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07510

스크랩 유방암 치료의 혁신 '획기적인 돌파구 마련'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박인규 교수 연구팀이 광주과학기술원(GIST) 및 전남대학교 골다공증 토탈 솔루션 선도연구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유방암 치료의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했다.연구팀은 프로드럭 기반 나노조절제(Pro@FLNC)를 개발하며 차세대 광역학 치료(PDT)와 면역치료를 결합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프로드럭 기반 나노조절제(Pro@FLNC) 작용기전 모식도프로드럭 기반 나노조절제(Pro@FLNC) 작용기전 모식도이 기술은 종양 미세환경(TME)의 산화-환원 균형을 무너뜨려 종양 세포의 "디설피드토시스(disulfidptosis)"와 면역원성 "파이롭토시스(pyroptosis)"를 유도하는 혁신적인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다.기존 광역학 치료는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2025. 3. 27.
스크랩 [밀당365] 당뇨 환자 ‘이렇게’ 자면, 합병증 잘 생긴다 헬스조선DB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를 위해 양질의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수면장애를 겪을수록 저혈당과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발생하는데요. 적극적인 치료와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양질의 수면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당뇨병 환자는 수면장애를 자주 겪습니다.2.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양질의 수면 시간을 확보하세요.수면장애 겪는 당뇨병 환자 많아당뇨병 환자 두 명 중 한 명은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이 같은 수면장애는 당뇨병 진행 기간이 길고, 합병증을 앓고 있을수록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시카고대 크리스틴 넛슨 교수팀은 당뇨병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수면의 질과 혈당·인슐린 분비량 등을 비교·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2025. 3. 27.
스크랩 ‘이 채소’는 잘게 채 썰어 드세요… 숭덩숭덩 썰 때보다 “항산화 능력 쑥” 양상추는 채 썰어 먹으면 폴리페놀 함량이 81%, 항산화 능력이 442% 증가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몸에 들어가는 음식은 다 똑같은 것 같아도, 사실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영양소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특정 채소들은 잘게 채를 썰어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게 있을까?▶양상추=식품과학분야 학술지 푸드케미스트리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양상추는 채 썰어 먹으면 폴리페놀 함량이 81%, 항산화 능력이 442% 증가한다. 폴리페놀과 항산화 물질은 세포를 보호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양상추는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익힌 후 채 썰어 먹으면 건강 효과가 강해진다. 95%가 수분인 양상추는 2~3분만 쪄도 부피가 줄어든다. 2배 이상의 양을 먹을 수 있어 식이.. 2025. 3. 27.
스크랩 ‘살 빼준다’는 레몬즙, 산성인데 매일 마셔도 될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레몬즙'이 지난해부터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한 홈쇼핑에서는 출시 7개월 만에 주문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인기는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20일에는 서울우유에서 '아침에 주스 유기농 레몬즙 대용량' 제품을 새로 출시하기도 했다. 레몬은 잘 알려진 대로 산도가 높은 식품인데, 매일 먹어도 될까?대체로 레몬즙 제품을 시중에서는 하루 1~3포 섭취하라고 권장한다. 1포에 레몬 한 개의 즙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 정도는 위점막이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면, 먹어도 괜찮다. 고려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박효진 교수는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 레몬 두세 개까지는 괜찮다고 알려져 있다"고 했다.다만, 식도염, 염증성 장 질환을 앓는 사람은 점막에 자극을 줘 통증을 악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 2025. 3. 27.
스크랩 "아침은 '이 시간' 전에 드세요"… 그래야 혈당 조절 효과, 美 영양사 추천한 시간은? 미국의 한 영양학 전문가인 사만다 캐세티가 특정 시간에 아침 식사하면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미국의 한 영양학 전문가가 특정 시간에 아침 식사를 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지난 20일(현지시각) 더 미러는 최적의 아침 식사 시간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널리 알려진 유명 영양사 사만다 캐세티는 "모든 식사가 중요하지만, 아침 식사는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신진대사 관점에서 볼 때 오전 8시 30분 이전에 아침을 먹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침에 신체가 인슐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 탄수화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며 "이때 아침을 먹으면 혈당과 에너지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2025. 3. 27.
스크랩 아직 잠들지 않은 당신, ‘이 병’ 위험한 상태일지도 사진=클립아트코리아밤에 활동적인 저녁형이 아침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인 사람보다 우울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서리대 연구팀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46명을 대상으로 수면 패턴과 우울증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작성한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수면 패턴, 음주, 마음 챙김, 우울증 및 불안 수준에 관한 정보를 수집했다.연구 결과, 저녁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에 비해 우울증을 겪을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이러한 연관성은 주요 생활 습관 요인들의 영향을 받았다. 밤 올빼미형은 아침형 인간에 비해 수면의 질이 낮았고, 마음 챙김이 적으며, 술을 더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었다.연구팀은 “젊은 성인이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그들의 우.. 2025. 3. 27.
스크랩 뇌 늙게 하는 ‘최악’의 습관은 뭘까? 식습관 의외로 중요…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설탕이 많은 식단은 염증 유발 분자를 과량 생산해​ 뇌 노화를 유발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노화는 나도 모르는 사이 신체 곳곳에 찾아온다. 그나마 겉으로 나타나는 피부나 몸의 변화는 신경 쓰기 쉽지만, 의외로 '뇌'의 노화는 간과하기 쉽다. 그러나 뇌 노화는 곧 기억력과 인지기능 저하, 알츠하이머 치매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뇌의 노화를 부르는 습관은 뭐가 있을까?◇잘못된 식습관노화를 빠르게 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이다. 포화지방은 체내 염증을 높이고, 지방 저장 세포 유전자를 자극해 당뇨병이나 각종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염증을 만들어낸다. 밀가루, 설탕 위주의 식단도 주의해야 한다. 밀가루와 설탕이 많은 식단은 .. 2025. 3. 27.
스크랩 “탕후루와 특징 정반대”… 중고등생 사이 인기라는 ‘이 음식’, 열풍 반가운 이유 최근 중고등학생이 많이 소비하는 그릭요거트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있으며, 아침이나 점심을 먹은 후 먹는 게 가장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2025년이 되면서 중고등학생들의 카드 소비 패턴이 달라졌다는 조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작년까지 인기였던 탕후루의 소비가 줄어든 반면, 요거트 전문점 이용 금액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KB국민카드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요거트 전문점 이용 금액은 1년 새 317% 증가했다. 한편, 탕후루는 지난해 대비 소비가 75% 줄어들었다. 중고등학생의 새로운 트렌드로 인기를 얻은 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많이 들어있다. 특히 유청을 걸러내 꾸덕한 그릭요거트를 많이 찾는데, 그릭요거트는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그릭요거트를 먹으면.. 2025. 3. 27.
스크랩 여성 ADHD 환자, 과잉행동보다 ‘이 증상’ 더 흔해… “자꾸 깜빡하면 의심?” 영국의 한 정신과 전문의가 성인 ADHD를 의심해볼 수 있는 몇 가지 증상을 제시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영국의 한 정신과 전문의가 성인 ADHD를 의심해볼 수 있는 몇 가지 증상을 제시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외신매체 더 미러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가 있는 성인에게서 관찰되는 몇 가지 징후가 있다고 보도했다. ADHD는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해 과다활동, 충동성 등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주로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지만, 성인기에 증상이 발현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영국의 정신과 전문의이자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알리 아자즈 박사는 “ADHD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 게 나의 일”이라며 “간과하기 쉬운 5가지 ADHD 의심 증상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25. 3. 27.
스크랩 “70대는 靑春” 이 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초고령 사회를 맞아 노인 연령 상향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2세 노인의 신체 건강이 12년 전 65세 수준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현재 법적 노인 연령은 65세다. 1981년 노인복지법에 의해 규정된 이후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 기대수명이 점점 늘면서 노인 연령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동안 노인들 스스로가 생각하는 ‘노년 시작 연령’ 등에 대한 조사는 많았지만 실제 건강 상태를 기반으로 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아주대의료원 노인보건연구센터 이윤환 교수는 보건의학적 관점에서의 적정 노인 연령을 살펴보기 위해 과거 노인과 현재 노인의 건강 상태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건강노화’(Healthy Aging) 개념을 사용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 2025. 3. 27.
스크랩 목뼈 이미 ‘역 C자’ 됐다는데… 노력하면 되돌릴 수 있는 거야? 거북목 환자의 목뼈./사진=신지호 기자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모니터를 보며 일하는 직장인 김모(28·서울 용산구)씨는 자주 목주변 근육이 경직돼, 결국 정형외과로 향했다. 정상적인 목 뼈는 C자 곡선을 유지해야 하는데, 김씨는 일자를 넘어 역 C자 형태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됐다.사무직 직장인은 물론, 휴대폰 사용이 일상이 된 현대인에게 '거북목'은 고질병이 됐다. 김씨 처럼 목뼈가 역 C자형이 됐을 때, 생활 습관을 교정하면 다시 C자 곡선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거북목 증후군 환자 약 60%가 10~30대다. 이들 대다수는 다행히 교정이 가능하다. 마디랑 정형외과 이남규 원장은 "퇴행성 변화가 오지 않은 젊은 층은 좋은 자세를 유지하면 대다수 목뼈가 정상 형태로 돌아온다"며.. 2025. 3. 27.
스크랩 반려견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기 위해… 전문가들이 꼽는 한 가지 [멍멍냥냥] 사진=게티이미지뱅크매년 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이다. 반려견이 보호자에게 주는 무한한 사랑을 기념하고, 모든 강아지가 사랑받는 세계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2006년 지정됐다. 반려견 보호자라면 반려견을 어떻게 더 사랑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기 좋은 날이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수의사, 훈련사, 미용사 등 반려동물 산업계 전문가들에게 ‘반려견을 위해 보호자가 꼭 실천할 것’을 물어봤다.◇수의사 “주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빌리브 동물병원 황윤태 대표원장(수의사)은 “건강 검진을 꼭 주기적으로 하고, 수의사에게 시시콜콜한 변화까지도 알리라”고 말했다. 반려동물은 아파도 티를 내지 않는다. 이상을 감지하고 병원에 갔을 땐 이미 늦었을 수 있다. 아무리 건강하고 병원을 싫어해도 1년에 한 번의 건강 검진.. 2025. 3. 27.
스크랩 그저 그런 메뉴여도… ‘이 음식’만 더하면 건강 확 살아난다 바질 씨앗 두 큰 술을 섭취하면 섬유질 일일 권고량의 절반을 채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영국 데일리메일의 영양 전문가들이 매일 식단에 포함하면 좋은 음식 다섯 가지를 꼽았다. 무엇일까?◇바질 씨앗하루에 바질 씨앗 두 큰 술을 섭취하면 일일 섬유질 권장량의 절반을 채울 수 있다. 영국 영양사 스테이시-로버츠 데이비스는 “바질 씨앗 두 큰 술에는 섬유질이 15g 함유돼 있으며 이외에 단백질, 철분, 칼륨 등도 풍부하다”며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치아씨드보다 영양가가 높다”고 말했다.◇귀리영국 영양사 트리샤 베스트는 “귀리는 식사 형태로 섭취하든 간식으로 먹든 건강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라고 말했다. 통 곡물인 귀리는 도정을 최소화해 정제 곡물보다 섬유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섭.. 2025. 3. 27.
스크랩 쌀 씻은 물 색깔, ‘이 빛’ 돌면 먹지 말아야… “간·생식기 위험” 사진=클립아트코리아쌀뜨물은 주방 용기 세척, 요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하지만 변질된 쌀을 씻어 만든 쌀뜨물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곰팡이 독소, 만성 장애 일으켜쌀뜨물 색이 파랗거나 검을 땐 쌀뜨물과 쌀 모두 버려야 한다. 곰팡이가 생긴 상태일 수 있어서다. 쌀 같은 곡류에 곰팡이가 생기면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등 곰팡이 독소가 만들어진다. 곰팡이 독소는 사람에게 급성 또는 만성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아플라톡신은 간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오크라톡신은 콩팥을 손상시키고, 제랄레논은 생식기능 장애나 불임을 일으킨다. 이들 독소에는 최대한 노출되지 말아야 한다.곰팡이를 깨끗이 씻어낸 후라도 쌀을 먹어선 안 된다. 곰팡이가 만들어낸 독소는 곰팡이를 제거한 후에도 식품 내부.. 2025. 3. 27.
스크랩 “요즘 살 쪘다” 싶을 때, ‘이 부위’ 냄새 안 나게 신경 쓰세요 살 찔 때 나타나는 몸의 변화 사진-클립아트코리아살이 찌면 평소와 다르게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이렇게 눈에 나타나는 증상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의외의’ 체중 증가 신호들이 존재한다. 살찔 때 몸에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악취살찌면 방귀 냄새, 암내, 발냄새가 심해진다.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장내세균 중 유해균 수가 늘어나 방귀 냄새가 독해진다. 육류는 지방과 기름 함량이 많아 완전히 소화되는 데 다른 음식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음식이 장에서 오래 머물수록 발효 시간이 길어져 가스 배출 시 냄새가 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살이 찌면 겨드랑이에서도 심한 냄새가 난다. 겨드랑이 땀샘에서는 땀뿐 아니라 지방, 피지 등이 함께 배출되는데, 피부 균에 의해 이 물질들이 분해되면서 악취가 난다. 지.. 2025. 3. 27.
스크랩 "아침에 '이것' 먹으면, 한 달 만 2kg 빠진다"… 英 체중 감량 전문가, 추천한 음식은? 영국의 체중 감량 전문 의사 프랭클린 조셉 박사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귀리 겨'를 꼽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영국의 체중 감량 전문 의사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귀리 겨(껍질)'를 꼽았다.지난 5일(현지시각) 더 미러에 따르면 내분비내과 의사이자 체중 감량 클리닉 원장인 프랭클린 조셉 박사는 아침에 인스턴트 오트밀 대신 귀리 겨를 섭취할 것을 권했다. 조셉 박사는 "귀리는 다 똑같다고 생각하지만, 귀리 겨는 단백질과 섬유질 함량이 훨씬 높아서 체중 감량에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환자들은 아침 식사로 귀리 겨를 먹고 칼로리를 덜 섭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귀리 겨의 단백질과 섬유질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하루 섭취 열량이 줄어들기 때문. 조셉 박사는 열량을 조금만.. 2025. 3. 27.
스크랩 [신장내과] 콩팥 손상은 비가역적 ... "만성신부전 70%는 당뇨와 고혈압 때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음상훈 교수[헬스코리아뉴스 / 음상훈] 콩팥(신장)은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고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또 체내 수분량, 전해질, 산성도 등의 항상성을 유지하고, 칼슘과 인 대사에 중요한 호르몬을 생성하는 역할까지 한다. 이러한 기능이 떨어져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이를 ‘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이라고 한다.콩팥의 손상 정도와 기능 감소가 심각하게 진행된다면 투석이나 신장이식까지 받아야 한다. 만성콩팥병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만성콩팥병의 원인 중 약 70%는 당뇨병과 고혈압이다. 당뇨병과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은 콩팥 기능이 .. 2025. 3. 27.
스크랩 “82kg 감량” 20대 男… ‘이 음식’ 덜 먹고, ‘이 운동’ 즐겼다 [해외토픽] 영국의 한 20대 남성이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다 190kg까지 몸무게가 늘어난 후, 82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을 공개했다./사진=더 선영국의 한 20대 남성이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다 190kg까지 몸무게가 늘어난 후, 82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20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해리 스파카냐(24)는 평소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으며 190kg까지 늘었다. 그는 “살이 찌면서 우울감도 심해졌다”며 “1주일에 세 번 정도는 치즈버거, 감자튀김과 같은 패스트푸드를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울할 때마다 음식으로 기분을 풀었었다”며 “병원에서 폭식증 의심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해리 스파카냐는 늘어난 몸무게로 인해 숨이 쉽게 차 친구​들과 노는 것도 힘들었고, 여.. 2025. 3. 27.
스크랩 낮에 ‘꾸벅 꾸벅’ 조는 노인… 가장 두려운 ‘이 병’ 위험 커진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낮에 졸음이 증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경우 치매 위험이 두 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대 웨 렁 박사팀은 평균 82.5세 여성 733명을 대상으로 야간 수면과 주간 낮잠(졸음), 일주기 리듬과 인지 장애 및 치매 위험의 연관성에 대해 5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는 연구 시작과 종료 시에 손목 장치를 통해 손목 활동도 검사를 두 번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수면-각성 프로필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수면 패턴에 따라 ▲안정된 수면 그룹(44%) ▲야간 수면 감소 그룹(35%) ▲주간 졸음 증가 그룹(21%) 등 세 그룹으로 나눈 뒤, 치매 발병도를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전체 참가자 중 93명(12.7%)이 치매 진단을 받았으며 164명(22.. 2025. 3. 27.
스크랩 9개월만 돌아온 우주비행사의 ‘얼굴’ 화제… ‘급격한 퇴화’라던데? [해외토픽]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62)와 수니 윌리엄스(59)가 286일 만에 우주에서 지구로 귀환했다. 작년 6월 윌리엄스의 모습과 귀환 후 모습​./사진=UNILAD우주에서 예정된 기간보다 더 오래 머물러 286일 만에 지구로 돌아온 두 우주비행사가 급속도로 나이 든 모습으로 등장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우주 기업 스페이스X는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62)와 수니 윌리엄스(59)를 태운 우주캡슐 드래건의 귀환 모습을 생중계했다. 윌모어와 윌리엄스는 지난해 6월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시험 비행을 떠났다가 스타라이너에서 여러 결함이 발견되면서 ISS에 장기 체류했다. 당시 NASA는 안전 문제를 이유로 이들을 스타라이너에 .. 2025. 3. 27.
스크랩 ‘에취’ ‘훌쩍’ 알레르기 때문에 괴로운 날, ‘이 음식’ 먹어라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해졌지만 봄철이 되면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봄철이 되면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봄철 알레르기 비염은 공기 중 꽃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한다. 봄에는 참나무, 자작나무, 소나무 등에서 발생하는 꽃가루가 주요 원인이 된다. 일반적으로 꽃가루는 4월부터 6월 초까지 공기 중에 날린다. 대기 오염도 심해지면서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이 증가하기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 주요 증상으로는 ▲재채기 ▲기침 ▲맑은 콧물 ▲코 막힘 ▲코 가려움 ▲눈 충혈 ▲목 이물감이 있다. 증상이 지속될수록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가 나타나기도 한다.최근 데일리메일 외신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예방하는 데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이 많이 .. 2025. 3. 27.
스크랩 “배아프다” 대신 ‘이렇게’ 말해보세요… 증상 치료에 큰 도움 복통 위치별 의심 질환 영국의 한 의사가 복통이 발생한 위치를 인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영국의 한 의사가 복통이 발생한 위치를 인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지난 15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복통이 발생한 위치를 인지하는 것이 건강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 UK Care Guide 고문을 역임한 로렌스 커닝햄 박사는 “제 경험상 복통의 위치는 종종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며 “통증의 위치가 (구체적인 건강 문제를 알아차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이유로 ‘각각의 장기가 복부의 다른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제시하며 “예를 들어, 배 윗부분의 통증은 위나 간과 관련이 깊고, 아랫부분의 통증은 장이나 생식 기.. 2025. 3. 27.
스크랩 맥주, “그동안 잘못 따르고 있었네”… 맛 끌어올리는 비법은? 흑맥주는 두 번에 걸쳐 나눠 따르고 굴곡진 모양의 잔에 따라 마셔야 맛과 질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흑맥주는 약간의 신맛과 쓴맛이 공존하는 주종이다. 특유의 맛과 향을 충분히 즐기려면 기다림이 필요하다. 미국 델라웨어대 유체역학 연구원 레너드 슈워츠 박사가 데일리메일에 ‘흑맥주를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흑맥주는 두 번에 나눠 잔에 따라야 한다. 먼저 잔의 약 3분의 2만큼 맥주를 붓고 약 3~5분 대기했다가 거품이 완전히 가라앉으면 나머지 3분의 1을 부어 잔을 채우는 식이다. 레너드 슈워츠 박사는 “흑맥주는 질소가 들어있어 잔에 한 번에 다 따라버리면 거품이 쉽게 넘친다”며 “질소는 조밀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맥주 거품을 형성하며 탄산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2025. 3. 27.
스크랩 미세 먼지가 두려운 아토피 피부염 환자, 바깥보다 실내 관리가 더 중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봄이 오는 게 두려운 피부질환자가 있다. 바로 '아토피 피부염' 환자다. 환절기로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이면 '가려움증'이 매우 심해진다. 긁으면 병변이 악화하고, 가려움증은 더 심해져 악순환에 빠진다.특히 이번 주말을 주의해야 한다. 갑자기 올라간 낮 기온에 일교차가 15~20도로 크게 벌어졌다. 낮과 밤 온도차가 커질수록 피부 수분 손실량이 커져, 피부 장벽이 손상되기 쉽다. 게다가 이번 주말 내내 피부를 자극하는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보됐다.아토피 피부염은 음식이나 흡인성 물질 등에 대한 과도한 면역 반응으로, 가려움증·피부 건조증 등이 나타나는.. 2025. 3. 27.
스크랩 “삐~” 소리 탓 괴로운 이명, ‘이것’ 섭취하면 줄어든다 이명 예방에 식습관도 영향 식단의 변화가 이명 발병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과일과 식이섬유, 유제품, 카페인 섭취를 늘리면 이명 발병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명은 외부에서 들리는 소리가 없는데도 귀가 윙윙 울리고, ‘삐’ 소리나 바람 소리, 기계 소리, 매미 우는 소리 등이 들리는 것이다. 질병이나 노화로도 발생하지만, 스트레스나 피로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 악화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명의 치료는 주로 약물, 상담, 행동치료와 보청기 사용 등으로 이뤄진다.그런데 식단도 이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청두중의대 퀸씨우 장 연구원 연구팀은 이명과 식단 사이의 잠재적인 연관성을 조사한 8개의 이전 연구에서 나온 데이터를 분석했다. 여기에는 3.. 2025. 3. 27.
스크랩 항문에도 癌이? ‘이 백신’으로 막을 수 있어 미국 2025년 암 동향 보고서 주목 포인트 HPV 백신은 자궁경부뿐 아니라 혀, 목, 식도, 항문, 구강 등 다양한 부위의 암 발생을 막는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미국 암 학회의 2025년 암 동향 보고서가 발간됐다. 미국 종양 전문의와 암 전문가들은 보고서 내용 기반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세 가지 암 추이’를 꼽았다.◇젊은 암 환자 증가전 세계적으로 50세 미만 젊은 암 환자가 증가 추세다.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성인 및 소아청소년의 암 유병률은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10대 암 발병률은 매년 0.7%씩 늘고 있다. 미국 암 학회는 2025년에 14세 이하 어린이 9550명과 15~19세 청소년 5140명이 암 진단을 받고 1050명의 어린이와 600명의 청소년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했다... 2025. 3. 27.
스크랩 "'이것' 매일 먹으면 4년 더 산다"… 사실일까? 미국의 한 장수 연구가가 콩의 효능을 강조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미국의 유명 장수 연구가가 콩의 효능을 강조했다.지난 12일(현지시각) 외신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콩은 장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종류마다 그 효능이 조금씩 다르다. 장수 비결을 20년 동안 연구해 '장수 연구가'로 불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연구원 댄 뷰트너(Dan Buettner)는 "콩은 전 세계 모든 장수 식단의 초석"이라며 "복합 탄수화물과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한 콩은 궁극의 장수식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콩 한 컵을 먹으면 수명이 4년 더 늘어난다고 한다"며 "어떤 보충제도 그럴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장수하고 싶으면 수천 년 동안 인간이 번성하는 데 기여한 이 음식을 먹으라"고 덧붙였다.. 2025. 3. 27.
스크랩 ‘꿈의 암 치료’라는 양성자와 중입자, 어떤 차이 있을까? 삼성서울병원의 양성자 치료 센터./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암 치료 수단은 크게 수술, 항암, 방사선으로 나뉜다. 최근엔 ‘꿈의 암 치료’라 불리는 최첨단 방사선 치료법, 양성자와 중입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도입된 양성자 치료기는 두 대, 중입자는 한 대다. 두 치료법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본다.양성자 치료는 수소 원자의 핵인 양성자를 빛의 60%에 달하는 속도로 가속화해 암 조직을 파괴하는 원리다. 몸 속을 통과하는 양성자선은 정상 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다가 암 조직과 만났을 때 방사선을 방출해 암세포의 DNA를 파괴한다. 이후 양성자선은 소멸되기 때문에 암 조직 주변 정상조직은 방사선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중입자 치료는 양성자 치료에 사용되는 수소 입자보다 12배 무거운 탄소 입자를 빛의.. 2025. 3. 27.
스크랩 8년 연속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된 ‘이 국가’… 사우나 즐기는 덕분이라고? 핀란드가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로 선정됐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핀란드가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로 선정됐다.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웰빙 연구센터와 갤럽,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2025년 세계행복보고서'(WHR)를 통해 국가별 행복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은 147개국 중 58위로 지난해보다 6단계 떨어졌다. 핀란드는 행복 점수 7.736점으로 1위를 차지해 8년째 가장 행복한 나라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덴마크(7.521점), 3위는 아이슬란드(7.515점), 4위는 스웨덴(7.345점)이 차지했다. 이 순위는 1인당 GDP(국내 총생산), 건강한 삶, 자유 부패에 대한 인식 등의 지표로 국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평가해 낸 것이다.이.. 2025. 3. 27.
스크랩 울면서 ‘폭싹 속았수다’ 보는 이들에게, 이 기사 꼭 전해주세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눈물 흘리는 시청자들이 있다./사진=넷플릭스 캡처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방언으로 ‘매우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뜻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부모와 자식이 겪었을 일들을 담담하고 경쾌하게 풀어내는 드라마다. 특히 딸의 인생이 자신보다 더욱 행복하길 바라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애순의 모습과 무쇠처럼 우직하게 애순 곁을 지키는 연인이자 동반자 관식의 모습이 눈물샘을 자극한다. 드라마를 보고 “부모님 생각에 너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었다” “당시 여성들의 삶이 얼마나 고단했을지 새삼 느끼게 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드라마를 보면서 감정이입을 해 눈물을 흘리는 것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 2025.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