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 암/대장암1108 스크랩 “빈혈인 줄 알았는데”… 美 여성, 직접 겪었다고 고백한 ‘대장암 5가지 신호’는? [해외토픽] 셰릴이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왼)과 링거(오)의 모습/사진=틱톡 채널 just.cherl 캡처미국 50대 여성이 만성 빈혈인 줄 알았으나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자신이 겪었던 증상을 SNS에 공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여성 셰릴(57)은 만성 빈혈을 앓고 있었다. 그는 “평소 빈혈 증상(어지러움‧피로감‧무력감)이 있어 대수롭지 않았는데 어느 날부터 가슴에 통증을 느꼈다”고 했다. 셰릴은 “설사‧변비를 반복했고, 대변을 볼 때 피가 섞여 빨간색 변이 나왔다”며 “변을 보지 않아도 늘 배가 아팠다”고 했다. 그는 이런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통증은 심해졌다. 병원을 찾아 대장 내시경을 받았고 지난 2012년 ‘대장암 3기’.. 2025. 1. 21. 스크랩 “암이면 살 빠졌을 것” 의사가 아니랬는데, 결혼식 당일 ‘암’ 진단… 무슨 사연? [해외토픽] 클레어 볼튼과 남편의 결혼식 사진과 클레어 볼튼이 입원한 모습./사진=더 선체중 감소 증상이 없어 암이 아니라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지만, 결국 대장암 진단을 받은 영국 4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클레어 볼튼(47)은 2019년 결혼식을 올리기 몇 시간 전 암이 발견됐다는 병원 전화를 받았다. 그는 “2019년 기준으로 5년 가까이 이상 증상을 이야기했는데 아무도 믿지 않더니 결국 내 직감이 맞았다”라고 말했다. 볼튼은 5년 동안 복통과 혈변, 메스꺼움에 시달렸지만 병원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했다. 그가 증상을 호소해도 의료진은 “체중 감소가 있다면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신호지만, 현재 비만이기 때문에 암 같은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라며.. 2025. 1. 20. 스크랩 대장암 막는 대장내시경, 75세 이상도 받아야 할까? 강동경희대병원 차재명 교수팀 연구 사진=클립아트코리아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사람이 받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의 발생률 및 사망률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 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이지영 교수 연구팀은 대장내시경이 실제로 대장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 74만8986명을 2021년까지 관찰해 대장암 발생률과 사망률의 감소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분석 결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사람은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6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관련 사망률은 76%가 낮았다. 이러한 대장내시경 검사의 긍정적 효과는 50.. 2025. 1. 19. 스크랩 '10년' 체중 변화 살피면, 대장암 발병률 보인다? 1000만명 연구했더니… 사진=클립아트코리아체중 변화가 대장암 발병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복부 비만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증명됐다. 다만, 체중 변화가 대장암 발병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명확히 알려진 게 없었다.고려대 의대 의학과 김현정 교수와 고신대 의대 소화기내과 박선자·김재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체중 변화와 대장암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2004~2006년 건강검진을 받은 후 2014~2016년 후속 건강검진을 받은 1033만 2397명을 체중 변화에 따라 ▲5% 미만 변화(대조군) ▲5~20% 감소 ▲20% 이상 감소 ▲5~20% 증가 ▲20% 이상 증가 그룹으로 나눠 분석했다.그 결과, 체질량지수(BMI, kg/m²)가 18.5~3.. 2025. 1. 19. 스크랩 유병률 높은 대장암, 살찌면 더 위험… “젊은 층도 예외 아냐”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대장암은 서구형으로의 식생활 변화에 따른 비만의 영향이 가장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대장암은 전 세계 암 발생률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유병률이 높은 질환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전체 암 중 대장암 발생 비중은 11.8%로 갑상선암(12.0%)에 이어 2위에 해당했다. 이어 폐암(11.5%), 유방암(10.5%), 위암(10.5%), 전립선암(7.4%), 간암(5.3%)이 뒤를 이었다.대장암의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약 70~90%가 환경적 요인, 10~30%가 유전적 요인일 것으로 추정한다. 이중 환경적 요인으로는 ▲적색육 및 가공식품의 지나친 섭취 ▲음주 ▲흡연 ▲수면 부.. 2025. 1. 17. 스크랩 30대 여성, 계속 요로감염 진단받았는데… 알고 보니 ‘이 암’ 말기, 무슨 황당한 일? [해외토픽] 영국 30대 여성이 세 번이나 요로감염을 진단받았다가 대장암 4기를 발견한 사연이 전해졌다./사진=데일리메일영국 30대 여성이 세 번이나 요로감염으로 진단받았다가 뒤늦게 대장암 4기를 발견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조이 가드너-로슨(36)은 작년 8월에 갑자기 허리 아랫부분에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 한 달 동안 항생제를 처방받았다. 그런데도 통증이 복부까지 퍼지자, 담당 의사는 응급실로 가라고 권했다. 초기 검사 결과, 의사는 가드너-로슨에게 신장 결석이 생겨 요로가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가드너-로슨의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의사들은 전신 CT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드너-로슨의 장에서 5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고, 대장암.. 2025. 1. 15. 이전 1 2 3 4 5 6 ··· 1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