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4903 스크랩 에어컨 시원하게 틀고 자는데도 온몸에 땀이? 의심해야 할 질환 4 덥지 않은데도 땀이 흐른다면 수면무호흡증, 갑상선기능항진증, 불안장애, 혈액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무더위로 인해 집에 에어컨을 틀어두고 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원한 온도에도 불구하고 땀을 흘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특정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의심할 수 있는 대표 질환 4가지를 알아본다.◇수면무호흡증수면무호흡증은 자는 도중 호흡이 순간적으로 정지하는 질환이다. 보통 코를 골다가 ‘컥’ 하는 소리와 함께 숨을 쉬지 않는 증상이 동반된다. 특히 비만한 사람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중이 증가하면 혀와 편도 등이 커져 기도가 좁아지고, 목 부위 지방이 늘어 목 안의 공간이 줄면서 호흡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잘 때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야 잘 자는데, 코를 고는 수면무호흡증.. 2024. 7. 24. 스크랩 장마철, 온몸이 뻐근하고 피곤한 이유… 수면을 점검하라 클립아트코리아 제공요즘처럼 습도가 80~90%에 이르고 더운 장마철에는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숙면을 취할 수 있는 적당한 습도는 40~60%, 온도는 섭씨 20도 전후이다.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가고 습도가 높아지면 인체 체온조절 중추가 각성상태가 되어 쉽게 잠이 들지 못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어렵게 된다. 잠을 잤지만 온 몸이 뻐근하고 피곤하며, 낮에도 졸림 현상을 느끼며 무기력 증세와 두통, 소화불량 등에 시달리게 된다.◇일정 시간에 일어나 활동 해야깊은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에 식습관, 운동, 바른 수면 습관을 들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몸속에 있는 생체시계가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늦게 자든 일찍 자든 항상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 활동하도록 하는 것이다.늦잠을 자.. 2024. 7. 23. 스크랩 유독 밤만 되면 가려운 항문… 안 씻어서일까? 항문소양증은 배변 후 뒤처리를 깔끔히 하지 못 했거나, 반대로 과도하게 씻으면 겪을 수 있다./클립아트코리아항문 주변이 가렵다는 이들이 있다. '항문소양증'인데, 배변 후나 잠자리에 들 때 항문 주위가 가려운 상태를 말한다. 대체 왜 가려운 걸까?항문소양증은 전체 인구의 1~5%에서 발생하며 어느 나이에서나 겪을 수 있으며, 남성에서 4배 정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이 밤에 유독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항문소양증의 70~80%는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평상시 항문 주위를 잘 씻지 않거나 배변 후 뒤처리를 깔끔하게 못한 경우 잔여물이 항문을 자극해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항문질환(치핵, 치열, 치루)도 원인 중 하나다.반대로 과도하게 씻는 것도 문제가 된다. 샤워할 때 비누나 바디.. 2024. 7. 23. 스크랩 노년기 심혈관질환 막는 ‘근육 적금’ 방법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근육은 우리 몸에서 칼로리를 태우는 공장 같은 존재다. 우리 몸에는 크고 작은 근육이 600개 이상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근육이 자연스레 줄어든다. 과도하게 줄어들면 질병인 ‘근감소증’ 상태가 된다. 단지 오래 사는 게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지금부터라도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근육 부족은 목숨을 좌우하는 질병과도 연관 있다. 근육이 부족하면 신경, 간, 심장, 췌장 등 온몸에 악영향이 간다. 특히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다르면 근육이 감소할 때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3~5배 커진다. 근육량이 적을수록 칼로리 소비가 줄어들어 지방이 축적되기도 쉽다. 체지방량이 늘면서 체내 염증 물질이 많아지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등.. 2024. 7. 22. 스크랩 덜 늙고 싶다면 ‘이 영양소’ 반드시 섭취하세요 피부 노화 예방을 위해선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인 피토케미컬을 섭취해야 한다. 이는 채소와 과일에 많이 들어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뚜렷하게 드러나는 건 피부다. 피부 건조와 주름은 물론, 피부색이 거뭇해지고 기미·검버섯 등도 많이 생긴다. 이를 완전히 막을 순 없지만, 피부가 평소에 받는 자극을 줄이고 관리하면 노화 진행을 늦출 수는 있다. 피부 노화를 막는 간단한 생활습관을 알아본다.◇자외선 피하기피부 노화를 부추기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피부에 주름을 유발하고 색소 침착을 일으킨다. 피부암 등 각종 피부 관련 질환의 위험도 초래한다. 외출할 땐 꼼꼼하게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자. 이때 자외선차단제는 생각보다 충분히 발라야 한다. 1회 사용 권장량은 성인 기준 0.. 2024. 7. 20. 스크랩 혀 ‘이렇게’ 변했다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 신호 혀의 색이 과도하게 붉어지고 입냄새가 심해졌다면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하나도 안 받고 살아가기는 힘들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보내는 대표적인 신호 3가지를 알아본다.◇과도하게 붉은 혀혀의 색이 평소에 비해 과도하게 붉어졌다면 세균 감염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몸에 열이 많아진 것일 수 있다. 이때는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쉬어야 한다. 이외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스트레스에 의해 몸의 부교감신경 활동이 줄면서 침 분비가 줄어드는데, 이로 인해 입안이 건조해지고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으.. 2024. 7. 19.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8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