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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4862

스크랩 ‘대장암’ 전문 외과의사가 꼽았다… “항문 건강을 위해 절대 사용하지 않는 것” 사진=클립아트코리아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미국에서 펜실베니아에서 대장암을 치료하는 외과 전문의 필립 피어슨 박사가 꼽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절대 하지 않는 일상적인 행위’가 보도됐다. 물티슈 사용, 치질 연고 사용, 장 청소 등을 하지 않는다던데, 이유가 뭘까.◇물티슈 사용건강한 삶을 위해 항문을 닦을 때 물티슈 사용을 절제해야 한다는 게 필립 피어슨 박사의 주장이다. 이는 배변용을 비롯해 세안용, 아기 물티슈도 해당한다. 일반 화장지에 비해 촉촉한 물티슈로 항문을 닦으면 항문 주위의 잔변 처리가 쉽고, 잔변이 유발하는 항문 가려움증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물티슈는 젖은 티슈를 사용하는 제품 특성상 세균 증식 억제제인 살균제나 방부제 성분이 많이 함유됐다. 이런 화학 성분.. 2024. 12. 17.
스크랩 치매 걱정인 사람이라면, 매일 30분 꼭 해야 하는 ‘이것’ 사진=클립아트코리아하루 30분만 운동해도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의 적당한 신체활동이 치매를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저렴한 대책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대 연구팀은 치매나 인지장애가 없는 50~83세 노인 76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치매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부착된 활동량 추적기를 통해 신체활동과 수면 패턴을 8일간 모니터링했다. 참가자들은 매일 인지력 테스트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운동과 휴식이 뇌 기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연구 결과, 평소보다 더 많은 신체활동은 다음날의 기억력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분간의 중등도에서 고강도 신체활동은 다음날 작업 기억과 사건 기.. 2024. 12. 17.
스크랩 피부는 ‘급 노화’하는 44·60세 공략해 관리하고… 심혈관, 콩팥 건강은?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우리 몸은 '노화 가속 페달'을 밟는 시기가 정해져 있다. 여러 연구 내용을 정리하면 34, 44, 60세 전후, 70, 78세다.가장 유명한 연구는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한 논문이다. 이때 처음으로 노화가 빨라지는 특정 시기가 있다는 게 확인됐다. 연구팀은 18~95세 성인 4263명의 혈액 속 단백질을 분석했다. 그중 1379가지 단백질이 노화할수록 수치가 변했는데, 특히 34, 60, 78세에 노화 관련 단백질 수치가 급증했다.이후 같은 대 다른 연구팀이 혈액뿐 아니라 대사산물까지 분석해 기능적인 노화까지 살펴, '네이처 에이징'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5~75세 108명을 대상으로 3~6개월에 한 번씩 혈액, 대변 샘플, 피부·구강·비강 세포를 최대 7.. 2024. 12. 14.
스크랩 전문가들이 “치매 막으려면 ‘무조건’ 실천하라”는 네 가지 호주 퀸즐랜드대 연구팀이 치매 발병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네 가지 요인을 꼽았다./그래픽=김민선호주 퀸즐랜드대 연구팀이 치매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네 가지 요인을 '신경과 저널'에 발표했다. 연구팀이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치매 진단을 받기 4~9년 전에 노쇠의 징후가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노쇠한 상태는 치매 발병 위험을 최대 73%까지 증가시킨다. 이에 연구팀은 노쇠를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면 치매 발병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네 가지 실천 요인을 꼽았다.◇단백질 풍부한 식단치매 예방을 위한 첫걸음은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이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근육량이 감소하는데 근육 감소는 체력 저하뿐 아니라 치매를 비롯한 신.. 2024. 12. 13.
스크랩 교황, 턱에 생긴 시퍼런 멍… 노인에게 치명적인 ‘이 사고’ 당했다는데? [해외토픽] 프란치스코 교황이 턱에 멍 자국이 선명한 모습으로 등장했다./사진=연합뉴스프란치스코 교황이 턱에 멍 자국이 선명한 모습으로 등장했다.지난 7일(현지시각)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새 추기경들의 서임을 위함 추기경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생중계된 영상에는 교황의 오른쪽 턱 아래와 목 위쪽으로 짙은 멍 자국이 남은 모습이 보였다. 로이터 통신의 관련 질의에 교황청 공보실은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가톨릭 전문매체 알레테이아는 교황청 소식통을 인용해 교황이 전날 아침에 일어나다가 낙상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교황의 건강은 괜찮고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87세의 나이로 최근 병치레가 잦아 건강 우려를 낳았다. 특히 교황처럼 고령의 나이에 낙상 .. 2024. 12. 12.
스크랩 음식 자꾸 흘리면서 먹는 건 노화 탓… 입술 ‘이렇게’ 움직여 보세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약해지는 만큼, 잘 챙겨 먹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음식물을 제대로 씹기 어렵거나 침이 자꾸 밖으로 흐르는 등 ‘저작 능력’이 떨어지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저작 불편이 생기는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노화로 근육 기능 약해져음식을 씹을 때 불편한 이유는 노화와 관련이 있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온몸의 근육이 조금씩 빠지고 신경도 약해지는데, 이때 저작과 관련된 구강 근육‧신경도 약해지기 때문이다. 치아 손실이 원인일 수도 있다. 건강한 성인의 치아 개수는 28~32개지만 국내 노인의 평균 치아 개수는 16.29개에 불과하다. 이외에도 치매·파킨슨병·뇌졸중 등 뇌 질환이 있어도 저작 불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저작 담당 근육·신경이 있는 뇌 부분.. 2024. 12. 12.