강 수명' 무려 15년 늘어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40세 이후에 면역 회복력을 유지하는 사람일수록 건강수명 15년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대의대 샌안토니오캠퍼스 연구팀은 미국 성인 1만7500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노화와 면역세포의 연관성을 알아봤다.연구 결과, 40세 이후에 면역 회복력이 약하면 70세까지 사망 위험이 69% 더 높았다. 특히 40세에 높은 면역 회복력을 가지면 건강수명을 최대 15년 6개월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 회복력은 노화와 사망의 세 가지 주요 요인(만성 염증, 면역 노화, 세포 사멸)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태어나서부터 70세까지 생활 방식의 변화, 약물이나 면역요법 등으로 건강과 웰빙(참살이)에 힘쓰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연구팀은 설명.. 2025. 4. 30.
스크랩 아이스크림 먹고 싶은데 살찌는 게 걱정될 때… ‘이 방법’ 쓰세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아이스크림이 절로 생각나는 날씨가 찾아왔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은 액상과당을 많이 함유해 매일 먹는다면 건강에 좋지 않다. 아이스크림 대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시원한 디저트를 알아봤다.◇얼린 요구르트요구르트를 냉장고에 시원하게 얼려 먹으면 더위를 쫓는 데 도움이 된다. 요구르트를 얼려 먹으면 칼로리 부담을 낮출 수 있다. 그리고 유산균, 칼슘 등 다이어트에 중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얼린 요구르트는 소화가 잘돼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요구르트를 얼리면 함유된 유산균의 수가 줄어든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줄어들 수는 있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아 장 건강에 여전히 좋다. 다만, 얼린 요구르트를 높은 온도로 가열해 녹이는 건 좋지 않다. 미지근한 온도에서 녹이는 건 괜찮지만.. 2025. 4. 30.
스크랩 흰자는 탱글, 노른자는 촉촉… 삶은 달걀의 ‘완벽 공식’ [주방 속 과학] 그래픽=김경아달걀을 '완벽히' 삶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흰자와 노른자의 응고 온도와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흰자는 탱글탱글하고 노른자는 촉촉하게, 둘 다 적절히 익은 달걀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과학자들이 그 방법을 알아냈다. 100도에서 끓는 물과 20도의 미온수에 2분마다 번갈아 넣으며 32분간 조리하면 된다.이탈리아 나폴리페데리코2세대 연구팀이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커뮤니케이션스 엔지니어링'에 게재한 방법이다. 연구팀은 흰자와 노른자가 모두 고루 익고, 퍽퍽하지 않을 조건을 찾기 위해, 유체역학 소프트웨어를 이용했다.연구팀은 달걀 내부 온도에 따른 흰자와 노른자의 변화를 살폈다. 완숙 달걀은 100도에서 12분 정도 조리하면 완성됐고, 반숙란은 6분 정도 삶으면 됐다. 다.. 2025. 4. 30.
스크랩 기은세,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조언 듣고, 신세계 열렸다”… 실천 쉬운 ‘비법’ 뭐였을까? [스타의 건강] 동안으로 유명한 배우 기은세(42)가 관리 비법으로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꼽았다./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동안으로 유명한 배우 기은세(42)가 관리 비법으로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꼽았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기은세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기은세는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돼서 한의원에 갔다가, 저탄고지 식단을 제안받았다”며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 굶지 않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뭘 먹으면 되냐 물었더니, 다 먹으면 된다고 했다”며 “그때부터 신세계가 열렸다”고 말했다.또 기은세는 자신의 미모 비법으로 “탄수화물을 빼고 먹어서 이렇게 된 거다”며 저탄고지 식단으로 즐겨 먹는 음식으로 면 대신.. 2025. 4. 30.
스크랩 육식과 술 즐겨 대장암 불안하다면… '이 영양소' 꼭 챙기자 비타민D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비타민D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헝가리 세멜바이스대 연구팀이 비타민D와 대장 건강과 관련된 50개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분석에는 총 130만5997명이 포함됐다.메타 분석 결과, 체내 비타민D 수치가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39% 낮았다. 비타민D를 매일 2.5㎍(마이크로그램)씩 섭취할 때마다 대장암 위험은 4%씩 낮아지는 효과가 있었다.비타민D는 대장암 예방 효과뿐 아니라 대장암 환자의 예후 개선에도 효과적이었다. 이탈리아 포지대 연구에서는 비타민D 수치가 높은 대장암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평균 생존기간이 길고 재발 위험이 낮았다. 이외에 매일 고용량 비타민D.. 2025. 4. 30.
스크랩 뱃살 안 좋은 줄은 알았지만… 무시무시한 ‘이 병’ 위험도 높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조기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높은 중성지방 수치 ▲낮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 등 다섯 가지 요소 중 세 가지 이상에 해당될 때 진단된다.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여러 만성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대사증후군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등 혈관을 손상시켜 뇌혈류를 감소시키는데 이로 인해 혈관성 치매 위험이 커질 수 있다.순천향대 서울병원, 숭실대, 인하대병원 공동 연구팀은 2009년~2020년 건강검진을 받은 40~60세 성인 197만9509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과 치매 발병의 연관성을 평균 7.75년간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이른 나이에.. 2025. 4. 30.
스크랩 "6개월 만에 내장지방 녹여" 최고의 방법, 의외로 단순 내장지방을 줄이려면 기본 체중 자체를 낮추고, 장기적인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보통 뱃살은 말랑말랑하지만, 눌렀을 때 단단하게 느껴진다면 내장지방이 쌓였을 가능성이 크다. 내장지방은 복부 깊숙한 곳에 위치하며, 염증을 유발하고 각종 만성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내장지방의 주범, 폭식과 음주피하지방과 달리 내장지방은 근육 아래에 축적돼 만졌을 때 단단하게 느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혈관질환, 당뇨병, 치매, 간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팔다리는 가늘고 배만 불룩한 '올챙이형 몸매'는 내장지방이 많은 전형적인 모습이다.딱딱한 뱃살의 주원인은 폭식과 음주다. 과식을 자주 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경우, 여분의 에너지가 내장에 지방 형태로 축적되기 쉽다. 특히 알코올은.. 2025. 4. 30.
스크랩 등산 중 ‘심정지’, 생존율 희박한데…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등산 중 심정지 위험을 줄이려면 준비 운동을 철저히 하고, 날씨에 맞게 옷을 챙겨야 한다. 만성질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사진=연합뉴스날씨가 풀리면서 본격적으로 등산 시즌이 시작됐지만 최근 등산을 하다 급성 심정지를 겪는 사고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3월 13일 낮 1시 35분쯤 전남 구례군 문척면의 한 야산에서 등산하던 60대 남성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같은 달 17일에는 제주 한라산을 오르던 60대 등산객 B씨가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께 한라산 성판악 코스에서 B씨가 쓰러졌다는 일행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한라산국립공.. 2025. 4. 30.
스크랩 ‘이 물’로 하루 2분 샤워, 면역력 높인다… “바이러스 저항력 커져” 영국 웰니스 전문가 브라이언 클라크가 찬물 샤워의 효능을 소개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영국의 한 웰니스 전문가가 찬물 샤워의 효능을 소개했다.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영국의 웰니스 기업 ‘UK 사우나 앤 아이스배스’의 전문가 브라이언 클라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찬물 샤워의 효능을 소개했다. 클라크는 “차가운 물로 30초에서 2분간 샤워하는 것만으로도 감기나 기타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찬물 샤워는 운동 후 생기는 근육통과 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몸이 차가운 환경에 노출되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데도 좋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그렇다고 해서 찬물 샤워가 건강한 식단이나 규칙적인 운동을 .. 2025. 4. 30.
스크랩 “대마는 안전하다”? 뇌 구조 바꿔 치매 위험 키워… “헤로인·아편 급 마약” 대마 재배 및 사용 혐의 40대 남성 ‘징역’ 사진=게티이미지뱅크부산지법 형사10단독이 밭에서 직접 대마를 재배하고, 자신의 차에서 대마 담배를 흡입한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2023년 4월부터 1년여간 공범 2명과 경남 김해의 한 행정복지센터 인근 밭과 김해의 한 공원 인근 밭에 대마 종자를 심어 재배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8월과 9월에는 김해의 자택 앞에 주차된 차량 등에서 대마 0.3g을 은박지에 말아 대마 담배를 만들어 피우기도 했다.대마는 중독성이 강할 뿐 아니라 몸에 다양한 해악을 미친다. 뇌와 피부에 입히는 타격이 대표적이다.◇대마, 뇌 구조 바꿔 치매 위험도 키운다대마는 단기적으로는 기억력 손상, 장기적으로는 뇌 구조 변화를 유발한다. 이에 대마 사.. 2025. 4. 30.
스크랩 배우자에게 ‘이 표정’ 짓고 있다면… “94% 이혼” 심리학자 조언 한쪽 입꼬리만 올리며 짓는 미소는 이혼 가능성을 약 94%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신호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한쪽 입꼬리만 올리고 비웃는 듯한 표정이 결혼 생활의 심각한 위기를 암시하는 신호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미국 뉴욕포스트는 지난 23일 유명 부부 심리학자인 존 고트만 박사가 수행한 최근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고트만 박사는 1992년, 결혼과 이혼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담은 연구를 '가족심리학 저널'에 게재한 이후, 부부 관계를 형성하거나 파괴하는 심리적 요인들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지속해왔다.그의 이번 연구에 따르면, 부부 중 한 사람이 한쪽 입꼬리만 올리며 짓는 미소는 이혼 가능성을 약 94%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강력한 신호다.보디랭귀지 전.. 2025. 4. 30.
스크랩 '강남 3구' 아이들, 터질 게 터졌나… "9세 이하 우울증 급증" 사진=헬스조선 DB​'4세 고시' 논란으로 영유아 사교육 문제가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강남 3구로 불리는 강남·서초·송파 지역 아이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9세 이하 영유아·아동의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청구 건수가 최근 5년 동안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20년 1037건 ▲2021년 1612건 ▲2022년 2188건 ▲2023년 2797건 ▲2024년 3309건으로 5년 동안 1만943건에 달한다. 2024년의 경우 송파구 1442건, 강남구 1045건, 서초구 822건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인 291건을 아득히 상회한다.같은 기간 전국.. 2025. 4. 30.
스크랩 “백신 국산화 필요” 질병청·제약사들 한 목소리 2025 세계예방접종 주간 기념 국제 심포지엄 왼쪽부터 질병관리청 김유진 감염병 백신 연구과장, GC녹십자 신윤철 개발팀장, LG화학 김일수 의학부 담당, SK바이오사이언스 윤현준 공중보건팀장/사진=정준엽 기자질병관리청과 국내 제약사들이 백신 개발의 최우선 과제로 '국산화'를 꼽았다. 효과적인 감염병 대처를 위해서는 반드시 국산 백신을 개발해야 하며, 가격 변동성이 큰 외국 백신에 대한 의존도 또한 낮출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정부, 코로나19 이후 백신 개발 지원 ↑질병관리청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2025 세계예방접종 주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질병청과 국내 백신 개발 기업 관계자들은 백신 개발 상황과 지원 계획 등을 공유했다.질병청이 국내 백신 .. 2025. 4. 30.
스크랩 [신간] ‘The ICU Survival Book’ 출처:의사신문중환자실 초보자를 위한 실전 안내서 'The ICU Survival Book'이 국내 독자들을 찾아왔다. 미국 중환자의학 전문가 William Owens 교수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교육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은 중환자실에서 첫발을 내딛는 의료인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이번 번역서는 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박명재 교수와 동강병원 호흡기내과 오동규 과장이 공동 번역했다. 두 역자는 이미 '연필로 풀어보는 ABGA 판독법', 'The Ventilator Book' 등 다수의 의학서적 번역 경험을 바탕으로 원서의 핵심을 정확하게 전달했다.'The ICU Survival Book'은 기존 중환자의학 교과서와 차별화된 접근법을 제시한다. 계통별 분류 체계에 따라 혈류역학, 호흡부전, 신경중환자의.. 2025. 4. 30.
스크랩 한약사회, 식약처와 한약 현행 제도 등 논의 출처:의사신문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지난 24일 윤태기 식품의약품안전처 한약정책과장 및 실무진 등과 한약제제 분류 등 현행 제도 개선 및 수입 한약재 검사체계 등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약제제 분류 △현행 약국제제 제도 개선 △수입 한약재 관능검사체계 등 세 가지 핵심 주제가 중심 논의됐다. 한약사회는 한약제제 분류와 관련해, 선결돼야 할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짚었다.한약사회에 따르면 현재 해결돼야 할 문제로는 △한방원리의 정의 명확화 △약사의 한약제제 취급 기득권 제한 △약사의 한약도매상 자격 제한 △한의약분업 △한의사 처방의약품 범위 검토 △올바른 한약제제분류를 위한 민관 협의체 결성 등이 있다.특히 한약사회는 "올바르게 한약제제를 분류하기 위해서는 정부.. 2025. 4. 30.
스크랩 [신간] ‘의학 전문가들이 만난 유니시티’ 출처:의사신문예방의학과 맞춤형 건강 관리가 주목받는 시대, 글로벌 의료진이 선택한 해답이 공개됐다. '의학 전문가들이 만난 유니시티'는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의학 전문가들이 유니시티를 통해 경험한 혁신적 의료 접근법을 담아냈다.이 책은 각 분야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은 의료진이 유니시티와 함께 어떻게 이상적인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는지를 솔직하게 풀어낸다. 단순한 제품 소개가 아니라, 예방 보건의 미래와 통합 헬스케어의 가능성을 의학적 관점에서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1장에서는 현대 의료의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이동하고 있는 흐름 속에서, 의사들이 왜 유니시티를 주목하게 됐는지를 다룬다. 생활습관병과 만성질환 관리가 중요해진 지금, 개인 맞춤형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유니시.. 2025. 4. 30.
스크랩 [신간] ‘자신만만 암 환자 CT 해석’ 출처:의사신문암 환자 CT 해석이 두렵다면?이제는 의료인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침서가 나왔다. 암 환자 진료의 최전선에서 얻은 노하우를 담은 '자신만만 암 환자 CT 해석'이 국내 의료진을 위해 번역 출간됐다.'자신만만 암 환자 CT 해석'은 일본 저명 의료진이 집필한 책으로, CT 영상 판독에 익숙하지 않은 의료인도 암 환자의 CT를 쉽게 이해하고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번역서는 한국 의료 현장에 맞춰 내용을 더욱 명확하고 실용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이 책의 번역은 경희대 내과 김영설 명예교수와 경희대 영상의학교실 박성진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경희대병원장과 경희대 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당뇨병학을 비롯해 의료 커뮤니케이션, 통합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이.. 2025. 4. 30.
스크랩 유명 빵집 ‘딸기시루’ 곰팡이 발견… 모르고 먹으면 건강엔 어떤 문제가?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의 인기 메뉴인 ‘딸기시루’ 케이크에 곰팡이가 발견됐다./사진=성심당케이크부띠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의 인기 메뉴 ‘딸기시루’ 케이크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25일 대전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 시민이 구매한 딸기시루 케이크에 올라간 딸기에 곰팡이가 발견되면서 대전 중구가 조사에 나섰다. 구매자는 케이크를 산 뒤 10분 만에 냉장고에 넣어 보관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구매 당시 기온이 23도가 넘는 초여름 날씨였는데도 매장 측은 상온에 케이크를 방치했다고 지적했다. 위생 논란이 불거지자, 성심당 측은 매장 온도와 제품 관리가 미흡했다며 사과했다. 또, 앞으로 고객에게 케이크가 전달되기 직전까지 냉장 보관이 되도록 방침을 세우겠다고 전했다.. 2025. 4. 30.
스크랩 ‘중증 질환 위주’로 전환된 상급종합병원… 말기암 환자는 쫓겨나고 있다 말기 암이 ‘비중증’ 질환 해당“임상 참여, 통증 완화 처치 어려워져”공공 호스피스 기관 늘리는 등 대책 마련해야 기사의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사진./사진=클립아트코리아전공의 이탈 등에 따른 의료진 부족으로, 대형 병원들이 말기암 환자의 퇴원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여기에 더해 상급종합병원들이 중증 위주로 전환되면서 중증 질환에 포함되지 않는 말기암 환자들에 대한 전원 요구 시점도 빨라지고 있다. 호스피스 병동이 가장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되지만 그 수가 워낙 부족해 ‘운이 좋아야’ 입원하는 실정이다.◇항암·방사선 치료 안 받으면 암 환자도 중증 아냐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질환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이다. 최상위 의료기관인 3차 병원에 경증 환자들이 .. 2025. 4. 30.
스크랩 반려동물이 눈 ‘피똥’… 몸에 어떤 이상 있길래? [멍멍냥냥] 반려동물의 변을 보면 건강 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반려동물의 변을 보면 건강 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다. 매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반려동물의 대변 상태가 평소와 다른 모습이라면 주의 깊게 들여다보도록 하자.만약 2일 이상 배변을 하지 않는다면 변비일 가능성도 높다. 변비 증상으로는 ▲배가 딱딱하고 빵빵한 느낌 ▲대변이 딱딱하고 크기가 작음 ▲배변 시 시간이 오래 걸림 ▲배변 시 울거나 힘들어 함 ▲식욕 감소나 기력 저하됨이 있다.가장 이상적인 대변 상태는 집어 들었을 때 물기가 묻어나지 않는 고동빛 변이다. 너무 무르거나 단단하지도 않아야 한다.반려동물이 피가 섞인 변을 보았다면 보호자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피가 산화되어 검게 변한 변은 혈변인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 2025. 4. 30.
스크랩 “컴퓨터 할 때, ‘피부’ 늙는다”… 피부과 의사 경고, 이유 들어 보니? 미국 보스턴 메디컬 센터 소속 피부과 전문의 탄야 필립스가 컴퓨터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피부에 해로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미국의 한 피부과 전문의가 컴퓨터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피부에 해로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 등 외신은 미국 보스턴 메디컬 센터 소속 피부과 전문의 탄야 필립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블루라이트로 인한 피부 손상을 경고했다. 필립스는 “창문이 없는 실내에 있더라도 컴퓨터를 사용할 땐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며 “컴퓨터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주름을 더 도드라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성분을 잘 살펴봐야 한다”며 “블루라이트까지 막아주는 .. 2025. 4. 30.
스크랩 “팔자주름 탓 나이 들어 보여요”… 시술 말고 해결책 있을까? [피부 솔루션] ③팔자주름 팔자주름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지만, 생활습관 개선 등으로 더 짙어지는 걸 예방할 수 있다./그래픽=김경아나이가 들면서 눈에 띄는 얼굴 변화 중 하나가 바로 팔자주름이다. 20대 후반에서 30대에 접어들며, 갑작스럽게 팔자 부위가 패여 거울 앞에서 고민에 빠지는 이들도 많다. 코 옆에서 입가까지 이어지는 이 주름은 얼굴 전체 인상을 달라 보이게 만들기도 한다. 해결 방법은 없을까?◇팔자주름, 피할 수 없는 걸까?팔자주름은 노화와 함께 대부분의 사람에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나이가 들수록 얼굴 지방이 빠지고 탄력이 떨어지며, 이를 지지해주는 인대가 약해지기 때문에 피부가 아래로 처진다. 이로 인해 팔자 부위가 움푹 꺼지고, 그 위로 피부가 겹쳐지면서 주름이 생기는 것이.. 2025. 4. 30.
스크랩 ‘요오드 초과 검출’ 고려은단 멀티비타민, 온라인서 2553개 팔려 기준치를 초과한 요오드 검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받은 제품 /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요오드 초과 검출로 회수 조치가 내려진 고려은단 ‘멀티비타민 올인원’이 온라인에서 2500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고려은단헬스케어는 최근 멀티비타민 올인원 제품 중 요오드 함량이 표시 기준을 초과한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25일 밝혔다.회수 대상 제품명은 ‘멀티비타민 올인원 60정’으로, 2025년 2월 11일에 생산한 제품 중 케이스 밑면 바코드번호(8809497531729) 이후 끝 4자리로 표기된 제조번호 ‘1460’과 소비 기한이 ‘2027년 02월 10일’로 표기된 제품이다. 바코드 번호는 제품 자체에 고유하게 부여돼 모두 동일하므로 반드시 바코드가 아닌 끝 .. 2025. 4. 30.
스크랩 [밀당365] 밀가루 없이도 먹음직스러운 ‘양파피 만두’ 당뇨 식단 사진=헬스조선DB만두는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매력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음식입니다. 밀가루 만두피의 탄수화물 함량과 열량이 부담됐을 당뇨인 맞춤 레시피 준비했습니다. 만두피로 양파 활용해 혈당 관리 음식으로 제격입니다. 양파에 열을 가하면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올라와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함께 먹기 좋습니다.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양파피 만두만두소에 간을 해 따로 소스를 곁들이지 않아도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꼭 소스와 함께 먹고 싶다면 간장에 살짝만 찍어 드세요.뭐가 달라?혈당 방패 양파양파는 당뇨병 관리를 돕는 영양소가 잔뜩 들어있는 채소입니다. 크롬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음식 섭취 후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2025. 4. 30.
스크랩 건강식이 발암식? 현미밥 무기비소 논란, 진실은 이렇습니다 미국산 현미, 발암물질 무기비소 함량 높아국내산 현미는 안전 사진=게티이미지뱅크「믿고 먹었는데.. 현미, 1급 발암물질 '무기비소' 백미보다 많다」(조선일보, 25.04.22.), 「"현미밥 매일 먹었는데, 발암물질이…" 믿었던 건강식의 배신」(YTN, 25.04.22.), 「까끌해도 일부러 챙겨 먹었는데…‘1급 발암물질’ 나온 건강식품 ‘충격’」(매일경제, 25.04.22.), 「건강식이라 매일 챙겨 먹었는데…"1급 발암물질 나왔다" 공포」(한국경제, 25.04.21.)현미에 발암물질인 '무기비소' 함량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연일 여러 매체에서 떠들썩하게 보도되고 있다. 현미는 벼에서 껍질(왕겨)만 벗긴 것으로, 섬유질과 미량 영양소가 풍부하고 혈당을 천천히 높여 건강식품으로 여겨진다. 이런 현미를 오.. 2025. 4. 30.
스크랩 40개국 중 재택근무 시간 ‘꼴지’인 한국… ‘이 성향’ 강해서? 사진=클립아트코리아한국이 세계 주요 국가들 중 주당 재택근무 시간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미국 스탠포드대가 졸업생 1만6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 1주일당 재택근무 비중 현황' 설문조사의 결과를 보도했다. 전 세계 응답자들의 재택근무 시간 평균은 1주일에 1.3일인 반면, 한국인은 0.5일에 그쳤다.재택근무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캐나다로 주당 1.9일을 기록했다. 영국이 1.8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이 1.6일로 그 뒤를 이었다. 독일, 인도, 나이지리아가 각각 1.5일 안팎이었다. 동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일본이 0.7일, 중국이 0.6일로 한국보다 높은 재택근무 비율을 보였다.◇집단주의 성향 강할수록 재택근무 비율 낮아각국.. 2025.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