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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침 메뉴 고민될 때, 전문가들 추천하는 ‘이 음식’ 어때요? 버섯, 계란, 토마토, 허브를 주재료로 만든 볶음 요리는 단백질뿐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아침 식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아침 식사는 에너지를 공급해 하루의 대사활동을 좌우하는 중요한 식사다. 영국 공인 영양학자들이 ‘BBC good food’에 각각 선정한 최고의 아침 식사 메뉴 네 가지를 공개했다. 무엇일까?◇버섯계란볶음버섯, 계란, 토마토, 허브를 주재료로 만든 볶음 요리는 단백질뿐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식사다. 고단백·고섬유질 음식인 버섯계란볶음을 아침에 섭취하면 혈당 급상승을 막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식사 사이 군것질에 대한 갈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요거트볼볼(둥글고 깊은 그릇)에 요거트와 오트밀, 견과류, 씨앗.. 2025. 1. 22.
스크랩 노인 낙상, 집에서도 방심 말아야… 침대·화장실 '이렇게' 바꾸세요 클립아트코리아나이가 들면 집에서도 낙상을 조심해야 한다. 노인 10명 중 6명이 집에서 낙상을 입는다(질병관리청 자료).실내 노인 낙상은 침대, 거실, 욕실 등에서 많이 일어난다. 노인의 경우 신체기능 저하로 실외보다는 실내 생활의 비중이 높아, 실내 낙상이 실외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집은 익숙한 공간이다 보니 방심했다가 부주의로 인한 낙상사고가 생기기도 한다.연세하나병원 정형외과 이진호 원장은 "걸을 때보다 앉거나 일어설 때, 야간에 화장실을 이용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성질환으로 평소 많은 약을 복용하는 노인은 약물 작용으로 인해 앉거나 일어설 때 어지럼증을 느낄 때가 많다. 어지럼증을 느끼는 순간 바닥에 넘어질 수 있다. 또 야간에 화장실을 이용할 때는 시력이 나.. 2025. 1. 22.
스크랩 “자려고 누우면 꼭 소변이 마려워요”… 왜 그럴까? 본지 독자 궁금증 취재 사진=헬스조선 DB"평소 소변이 자주 마렵지 않은데, 자려고 침대에만 누우면 요의(尿意)가 느껴집니다. 막상 화장실을 가면 소변은 별로 나오지 않습니다. 다시 자려고 하면 또 요의가 듭니다. 아직 20대로 젊은데, 혹시 방광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본지 독자가 보내온 제보다. 우리 몸은 저녁에 '항이뇨호르몬'을 분비해, 소변 걱정 없이 숙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독자는 이 시스템에 교란이 생긴 것이다. 뭐가 문제일까?◇자율신경 교란, 자기 직전 요의 높여독자처럼 젊고 평소에는 요의가 없는데, 자기 직전에만 마렵다면 '스트레스'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가천대 길병원 비뇨의학과 정경진 교수는 "주간에 오랜 시간 긴장해 교감 심경이 활성화되면, 몸의 항상성으로 저녁엔 부교감 신경.. 2025. 1. 22.
스크랩 허벅지 앞쪽 계속 아픈데… ‘허리 디스크’ 때문이라고? 사진=게티이미지뱅크허벅지 앞쪽 통증이 1주일 이상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점점 악화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야 한다.앞 허벅지는 갑자기 하체 근육을 사용했거나, 스쿼트 등 하체 운동을 과하게 했을 때 주로 통증이 생기는 부위다. 통증이 있어도 단순 근육통이나 대퇴사두근건염 등으로 치부하기 일쑤다. 다만, 허리디스크로도 같은 부위가 아플 수 있다. 이땐 휴식을 취하거나 스트레칭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된다. 다리가 저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이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 질환이다.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이준호 병원장은 “탈출한 디스크가 허리를 지나 다리 쪽으로 이어지는 신경을 압박하면 허벅지 앞쪽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 2025. 1. 22.
스크랩 코 점막 마르지 않도록, 잘 때 얼굴 근처에 가습기를? ‘최악’의 사용법 그래픽=최우연보일러를 겨면 실내가 건조해져 가습기를 쓰는 집이 많다. 가습기는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도 쉽고, 위치를 잘못 정하면 가습 효과도 떨어진다.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세균 번식 막으려면 물 매일 갈기가습기 속 물만 매일 교체해도 세균량이 상당히 줄어든다. 매일 가습기 물을 교체하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미생물이 87.3% 감소했다는 한국소비자원 실험 결과가 있다. 물론 물을 매일 교체하면서 이틀에 한 번 정도 세척하면 더 좋다. 이렇게 하면 물을 바꾸지 않고, 세척도 하지 않은 채로 계속 쓸 때보다 미생물이 98.8%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습기를 세척할 땐 베이킹소다, 식초, 소금 등을 한두 스푼 물에 풀어 헹구면 된다. 세제를 묻힌 청소용 솔을 이용해 물통 안과 분무구를 구석구석 .. 2025. 1. 22.
스크랩 김수현, ‘36세’에도 동안 유지 비결… ‘이것’ 많이 마신다 [스타의 건강] 배우 김수현이 동안 미모를 위해 평소 물을 많이 마신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배우 김수현(36)이 평소 지키는 자기관리법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김수현이 대본 분석하는 방법은? | 김수현, 프라다, Kim Soohyun, Prada, 에스콰이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수현은 “혼자 영원히 늙지 않고 있는데 세안 루틴이나 팩 주기 같은 소소한 ‘진짜’ 비법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수현은 “물 열심히 마시려고 한다”라며 “웬만하면 살이 찌지 않으려고 하는데 원체 먹는 걸 너무 좋아하기도 해서 그 부분이 조금 어렵긴 한데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수현은 작품을 찍을 때마다 동안 미.. 2025. 1. 22.
스크랩 화장실에 보관하는 ‘이것’, 알고 보면 세균 범벅… 미리 막으려면?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각종 세균성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화장실은 양치, 샤워 등 건강과 직결된 루틴을 소화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화장실에서 매일 사용하는 샤워볼과 칫솔, 수건을 방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각 용품의 관리 방법을 알아봤다.◇샤워볼, 각질 고스란히 남아 세균 번식할 수도풍성한 거품을 내 사용하는 샤워볼은 곰팡이나 세균, 각질 범벅이 되기 좋은 생활용품이다. 세척과 건조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 각질과 세균이 샤워볼에 고스란히 남기 때문이다. 특히 습한 화장실 내부에 샤워볼을 보관하면 세균이 더욱 활발히 번식하는 계기가 돼 피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2025. 1. 22.
스크랩 ‘20kg 감량’ 최희, 실컷 먹고 ‘이 식단’으로 몸매 관리… 살 빼는 데 최고? 방송인 최희(38)가 주말에 실컷 음식을 먹은 후 자신만의 관리 식단을 공개했다./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캡처방송인 최희(38)가 주말에 실컷 음식을 먹은 후 자신만의 관리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라이브 준비하러 가기 전 내 점심! 주말 많이 먹었으니 월요일은 가볍게”라며 “집에서 만든 샐러드 + 견과류”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샐러드와 견과류가 놓여진 식탁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최희는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한 식단과 운동을 통해 유지 중이다. 최희가 공개한 식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샐러드=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할 때 채소와 같.. 2025. 1. 22.
스크랩 항암제 내성 생긴 췌장암, ‘빛’ 쪼이니 사멸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항암제 내성이 있는 암세포를 빛으로 제거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화학과 권태혁·민두영 교수팀이 포항공과대 박태호 교수팀과 함께 항암제 내성 원인으로 알려진 암세포의 자가포식을 억제할 수 있는 광 반응 화합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빛을 받으면 활성화되는 이 화합물이 자가포식이 일어나는 공간인 세포 내 리소좀만을 선택해 공격하는 원리다.암세포의 적응력은 항암제 개발의 주요 장애물로 꼽힌다. 세포 안에 생긴 노폐물을 분해하는 자가포식도 마찬가지다. 암세포는 자가포식을 통해 항암제를 배출하고, 분해한 노폐물 성분으로 부족한 에너지원을 메우며 면역 체계를 회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암세포의 자가포식을 억제하기 위해 ‘모폴린’과 ‘이리듐’으로.. 2025. 1. 22.
스크랩 참기름과 들기름, ‘영양 차이’ 아세요? 참기름과 들기름은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다./그래픽=김민선참기름과 들기름은 향긋한 풍미와 건강에 좋은 효능으로 많이 사용하는 기름이다. 이 두 기름을 비슷한 것으로 생각하고 함께 보관하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 보관법과 효능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분해서 알아두는 게 좋다.◇참기름, 불포화지방산·리그난 풍부… 노화 방지우선 참기름의 지방산은 오메가-6 계열인 리놀레산이 40%, 오메가-9 계열인 올레산이 40% 포함되는 등 다량의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들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생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참기름에는 '리그난'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참기름은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요리 마무리에 한 바퀴 둘러주면 고소한.. 2025. 1. 22.
스크랩 젊은데 손 ‘덜덜’ 떨려 걱정… 파킨슨병 증상일까? 손 떨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일상에서 손이 떨리는 수전증 때문에 고민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수전증은 보통 중노년층에서 소뇌의 운동 조절 능력 저하나 파킨슨병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젊은 나이에도 손이 '덜덜' 떨린다면 다른 건강 문제가 의심되기 마련이다. 손 떨림의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생리적 요인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생리적인 요인으로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손이 떨릴 수 있다. 과도한 감정 변화나 불안, 피로, 카페인 및 니코틴 과다 섭취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만약 양팔을 일직선으로 펴고 눈높이로 들어 올렸을 때 떨림이 발생한다면, 생리적 요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과도한 운동 후 근력 소실로 인한 떨림이나 특정 약.. 2025. 1. 22.
스크랩 노보·릴리만 있나, 우리도 있다… GLP-1 시장 노리는 또 다른 글로벌 제약사들 7년 후 GLP-1 수용체 작용제 시장 판도가 크게 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그래픽=김민선3개의 중·소규모 글로벌 제약사들이 7년 후 비만·당뇨병 치료제로 쓰이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GLP-1 수용체 작용제 시장은 2023년 크게 성장해 총 372억달러(한화 약 54조원)의 매출을 올렸고, 특히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가 99%의 점유율로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다만, 오는 2030년에는 새롭게 시장 참전 의사를 밝힌 중·소규모 글로벌 제약사들의 품목들이 허가를 받고 시장에 진입하면서 시장 구도를 새롭게 형성할 전망이다. 주목해 볼 만한 제약사에는 바이킹 테라퓨틱스와 알티뮨, 스트럭처 테라퓨틱스가 꼽혔다.◇GLP-.. 2025. 1. 22.
스크랩 매일 거울 보면, ‘암·치매’ 발견할 수 있다 그래픽=최우연기상 후 거울을 확인하는 습관을 지녀 보자. 특정 신체 부위의 변화를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며 암을 비롯한 여러 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암 조기 발견유방암 자가 진단의 첫 단계가 바로 거울 앞에서 유방을 관찰하는 것이다. ▲유방의 양쪽 크기가 같은지 ▲움푹 들어가는 부분은 없는지 ▲유두 분비물이 있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암 조직이 있다면 가슴 모양이나 윤곽이 평소와 달라진다. 양팔을 모두 내린 자세, 머리 뒤로 양손 깍지를 낀 자세, 양손을 허리에 짚고 팔꿈치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를 번갈아 취하며 확인하면 된다.남성의 경우엔 고환암 의심 증상을 확인할 수 있다. 고환암 증상으로는 ▲고환이 붓거나 ▲고환이 커지거나 ▲고환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음낭이 무거워지는 등의 증상이 가장 흔.. 2025. 1. 22.
스크랩 性 매력의 열쇠, ‘여기’ 근육에 있었다… 4000명 연구 결과 사진=게티이미지뱅크성별 상관없이 상체 근력이 강한 사람일수록 평생 성관계 상대 수가 더 많은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금까지 근력과 성적 매력 사이 상관관계를 확인해, 진화론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주로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미국 워싱턴 주립대 인류학과 에드워드 해겐 교수팀은 여성 데이터까지 포함해, 근력과 사회적 행동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했다.연구팀은 2013~2014년 진행된 질병통제예방센터 건강·영양 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미국 성인 4316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평생과 지난 1년간 성관계 상대 수, 첫 성관계 나이 등 성 행동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상체 근력을 측정하는 척도인 악력 수치를 설문 조사 응답과 비교했다.그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상.. 2025. 1. 22.
스크랩 담배, 이제는 정말 끊어야 할 때… “肝도 망가뜨린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흡연과 지방간 발생 사이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지방간은 크게 알콜성 지방간과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구분되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간병변, 간부전, 간암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다. 지방간의 주요 위험 인자로는 체질량지수, 포화지방 및 과당 섭취, 2형 당뇨병, 음주 등이 있다. 다만 현재까지 흡연과 지방간 발생 위험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었다.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문형 교수,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명승권 교수 공동 연구팀은 흡연과 지방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와 ‘엠베이스’에서 문헌검색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20편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메타분석을 시행했다.분석 결과, 흡연.. 2025. 1. 22.
스크랩 치즈, 종류별 영양 달라… 장 건강 생각하면 모차렐라, 다이어트엔? 리코타 치즈는 다른 치즈보다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체중 관리를 할 때 먹기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치즈는 종류마다 칼로리와 영양 성분이 조금씩 다르다. 목적에 맞게 치즈를 적정량 골라 먹으면 건강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치즈 종류별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본다.◇모차렐라모차렐라 치즈는 다른 치즈보다 나트륨 함량이 낮고 장 건강에 유익하다. 미국 농무부에 의하면, 모차렐라 치즈 28g에는 나트륨이 176mg(일일 섭취량 7%) 들어있고 프로바이오틱스 역할을 하는 락토바실러스 박테리아가 함유돼 있다.◇코티지코티지 치즈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치즈로 반 컵(110g)에 단백질이 12g 함유돼 있다. 코티지치즈 속 단백질이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주고 근육 형성을 돕는다는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2025. 1. 22.
스크랩 뜨거운 음식 먹다가 혀 데었다, 어떻게 해야 빨리 나을까? 혀를 데었을 때 그 부위에 얼음이나 아이스크림 등 찬 음식을 닿게 해도 일시적으로 열감을 완화할 뿐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날씨가 추워지면서 뜨거운 국물이나 탕 요리를 찾는 사람이 많다. 뜨거운 국물을 급하게 마시다 보면 간혹 입 안에 화상을 입기도 한다. 올바른 혓바닥 화상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얼음, 일시적 완화일 뿐혀를 데었을 때 그 부위에 얼음이나 아이스크림 등 찬 음식을 닿게 해도 일시적으로 열감을 완화할 뿐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상처 부위에 얼음이 닿으면 주위 혈관이 수축하고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상처 부위로 공급되는 산소‧영양소가 줄어든다. 이로 인해 오히려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 또 얼음을 물고 있으면 얼음의 찬 온도 때문에 얼음과 혀 사이에 침이 얼어붙기.. 2025. 1. 22.
스크랩 굴 먹고 장염 한 번 걸렸는데… 항체 생겨, 마음 놓고 먹어도 되는 걸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독감에 더해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까지 증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의 주요 인체 침투 경로는 감염된 식품인데 ‘굴’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다 같이 굴을 먹었는데 한 사람만 노로바이러스에 감염 돼 설사를 겪기도 한다. 면역력이 약해서 그런 걸까?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0개소에서 이뤄진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2025년 1주차(2024년 12월 29일~2025년 1월 4일)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369명으로 전주(2024년 52주·291명) 대비 26.8% 늘어났다. 소화기에 염증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증상은 설사 및 복통이다.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을 똑같이 먹었는데 어떤 사람은 탈이 나고 어떤 사람은 탈이 안나는 이유는.. 2025. 1. 22.
스크랩 “‘이 음식’ 먹다가 127kg까지 쪘지만”… 이후 36kg 감량 성공한 女, 비결은? [해외토픽]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다 127kg까지 살이 찐 후, 36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은 감량 전(왼)과 감량 후(오)의 모습이다./사진=더 선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다 127kg까지 살이 쪘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36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0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라토야 에르고토(36)는 평소 햄버거와 치킨 등을 즐겨 먹었다.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으면서 127kg까지 살이 찐 그는 동료들에게 뚱뚱하다는 말을 듣고 나서 내가 심각한 과체중 상태라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예전에 헐렁했던 상의가 작아져 터졌고, 얼굴을 봤을 때 목에 살이 많이 쪄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다이.. 2025. 1. 22.
스크랩 삼각김밥 맛있게 먹는 방법, 그냥 vs 데워서 [주방 속 과학] 사진=게티이미지뱅크지난해 한 커뮤니티에서 삼각김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지, 차게 그냥 먹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무려 13만 명이 참여했는데, 결과는 그냥 먹는 사람이 60%, 데워먹는 사람이 40%로 비등비등했다. 과학적으로 따져봤을 때, 어떻게 먹는 게 더 맛있을까?◇냉장 유통, 밥맛 떨어뜨려우리나라 유통 방식에서 삼각김밥은 최상의 맛을 내기 어렵다. 삼각김밥은 섭씨 4~8도의 냉장고에서 보존·유통되는데, 이 온도는 정확히 밥 전분의 '노화 촉진 온도'이기 때문이다. 밥 속 전분은 포도당 분자가 사슬(아밀로스)이나 가지(아밀로펙틴) 형태로 이어진 입자가 혼합돼 있다. 여기에 적당한 수분과 열을 가하면, 물을 가둔 입자가 팽창하고 식감은 쫄깃쫄깃해진다. 이를 '호화'라고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 2025. 1. 22.
스크랩 귤 먹다가 노래질라… 하루에 ‘O개’가 적당 귤은 하루 1~2개 먹는 것이 적당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과일·채소를 챙겨 먹기 귀찮아하는 사람도 귤은 곧잘 까먹는다. 앉은 자리에서 연달아 여러 개를 까먹곤 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몸에 좋은 귤이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귤에는 비타민C와 베타크립토잔틴이 풍부하다. 이 둘을 충분히 섭취하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는 일본 과수연구소 미노우라 스기우라 박사 연구 결과가 있다. 귤에 함유된 베타크립토잔틴 함량은 100g당 3.22㎎으로 오렌지보다 46배, 레몬보다 161배 많다. 귤 표면에 붙어있는 하얀 실 같은 부분에는 혈관 건강에 이로운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도 가득 들었다.그러나 건강을 챙긴다고 귤을 지나치게 먹으면 손·발바닥과 얼굴이 노래질 수 있다. 카로티노이드 색.. 2025. 1. 22.
스크랩 SNS 속 개·고양이는 아기 잘 돌보던데… ‘공동 육아’ 시도해도 될까요? [멍멍냥냥] [헬스조선·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기획_멍냥주치의] 보호자가 아기와 함께 있을 때만 반려동물이 아기 근처에 올 수 있게 하고, 평소엔 아기와 반려동물이 지내는 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이용하다 보면, 개나 고양이가 보호자의 아기를 자기 자식처럼 챙기는 영상을 접한다. ‘반려동물에게 공동 .. 2025. 1. 22.
스크랩 신약 개발 비용 3조→‘6000억’… AI가 불러올 변화 제약 인사이드 인공지능(AI)은 모든 산업에서 필수불가결한 기술이 됐다. 제약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신약개발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경우 개발 비용이 기존 2조~3조원에서 약 6000억원까지 감소할 전망이다. 제약업계는 인공지능 기술의 잠재력을 높게 보고, 신약 개발에 적극 도입·활용하고 있다.19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재창출 연구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홍콩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사 인실리코메디슨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후보 물질 도출 과정을 46일로 단축했다. 해당 후보 물질이 임상 시험에 진입하기까지는 30개월이 소요됐고, 투입한 비용 또한 전통적인 신약개발 과정 대비 10분의 1 수준이었다.이처럼 제약사들은 신약 개발에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 2025. 1. 22.
스크랩 수십만 원 호가하는 ‘이 버섯’… 맛·향 좋고, 면역력 개선도 모렐버섯은 풍미가 뛰어나고 영양소가 풍부한 버섯 중 하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현대백화점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전 점포 식품관에서 업계 최초 ‘모렐버섯’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모렐버섯(곰보버섯)은 독특한 모양과 풍부한 맛이 특징으로 인공 재배가 어려워 세계적으로 희귀한 버섯이다. 맛뿐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돼 건강에도 이롭다. 모렐버섯의 주요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본다.모렐버섯은 뾰족한 타원형의 갓이 길쭉한 대 위에 붙어있는 모양으로 갓 표면에 호두 껍데기 모양처럼 불규칙한 홈이 나있다. 주로 봄에 발생하며 활엽수림 내 땅 위나 은행나무 밑, 화단, 정원 등에 하나씩 혹은 무리로 서식한다.모렐버섯은 견과류가 지닌 고소함과 고기의 깊은 맛이 동시에 난다고 알려져 있다. 식감도 쫄깃해 프랑스.. 2025. 1. 22.
스크랩 신수지, 군살 하나 없는 날씬한 복부 공개… 날씬한 배 만들려면? 신수지가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신수지 인스타그램 캡처전 체조 국가대표 신수지(34)가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2일 신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운.완(오전 운동 완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신수지는 헬스장에서 검은색 크롭탑에 넉넉한 트레이닝 팬츠르 입고 있었다. 특히 신수지의 군살 하나 없는 복부가 눈에 띄었다. 한편 신수지는 키 165cm에 몸무게 50kg으로 그동안 근력 운동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8월 여행 중에서도 근력 운동을 해 화제가 된 바가 있다. 신수지의 날씬한 몸매 비결인 근력운동과 신수지처럼 날씬한 배를 만들 수 있는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근력 운동으로 기초대사량 높이기 다이어트 중에는 .. 2025. 1. 22.
스크랩 달달한 음식 못 참는 나… 배 속에 든 ‘이것’ 영향?! 사진=클립아트코리아장내 미생물이 설탕에 대한 갈망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다롄 화학물리연구소 신먀오량 박사팀은 당뇨병이 있는 생쥐 18마리와 당뇨병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장내 미생물과 식탐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혈액을 건강한 사람의 혈액과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당뇨병 쥐와 당뇨병 환자의 혈액에는 혈당과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분비를 활성화하는 단백질로 긴사슬지방산 수용체인 유리 지방산 수용체4(FFAR4)의 수치가 낮았다.또한 당뇨병 쥐는 혈중 FFAR4 수치가 낮을수록 설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FFAR4 수치가 낮아지면 장내 미생물인 박테로이데스 불가투스와 그 대사물질인 판토텐산염 수.. 2025. 1. 22.
스크랩 술, ‘이만큼만’ 꾹 참으면 그 다음부턴 끊기 쉬워진다 장기간 금주가 힘들다면 한 달 금주부터 도전해보자./사진=게티이미지뱅크새해를 맞아 금주를 결심하는 것은 아무래도 만국 공통이다. 영국 등 영미권에서는 2013년 이후 매년 1월에 술을 끊는 ‘술 없는 1월(Dry January)’ 캠페인을 진행한다. 술을 줄이거나 끊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다. 효과적인 방법 없을까?◇알코올이 몸에 미치는 영향알코올은 백해무익하다. 최근, 하루에 술을 한 잔만 마셔도 12가지 이상의 건강 위험에 놓인다는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아카데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어떤 수준의 알코올 섭취도 안전하지 않으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알코올 섭취는 ▲대장암 ▲유방암 ▲간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등 각종 암 발병 위험을 높이며 이외에 심혈관질환, .. 2025. 1. 22.
스크랩 가족 갈등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 다름 아닌 ‘이것’ 사진=클립아트코리아가족 갈등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건강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2024년 2월 26일부터 4개월간 조사 대상 복지 패널 7821가구 중에서 조사를 완료한 7499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1년간 가족 내에서 발생한 문제와 가족 갈등 대처 방법을 2순위까지 조사해 분석했다.분석 결과, “특별한 어려움이 없다”고 응답한 가구(53.81%)를 제외하고 나머지 가구를 대상으로 1순위로 응답한 항목을 살펴보면, 54.85%가 '가구원의 건강'을 가장 큰 가족 갈등의 원인으로 꼽았다. 부채 또는 카드 빚 문제 같은 '경제적 어려움'이 18.19%로 그 뒤를 이었고, '가구원의 취업 및 실업'이 8.34%로 세 번째를 차지했다. 이어 '자녀.. 2025. 1. 22.
스크랩 '이 과일' 주스, 일주일에 5회 이상 마시면… 발기부전 위험 뚝 톈진대 연구에 따르면, 포도 주스를 일주일에 5회 이상 마셨을 때, 발기부전 발병률이 감소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포도 주스를 일주일에 5회 이상 마시면 발기부전 발병률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톈진대 의대 류샤오강 교수 연구팀은 미국 남성의 음료 소비와 발기부전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20세 이상 남성 1500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음료에는 토마토, 오렌지, 사과, 포도, 파인애플, 레모네이드, 탄산음료 등 9가지가 포함됐다. 연구팀은 미국 국립건강영양조사(NHANES)의 발기 기능과 음료 소비 빈도 데이터를 토대로 단변량·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은 변수들 사이의 관계성을 파악할 때 사용되는 통계 기법이다. 단변량 분석은 독.. 2025. 1. 22.
스크랩 주름 없애려 바른 ‘이 화장품’, 자극 심해 피부 붉어지고 따갑기까지? 레티놀 올바른 사용법 따가움, 피부 붉어짐 등 부작용을 겪지 않으려면 피부가 레티놀에 천천히 적응하도록 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화장품 매장에서 레티놀의 주름 개선 효과에 대한 광고 문구를 본 적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레티놀은 실제로 피부 안티에이징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무작정 발라보는 건 위험하다. 효과가 좋은 만큼 피부 자극이 세기 때문이다.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바를 방법이 없을까?레티놀은 비타민A의 한 종류다. 노화한 피부의 표피 세포가 원래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내에서 직접 합성되지는 않고, 식품이나 화장품에서 얻어야 한다. 레티놀은 여러 연구와 임상시험에서 ▲주름 개선 ▲미백 ▲피부 표피 두께 증가 ▲피부 노화 개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감소 등 효능이.. 2025.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