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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대장암1087

스크랩 매일 ‘이 약’ 먹으면, 대장암 위험 낮아진다 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스피린은 해열, 소염, 진통, 혈전 예방 기능이 있는 약제다.미국 매사추세츠 브리검 종합병원 연구팀이 간호사 건강 연구와 보건 전문가 추적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10만7655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복용한 군과 복용하지 않은 군의 대장암 발병률을 비교했다. 정기적인 복용군은 1주일에 2회 이상 아스피린 표준 용량(325mg)을 복용하거나 매일 저용량(81mg)을 복용했다.분석 결과, 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복용한 그룹은 10년간 대장암 누적 발생률이 1.98%였고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않.. 2024. 8. 9.
스크랩 혈변 본다고 다 암 아냐… 대장암에 의한 혈변은 '이 색깔'이 특징 혈변은 대장암 외에 다양한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혈변(피가 섞인 대변)은 알려진 대장암 증상 중 하나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의대 연구팀이 대장암 관련 논문 81편을 분석한 결과, 대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혈변이었다. 혈변이 나오면 무조건 대장암 신호일까?혈변은 대장암 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난다. 혈변이 나온다는 것은 대변이 나오는 통로인 대장, 직장, 항문 등에 출혈이 생겼다는 의미다. ▲치질 ▲딱딱한 배변 ▲염증성 장질환 ▲대장염 ▲게실염 등 다양한 요인이 원인이 돼 나타날 수 있다. 미국 웨일 코넬 의과대 위장병 전문의 펠리스 슈놀-서스먼은 “ 대부분의 혈변이 대장암이 아닌 기타 양성질환과 관련된다”고 말했다.그렇다면 변기에서 피를 발견했을 때 암의 징후인지 아닌지.. 2024. 8. 7.
스크랩 식사에 ‘이것’ 많이 포함될수록 대장암 위험 커진다 설탕·포화지방·가공식품 위주로 구성된 서구식 식단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가장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식단은 장내 미생물군의 구성과 기능, 다양성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떤 식단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고 어떤 식단은 이를 낮춘다. 최근, 설탕·포화지방·가공식품 위주로 구성된 서구식 식단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가장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일랜드 코크대 연구팀이 식단과 건강을 주제로 한 기존 연구 176개를 메타 분석했다. 연구팀은 식단을 여섯 가지로 분류한 뒤 박테리아 유전자 식별 기술을 활용해 장내 미생물군 변화를 확인했다. 여섯 가지 식단은 ▲지중해식 ▲식물성 식단 ▲키토제닉 식단 ▲서구식 식단 ▲고단백 식단 ▲고섬유질 식단이다.분석 결과, 여섯 가지 식단.. 2024. 7. 25.
스크랩 겨우 14세에 '대장암 4기' 진단 미국 소녀… 무슨 사연인가 보니? [해외토픽] 린치 증후군이 있는 미국 소녀 리비는 14세에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사진=데일리메일14세라는 어린 나이에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은 미국 소녀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8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소녀 리버티 리비 애시워스는 14세에 병원을 찾았다가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 처음에 그는 ▲요통 ▲변비 ▲식욕부진 ▲혈변으로 여러 병원을 찾았지만 문제가 없다는 답만 받았다. 이후 극심한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 간 뒤에야 대장에서 자몽 크기만 한 종양을 발견할 수 있었다. 결국 2020년 12월 리비는 종양과 결장 절반, 한쪽 난소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몇 달 뒤, 리비에게서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는 작은 종양들이 추가로 발견됐다. 그로 인해 리비는 결장.. 2024. 7. 23.
스크랩 조기 대장암 환자 사망 위험, 양자컴퓨팅 기술로 예측 출처:메디칼업저버[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조기 발병 대장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양자 머신러닝 모델이 개발됐다.연세대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와 유재용 박사, 심우섭 연구원과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한상 교수 연구팀은 조기 발병 대장암 환자의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망 위험을 예측하는 양자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예측 정확도는 90%에 달한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플라이드 소프트 컴퓨팅'(Applied Soft Computing, IF 8.7)에 게재됐다.젊은 대장암이라고도 불리는 '조기 발병 대장암'은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대장암이다. 우리나라의 20~40대 대장암 발병률은 인구 10만명당 12.9로 세계 1위다.조기 발병 대장암은 다른 연령층에서 진단되는.. 2024. 7. 16.
스크랩 아무리 맛있어도… 대장암 안 걸리려면 ‘이 음식’ 반드시 줄여야 적색육 섭취량을 3분의1로 줄이면 당뇨병, 심혈관질환, 대장암 등 질환 예방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적색육 섭취량을 30% 줄이면 당뇨병, 심혈관질환, 대장암 등 질환 예방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기존에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비롯한 적색육 섭취량이 많을수록 장내 염증이 많이 생성되고 인슐린을 비롯한 신체 기능을 저하시켜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영국 에든버러 대학교 글로벌 농업 및 식품 시스템 아카데미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 힐 공동 연구팀이 육류 소비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연구팀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전국 보건 설문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가공육과 가공되지 않은 적색육의 소비를 줄이는 것이 건강에 미치는 .. 2024.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