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 암/대장암1108 스크랩 55세 박명수, 대장 내시경에서 ‘이 용종’ 발견… 암 되기 전단계라고? [스타의 건강] 개그맨 박명수(55)가 건강검진에서 예상치 못한 검진 결과에 놀랐다./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개그맨 박명수(55)가 건강검진에서 예상치 못한 검진 결과에 놀랐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방송 32년 차 위기의 박명수,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 할명수 ep.21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새해를 맞아 건강검진을 하기 위해 병원에 찾았다. 그는 체성분, 혈액, 심장 초음파 등 많은 검사를 거친 후 수면 내시경(위/대장) 검사를 받았다. 검사가 끝난 후 위축성위염이 있고 대장용종 4개를 뗐다는 말에 박명수는 "오늘 검진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대장용종 네 개 중 하나는 선종으로, 이는 놔두면 안 되고 떼야 하는 용.. 2025. 1. 10. 스크랩 무리한 대장암 복강경 수술, “합병증 발생률 2배 높여” 사진=클립아트코리아복강경 수술이 부적합한 대장암 환자가 무리해서 복강경 수술을 받다가 개복 수술로 전환하게 되면 합병증 발생률이 2배 가까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 김종완 교수 연구팀은 2011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한림대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대장암 복강경 수술을 받은 그룹과 개복 수술로 전환한 그룹의 수술 예후와 개복 수술 전환의 위험 요인을 분석했다.연구 기간 총 2231명이 대장암 복강경 수술을 받았고, 이 중 4.5%(100명)는 개복 수술로 전환해 수술을 받았다. 개복 수술 전환 이유로는 복강 내 유착이 36%로 가장 많았고, 종양의 인접 장기 또는 조직 침습(23%), 종양의 크기(13%), 환자의 해부학적 문제(12%) 순이었다.수술 예후는 개복.. 2024. 12. 29. 스크랩 초기 증상 없는 ‘이 암’,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발생률 다섯 번째로 높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전세계에서 직장암 조기 발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발생률 상위 5개국에 우리나라가 포함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직장암은 통상 50세 이상에서 발생하는데 그 전에 나타나면 조기 발병 직장암으로 분류된다.미국암협회 연구팀은 전세계 조기 발병 직장암(CRC) 발생 추이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위해, ‘WHO-5대륙 암 발병률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전 세계 50개국의 연령별 CRC 발병 사례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50개국 중 27개국에서 CRC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개국에서 노인에게 발생하는 직장암보다 CRC의 증가율이 더 가파른 것으로 확인됐다. 연간 CRC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뉴질랜드(4.0%), 칠레(4.0%), 푸에르토리코(3.8%)로 확인됐다.최근 5.. 2024. 12. 18. 스크랩 "방귀 뀌니, 소파에 피가"… 28세에 대장암 생겨 말기까지, 무시했던 초기 '암 증상'은? [해외토픽] 미국에 사는 조 파라치스(34)는 대장암 초기 증상을 방치하다 28세에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사진=조 파라치스 틱톡 채널 'radiant14percent' 캡처여러 초기 징후를 방치했다가 20대에 대장암 4기(말기) 진단을 받은 미국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조 파라치스(34)는 28세 때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 가장 처음 증상을 느낀 건 2019년이었다. 신발 끈을 묶기 위해 몸을 구부릴 때마다 그는 약간의 복통을 느꼈다. 오른쪽 아랫배에서 가벼운 통증이 주 1~2회 나타났다. 조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의료진은 그에게 배변 상태를 묻고 CT 촬영을 제안했다. 하지만 조는 촬영 비용이 너무 비싸고, 불필요하다고 생각해 응.. 2024. 12. 17. 스크랩 “매일 지옥에 있는 기분”… 인형 같은 외모 中 267만 틱톡커 ‘대장암 치료 포기’ 선언, 무슨 사연? [해외토픽] 대장암 판정 후 9번의 항암 치료를 받았으나 치료를 포기한 중국 틱톡커 카페이가 머리를 미는 모습(왼)과 누워있는 모습(오)/사진=구디 25중국의 여성 유명 틱톡커가 항암 치료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지난 5일(현지시각) 중국 온라인 매체 구디 25에 따르면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서 26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20대 여성 틱톡커인 카페이는 주로 그림을 그리는 영상을 올렸다. 뛰어난 그림 실력과 인형 같은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지난 5월 카페이는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며 “예전처럼 자주 영상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항암 과정을 공개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지난달 카페이는 “9번의 항암 치료에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내 몸은 매일 지옥에 있는 것 같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 2024. 12. 13. 스크랩 ‘대장암의 씨앗’ 선종 검출률 44%… “대장내시경, 국가암검진 도입해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대장내시경의 국가암검진 도입 필요성을 검증하기 위해 정부가 실시한 시범사업에서, 대장 용종 중에서도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선종 검출률이 44%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18일 서울 중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대장내시경 시범사업 심포지엄을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국립암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3월까지 인구적 요인과 대표성 등을 고려해 경기 고양·김포·파주시의 60개 의료기관에서 만 50~74세 남녀를 대상으로 2만60004건의 대장내시경 검진을 시행했다.이 중 분석이 완료된 2만4929건을 기준으로 대장암 검출 건수는 140건, 검출률은 0.56%였다. 대장 점막의 돌출된 병변을 뜻하는 ‘용종’ 검출 건수는 1만5422건, 검출률은 61.8.. 2024. 11. 22. 이전 1 2 3 4 5 6 7 ··· 1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