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5462 스크랩 몸에 좋을 것 같은데… 물처럼 마셨다간 肝에 부담 주는 차 간 질환이 있거나 간 수치가 높은 사람은 헛개나무 차를 자주 마시지 않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차를 물 대용으로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물이 너무 밍밍하거나, 차가 건강에 좋다는 생각에서다. 다만 이때는 성분과 몸 상태를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차를 선택해야 한다. 적합하지 않은 차를 계속 물처럼 마시면 여러 문제를 겪을 수 있다.◇녹차·홍차·우롱차, 카페인 과다 섭취 위험카페인이 든 차는 물 대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음료 100mL 기준 카페인 함량은 ▲녹차 25~50mg ▲홍차 20~60mg ▲우롱차 20~60mg이다. 커피보단 적은 수준이지만, 물처럼 자주 마시면 적정 섭취량을 넘을 수 있다. 일일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성인 기준 400mg 이하다. 과도한 카페인 섭.. 2024. 11. 24. 스크랩 스트레스 너무 받을 때… 코코아 한 잔 마시면 놀라운 변화 일어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은 18~45세 성인 23명을 대상으로 고지방 식사 후 코코아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모든 참가자에게 아침식사로 버터 크루아상 두 개, 10g의 가염 버터, 체다 치즈 1.5조각을 제공했다. 그 후, 한 그룹에는 플라바놀 함량이 높은 코코아(695mg)를, 다른 그룹에는 플라바놀 함량이 낮은 코코아(6.5mg)를 우유와 함께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식사 후 90분간 휴식을 취한 뒤 8분간 수학 문제를 풀었다. 문제는 점차 난이도가 높아지고 오답 시 알람이 울리도록 설계해 스트레스를 유발했다. 연구팀은 시험 전후로 참가자들의 혈류량과 심혈.. 2024. 11. 24. 스크랩 美 마트에서 '이 채소' 사 먹고, 39명 식중독·1명 사망… 뭐가 문제였나? [해외토픽] 미국에서 대장균에 오염된 당근이 유통돼 39명이 식중독에 걸렸다. 이 중 15명이 입원했고 1명이 사망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미국에서 대장균에 오염된 당근이 유통돼 수십 명이 식중독에 걸리고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현지 시각)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장출혈성 대장균 O121:H19에 오염된 당근을 먹고 총 39명이 식중독에 걸렸다고 밝혔다. 감염은 18개 주에 걸쳐 발생했으며, 이 중 15명이 입원했고 1명이 사망했다. 뉴욕, 미네소타, 워싱턴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 캘리포니아와 오리건이 뒤를 이었고, 미 전역에서 감염이 보고됐다. 문제의 일반 당근과 미니 당근은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그림웨이농장(Grimmway Far.. 2024. 11. 24. 스크랩 커피에 시럽 안 넣고도 단 맛 느낄 수 있어… ‘이 잔’에 따라보세요 커피를 빨간색이나 주황색 잔에 담아 마시면 시럽 없이도 달게 느껴질 수 있다./그래픽=김민선커피나 차 등에 시럽을 넣어 마시면 건강 효과가 줄어든다. 하지만 쓴 커피를 못 먹거나, 달달한 맛에 이미 중독됐다면 시럽과 설탕을 포기하기 쉽지 않다. 시럽 없이도 달게 마시는 방법은 없을까?◇시럽 넣으면 건강 효과 반감커피나 주스에 맛을 내기 위해 넣는 시럽은 왜 안 좋은 걸까. 시럽에는 옥수수 전분을 효소 처리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리한 감미료인 액상과당이 함유된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 흡수가 빠르다.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올리고 체지방 전환도 잘된다. 액상과당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쉽게 비만해지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 균형이 무너져 혈관 벽 손상 위험이 커진다.미국 에모리대 연구팀이 1만 .. 2024. 11. 22. 스크랩 계란은 냉장고 두 번째 칸에 보관해야 신선… 고기는? 육류나 해산물 등은 냉장고에서 가장 온도가 낮은 하단 선반에 보관하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냉장고는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해주는 가전제품이지만 내부 공간 활용을 잘못하면 신선함을 유지하기 어렵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전문가들은 “냉장고 각 선반과 서랍에 적합한 음식을 보관해야 식품의 신선함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각 음식별 최적의 냉장고 위치에 대해 알아본다.◇상단 선반=보관 기간 짧은 식품냉장고 가장 위쪽 선반에는 ▲남은 음식 ▲절인 고기 등 상대적으로 보관 기간이 짧은 식품을 보관하는 게 좋다. 이러한 음식들은 기타 음식에서 떨어질 수 있는 균이나 미생물에 노출되면 변질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가장 높은 곳에 보관해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중간 선반=유제품중간 선반에는 ▲우유 ▲계란.. 2024. 11. 22. 스크랩 '두근두근' 커피 부작용… '이때' 마시면 최소화된다 커피/사진=게티이미지뱅크커피의 고소한 향을 좋아하지만, 이후 생기는 부작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꺼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커피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최소한 기상 후 1~2시간 이내에는 커피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가천대 헬스케어경영학과 연구팀이 국내 대학생 262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부작용 경험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커피 섭취 빈도나 첨가물보다 마시는 시간이 부작용 경험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기상 후 1~2시간 이내에 커피를 마신 그룹에서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이 점심·저녁 시간대에 커피를 마신 사람보다 2~3배 많았다. 연구팀은 "기상 후 1~2시간 이내는 체내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가 최고조에 도달하는 때"라며 "이때의 커피 섭취가 부작용 경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 2024. 11. 20. 이전 1 ··· 6 7 8 9 10 11 12 ··· 9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