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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대장암1087

스크랩 2030 환자 급증하는데… 진단받으면 대장암 직행? “크론병 있어도 대장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 사진=클립아트코리아크론병은 장관 내부에서 비정상적인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주로 20~30대 젊은 층에서 발병하며 최근 10년 간 환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장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정말로 크론병을 진단받으면 대장암을 두려워해야 하는 걸까?◇관절통 등 장관 외 증상까지 발생하면 의심대한장연구학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크론병 환자는 약 1만8000명이다. 2010년 7777명에 비해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는 2만 명에서 2만5000천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환경적 요인,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크론병의 .. 2024. 10. 30.
스크랩 "홍삼, 대장암 성장 억제 효과 있다"​ 고려인삼학회 추계학술대회서 발표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홍삼이 대장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장내 미생물 균형을 통해 뼈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10월 27일~30일, 제주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개최된 고려인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홍삼의 Rh2 성분, 대장암세포 성장 억제 기전 확인경북대 동물생명공학과 김명옥 교수, 생명공학부 류재웅 교수 연구팀은 홍삼의 Rh2 성분이 대장암세포의 증식과 이동, 침투를 억제하고 대장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며, 암세포를 활성화시키는 AXL (암 표적 단백질) 수용체와 직접 결합해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하는 기전을 최초로 규명했다. 또한 Rh2가 대장암 종양 성장을 억제한다는 점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또한 AXL(.. 2024. 10. 30.
스크랩 “80세 이상 4기 대장암 환자, 완전 절제가 더 효과적” 봉준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사진=고려대병원 제공][헬스코리아뉴스 / 이창용] 봉준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80세 이상 4기 대장암 환자 수술 치료에 대한 효과를 밝혀내 유럽종양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roffered paper award)’을 수상했다.봉 교수는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벨기에에서 개최된 ‘제43회 유럽종양외과학회 학술대회(European Society of Surgical Oncology·ESSO)’에서 “80세 이상 대장암 환자의 원격 전이에 대한 완화 절제술의 예후(Prognostic role of palliative resection for distant metastasis in patients with colorectal cancer.. 2024. 10. 28.
스크랩 “직장암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 효과적” 직장암 치료방법 단계 비교직장암 치료방법 단계 비교직장암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를 선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금까지 항문에서 가까운 직장암은 수술 전 방사선치료 후 암 종양과 직장을 제거하는 수술을 한 뒤, 인공항문인 장루를 만들고 이후 추가로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표준 치료방법으로 시행됐다.그런데 인공항문으로 인한 삶의 질의 악화, 변실금과 같은 배변습관의 심한 변화와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하는 문제가 있어 최근에는 수술 전에 항암·방사선 치료를 모두 시행해 직장을 보존하는 치료 전략인 '전체선행 항암·방사선 치료(TNT; Total Neoadjuvant Therapy)'가 새로운 표준치료로 권고되고 있으며, 치료 효과도 더 나은 것으로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전체선행 항암.. 2024. 10. 23.
스크랩 “결혼 1년도 안 됐는데”… 30대 여성 ‘이 암’ 진단받고 2주 만에 사망, 무슨 일? [해외토픽] 로라 벌로우(33)는 결혼한 지 1년도 안 돼 대장암 때문에 사망했다. 마이클과 로라 벌로우 부부 사진./사진=더 선영국 30대 여성이 결혼한 지 1년도 안 돼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로라 벌로우(33)는 작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로라는 복통과 혈변 등의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로라는 병원에서 일했기 때문에 이 증상을 보자마자 암을 의심했다. 하지만 전화로 진료를 받은 결과, 의료진은 자궁내막증이라고 진단했다. 몇 달이 지나도 증상이 낫지 않고 오히려 더 심해지자, 로라는 지난 1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대장암을 진단받았으며 이미 간에도 전이가 된 상태였다. 로라는 2주 뒤 사망했다. .. 2024. 10. 20.
스크랩 변비·설사는 이미 진행된 뒤에야… ‘대장암’ 초기 증상은? 사진=클립아트코리아직장인 A씨(54)는 평소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술과 고열량 음식으로 해소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변비와 설사 증상이 반복돼 병원을 찾았고 대장내시경검사 결과 대장암을 판정받았다.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2021년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갑상선암(12.7%)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11.8%)로 많이 발생한 암이다. 2021년에는 이전 해에 비해 환자 수가 4471명(15% 정도) 늘어난 것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대장암은 가공육과 적색육 등의 동물성 지방과 단백질 과다 섭취, 비만, 음주, 흡연, 신체 활동 부족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 위험이 커진다.대장암은 결장암과 직장암을 통칭하며, 각각의 부위에 따라 예후와 치료 방법이 다르.. 2024.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