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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4903

스크랩 심장마비·뇌졸중 위험 30% 줄이는 방법… ‘이것’ 늦춰라 당뇨병 발병을 4년만 늦추면 심장마비 위험을 3분의 1이상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당뇨병 발병을 4년만 늦추면 심장마비 위험을 3분의 1이상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일본우호병원 연구팀은 평균 45세 당뇨병 전 단계 환자 540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 개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생활습관(식습관과 운동)을 개선해 혈당을 조절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눴다. 그 후, 이들의 사망, 심혈관질환, 미세혈관 합병증을 30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생활습관을 교정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마비나 뇌졸중 발병 위험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4년 이내에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들에 비해 향후 사망 확률이 2.. 2024. 7. 18.
스크랩 “소금 많이 먹는다고 수명 줄지 않아” 통설 뒤집혔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심부전 환자는 염분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는 게 상식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런데 최근 그 효과를 뒷받침할만한 증거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심부전은 심장 기능의 감소로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염분을 섭취하면 체액량이 증가하고 혈관 내 혈압이 높아져 심장에 부담을 초래한다. 이로 인해 미국심장협회(AHA)를 포함한 다양한 학회들이 심부전 관리 지침으로 저염식을 권고하고 있다.문제는 염분 섭취 증가와 관련된 사망률이 분명하지 않다는 데 있다. 염분을 너무 적게 먹거나 많이 먹는 식습관 모두 심혈관 및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캐나다 앨버타의대 연구팀은 심부전 환자에서의 염분 제한식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일부 관찰.. 2024. 7. 18.
스크랩 에어컨 추워서 선풍기 틀고 자는 사람, 몸 ‘이곳’ 망가질 수도 선풍기를 틀고 잘 때는 호흡기질환을 조심해야 한다./게티이미지뱅크에어컨을 틀고 잘 만큼 덥지는 않은데, 그냥 자기에는 더운 날이 있다. 이럴 땐 보통 선풍기를 틀고 잔다. 에어컨의 냉방병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선풍기 바람도 오래 쐬면 몸에 좋지 않다.밤새 선풍기를 틀고 자면 호흡기질환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 선풍기 바람은 일반 공기보다 차고 건조하다. 이에 밤새도록 선풍기 바람에 노출되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며 면역력이 떨어진다. 이런 상태에서 선풍기 바람을 타고 오염물질이 유입되기라도 하면 목이 붓는 등 알레르기 반응을 겪을 수 있다. 더워서 선풍기를 오래 틀어야 한다면 방에 먼지가 없도록 청소해야 한다. 환기되도록 창문을 열고, 타이머를 맞춘 다음 회전 모드를 사용하는 게 좋다.피부에 선풍기.. 2024. 7. 17.
스크랩 평소 ‘이것’ 안 지키는 습관, 혈액 끈적해지는 지름길 수면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지면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우리의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다. 그러나 휴대전화를 보면서 늦게 잠에 드는 사람이 적지 않다. 수면이 부족하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적정 수면 시간을 지키지 않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알아본다.◇이상지질혈증 위험수면이 부족하면 혈액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를 증명한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대구보훈병원 연구팀이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9세 이상 성인 1만5014명을 대상으로 수면의 양별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적정 수면을 취하는 사람은 유병률이 9.8%로 가장 낮았고,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13%, 수면이 지나친 사람은 10.5%였.. 2024. 7. 16.
스크랩 편두통 겪는 사람이 ‘아침식사’ 꼭 해야 하는 이유 6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도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다. 소량이라도 꼭 아침 식사를 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이유 모를 두통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다. 두통은 전 인구의 70~80%가 한 해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특히 심한 통증과 함께 심장박동처럼 머리가 쿵쿵 울리고 위장 증상을 동반하는 ‘편두통’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편두통은 보통 유전성인데, 유전적 소인이 있는 상태에서 사람마다 다른 촉매제에 의해 두통이 생길 수 있다. 가령 ▲생리 전후나 생리 기간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 ▲특정 음식을 먹거나 ▲향수 등 특정 냄새를 맡았을 때 ▲차를 오래 타거나 흔들리는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특정한 빛 등이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편두통을 효과적으로.. 2024. 7. 14.
스크랩 피부뿐 아니라 '눈'도 위험… 햇빛이 유발하는 '눈 질환' 3가지 눈도 자외선을 많이 쬐면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강한 햇빛 때문에 눈을 제대로 뜨기도 힘든 순간이 있다. 이때 반드시 눈을 보호해야 한다. 강한 자외선은 눈 노화를 촉진시킬 뿐 아니라 각막과 망막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심한 자외선 노출로 발생할 수 있는 눈 질환 세 가지를 알아본다.◇광각막염광각막염은 자외선 각막염 또는 각막 화상으로 불린다. 각막 상피세포에 일시적인 화상 증상이 나타나면서 염증이 생기는 급성 질환이다. 화상 직후엔 증상을 느끼기 어렵지만 반나절 정도 후부터는 눈이 따갑거나 가려움, 통증, 이물감, 눈부심, 눈 시림, 시야 흐림 등이 나타난다. 증상을 알아차리면 안과에 방문하는 정확하다. 방치할 경우 손상된 각막을 통해 2차 세균감염이 진행될 수 있다. 응급처치.. 202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