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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대장암1087

스크랩 ‘새빨간 혈변’과 ‘검붉은 혈변’ 중 대장암일 가능성 더 큰 것은? 사진=클립아트코리아대장암은 2021년 우리나라에서 총 3만2751건이 발생했다. 발생률로 따지면 전체 암 중 2위다. 대장암은 초기 생존율이 90%를 넘지만 사망률은 3위다. 따라서 혈변, 배변 습관의 변화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 치질 역시 대표증상이 혈변인데 차이가 있는 걸까?◇치질은 선홍색, 대장암은 암적색으로 혈변 색깔 달라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모든 악성 종양을 말한다.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다가 3~4기에 이르면서 본격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검사를 차일피일 미루다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암이 진행되면 혈변, 변비나 변의 굵기 감소 등의 배변 습관 변화, 배변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 복통, 복부 팽만,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이 .. 2024. 10. 10.
스크랩 “누가 봐도 건강했는데” 英 30대 럭비 주장, 돌연 ‘대장암’ 판정… 의심 증상 뭘까? [해외토픽] 영국 럭비 선수인 앤드류 워커(31)는 지속적인 피로와 느린 상처 회복을 겪다가 대장암을 진단받았다./사진=영국 데일리메일영국 30대 럭비 선수가 대장암에 걸린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앤드류 워커(31)는 럭비팀 주장으로 뛸 정도로 건강했다. 그러다 올해 초 몇 주 동안 계속 피로를 느끼고, 경기 중 부상을 입어도 쉽게 낫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워커는 “처음에는 훈련이 고되니까,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피곤한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한 달 넘게 피곤하고 조금만 다쳐도 안 나으니까 이상했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이상 증상에 워커는 병원을 방문했다. 검진 결과, 대장암을 진단받았다. 워커는 “암을 진단받고, 같은 팀 선수들에게 말하는데 .. 2024. 10. 3.
스크랩 요즘 부쩍 설사 많이 하는데, 대장암일까? 클립아트코리아대장암 환자가 늘면서 대장암에 관한 정보도 많이 접하게 됐다. 그러나 잘못된 속설로 인해 대장암 예방 및 치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대장암 관련 잘못된 속설을 알아본다.‘치핵이 대장암 위험을 높인다’치핵이 있다고 해서 대장암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치핵의 원인 중 하나인 변비가 대장암의 증상이기 때문에 생긴 오해다. 반대로 대장암이 있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어서, 항문에 힘을 많이 주면서 치핵이 생길 수는 있다. 또, 항문샘이 곪는 치루는 치료하지 않고 10년 정도 방치할 경우 그 길에 대장암이 생길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설사를 자주 하면 대장암이다’하루에 대변을 2회 이상 자주 보는 사람은 변이 굳기 전에 배출되기 때문에 묽은 변이 나온다. 이렇게 대.. 2024. 9. 23.
스크랩 비슷한 듯 다르다… 가족성 대장암 VS 유전성 대장암 클립아트코리아 제공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암으로 유전적 요인이 관여하지 않지만, 전체 대장암의 약 15~30%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 중 ‘원인 유전자’가 명확하진 않지만 가족력과 같은 유전적 경향을 보이는 가족성 대장암이 10~25%를 차지하며, 원인 유전자가 알려진 유전성 대장암이 2~5%를 차지한다.◇유전성 대장암, 멘델의 유전 법칙에 따라 유전유전성 암은 멘델의 유전 법칙에 따라 유전되고 나타난다. 상염색체 우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부모 중 한 명이 암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 자녀에게 절반가량의 확률로 암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부모 중 1명, 자녀 1세대에서 절반가량, 암에 걸린 자녀의 자손 중 절반가량에서 암이 나타난다면 유전성 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반.. 2024. 9. 20.
스크랩 코로나로 지연된 수술에… 대장암 합병증 위험 훌쩍 사진=클립아트코리아코로나 팬데믹 기간, 병원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대장암 진단이 늦어지거나 수술을 제때 받지 못해 합병증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장암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사망률도 세 번째로 높다. 단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평상시 증상을 잘 살펴 조기에 대장암을 발견해 치료하면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진단이나 수술이 늦어지면 장루 형성, 직장암 등의 합병증 발생률이 올라가는 것으로 보고된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 김종완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 팬데믹이 대장암 치료 예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한림대의료원 산하 병원 등 5개 대학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은 2038명의 수술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이 중 987명은 코로나 유.. 2024. 9. 16.
스크랩 코로나 기간 대장암 수술 늦게 받았더니 합병증 1.7배 ↑ 한림대의료원 김종완 교수[헬스코리아뉴스 / 유지인] 코로나 팬데믹 기간 병원 방문이 엄격해지고, 사람들이 병원 방문을 주저함에 따라 대장암의 진단이 늦어지거나 수술을 제때 받지 못해 합병증이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장암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며, 사망률도 세 번째로 높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김종완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 팬데믹이 대장암의 임상 및 병리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후향적 다기관 연구(Impact of COVID-19 pandemic on the clinical and pathologic characteristics of colorectal cancer: a retrospective multicenter study in South Korea)’에서 이같은 내용.. 2024.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