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9317 스크랩 [멍멍냥냥] 평소에 반려동물 ‘이곳’ 자주 만져주면… 약 먹이기 쉬워져 평소 강아지의 입 주변을 자주 만져 사람 손길에 익숙하게 해두면, 약을 먹일 때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덜 느낀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강아지가 약을 먹지 않는다고 억지로 입을 벌려 밀어 넣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복약을 스트레스로 인식하면 다음부터는 간식도 거부할 수 있다. 강아지가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약을 먹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입 만지는 연습부터 해야처음부터 알약이나 쓴 약을 넣기보다, 사료나 간식을 이용해 보호자의 손길에 입을 벌리는 연습부터 한다. 손으로 입 주위를 만지며 보상을 주면 ‘보호자가 자신의 입에 손을 대는 상황’ 자체에 익숙해질 수 있다. 억지로 하지 말고 강아지가 긴장을 풀었을 때 간식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시도한다. 입을 만지면 간식을 주고, 입을 벌릴 수 있으면 더 큰 .. 2025. 6. 19. 스크랩 에어컨 켜고 ‘이때’ 창문 안 열면, 곰팡이 흡입 위험 작동 후 초반 3분 창문 열고, 두 시간마다 환기를 사진=게티이미지뱅크여름철에는 온종일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둘 때가 많다. 창문을 열면 냉기가 빠져나가고, 후덥지근한 바깥 공기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어컨을 이용할 때라도 환기는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특히 에어컨을 작동시킨 후 초반 3분은 반드시 창문을 열어두자.밀폐된 실내에선 공기 중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미세 먼지 등 유해 물질 농도가 쉽게 상승한다. 2020년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밀폐된 실내에서 발생하는 미세 먼지(PM10)의 양은 ▲이불 털기 250에서 800㎍/㎥ ▲청소기 이용 200에서 400㎍/㎥ ▲조리 약 2530㎍/㎥에 달한다. 미세 먼지 농도별 예보 등급에서 매우 나쁨이 151㎍/㎥ 이상임을 고려하면 높은 수치다.게다.. 2025. 6. 19. 스크랩 "'이 식단' 만능인가?"… 과민한 장도 진정시킨다, 연구 결과 나와 지중해식 식단이 과민성 장 증후군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지중해식 식단이 과민성 장 증후군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중해식 식단은 ▲통 곡물 ▲채소·과일 ▲견과류 ▲콩류 ▲올리브오일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고 육류 등 동물성 식품 섭취를 줄이는 식사법이다. 기존에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들에게 권고되던 식단인 저포드맵 식단만큼 증상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는 분석이다.저포드맵 식단은 장에 부담을 덜 주는 식품 위주로 구성된 식단으로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남아서 발효되는 ▲올리고당(프럭탄, 갈락탄) ▲이당류(유당) ▲단당류(과당) ▲폴리올(당알코올)을 포함하는 포드맵 성분 섭취를 제한한다. 이는 유제품, 밀가루 식품, 일부 채소·과일에 풍부.. 2025. 6. 19. 스크랩 “엄마처럼 아프기 싫어” 40대 女… 4개월간 20kg 감량, ‘이 음식’ 끊고 성공했다 [해외토픽] 4개월간 20kg을 뺀 맥팔린의 다이어트 전(왼)과 후(오)./사진=데일리메일비만으로 인해 각종 합병증을 앓은 어머니를 보고 자신은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아 4개월간 20kg을 감량한 영국 4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여성 맥팔린(47)은 지난 2018년 비비만으로 인해 각종 합병증을 앓게 된 어머니를 부양하게 됐다. 그는 “나는 엄마처럼 아프고 싶지 않았다”며 “두 아들을 위해서라도 살을 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생활 습관을 바꿔 다이어트를 했다”며 “패스트푸드, 탄산음료를 끊었다”고 했다. 이어 “탄수화물을 좋아했는데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했다”며 “4개월간 20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 후 아이들.. 2025. 6. 19. 스크랩 “바지 헐렁헐렁” 제이제이, 체지방 안 빠질 땐 ‘이 운동’ 해라… 뭘까? [스타의 건강]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40)가 최근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며 그 비법을 공개했다./사진=제이제이 인스타그램 캡처운동 유튜버 제이제이(40)가 최근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며 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살이 빠지지 시작했다”라며 “호르몬 불균형으로 살이 찌기 시작한 지 1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1년간 안 움직이던 지방이 최근 드디어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다”고 했다.다이어트 방법과 관련해서는 “주 1~2회 공복 인터벌 유산소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체지방 공장이 안 돌아갈 때 공복 인터벌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또 식단으로는 “단백질 위주로, 탄수화물 양을 조절해서 자유롭게 먹었다”고 말했다.제이제이가 공개한 관리 비법, 다이어.. 2025. 6. 18. 스크랩 잔거품? 큰 거품? ‘단백뇨’ 의심 증상은 바로… 사진=클립아트코리아소변에 거품이 있다고 모두 단백뇨인 것은 아니다. 배뇨할 때 거품은 매우 쉽게 생긴다. 배뇨 속도와 소변 줄기 힘에 따라 거품이 생기기도 하고, 변기 세정제를 뿌렸거나 체내 수분이 부족해도 거품이 올라올 수 있다. 다만, 크고 풍성한 거품이 소변을 눌 때마다 자주 보이면서 부종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백뇨를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단백뇨는 말 그대로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하루 전체 소변 중 단백질의 총배출량이 150mg 이상일 때 진단한다. 콩팥에 손상이 생겼다는 징후일 수 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자세히 소변을 살펴봐야 한다.단백뇨일 가능성이 높은 거품뇨는 ▲거품이 크고 10분이 경과해도 사라지지 않고 ▲소변볼 때부터 거품이 많이.. 2025. 6. 18. 스크랩 美 유튜브 스타, 14일간 물만 마시는 실험… “5일차부터 ‘이런’ 증상 생겨” [해외토픽]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본명 지미 도널드슨)가 14일 동안 단식을 한 뒤, 몸에 나타난 변화를 고백했다./사진=데일리메일 캡처미국의 한 유튜브 스타가 14일 동안 단식을 한 뒤, 몸에 나타난 변화를 고백해 화제다.지난 13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4억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본명 지미 도널드슨)는 과거 피라미드 안에서 100시간을 버티거나 동굴에 갇힌 채 7일을 보내는 등 대담한 챌린지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는 2주간 음식 없이 물만 마시는 극한의 실험에 도전해 또다시 화제를 모았다.27세인 그는 단식 전 키 195cm, 몸무게 100kg 이상으로 BMI 기준 과체중에 해당했다. 하지만 단식 도중 매일 체중을 기록하며 진행 상황을 공유했고, 14일이 .. 2025. 6. 18. 스크랩 “음란물로 스트레스 해소” 효과 있나 연구해 보니…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우울하거나 불안할 때, 다른 곳에 관심을 쏟음으로써 그 기분에서 벗어나려는 사람이 많다. 맛있는 음식이나 음란물이 한 예다. 그러나 음란물을 이용해 기분을 끌어올리는 것은 일시적인 효과에 지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독일과 미국 국제 합동 연구팀은 18세에서 96세 사이 미국 성인 4363명을 대상으로 2022년에서 2023년까지 수집한 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했다. 연구 참여자들은 ▲음란물 시청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운지 ▲음란물을 보는 과정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동반하는지 등을 묻는 다섯 문항 설문에 응답했다. 이 설문 조사에서 4점 이상을 받으면 음란물 이용이 일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제적 이용’ 상태로 분류됐다. 우울과 불안을 측정하는 도구를 이용해 개개인의 .. 2025. 6. 18. 스크랩 [멍멍냥냥] “대변 안 치워” 반려견 산책 금지 찬반 투표… 2표 차이로 금지돼 충남의 한 아파트 거주자들이 반려견 산책 허용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충남의 한 아파트에서 ‘반려견 산책 금지’ 관련 투표가 진행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4일 KBS에 따르면 충남 예산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는 ‘아파트 내 지상 공원에서 반려견 산책 금지에 대한 찬반 투표 안내’라는 제목의 안내문이 붙었다. 안내문에는 “우리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의에서 의결된 아파트 내 지상 공원에서 반려견 산책 금지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며 “10일, 11일 양일간 전자 투표에 동참해 달라”는 내용이 적혔다.산책 금지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평소 반려견 배변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지저분했다” “주인들이 목줄 잘 채우고 배변을 잘 치웠다면 금지할 이유가 없었을 것” 등의 입장을 보.. 2025. 6. 18. 스크랩 발톱 짙은 줄무늬는 흑색종 의심… 숟가락 모양으로 구부러졌다면? 발톱 상태로 알아보는 건강 발톱 상태별 의심할 수 있는 건강 상태/그래픽=김민선발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암시하는 지표 중 하나다. 건강한 발톱은 색이나 모양 변화 없이 반투명한 밝은 분홍빛을 띠며 매끄러운 표면을 가지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게재된 ‘발톱이 드러내는 여덟 가지 숨은 건강 문제’를 토대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자.◇노란색 변색=감염·건선발톱이 노랗게 변색되고 부서지거나 두꺼워진다면 무좀 등 세균 감염 신호다. 이외에 건선 증상일 수 있는데 손발톱에 나타나는 건선 증상은 전체 건선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나타나며 특히 발끝에 나타나는 경우 무좀과 증상이 유사하다. 단, 발톱 밑에 붉은 색 줄이 생기거나 주변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표면이 거칠어지는 증상까지 동반된다면 무좀보다는 건선일 가능성이.. 2025. 6. 18. 스크랩 김정난, “‘이것’ 마시고, 눈 탁구공처럼 튀어나와” 응급실行… 무슨 일 있었길래? [스타의 건강] 배우 김정난(53)이 술로 인해 겪었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사진=유튜브 채널 ‘김정난’ 캡처배우 김정난(53)이 술로 인해 겪었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에미나이들 어서오라 김정난과 명품 여배우 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정난은 “내가 술 못 먹는 걸 대학교 1학년 신입생 환영회 날 처음 알았다”며 “(술 먹은 후) 일어나자마자 앞이 갑자기 까매졌고, 문 앞까지는 어떻게 걸어갔지만 그다음부터는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눈이 탁구공처럼 튀어나왔다”며 “응급실까지 갔다”고 했다.김정난이 겪은 ‘필름 끊김’ 증상은 블랙아웃 현상이라고 불린다. 블랙아웃은 술을 마신 뒤 일정 시간 동안의 기억이 완전히 사라지는 현상.. 2025. 6. 18. 스크랩 [멍멍냥냥] “가난한 비숑이었던 나, 사실은 공주?” 中서 ‘멍냥이 드라마’ 화제 중국에서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동물 드라마가 화제를 끌고 있다./사진=틱톡 @meowstory_club, 'LT 강아지 일기(LT 小狗日记)' 중국에서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동물 드라마가 화제를 끌고 있다.지난 15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한 소셜미디어에서 개나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AI 드라마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4월 AI가 만든 ‘진저 고양이(연한 적갈색 고양이)’ 영상이 인기를 끈 이후, 현재까지 1억 50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59초 분량인 이 영상은 흰 고양이와 그녀의 남자친구인 부잣집 개에게 비웃음을 당하는 불쌍한 진저 고양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주인공 고양이는 건설 현장 노동자와 유리창 청소부 일자리를 거.. 2025. 6. 18. 스크랩 ‘비알코올’ 맥주의 배신… 혈당 높이고 지방 늘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비알코올 맥주가 체내 포도당과 지질 대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비알코올 맥주는 알코올이 1% 미만 함유된 맥주로, 알코올에 취약한 사람에게 최근 주목받는 대체대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무·비알코올 시장 규모만 해도 2021년 415억 원에서 지난해 704억 원으로 3년 만에 70% 가까이 성장했을 정도다.독일 보훔 루르대 의대 알리 칸베이 교수팀은 비알코올 맥주를 마셨을 때 몸에 생기는 변화를 분명하게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건강한 남성 44명에게 4주에 걸쳐 비알코올 맥주 3종(필스너, 혼합, 밀)과 물을 매일 330mL 두 병을 마시도록 했다. 이후 포도당, 지방 대사, 체성분, 간 효소, 장내 미생물군 등을 추적 관찰.. 2025. 6. 18. 스크랩 “임신 10주차” 임라라, ‘매운 음식’만 당겨 폭풍 흡입… 과학적 이유 있다고? [스타의 건강] 임신 10주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임라라(35)가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 캡처임신 10주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임라라(35)가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에는 ‘빨간 음식만 땡기는데 어쩌죠? 임신부 라라의 쌔빨간 먹덧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임라라는 입덧과 먹덧(공복 상태를 견디지 못하고 음식을 먹는 현상)을 반복하며 매운 음식을 즐겨 먹었다. 그는 “그냥 많이 못 먹어도 일단 먹어진다는 것 자체가 (좋다)”라며 “일주일에 4일은 토하고 누워있다”고 설명했다. 임라라는 즉석떡볶이, 쫄면, 오돌뼈, 낙곱새, 치즈 불닭볶음면, 고추장 .. 2025. 6. 18. 스크랩 “아파트 베란다서 고기 구워 먹지마” 주변에 어떤 영향 끼칠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것에 대해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베란다에서 고기 구워 먹으면 안 되는 게 당연한 거 아니었느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SNS에서 음식 냄새 문제로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도 되냐, 안 되냐 투표하는데 80%가 ‘된다’고 하길래 경악했다”고 했다.이어 A씨는 “주방에서 365일 내내 고기를 굽든, 생선을 굽든, 청국장을 끓이든 상관하지 않지만 베란다는 사정이 다르다”면서 “아파트 살면 다른 집 베란다에 대부분 옷과 이불 등 세탁물이 걸려있는 걸 볼 수 있지 않느냐”라고 했다.또 A씨는 “베란다에는 윗집과 아랫집에 연결된 배수구도 있는데 거기로 올라온 연기랑 냄새가 베란다에 널어놓은 젖은 빨래에 들러붙.. 2025. 6. 18. 스크랩 저속노화 건강법,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 출간 호르몬 명의 안철우 교수가 전하는 저속노화 건강법4대 호르몬을 통해 살펴보는 저속노화의 과학적 해법과 생활 속 실천방안 제시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 책./사진=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사람들의 비밀은 무엇일까. 국내 당뇨·호르몬 치료 분야의 권위자 안철우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가 도서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지난 2017년 출간 이후 독자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은 이 책은 8년만에 개정본을 펴내며 호르몬의 최신 지견부터 최근 각광받는 저속노화를 위한 과학적 해법을 담았다.책은 총 4부로 구성됐다. 독자들이 호르몬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돕고, 핵심 호르몬을 소개하면서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호르.. 2025. 6. 18. 스크랩 ‘혁신이 현실이 되다’ 빠르게 변화하는 암 진단 치료 전략 대한항암요법연구회 기자간담회 개최 사진=대한항암요법연구회암 치료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혈액 기반 정밀 의료의 대표 기술인 ‘순환종양 DNA(ctDNA)’, 항체-약물 접합체(ADC), BiTE, CAR-T 등 차세대 치료제를 집중 조명했다. 이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5)의 주요 발표 내용을 분석했다.대한항암요법연구회 안진석 회장은 “ASCO 2025에서 발표된 주요 성과를 통해 향후 암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를 짚어보고, 이를 국내 의료 현장과 어떻게 연결할지 깊이 있게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혈액 분석으로 바뀌는 암.. 2025. 6. 18. 스크랩 온코닉테라퓨틱스, P-CAB 신약 ‘자큐보’ 위궤양 적응증 추가 자큐보 / 온코닉테라퓨틱스 제공온코닉테라퓨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P-CAB 기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정’의 위궤양 치료제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자큐보정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이어 위궤양 치료에도 단독 처방이 가능해졌다. 국내에 출시된 P-CAB 제제 중 위궤양 치료 적응증을 획득한 것은 자큐보정이 두 번째다.자큐보정은 지난해 4월 국산 37호 신약으로 허가 받아 같은 해 10월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이후 8개월 만에 두 번째 허가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자큐보정의 위궤양 임상 3상 시험은 전국 39개 주요 의료기관에서 위궤양 환자 총 3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작위 배정과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피험자에게 자스타프라잔 20mg 또는 대조 약.. 2025. 6. 18. 스크랩 [멍멍냥냥] 경기도, 올해 첫 ‘맹견 기질 평가’ 시행… 10월 26일까지 의무 경기도는 지난 14일 시흥시에서 맹견사육허가제에 따른 올해 첫 기질 평가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경기도 제공경기도가 지난 14일 시흥시에서 맹견사육허가제에 따른 올해 첫 기질 평가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전국 맹견 사고가 1200건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한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맹견에게 물리면 광견병이나 파상풍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목이 물릴 경우에는 경동맥이 파열돼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 맹견은 치악력이 매우 강해 뼈가 골절될 위험도 매우 크다. 만약 물렸다면 더 이상 자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소리를 지르며 물린 부위를 잡아 빼려고 하면 맹견이 흥분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프더라도 물린 부위에 힘을 주고 가만히 있으면 .. 2025. 6. 18. 스크랩 [멍멍냥냥] “보호자가 당황하면 안 돼요” 반려견 길에서 부상 입으면 ‘이렇게’ 반려견이 상해를 입었을 때는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개가 차에 치이거나, 다른 동물에게 물렸을 때와 같이 반려견이 상해를 입어 바로 동물병원을 찾아야 할 때가 있다. 이때 보호자가 반려견을 안전하게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이 중요한데, 당황스러운 마음에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반려견 사고 직후 보호자가 지켜야 할 주의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쓰다듬다간 개 물림 사고로 이어질 위험사고 직후 개는 사람과 같이 극심한 스트레스와 공포를 느낀다. 이에 최대한 손길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반려견 입 근처에 손을 가까이 대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평소 온순한 동물도 심한 상처를 입고 흥분한 상황에서는 보호자를 물 수 있다. 보호자는 반려견 옆에.. 2025. 6. 18. 스크랩 [단독] 동아에스티, 차세대 면역 항암제글로벌 권리 확보 안간힘 동아에스티(동아ST) 전경[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동아에스티가 자사의 차세대 면역 항암제 후보물질 ‘DA-4507’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본지 취재 결과, 동아에스티는 유럽 특허청(EPO)에 ‘GCN2 억제제로서 신규 화합물, 이의 약제학적 조성물 및 용도’에 대한 유럽 특허 등록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특허는 2023년 4월 7일에 출원되었으며, 올해 5월 14일 공개됐다.특허의 내용은 GCN2 단백질의 활성을 억제하여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신규 화합물 및 그를 포함한 약제학적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특허 명세서에는 GCN2 억제 약학 조성물에 대한 구체적인 물질 정보가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정황상 현재 동아.. 2025. 6. 18. 스크랩 역사를 만든 여의사들 출처:의사신문"열악한 시대, 뜨거운 헌신" "역사의 그늘에 가려졌던 여성 의료인들의 빛나는 이름을 다시 기록하다"국립의료원장과 제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사)역사·여성·미래 이사장에 재임중인 산부인과 전문의 안명옥 이사장에 최근 역사 속에서 잊히거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한국의 초기 여성 의료인들의 업적과 삶을 조명한 책 '역사를 만든 여의사들'을 집필, 출간했다.'역사를 만든 여의사들'은 최초의 한국 서양의학 여성의사 김점동(박에스더)을 포함해 한국 의료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12명의 여성 의사들과 김경실 여사의 이야기를 다룬다.특히, 저자인 안명옥은 본인의 어머니인 김경실 여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이 책을 집필했으며, 여성 의료인으로서 자신이 겪은 사회적 현실과 연결해 한국 .. 2025. 6. 18. 스크랩 약사회 “한의사 일반약품 사용, 무면허 의료행위” 출처:의사신문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서울 남부지방법원이 리도카인을 사용한 한의사에게 선고한 벌금 800만원형이 확정된 것에 대해 지난 16일 "한의사의 한약제제가 아닌 의약품 사용이 한의사 면허범위를 넘어서는 무면허 의료행위임이 명확히 확인된 것"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한의사 ㄱ씨는 지난 2021년 약 2개월간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봉침액과 혼합해 총 87명의 환자에게 통증 부위에 주사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1심과 2심 모두 ㄱ씨가 무면허 의료행위를 했다고 판단해 유죄를 선고했으며, ㄱ씨는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지난 2일 상고를 취하했다.대한약사회는 16일 입장문으로 "한의사는 의약품이 한의학적 입장에서의 안전성·유효성 심사 기준에 따라 품목 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그.. 2025. 6. 18. 스크랩 ‘유방암 진단’에 가슴 절제했는데, “암세포 없어”… 알고보니 검체 뒤바뀌었다 기사의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사진=클립아트코리아건강검진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가슴 절제 수술까지 받았지만 뒤늦게 암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30대 여성의 사례가 알려졌다.16일, KBS 보도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9월 세종시의 한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조직검사 결과, 유방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놀란 마음에 A씨는 서울 대형병원에서 조직검사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암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 결국,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한쪽 가슴 6cm가량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그런데 수술로 떼어낸 유방 조직에서도 암세포는 나오지 않았다. 알고보니 건강검진 기관에서 한 업체에 조직 검사를 위탁했는데 이 과정에서 A씨의 조직이 다른 암 환자의 조직이 뒤바뀐 것으로 확인됐다. 조직.. 2025. 6. 18. 스크랩 [아미랑] 치료 끝? 이제는 ‘장’ 돌볼 시간 [아미랑 밥상] 사진=클립아트코리아히포크라테스는 “모든 질병은 장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장이 건강해야 소화기뿐 아니라 신체 전반이 건강해져 삶의 질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암을 이겨내야 하는 암 환자도 장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제2의 뇌’… 암 치료 부작용으로 위장 불편함 호소장 건강은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분포해 있기 때문이죠. 장이 건강하면 면역력이 높아져 각종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미국 신경생리학자 마이클 거슨은 장을 ‘제2의 뇌’로 부르며 장내 미생물을 ‘제6의 장기’로 지칭할 정도로 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특히, 암과 싸우는 힘을 키워야 하는 암 환자는 장 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항암제,.. 2025. 6. 18. 스크랩 찬물에 잘 헹구면 되는 거 아냐? 자칫하면 ‘이것’ 속에 세균 폭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여름엔 물속 얼음이 녹지 않게 하려 텀블러를 자주 사용하게 된다. 대부분 귀찮다는 이유로 텀블러 설거지를 소홀히 한다. 물로 깨끗이 헹구고 다시 쓰면 괜찮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꼭 수세미질 하는 것이 좋다.물만 넣고 사용한 텀블러에서도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입에는 다양한 세균이 서식하는데, 물을 마시는 과정에서 내용물과 침이 섞여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텀블러는 손으로 들고 마시는 경우가 많으므로 손에 있던 세균이 옮아가기도 한다. 실제로 공공보건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씻지 않은 물병에서 연쇄상구균 등이 발견됐다.텀블러는 사용 직후에 바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 텀블러 내부, 외부, 입 닿는 곳까지 관리해야 한다. 물로 대충 헹궈서는 안 되고, 솔로 문질러서 닦아야.. 2025. 6. 18. 스크랩 발달장애인 보호자들, '돌봄의 고립'에 갇혔다 [조금 느린 세계] 발달장애인 보호자 10명 중 4명은 돌봄을 혼자 책임지고 있으며, 10명 중 1명은 지난 1년간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발달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들의 정신 건강에 심각한 적신호가 켜졌다. 보호자 10명 중 4명은 돌봄을 혼자 책임지고 있으며, 10명 중 1명은 지난 1년간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돌봄에 갇힌 보호자 일상, 정신 건강 문제 심각지난 1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수행한 ‘발달장애인 실태분석 및 제도개선을 위한 전수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6월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발달장애인 3182명과 보호자 26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선별조사 결과,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과 정신적 소진이 매우 심각한.. 2025. 6. 17. 스크랩 “같은 사람 맞아?” 20대 女, 아침마다 ‘이 음식’ 먹었더니 50kg 감량 [해외토픽] 미국의 한 20대 여성이 매일 단 음료와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다가 살이 찐 후 50kg 감량에 성공한 일화를 공개했다./사진=데일리메일미국의 한 20대 여성이 매일 단 음료와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다가 살이 쪘지만 결국 50kg 감량에 성공한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14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케이틀린 요르겐센(29)은 매일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다가 130kg까지 살이 쪘다. 그는 “아침에는 당 함량이 높은 음료를 즐겨 마셨고, 저녁은 드라이브스루로 혼자 패스트푸드를 몰래 먹고 난 후, 집에 가서 가족들과 두 번째 식사를 했다”며 “살이 찌고 나서 무릎과 허리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고, 당뇨 전 단계를 진단받았다”고 말했다.이후 케이틀린 요르겐센은 건강을 위해 위소매절제술.. 2025. 6. 17. 스크랩 [소소한 건강 상식] 성가신 초파리, 확실하게 없애는 방법은? 초파리를 없애려면 초파리가 생기는 원인을 차단하고 초파리를 가둘 수 있는 트랩을 설치하는 게 효과적이다./그래픽=헬스조선DB여름에 접어드니 초파리가 눈에 띈다. 번식력이 좋아 한두 마리에서 금세 여러 마리로 늘어나는 등 골칫거리다. 효과적인 퇴치 방법 없을까?집 안에 있는 초파리를 없애려면 당과 산을 좋아하는 초파리의 특성을 활용해 트랩(덫)을 설치하는 게 효과적이다. 시판되는 초파리 트랩을 구매해 사용해도 되지만 집안에 있는 용품들로 직접 만드는 방법도 있다. 사용하고 남은 빈 페트병이나 음료수 컵을 가로로 잘라 설탕, 식초, 주방 세제를 1대 1대 1 비율로 섞어 병을 반 정도 채운다. 입구에 랩을 씌운 뒤 이쑤시개로 랩 중앙에 구멍을 일곱 개 정도 뚫는다. 구멍은 크기가 크지 않고 구멍 위치가 페트.. 2025. 6. 17. 스크랩 “72kg 감량 후 파격 노출” 미나 시누이, 절대 안 먹었다는 ‘음식’ 뭘까? 가수 미나(52)의 시누이 박수지(36)가 다이어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다이어트 전(왼)과 다이어트 후(오)의 모습./사진=박수지 인스타그램 캡처가수 미나(52)의 시누이 박수지(36)가 다이어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4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이후 새 옷 사고 신난 수지”라며 “살 빼고 내 어깨 너무 예쁘다고 느낀 나”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흰 오프숄더에 청 반바지를 입고 있는 박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다이어트 성공 후 돋보이는 쇄골이 눈길을 끌었다.9개월 만에 72kg 감량에 성공한 박수지가 다이어트 중 끊었다고 밝힌 3가지 식품을 알아본다.◇술, 뱃살 찌우는 주범 박수지가 다이어트 중 끊었다고 밝.. 2025. 6. 17. 이전 1 2 3 4 ··· 36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