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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식약처, 폐암 표적치료제 ‘오그티로’ 희귀의약품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ROS1 표적 폐암치료제 ‘레포트렉티닙’을 국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사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오그티로(성분명 레포트렉티닙)’/사진=BMS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는 BMS의 ROS1 표적 폐암치료제 '오그티로(성분명 레포트렉티닙)'를 국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식약처는 레포트렉티닙을 ▲ROS1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와 ▲NTRK(신경영양성 티로신 수용체 키나아제) 유전자 융합이 있는 국소 진행성, 전이성 또는 수술적 절제 시 중증 이환의 위험이 큰 고형암 치료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오그티로는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비소세포폐암치료제로 승인을 받았고, 올해 2월엔 패스트트랙을 통해 NTRK 융합 고형암.. 2024. 5. 18.
스크랩 점액질 맥주 식약처 조사 결과 발표… “주류 주입기 소독 미흡이 원인” 사진=뉴스1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하이트진로가 제조·판매한 주류에서 경유 냄새가 나고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소비자 신고 등이 접수돼 위반사항을 조사했다고 17일 발표했다.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에서 '경유' 냄새가 나 회사 측에 원인 규명을 요청했다는 글이 올라왔고, 지난 4일에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에서 콧물 같은 점액질이 발견됐다는 사연이 전해진 바 있다.식약처는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등 현장조사를 실시했고, 응고물 발생 원인 등에 대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조사 결과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은 술을 용기(캔)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세척‧소독 시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2024. 5. 18.
스크랩 유방암 막으려면 꼭 관리해야 하는 ‘이 두 가지’ 비만과 대사증후군이 각각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비만과 대사증후군이 각각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암 협회 연구팀이 유방암 병력이 없는 폐경 여성 6만3330명을 약 23.2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해 대사증후군 위험 점수를 매겼다.대사증후군은 다음 다섯 가지 기준 중 세 개 이상을 충족하면 해당된다. ▲허리둘레 남성 102cm 이상 여성 88cm 이상 ▲중성지방 수치 15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남성 40mg/dL 미만, 여성 50mg/dL 미만 ▲혈압 130/85mmHg 이상 ▲공복혈당 110mg/dL 이상이다.추적 관찰 결과, 대사.. 2024. 5. 18.
스크랩 “고혈압 30대 75%는 본인이 고혈압인지 몰라…” 관리는 혈압측정부터 사진=클립아트코리아30~40대는 고혈압 인지율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이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계기로 ‘혈압측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혈압측정 캠페인은 고혈압의 위험성과 혈압 측정을 통한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함으로써 고혈압을 조기에 인지하여 관리하고,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2019년부터 대한고혈압학회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올해부터 민·관 헙력 체계를 구축해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혈압은 심뇌혈관계 질환의 가장 흔하고 강력한 위험인자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관상동맥질환, 허혈성 및 출혈성 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조기에 질환을 인지하고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질병관리청에서 매년 발간하는 ‘국민건강영.. 2024. 5. 18.
스크랩 빨리 살 빼고 싶다면? 틈날 때마다 '이 차' 마시기 효과 여름철 대비 다이어트를 준비 중이라면 녹차, 홍차, 우롱차, 페퍼민트 차, 생강차 등을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체중 감량 계획을 세운 사람이 많다. 운동과 식단 관리 외에도 살 빼는 데 도움 되는 습관을 참고하면 더 쉽게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다. 미국의 유명 강연자이자 작가인 로렌 매내커 영양사는 살 빼는 데 도움을 주는 차(茶)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녹차=녹차는 카페인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카테킨'을 다량 함유하는데, 카테킨은 우리 몸 대사 기능을 향상시켜 체지방 감소에 좋다. 카페인은 몸이 열량을 태우는 속도를 올려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홍차=홍차는 차나무의 어린잎을 발표시킨 것으로, 발효 과정에서 항산화 효과가.. 2024. 5. 18.
스크랩 [밀당365] 폭신한 식감이 예술~ ‘오트밀 단호박 팬케이크’ 헬스조선DB팬케이크는 밀가루에 버터, 설탕 등을 넣고 프라이팬에 얇게 구워 만드는 요리입니다. 당뇨병이 있어도 팬케이크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단맛을 조절하고 달걀, 소시지 등을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데요. 혈당에 치명적인 밀가루와 설탕을 아예 뺀 맞춤형 레시피입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오트밀 단호박 팬케이크팬케이크 위에 아몬드 슬라이스나 건 과일을 뿌려 보세요. 그리고 저지방 우유 한 잔 곁들여 먹으면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소를 부족하지 않게 챙길 수 있습니다.뭐가 달라?건강 트렌드 선두주자, 오트밀밀가루로 된 팬케이크는 식이섬유, 단백질이 부족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영양학적으로도 불균형합니다. 반면, 오트밀은 귀리를 압.. 2024. 5. 18.
스크랩 해양심층수는 '먹는샘물'이 아니라고?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우리나라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물은 두 유형으로 나뉜다. 먹는샘물과 혼합음료다. 제품 품목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두 유형은 비슷한 외형과 달리, 제조 과정이 확연히 다르다. 수원지에서 얻은 원수를 여과만 하고 그대로 판매하면 '먹는샘물'이고, 원수를 여과뿐만 아니라 별도로 정제한 후 미네랄 등 기타 성분을 인위적으로 혼합하면 '혼합음료'다. 이런 차이 때문에 먹는샘물만 '내츄럴 미네랄' 등의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 먹는 샘물로는 제주삼다수, 아이시스, 백산수, 샘물, 강원 평창수, 탐사수 등이 있다. 혼합음료 생수로는 제주용암수, 제주 한라수, 휘오 제주, 제주 탐사수 등이 있다.두 생수는 관리 주관부처도 다르다. 먹는샘물은 수원지의 수질 관리가 중요해 환경부에서 관리·감독하고, 혼합음.. 2024. 5. 18.
스크랩 진통제 효과 없는 두통, 뇌 질환일 수도… ‘이런 증상’ 동반되면 응급 사진=클립아트코리아두통은 대개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진다. 대다수는 참거나 진통제 복용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하지만 스트레스, 긴장, 피로, 호르몬 변화와 같은 작은 원인부터 뇌종양, 뇌출혈, 뇌혈관 이상 등 중증질환까지 두통 유발 요인은 다양하다. 만약 진통제를 먹어도 두통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심각한 기저질환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진통제 효과 없다면 응급상황일 가능성 두통은 원인 유무에 따라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뉜다. 구체적인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일차성으로 분류되며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 군발성 두통이 포함된다. 반면, 특정 기저질환에 의한 증상으로 즉각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두통은 이차성이다.수초~수분 내 최대 강도에 도달하는 갑작스럽고 심.. 2024. 5. 18.
스크랩 격렬한 운동 뒤, 심한 통증과 '콜라색 소변'… 근육 녹고 있단 신호? 횡문근융해증은 팔이나 다리 등 움직임이 있는 부위 골격근인 횡문근이 녹는 질환이다. 심한 근육 통증과 함께 갈색 혹은 검은색 소변을 본다면 횡문근융해증일 가능성이 높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평소 '종이 인간'이라 불릴 정도로 허약해 운동과 담쌓고 살던 A씨는 최근 헬스장에 등록했다. 여름을 맞아 살을 빼기 위해서다. 단기간에 몸을 만들겠다는 생각에 고강도 운동만 골라 했다. 그런데 얼마 가지 않아 온몸에 알이 배긴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이 나타났다. 운동 후 어련히 오는 가벼운 근육통이려니 생각하고 운동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소변색이 콜라색으로 바뀌는 이상 증상이 나타나자 병원을 찾았고 '횡문근융해증' 진단을 받았다.횡문근융해증은 팔이나 다리 등 움직임이 있는 부위 골격근인 횡문근(横紋筋)이 '융해.. 2024. 5. 18.
스크랩 유독 ‘담’ 잘 걸린다면 ‘이것’ 때문일 수도 담 결림은 갑작스러운 무리한 운동, 스트레스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유독 담이 잘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 담이 걸리면 그 순간 찌릿한 통증은 물론, 하루에서 며칠까지 근육이 뻣뻣하고 뭉치고 아프기까지 하다. 이런 증상을 자주 경험한다면 생활습관이나 특정 질환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갑작스러운 무리한 운동, 스트레스가 원인우선 담 결림을 잘 유발하는 생활 습관적인 요소가 있다. ▲평소에는 운동하지 않지만, 가끔씩 격렬하게 운동하는 습관 ▲특정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는 습관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다. 특정 근육만 과도하게 반복 사용하면 근육에 미세손상이 생기면서 염증 물질이 분비된다. 이때 근육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꽉 수축하면서 담 결림이 나타난다. 갑자기 격렬한 동작이나 운.. 2024. 5. 18.
스크랩 한 잔 마셔야 푹 잔다? 숙면에 도움 안 되는 이유 사진= 클립아트코리아‘한숨 푹 자겠다’며 음주 후 잠자리에 드는 사람들이 있다. 술을 마시면 취기가 올라와 평소보다 잠이 잘 온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사실 술은 숙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취침 전 음주가 습관이 되면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술을 마시면 빨리 잠에 드는 것은 맞다. 몸에 알코올이 들어올 경우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이 활성화되는데, 이로 인해 신체가 이완·진정되고 여러 활동들이 억제되면 쉽게 잠들 수 있다.문제는 술에 취해 빨리 잠든다고 해서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술을 마시고 몸에 흡수된 알코올은 분해되는 데 약 6시간이 소요된다. 이 과정에서 각성 상태가 되면 자도 잔 것 같지 않게 된다. 억제성 신경전달물질 때문에 기도 .. 2024. 5. 18.
스크랩 프로필 사진 ‘반려동물’로 해놓은 사람들 특징 비만한 사람일수록 프로필 사진에 자신의 사진 대신 반려동물이나 자연 사진을 설정해놓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카카오톡 캡쳐비만한 사람일수록 프로필 사진에 자신의 사진 대신 반려동물이나 자연 사진을 설정해놓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유니카밀러스 국제의대 연구팀은 비만한 평균 53세 성인 59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메신저 앱 ‘왓츠앱’ 프로필 사진에 대한 비만한 사람의 행동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프로필 사진 유형과 신체이형장애 여부를 조사했다. 흔히 외모 강박증으로 알려진 신체이형장애는 실제로는 외모나 신체에 결점이 없는데도 심각한 결점이 있는 것처럼 여겨 신체 특정 부위까지 혐오하는 질환이다.연구 결과, 비만한 여성의 86%와 남성의 90%가 프로필 사진으로 .. 2024. 5. 18.
스크랩 숙취 해소할 때 자주 찾는 ‘이 주스’… 혈압 낮춰 심장 건강에 도움 사진=게티이미지뱅크숙취를 해소할 때 토마토 주스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꼭 술 마신 후가 아니더라도 토마토를 자주 먹으면 좋다. 혈압을 내려 심혈관계 건강을 유지하는 데 이롭기 때문이다. 토마토는 혈압 관리에 도움을 준다. 20~74세 481명을 대상으로 1년간 염분이 없는 토마토 주스를 섭취하게 한 다음, 건강 상태 변화를 관찰한 일본 도교의치과대 연구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과 끝에 참여자들의 혈압, 중성지방, 혈중 콜레스테롤, 공복 혈장, 포도당 수치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측정했다. 그 결과, 고혈압이 있거나 고혈압 전 단계에 있는 94명은 토마토 주스를 마신 뒤 혈압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시작 시 평균 수축기 혈압은 141.2mmHg이었는데, 연구 후에 137mm.. 2024. 5. 18.
스크랩 출근하려면 자야하는데… 잠들기 힘든 사람 꼭 보세요 평소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편이라면 적절한 수면위생 수칙을 따르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침대에 누워 잠을 청해도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날이 반복되면 피로가 누적되고 다음날 생활하는데 지장이 생긴다. 미국 폭스 뉴스에 게재된 쉽고 효과적으로 수면을 유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단어 연상잠이 오지 않을 때는 한 가지 주제를 정한 뒤 자음 순서대로 주제에 맞는 단어를 떠올려보자. 예를 들어 주제가 ‘동물’이라면 가오리, 나무늘보, 다람쥐 순서로 떠올리면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뇌가 수면 강박 등 스트레스가 많은 부분에 집중하는 것을 멈출 수 있다. 따라서 뇌 활동이 진정되고 뇌가 첫 번째 수면 단계에 들어가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시카고의 수면 전문가 제프 칸은 “단어 .. 2024. 5. 18.
스크랩 오십 넘어선 여성에게 더 치명적인 ‘고혈압’, 갱년기로 오인 쉬워 클립아트코리아 제공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과 관련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됐다. 고혈압은 전세계 사망 기여 1위 질환이다.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등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하는 핵심 원인으로 꼽힐 만큼 위험하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혈압이 낮더라도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고혈압 유병률이 높아지는 50대 이상 여성이라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본태성 고혈압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약 699만 명. 전체 환자의 남녀 비율은 51대 49로 비슷하지만 60대 이상의 경우 여성 환자 비율이 더 높다.남성이 여성보다 고혈압으로 인한 심뇌혈관 질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폐경 이후 여성은 남성보다 .. 2024. 5. 18.
스크랩 야구선수 이정후도 당했다… 운동하다 어깨 빠졌다면 스스로 끼워도 될까? 탈구된 어깨의 모습. 사진은 선수와 관련없음./사진=CORE EM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동하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가 어깨를 부상당했다. 이정후 선수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러클파크에서 열린 2024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1회 초 수비 중에 다쳤다. 1차적인 소견은 ‘어깨 탈구’라고 밝혀졌으며, 구단은 MRI 검진 결과 선수의 왼쪽 어깨에 구조적 손상이 확인됐다는 입장을 15일(한국 시간) 내놓은 상태다. 어깨 탈구는 운동선수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부상이다. 운동하다가 어깨가 빠졌다면 스스로 끼워도 될까?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끼우지 말고 병원에 오길 권한다”고 말했다. 어깨뼈가 빠질 땐 주.. 2024. 5. 18.
스크랩 중장년 남성, ‘이 수치’ 낮아지면 조기 사망 위험 높아 사진= 클립아트코리아테스토테론 수치가 낮은 남성일수록 조기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성인 남성 기준 300~900ng/dL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며 건강 문제나 약물 반응 등으로 인해 수치가 떨어지기도 한다. 테스토스테론이 줄면 피로, 성욕 장애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연구팀은 전세계 40대 후반~70대 중반 남성 2만4109명을 대상으로 테스토스테론 수치에 따른 건강 문제를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213ng/dL 미만인 남성은 어떤 원인으로든 조기 사망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244ng/dL 이하일 경우 340~706ng/dL인.. 2024. 5. 18.
스크랩 불안함 잠재우려면 ‘이 음식’ 먹는 게 도움 돼요 호두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다른 견과류보다 많이 들어있어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과도한 불안은 몸과 마음에 악영향을 주는 만큼, 기본적인 식생활에 신경 쓰며 몸과 마음을 챙겨야 한다. 불안감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식이섬유식이섬유는 여러 종류의 장내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된다. 이때 불안감 완화에 도움 되는 유익균인 비피더스균과 유산균이 증가한다. 식이섬유는 뇌를 포함한 온몸의 염증 반응도 줄인다. 불안 증세가 있는 환자는 뇌와 몸에서 염증 반응이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뇌의 염증 반응은 불안과 관련한 뇌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데, 식이섬유가 뇌와 신체의 염증성 반응을 진정.. 2024. 5. 18.
스크랩 '이것' 걸고 다이어트 하면… 체중 감량 효과 제대로 본다 현금 보상이 있으면 더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현금 보상이 있는 다이어트를 하면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스코틀랜드 스털링대학교 등 공동 연구진은 평균 51세 영국 비만 남성 585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1년간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한 그룹은 아무런 도움 없이, 다른 한 그룹은 응원과 격려의 문자를 매일 받도록 했고, 나머지 한 그룹은 이런 문자와 함께 체중 감량에 성공했을 경우 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채 다이어트에 돌입하게 했다. 돈을 보상받기로 한 그룹은 실험 시작 후 ▲3개월 차에 목표치의 5% 감량 달성 ▲6개월 차에 10% 감량 달성 ▲12개월 차에 감량 체중 유지 등 총 세 단계를 모두 통과하면 500달러.. 2024. 5. 18.
스크랩 별 거 아닌 손목터널증후군? 방치했다간… 손목터널증후군은 저절로 낫지 않는다.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수술을 피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휴대폰,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사람이 늘면서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는 흔해졌다. 너무 흔해진 탓인지 많은 이들이 손목터널증후군은 파스 정도만 사용해도 되는 병,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 병 정도로 생각한다. 그러나 손목터널증후군은 가볍게 생각했다간 큰코다칠 수 있는 질환이다.◇저절로 나았다? 감각 둔해진 것손목터널증후군이란 신경이 눌려 생기는 질환이다. 손목에는 뼈와 인대로 이루어진 ‘손목터널’이 존재한다. 이 터널을 통해 9개의 힘줄과 1개의 정중신경이 지나간다. 비좁은 터널 안에 10개의 구조물이 밀집되어 지나가다 보니 손의 사용이 과도하면 이로 인한 염증 반응으로 터널 내 .. 2024. 5. 18.
스크랩 의대생 2000명 증원 사실상 확정… 서울고법,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각하·기각 의료계의 의대증원 처분 효력을 정지 가처분 신청에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렸다. 법원의 판결로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뉴스1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고조되는 중에 법원이 의대증원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번 기각 결정으로 내년도 의대생 2000명 증원이 계획대로 추진될 전망이다.서울고등법원은 행정7부(재판장 구회근)는 16일 전공의·의대생·의대교수 등 18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의대증원 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기각'을 결정했다. 의대 교수, 전공의, 수험생들에 대해서는 '각하'했다.법원은 "의대생의 학습권은 법률상 보호되는 이익에 해당한다”며 기각했다. 다만 의대 교수, 전공의, 수험생들은 1심 판단과 마찬가지로 ".. 2024. 5. 18.
스크랩 ‘태극기 휘날리며’ 배우 전승재, 뇌출혈로 의식 불명 상태… 전조증상은? 배우 전승재(44)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의식불명 상태다./사진=전승재 인스타그램 캡처배우 전승재(44)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의식불명 상태다.지난 16일 ‘싱글리스트’에 따르면, 전승재가 작품 촬영 대기 중 뇌출혈이 와 쓰러진 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3개월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승재는 지난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한 후 영화 ‘해운대’, ‘지붕 뚫고 하이킥’ 등 인기작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뇌출혈은 말 그대로 뇌로 가는 혈관이 터져 뇌에 출혈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노인에게만 생기는 질환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뇌출혈을 겪을 수 있다. 주요 원인은 고혈압이다.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이 얇아지고, 혈관 벽.. 2024. 5. 18.
스크랩 유모차, 전기온수매트 'KC 인증' 없으면 직구 못해… 국내반입 기준·절차 강화 사진=국무조정실 제공최근 해외 직구가 급증하면서, 안전성 논란 등 다양한 문제도 제기됐다. 정부는 16일 인천공항 세관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기업력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지난 3월부터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 TF팀을 구성해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해 왔다.먼저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위해제품 관리를 강화한다. 그동안 국민 안전‧건강에 직결되는 제품이 해외직구를 통해서는 안전장치 없이 국내 반입이 돼왔었다. 해외직구가 아닌 정식 수입절차를 거친 제품은 KC 인증 등 안전장치를 거쳐 국내 유통 중이다.국민 안전·건강 위해성이 큰 해외직구 제품은 안전 인증이 없는 경우 해외직구가 금지된다. 우선,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용하는 .. 2024. 5. 18.
스크랩 아태 식품규제기관 '아프라스 2024'로 11개국 서울서 모여… 성과는? 사진=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2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인 ‘아프라스 2024’를 개최하고 11개 국가와 함께 식품 규제조화와 전략적 협력을 다짐하는 ‘아프라스 서울 2024 선언문(APFRAS Seoul 2024 Declaration)’을 발표했다.아프라스(APFRAS)는 'Asia-Pacific Food Regulatory Authority Summit'의 준말로, 이번엔 대한민국, 뉴질랜드, 말련, 베트남, 싱가포르, 인니, 중국, 칠레, 태국, 필리핀, 호주 등 11개 국이 참여했다.‘아프라스2024’는 대한민국이 지난해 초대 의장국으로 선출된 이후 개최되는 두 번째 회의로 ‘식품 안전 혁신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이번 회의에서 .. 2024. 5. 18.
스크랩 관상동맥질환 스텐트 시술, ‘혈관 내 영상장비 사용’ 남녀 모두 효과 삼성서울병원 차지현 임상강사, 이주명 교수, 송영빈 교수./사진=삼성서울병원복잡한 관상동맥 병변을 가진 환자의 스텐트 시술 시 혈관 내 영상장비를 사용했을 때, 남녀간 예후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중재시술팀(차지현 임상강사, 이주명 교수, 송영빈 교수)은 관상동맥 복합 병변 중재시술 시 여성과 남성간 예후의 차이가 없으며, 혈관조영술에만 기반한 시술보다 혈관 내 영상장비를 사용한 중재시술의 예후가 성별에 관계없이 우월하다는 것을 최초로 증명했다.복합 관상동맥 병변이 있는 환자에게 스텐트 시술은 쉽지 않다. 예후도 좋지 않아 병변 확인 후 최적의 스텐트 시술을 위해 혈관 내 초음파 혹은 광간섭단층영상과 같은 혈관 내 영상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관상동맥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 2024. 5. 18.
스크랩 구강청결제 쓰는 이유 73% "구취제거"… '구강건강 관리 수단'으로 인식 전환해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구강청결제 사용 행태 조사' 결과, 구강청결제를 구취 제거 등의 특정 목적으로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사람이 많았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프라그 제거를 위해 주기적으로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 켄뷰의 구강청결제 브랜드 ‘리스테린(LISTERINE)’은 국내 리서치 기업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2050 남녀 960명을 대상으로 ‘구강청결제 사용 행태 조사’를 실시하고, 16일 설문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리스테린의 소비자 구강건강 인지도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 바탕이 되는 소비자들의 구강청결제 사용 행태를 파악하고자 기획됐다.조사에 따르면 2050 소비자 중 절반(50.1%)은 최근 6개월 내 구강청결제 구매 경.. 2024. 5. 18.
스크랩 배에 가스 차서 불편할 때… ‘이 동작’ 하나면 속 편해질 수 있어 배에 가스가 찼을 때 유산소 순동, 요가, 무릎 안기 자세, 쟁기 자세 등을 하면 도움이 된다. 쟁기 자세를 한 모습./사진=게티이미지뱅크배에 가스가 찬 것처럼 더부룩할 때가 있다. 복부 팽만감 때문에 불편하고, 온종일 매스꺼운 느낌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는 주로 과식, 활동량 부족 때문에 발생한다. 배에 가스가 찼을 때 하면 좋은 운동과 동작을 알아봤다.◇유산소 운동유산소 운동은 복부 팽만감을 완화할 때 효과적이다. 대표적으로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등이 있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몸속 가스가 위장관을 더 잘 통과하게 된다. 보통 유산소 운동은 최소 25분 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런데, 배에 가스가 차 통증이 있다면 최소 10분 동안 운동해도 도움이 된다. 평소 활동량이 적으면 복부 .. 2024. 5. 18.
스크랩 티젠, 배우 김태리와 함께 콤부차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사진=티젠티젠이 배우 김태리와 함께한 새로운 콤부차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광고 캠페인은 '콤부차 어디까지 타봤니'라는 컨셉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음료 TPO에 맞춰 콤부차의 새로운 음용법을 알리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채널에 공개된 광고 영상에는 배우 김태리가 콤부바(Bar)라 불리는 유럽풍의 야외 카페에서 운동하러 가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콤부차를 권하는 모습이 담겼다.티젠은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 컨셉에 맞춰 향후 골프장, 대학가 축제, 콘서트 등 소비자들이 다양한 접점에서 콤부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티젠 콤부차는 당류는 빼고, 칼로리는 1스틱당 15kcal로 낮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발효음료다. 12종의 유산균과.. 2024. 5. 18.
스크랩 68세 박술녀, 당뇨에 암까지 걸렸었다… 현재는 ‘이 식단’으로 건강 관리, 실제 효과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68)가 자신만의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한복 디자이너 박술녀(68)가 자신만의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박술녀는 건강에 대한 고민을 말하며 “48세에 대상포진에 걸리고 2년 후 50세에 갑상샘암에 걸렸다”며 “52세에는 당뇨 전 단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에서 박술녀는 자신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옛날에 밥을 세 공기씩 먹었다. 지금은 혈당 관리 때문에 한 공기만 먹고 아침에 오이나 당근을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또 후식으로 “사과와 셀러리를 함께 먹으면 너무 좋다”며 껍질째 사과를 먹었다. 박술녀가 건강을 위해 챙겨 먹고 있는 식품의 효과를 자세히 알아본다.◇오.. 2024. 5. 18.
스크랩 무설탕 디저트, 정말 혈당 낮출까?… 롯데중앙연구소·경희대 공동 연구결과 발표 말티톨 함유 무설탕 제로 젤리와 당류 함유 젤리 섭취에 따른 혈당 수치 변화 그래프./사진=롯데중앙연구소대체 감미료 함유 무설탕 디저트 제품이 설탕 함유 제품보다 혈당 상승이 유의적으로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롯데중앙연구소와 경희대 박유경 교수 연구팀은 최근 ‘무설탕 젤리가 비당뇨 성인의 당 대사·건강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Effect of Sugar-Free Jelly on Glycemic Metabolism and Its Potential Health Benefits in Non-Diabetic Adults)’, ‘무설탕 쿠키 섭취 후 정상 혈당 성인의 당대사와 건강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주제의 논문 2건을 국내외 학술지에 잇달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진은 지난해 1월부터 11개.. 2024.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